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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서 똥까지 ㅣ 풀빛 지식 아이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지음,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 소화되는 모든 과정을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우리 아들이 사람이 밥을 먹으면 어떻게 똥이 되서 나와 물어보길래 신청한 밥에서 똥까지 ~~
평소 어스본 신체 책을 많이 봐왔던 터라 아들에게 엄청 즐겁고 신비한 책으로 느껴지는것 같고 그만큼 더 재밌게 봤답니다
☘그림도 크고 자세하게 나와 있고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있어 엄마인 저도 같이 소화기관에 대해 알아본 좋은 시간이였어요.
☘가끔 우리 아들이 엄마 몸속에는 어떤게 있어? 장이 어디있어? 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거야?
라고이렇게 물어볼때가 자주 있었거든요^^
📕'밥에서 똥까지' 을 보고나서 아이의 궁금증이 해결됐답니다.
🎋소화기관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림으로도 잘 설명되어 있어요^^
우리의 몸이 소중하지 않은 부분이 없잖아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씹으면서 혀에서부터 일을 시작한다고합니다.
씹힌 음식물의 화학성분을 조사한다니 혀도 정말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있네요 ^^
침은 입을 통해 신체 내부로 들어오는 미생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해줍니다.
음식을 씹기 위해선 이도 중요하죠
치아는 음식물을 흡수할때 사용하는 첫번째 도구라고합니다.
치아 모양이 각각 다르듯이 하는 역할도 다양하네요.
열심히 자르고, 뜯고, 으깨어 몸안으로 보내주네요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와서 작아지는 과정 어떻게 어디로 가는지 재미있게 볼수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구요. 특히 그림이 크고 선명하고 굵직 굵직해서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여요
아이들에게 중요한 내장기관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그중에 간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요.
🎋간은 굉장히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부분이고, 인체에서 유일하게 자기 재생을 할수있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정말 하는 일이 많은 간~그만큼 중요한 기관이겠죠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책을 보고 있자니 학창시절에 열심히 외우던 생각이 나네요
어느새 배속 경기장이라고 하는 작은창자까지 내려왔어요 ^^
이곳을 십이지장이라고 하는데요.
평균 5미터라니..이것도 놀라운데 10미터에 이른다는 기록도 있다고 하니..십이지장이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 기네요
우리가 몇시간 전에 먹었던 음식들이 이부분에서 우리몸의 일부가 된다고 합니다. ^^
어려운 인체 이야기를 쉽게 풀이해주니 저도 아이도 금새 이해하기 쉬웠어요.
🎋몸속의 기관들을 쉽게 보여주어서 내 몸속 이부분이 십이지장이구나. 간이구나~쉽게 눈으로 익힐수있답니다.이런 기관들이 내 몸속에 있구나 하며 한번 더 느낄수가 있었어요
그다음에 털로 덮인 관 털위의 털 ~~포도당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해볼려구용~~
똥은 어떻게 쌀까요?
소화되지 못하거나 작은창자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들은 큰창자로 오게 된다고합니다.
여기서 영양성분은 더이상 쪼개지지 않아요. 그리고 쓸모없는 찌거기들을 없애야만 하는데, 그러려면 똥을 만들어야 한다고합니다.
또 우리 아이들과 재밌게 본건 바로 "방귀대장 뿡
뿡뿡"이었어요 방귀 소리만 나와도 웃음기가 떠나질 않네요
우리가 미처 소화하지 못한 성분들의 발효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내고 괄약근에 진동을 일으키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방귀라네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기관이 있고 소화되는 과정과 각각의 역할들을 읽을때마다 그림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밥을 먹으면 이렇게 소화가 되는구나 이렇게 똥이 나오는구나 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책은 두고 두고 유용하게 잘 볼수 있을것 같아요
책을 제공해 주신 풀빛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pulbit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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