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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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JLPT(일본어능력시험)는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언어지식(문자,어휘, 문법)과 독해, 청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N4가 일상 화제의 문장을 읽을 수 있고, 일상에서 천천히 하는 대화내용을 대부분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N3는 신문 논설, 평론 등을 읽고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속도의 화제나 뉴스, 강의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더 많은 한자 어휘로 어려워진 느낌이다.

책은 모의고사 1회 분과 정답 및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JLPT 시험 전반에 관한 설명과 부가자료로 청해워크북이 있다.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주어진 시간 내에 정답을 체크하면서 풀고, 정답과 해설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청해워크북은 N4의 빈칸넣기와는 다르게 청해지문을 통으로 받아쓰도록 구성하여, 지문이 제대로 들릴 때까지 연습하기에 좋다.

이 교재는 실전처럼 연습해 볼 수 있다. 언어지식(문자,어휘) 30분, 언어지식(문법)과 독해 70분, 청해 40분으로 세팅한다. N4보다 시간이 조금씩 길다. 문자, 어휘는 한자가 많아졌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한자를 히라가나로 읽을 때는 N4때처럼 장음에 주의해야한다. 히라가나를 한자로 바꾸는 문제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의성어와 부사는 유추하기 어렵기에 반드시 외워야한다. 문법과 독해는 문장이 길어지고 지문에도 한자가 많은 편이라 어휘가 받쳐주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내기 어렵겠다. 청해는 그림문제가 줄어들고, N4가 들은 대로 답을 낼 수 있지만, N3는 대화가 좀더 복잡해지고 길어져서 하나하나 메모하며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청해는 QR을 찍고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바로 들을 수 있다. 일반 버전, 고사장 버전, 배속 버전이 있다. 고사장 버전 MP3를 들으면, 고사장의 소음이 함께 들려온다. 숨소리, 사각거리며 글 쓰는 소리, 콜록거리는 소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소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할수 있다. 배속 버전은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수 있도록 했다. 일반버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험을 치듯 연습할 수 있어 좋지만, 복습할 때는 5개 파트마다 QR을 찍고 들어가 각각 연습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본어 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일본어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서 시험의 경향과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재는 JLPT N3 공식 기출문제집이다. JLPT N4를 통과하고 N3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수준을 가늠해보고자 하는 학습자나, JLPT 시험을 보러 가기 전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하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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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4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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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일본어능력시험(JLPT)은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1984년 국제교류기금편집부,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다.

JLPT는 일본에서 취업하려는 외국인들이 취득해야할 시험이기도 하다. 의사나 준간호사는 N1이 필요하고, 경제연계협정(EPA)을 토대로 간호사, 개호복지사가 되기 위해 필리핀 사람은 N5, 인도네시아인은 N4, 베트남인은 N3이상을 취득해야한다. 나라 별로 레벨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특이하다.

책은 모의고사 1회분과 정답 및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JLPT 시험 전반에 관한 설명과 부가자료로 청해워크북도 포함한다.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주어진 시간 내에 정답을 체크하면서 풀고, 정답과 해설을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청해워크북에 빈칸넣기는 청해지문을 통으로 다시 듣고 연습할 수 있어 좋다.

시험은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과 독해, 청해로 나눈다. 보통 문제는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다양한 문형으로 쪼개서 출제되기 때문에 각 문형에 맞게 연습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문자와 어휘는 장음 발음에 유의하며 단어를 암기해야하고, 가타가나도 꽤 나오는 편이므로 시험 전에 익혀야 한다. 문법과 독해의 경우 오히려 긴 지문에 따른 문제가 더 간단할 수 있으므로 긴 지문에 겁먹지 말고 문제부터 읽고 지문을 읽으며 답을 찾는다. 청해의 경우 문장을 빨리 읽고 답하는 것보다 그림을 보며 고르는 것이 많아 심적으로 쉬운 편이다.



130여쪽의 얇은 교재이다. 모의고사보다 해설의 분량이 더 많은 책으로, 독학으로 JLPT를 준비 중인 학습자에게 유용하다. 처음으로 일본어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초급 과정을 마치고 자신의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싶다거나, 시험을 보러가기 전 점검이 필요하다면, 이 교재를 추천한다.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특성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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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신현호 지음 / 어바웃어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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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소설 속 인간은 생생하지만 일반적인 법칙을 도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이 소설에 별 매력을 느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소설가들은 인간에 대한 일반 법칙을 발견하려는 시도를 어이없어 할지도 모릅니다."(5)

숫자로 세상을 이해하는 경제학자가 상상이 넘치는 소설 속에서 경제를 찾아 연결한다. 경제학을 전공한 저자는 40권의 소설 속에 나타난 경제 이야기를 풀어낸다. 17세기부터 미래까지, 동서양을 모두 아우르는 소설을 다룬다.

