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기에 한국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건 5학년 2학기 때라고 해요

하지만 책을 통해서 
한국사를 미리 접해 놓으면 이해가 쉽고 
재미가 더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즐기는 아이라면 
두꺼운 한국사 책도 
재미있게 읽을거라 예상되지만

아직 저학년이거나 
독서에 흥미가 많지 않은 아이라면
초등 필수 한국사 일력을 통해서 
한국사의 재미를 알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책을 쓴 저자는 
유트브에서도 유명한 해피이 선생님이에요


저도 유트브 영상을 통해서 친숙한 분이라 반갑네요

교육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학부모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분이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는 즐겨 듣고 
관심을 보이지만 
유독 역사이야기엔 
흥미가 적고 어려워 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바로 
한자어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랍니다.

초3이 되면 
사회라는 과목도 새롭게 등장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도 
어려워진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지문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한자어때문이라는데 
하루 한 장씩꾸준히 
초등필수한국사 일력
이책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어도 익숙하게 되고 
새롭게 알아가는 역사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게 될 것 같아요.

한국인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당연 우리 한국사는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순서대로 
핵심만 나열에 놓은 것 같아 
보기도 편한 것 같아요.

스프링 형태의 책으로 되어 있어

굳이 시간을 내지 않아도 
눈에 띄는대로 보고 읽을 수 있어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초등 필수 한국사 일력 365는 
초등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경험해 볼수 있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핵심만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 흐름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도 쉬울 것 같아요.

매일 한페이지씩 읽을수 있게 만들어져서 
하루에 한 장 부담없이 읽어나갈수 있고 
무엇보다도 
매일 꾸준히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초등한국사 일력은 
1월 역사 기초 용어를 시작으로 
선사시대 삼국시대 
12월 독립운동과 해방 역사까지 
여러 가지 역사 용어를 설명해 주고 
그에 관련된 인물까지 설명을 해주기에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력 한페이지를 자세히 보면
그 날에 배울 역사용어가 
큰 글자로 나와 있고 
아래에는 한자어 풀이 용어 설명도 나오고 
역사적인 사진과 
아이의 흥미를 끌기 위한 재미난 삽화까지~~

생각쑥쑥에서는 
단어 낱말 풀이와 
그에대한 관련 설명도 자세히 나오구요

활용문장에서는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실제로 교과서에 나올만한 지문도 제공이 되어 아이들의 문해력 이해력 신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불국사 석굴암은 
아이와 경주여행때 둘러본 곳이라 
아이가 자신이 가본곳이 책에 나왔다며 
익숙한 듯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비교해보기도 하는 좋은 경험을 해보기도 했어요

한국사 일력은 한국사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커다란 호기심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여겨질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펼쳐보면서 한국사를 조금더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서평#초등필수한국사일력365#해피이선생#이상학#한경키즈#협찬도서 #협찬#서평후기#역사#한국사#한국사일력#초등한국사#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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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영차! 공룡농장

글.그림: 페니데일 /사파리

이번에 공룡들이 농장에 갔어요

농장에서 공룡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표지를 보면 트리케라톱스가 농기계를 운전하고 있어요.

<슈퍼 모험! 공룡 해적선> 그림책과 시리즈라 그런지

등장하는 공룡들이 같아요

농부가 된 굥룡들이 공룡 농장에서 일을 해요

돼지 닭들에게 먹이도 주고

트리케라톱스 공룡 농부는

돌이 많은 흙이나 넓은 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어요

이번엔 사륜 오토바이를 탄 카르노타우스 양치기가

양떼들에게 먹이를 주러 갑니다.

양이 우는 소리도 알수 있어 어린 유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네요

부아앙

매애



이런 의성어들도 많이 등장해서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공룡 농장에도 일거리가 참 많아요 공룡들은 정말 다양하게 일을 하고 있어요.

울타리 항타기로 공룡 목동을은 나무 기둥을 박아서 울타리를 만들어요

이번엔 후드득!후드득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거름 살포기로 밭 구석구석까지 거름을 골고루 뿌리네요

밭에 거름을 많이 뿌려야 농작물이 쑥쑥 자랄 수 있으니 정말 중요한 일이네요

농부들이 벼를 베는 것 베어난 볏짚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제 농부들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자세한 그림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모르던 사실도 알수 있었던 것 같다.

농사일 농장일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공룡 농부들이 당근을 거두어 들일때는 당근 수확기를 이용해서 트럭에 잘 실어요 바리오닉스 공룡 농부가 당근 수확기를 열심히 조정해요 덜거덕더거덕 열심히 당근을 쏙쏙 뽑아 올려요

콤바인을 이용해서 곡식을 쓱쑥 베고 알갱이만 한데 모아요

여러 가지 농기구들도 많이 등장해서 농기구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힘들게 수확을 하고 나면 행복한 표정으로 수확을 기쁨을 만끽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룡이라는 것을 매개로 다양한 농장의 풍경을 재미있게 엿볼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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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모험 공룡 해적선

글.그림; 페니 데일/ 출판사 : 사파리

저희집 첫째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공룡 이름도 많이 외우고 공룡 흉내를 엄청 내며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아이와 공룡들이 주인공인 그림책을 함께 봅니다.

