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바나 다카시의 이름을 걸고 있지만, 실상은 도쿄대생들이 일본 유명 인사들의 스무 살 청춘에 대한 의견을 물은 인터뷰집. 이 책을 읽을 바엔 비슷한 주제와 형식의 <청춘표류>를 읽는 게 낫다. 스무 살 무렵의 어설픔은 엘리트 도쿄대생이라 해도 별반 다르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