책은 3개의 챕터로 되어있다. 챕터 1은 버블 껌을 삼킨 자들의 세상(17세기-19세기), 챕터 2는 위험한 개츠비들의 시대(20세기), 챕터 3은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21세기 그리고 미래)이다. 시대에 따라 소설의 배경인 경제상황을 설명한다. 또한 소설이 쓰여진 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회화나 문서, 사진을 설명하는 시각자료가 많아서 시대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각 시대별 소설을 보자.

17세기 세계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다. 그 곳의 거래소에서는 선물과 옵션 거래는 물론, 속임수와 음모가 만연했다. <암스테르담의 커피상인: The Coffee Trader>(데이비드 리스: 2003)은 이러한 배경에서 쓰여졌다. 유럽에서 커피가 아직 유행하지 않은 때에 주인공 미후엘은 커피의 수요와 공급을 조작해서 수익을 내려한다.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가 폭삭 망하기도 하고, 현대의 금융과 무역이 태동하였지만, 불안정한 시대이다.

20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위대한 개츠비>(F. 스콧 피츠제럴드: 1925)는 1920년대가 배경이다. 가난한 집 출신에서 부자가 된 개츠비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다. 2013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개츠비 곡선'은 이 작품에서 비롯된 용어로, 선진국 중에서 불평등이 심한 나라일수록 세대간 이동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넘쳤던 미국의 1920년대가 세대간 이동가능성이 가장 낮았던 시기라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미래의 모습을 담은 덴마크 작가 올가 라븐의 <디 임플로이(The Employees)>(2020)는 인간과 인간형(휴머노이드)을 직원으로 하는 22세기 우주선 '6000호'가 배경이다. 위원회는 통제를 벗어난 인간형의 작동을 멈추려하지만, 실패하고 '그 물체'를 지키기 위해 직원 모두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위원회가 사장의 지위를 갖고, 직원을 해고하는 것이 아니라 죽인다는 설정도 놀랍지만, 휴머노이드처럼 대우받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미래가 공포스럽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책 목차 옆 페이지에 책 커버를 모아둔 점이다. 우리나라 소설은 물론 동서양의 다양한 소설 원본 커버를 모아 두었다. 한눈에 어떤 분위기의 소설을 다룰지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제목의 언어도 프랑스어, 영어, 일어도 다양한데, 우리말 번역은 무엇일지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각 작품 마다 4장 정도의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의 줄거리를 포함해서 경제적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고전 소설의 배경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은 비교적 이해가 쉽다. 시대의 경제적 배경이 어떠해서 주인공들의 행동이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경제위기의 시대 작품들을 모아서인지 비극적인 소설들이 많아 보인다.

경제와 소설을 연결하는 독특한 시도가 좋은 책이다. 소설을 좋아한다면, 작가와 작품의 시대배경까지 알고 읽는 독서습관이 있다면 일독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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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절세 배당 은퇴 공식
김제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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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저자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매경에서 금융과 투자에 관한 취재와 기사를 써왔다. 이 책은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방법과 절세 방법을 소개한다.

책은 7장으로 되어있다. 1장 배당투자로 은퇴를 준비하라, 2장 세대별 맞춤 배당투자 전략, 3장 배당투자, 무엇을 선택할까? 4장 수익률을 갉아먹는복병, 건강보험료와 세금, 5장 은퇴자에게 인기 많은, 위험한 상품들, 6장 배당의 빈틈을 메워라, 금, 달러, 성장주, 7장 퇴직금 운용방법과 국민연금 활용법이다.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있고, 수령시작 시기가 다르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55세 부터이고, 국민연금은 65세부터다. 퇴직하기 5년 전부터 연금계좌와 ISA에 투자를 시작하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에는 ETF, 펀드를 담을 수 있고, ISA에는 개별주를 담을 수 있는데, 배당주와 고배당ETF를 담는다. 단, 이자와 배당수익이 연 2천만원 이상이면 금융종합과세 대상이고, 1천만원 이상일 때는 건강보험료 산정시 소득으로 잡히므로 현명한 분배가 필요하다.