더구나 남자아이라면 당연 좋아할 공룡과 해적선의 조합이라니

재미가 없을수 없겠지요

그림책의 글자도 큼지큼직

의태어 의성어도 많이 나오고 글자를 익히는 유아들에게 흥미가 생길만한 그림책 같아요

여기는 파도가 휘몰아 치고 있는 바다 한가운데 인 것 같아요

공룡 해적선이 거센 파도 위에 있어요.

망원경으로 먼곳을 보기도 하고 해적선 위에서 공룡들은 각자 맡은 일을 하고 있어요.

이 공룡 해적선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신나는 모험을 하러 가는 걸까? 아니면 보물을 찾으러 가는건지 궁금해요

드넓은 바다를 모험하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공룡 선장이 공룡 해적들과 지도를 보면서 계획을 세우는 중이에요

비밀의 섬으로 갈껀가봐요

근데 비밀의 섬으로 간다는 건 비밀이에요

공룡 선원들은 배위를 청소하기도 하고

주위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기도 해요

밤이 되면 공룡 해적들도 편안하게 쉬어요

열심히 항해한 덕분에

보물 지도에 표시된

비밀의 섬에 도착했지요

과연 보물이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보물이 꼭 있었으면 좋겠대요

보물이 없으면 열심히 온 보람이 없으니까요

드디어 힘을 합해 원하던 보물을 찾았어요,

이제 돌아갈 시간이에요

보물을 싣고 돌아가는데

어찌 알았는지

사나운 공룡 도적들이 보물을 빼앗으려 해요


다행히 힘을 모아 사나운 공룡들을 물리치고

보물상자 속의 보물들고 꺼내 봅니다.

나침반, 돋보기, 회중시계, 보물지도 여러 가지 물건들도 함께 등장해서 해적과 해적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수가 있었어요.

그림으로 묘사된 부분들이 너무나 생생하고 사실적이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엔 충분한 그림책 같아요

공룡 보물 해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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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행운이야

글.그림: 프란체스카 피로네/옮김:오현지/ 피카 출판사

작은 존재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돌봄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성장그림책

오늘도 아이와 예쁜 그림책을 봅니다.

피카 출판사의 그림책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사랑스럽기 때문이에요


오늘의 주인공 꼬마돼지ㅈ

책표지에 너무 귀엽게 등장하고 있어요

손에 작은 두더지를 쥔 채로

숲속을 산책하던 꼬마 돼지가 풀숲에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바로 그건 작은 두더지

홀로 있는 작은 아기 두더지가 안쓰러워 집으로 데리고 와요

꼬마 돼지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기 두더지가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두더지의 울음에 꼬마 돼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요

그래서 동네 의사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요

그후론 꼬마 돼지는 아기 두더지에게 우유도 주고

잠자리도 봐주며 정성껏 보살펴요

정말 아기 키우듯 아기 두더지를 케어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드는거에요

이상황을 보니

우리 아이 어릴때가 생깍이나네요

정말 연년생 둘을 혼자 키우느라 힘들었어요

한아이 달래놓으면 다른 아이가 울고~~~

옛말 중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에요

너무 힘들어 하는 꼬마 돼지를 위해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아기 두더지를 돌보기로 했어요.

맞아요 엄마에게 휴식이 필요하듯 꼬마 돼지에게도 휴식이 필요했어요.

어느덧 고슴도치도 많이 자라 독립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아기 두더지도 이제 혼자 살아가야 할 시기가 온거에요

하지만 언제라도 꼬마돼지가 보고 싶어진다면 찾아오면 되요

꼬마 돼지의 마음은 항상 열려있으니까요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푼다. 사랑을 준다. 돌보아주는 건 자신의 희생이 따릅니다.

하지만 이런 희생을 무릎쓰고 선행을 베푸는 건 나의 마음을 조금 나누어 줌으로써 행복한 마음이 더 커진다는 걸 알기에 사랑이나 선행을 베푸는게 아닐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아이들과 더욱 많이 나누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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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별 사건 고양이 흥신소

책고래 아이들 /글: 이서영/그림: 용달

고양이가 탐정이라고 ?

정말 고양이가 말을 하고 어려운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면?

저희 아이가 요즘 탐정 탐문 수사에 관헤서 관심이 많아요

고양이가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한다고 하니 책에 흥미도가 높네요

<이야기속으로>
참치라는 고양이가 이 이야기속의 주인공이에요

길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길고양이 참치는 우연히 좋은 할머니를 만나 사랑을 받으면서 지냈지만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시게 되어 다시 길에서 생활하다

할머니가 특별한 고양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내고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되어 고양이 흥신소를 열게 된다,

고양이 흥신소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찾아온다.

고양이 말도 알아듣고 사람의 말도 알아듣는 고양이라 참치는 사건을 해결하기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길 잃은 새끼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요청 과연 이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까?

특유의 재치와 지혜 탐정 못지 않은 추리력으로 결국 새끼 고양이를 찾아낸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감탄을 할 정도니 재미있고 순간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흡입력

탐정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 재밌개 읽을수 있을 것 같다,

하늘로 슝 하고 솟았거나 땅으로 뿅하고 꺼진게 아니라면

분명 단서는 있다.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흥신소를 찾아 온 의뢰인은 고양이가 아닌 아줌마였다.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파는데 생선을 도둑맞아 도둑을 찾으려고 왔단다.

단서를 찾으려고 생선가게로 가는데

과연 도둑을 찾을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말을 알아 듣는 고양이도 신기하고 참치처럼 꼼꼼하게 수사를 한다면 해결되지 않은 사건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고양이 탐정 참치의 활약상이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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