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영차! 공룡농장

글.그림: 페니데일 /사파리

이번에 공룡들이 농장에 갔어요

농장에서 공룡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표지를 보면 트리케라톱스가 농기계를 운전하고 있어요.

<슈퍼 모험! 공룡 해적선> 그림책과 시리즈라 그런지

등장하는 공룡들이 같아요

농부가 된 굥룡들이 공룡 농장에서 일을 해요

돼지 닭들에게 먹이도 주고

트리케라톱스 공룡 농부는

돌이 많은 흙이나 넓은 밭을 트랙터로 갈아 엎어요

이번엔 사륜 오토바이를 탄 카르노타우스 양치기가

양떼들에게 먹이를 주러 갑니다.

양이 우는 소리도 알수 있어 어린 유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네요

부아앙

매애



이런 의성어들도 많이 등장해서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공룡 농장에도 일거리가 참 많아요 공룡들은 정말 다양하게 일을 하고 있어요.

울타리 항타기로 공룡 목동을은 나무 기둥을 박아서 울타리를 만들어요

이번엔 후드득!후드득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거름 살포기로 밭 구석구석까지 거름을 골고루 뿌리네요

밭에 거름을 많이 뿌려야 농작물이 쑥쑥 자랄 수 있으니 정말 중요한 일이네요

농부들이 벼를 베는 것 베어난 볏짚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제 농부들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자세한 그림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모르던 사실도 알수 있었던 것 같다.

농사일 농장일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공룡 농부들이 당근을 거두어 들일때는 당근 수확기를 이용해서 트럭에 잘 실어요 바리오닉스 공룡 농부가 당근 수확기를 열심히 조정해요 덜거덕더거덕 열심히 당근을 쏙쏙 뽑아 올려요

콤바인을 이용해서 곡식을 쓱쑥 베고 알갱이만 한데 모아요

여러 가지 농기구들도 많이 등장해서 농기구마다 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힘들게 수확을 하고 나면 행복한 표정으로 수확을 기쁨을 만끽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룡이라는 것을 매개로 다양한 농장의 풍경을 재미있게 엿볼수 있는 그림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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