고수익을 내는 투자 중에서 위험한 상품에 대한 조언이 유용하다. 고배당 커버드콜을 내는 일드맥스ETF, 브라질 채권, ELS, 리츠, 공모주는 유의해야 한다. 미국 자산운용사 일드맥스가 출시한 테슬라 기반의 커버드콜 테슬리(TSLY)가 연간배당이 원금을 넘길 수 있다고 화제를 모았지만 가격하락으로 분배금마저 현격히 줄어들었다. 일드맥스가 내는 ETF는 주의한다. 브라질 채권은 고금리와 이자소득에 세금이 붙지 않아 인기가 높지만, 헤알라 가치에 따라 손해를 입을 수 있음에 주의한다. ELS는 조기상환되지 못하고 만기에 이르러 큰 수익이 나면, 금융종합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 리츠는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데 주가가 낮아질 우려가 있다. 공모주는 손실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안정적인 수입과 세금 및 건강보험료율을 신경써야하는 은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상품들이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어서 40대, 50대, 60대 은퇴 예정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설명이 비교적 어렵지 않아서 언급된 상품이나 용어를 이해하고 찾아가면서 꼼꼼히 읽다보면, 자신의 은퇴 후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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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 실전편 - 싸움의 기술 - 박종인의 장르별 필승 글쓰기 특강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지음 / 와이즈맵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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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기자들의 글은 뜻이 명료하면서도 읽기 쉽다. 직업으로서 글쓰기를 단련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자의 글쓰기'라는 제목은 강력한 매력이 있다. 저자는 30여 년간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며 다양한 작품을 저술했다. 이 책은 저자의 전작 <기자의 글쓰기: 원칙편-싸움의 정석>에 이은 실전편이다.

책은 3부로 되어있다. 1부에서 글쓰기 원칙을 간략히 소개하고, 2부에서 장르별 글쓰는 핵심무기와 전략을 소개하고, 3부에서 글보다 효율적인 AI와 사진을 이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글쓰기의 원칙은 9가지다. 좋은 글은 쉽고, 짧고, 구체적이고, 기승전결의 구성이 있고, 첫 문장과 끝 문장에 힘이 있고, 리듬이 있고, 입말이고, 단순하고, 궁금함을 남겨서는 안된다. 글을 구성하는 기본은 팩트이다. 감정을 말하지 말고 이미지로 보여주면 독자가 그 감정을 느낀다. '그는 불안했다'라는 감정을 직접 쓰지 말고, '그는 계속 오른손으로 왼손 손톱을 만지작거렸다'(59)라고 장면을 보여주듯이 쓴다.

장르별 글쓰기에는 소설이나 시, 대본을 제외한 인물에 관한 글, 수필, 기행문, 역사비평, 칼럼, 인터뷰, 자기소개서를 다룬다. 각 장르별로 '핵심무기'를 강렬한 캐치프레이즈로 요약하고, '전략'은 한 문장으로 응축시켜서 표로 만들어 둔 것이 인상적이다. 예를 들어, 수필의 핵심무기는 '복선과 반전, 섬세한 묘사'이고, 전략은 '사소한 팩트로 시작해 감정적 반전을 유도. 설계된 구조 속에서 감성을 절제하며 전개'(73)로 표현한다.

장르와 상관없이 모든 글은 '팩트'에 근거해서 써야함을 강조한다. 수필은 저자가 느낀 바를 자유롭게 쓴 감성적인 장르로 알고 있는데, 저자는 수필을 쓸 때조차 팩트 위에 감정을 일으키도록 구성하라고 조언한다. 예시문으로 김별아의 '삶은 홀수다'를 가져와 분석한다. 혼자서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주제를 작품 어디에도 찾을 수 없지만 다 읽고 나면 장면, 장면들이 이어져 그렇게 느끼게 한다. 감정은 설명하지말고 보여주라는 저자의 조언을 그대로 보여준다.

무엇을 설명할 것인지 목차부터 선명한 책이다. 문장도 저자가 주장하는 대로 단문이어서 전하고자 하는바가 명확하다. 나아가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표와 각 장마다 요점정리를 해 두어서 애매함을 최대한 없앴다.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한다. 막연한 글쓰기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시문을 분석하면서 구체적 조언을 하고 있어서 실전에 바로 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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