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생일입니다.
그런데 알바를 하고 있네요 그것도 심야 ㄷㄷ
뭐 생일에 일한다는게 억울하다보기보다는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되니 생일이 어릴 때 처럼 순수하게 기뻐할 수가 없다는 것이 오히려 절 우울하게 만드네요. 어릴 때는 나는 혼자지만 이제 성인의 초입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부모 동생 친구를 생각하게 되면 이 생일이라는 내 존재의 탄생이 그저 나만의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1월 3일 밤을 지세며 다음 나이의 하루를 적어보는 천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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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03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천악마님, 생일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좋은 날 되세요.^^

심은유 2016-01-03 0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비로그인 2016-01-09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늦었네요.
생일에 심야알바를 하셔서 마음이 더 심란하셨겠네요.
힘들고 고된 일 뒤에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고 올해 화이팅 하시는 한 해 되시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