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소재에 풋풋한 러프 스토리를 끼얹은 작품입니다. 전체적 내용 구성은 성장과 사랑이라는 순수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좀 뻔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라노벨 감성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과거 작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련함이 느껴지네요. 과거 작품에서 느끼고 싶었던 감성적인 부분이 그립다면 꼭 추천합니다.
온천 여행을 떠나는 일러 작가, 소설 작가, 그리고 14세.창작의 어려움과 해방, 그리고 여행이 적절하게 어울렸던 권이었습니다. 느긋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이야기는 계속되네요.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14세의 일상물 더하기 인물군상극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부담없는 이야기 진행에 더불어 과한 연출이나 진행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일러 작가의 일상이나 캐릭터도 잘 살아 있군요~.
본격 주인공 사장님 되기 프로젝트. 회사를 처음 시작해서 나름 성공시킨다는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후반에 n과 연관되어 이야기의 진행이 조금 있는데 연결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다음 27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