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나의 직종 -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 22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사회복지사의 세계 ㅣ 부키 전문직 리포트 17
김세진 외 지음 / 부키 / 2013년 4월

내용 요약

 바람은 'wish'이기도 하고 'wind'이기도 하다. 사람들의 바람(wish)로 인하여 복지의 바람(wind)이 불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사회의 복지를 위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가 존재하는 분야가 더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사회복지사에 대한 편견 또한 존재하는 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는 돈을 많이 받지 않고 봉사를 행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회복지사는 봉사심을 준수해야 하지만 봉사만을 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의회에 제출하기, 후원금 모금하도록 유도하기, 사람과 사람들 사이를 잇고 편안해지게 하기 등 다른 직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각자가 다양하게 분야별로 종사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힘든 경우가 많아서 일을 사랑하고 기쁘게 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 직업이다. 

인상적이거나 중요한 부분 및 장면 발췌

사회복지사는 'social worker'이면서 'social walker'이다.

 사회복지사는 영어로 하면 'social woeker'이지만 발로 뛰어다니면서 더 나은 복지가 있는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직업이므로 'social walker'이기도 한다는 이 문구가 인상이 깊었으며 나 또한,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면화와 적용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하여 취득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군인 다음으로 많으며 자동차 면허증 다음으로 가장 많이 취득하였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사회복지사는 생각한 것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현재 내가 주기적으로 다니는 봉사활동을 더욱더 다양하게 늘리고, 정확히 어떠한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하고 그 일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알고 언제나 그 다짐이나 생각을 상기하며 진로, 꿈, 바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종사하는 분야를 더 확장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복지 국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 자신도 참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났으며, 여러 분야의 책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분야를 선정해보는 등의 또 다른 노력들도 해야겠다는 각오가 든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사회복지에 대해 알기 위해 도약(leap) 하고, 노력의 산물을 거두어들이자(re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