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좋았던 점

정보와 지식보다 실행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오죽하면 '서투른 사람의 생각은 시간 낭비일 뿐 아무 쓸모가 없다'라는 속담이 있겠는가.

얼마나 완벽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대단한 전문가도 가끔 실수를 한다. 평범한 사람을 오죽할까.

번뜩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면 실천에 옮기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이 왔다.

서투른 생각도 실천을 하다 보면 대단한 생각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자꾸 미루다 보면 진짜 해야 할 일을 놓치고 만다.

일을 하다 보면 급하게 처리하는 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급한 일이더라도 미룰 수 있는 일은 미루고 동료에게 넘기는 연습도 해야 한다.

내일을 먼저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상사가 주는 급한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결국 인사평가 때 내가 손해를 보는 일을 자주 경험한다. 급한 일이라도 중요도를 따져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일단 생각해 보고'라고 말하지 말고 곧바로 행동하라. 머리가 아닌 몸으로 움직여보라.

생각만 하다 보면 '불안'이라는 감정이 올라온다. 해야지, 밥 먹고 해야지 조금 쉬었다 해야지 그러다 내일 해야지 하다 보면 100g 정도에 무게였던 짐이 10kg 100kg 무게로 다가온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인데 미루지 말고 빨리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100점짜리라면 100점 맞을 필요가 없다. 아니 100점짜리를 만든다고 해도 상사가 보았을 때 절대 100점짜리가 있을 수 없다. 70~80점 수준이면 고친다고 생각하고 끝내자. 상사에 피드백을 자기 녹아냈을 때 비로소 100점이 된다고 생각하고 처리하자. 완벽할 필요가 없다. 70점짜리 기획서를 만들자.

혹여 실패로 끝나도 다시 일어나 다음 행동을 시작하라. 부지런히 주변을 관찰하고 상상력만 잃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기회손실로 최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과거에 필요했던 인재라면 지금은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인재가 사랑받고 있다.

실수를 한다고 해도 성공할 때까지 웃으며 도전하는 인재, 내가 될 수 없을까.

무엇보다 관찰하는 습관이 몸에 생기도록 부단히 노력하자. 집에 올라올 때 계단이 몇 개 인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가? 관찰이라 함은 내가 일상에서 몇 계단을 밟아 2층으로 올라갔는지 내 책상 서랍에 필기루는 몇 개가 있는지 등 뭉텅 가려서 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개별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부지런히 행동해서 행동 습관을 바꾸자. 운명이 바꿀 때까지...


인상깊은 구절

"위기에 처했을 때 리더는 행동하기 위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성공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는 것

데카르트는 방법서설이라는 저서를 통해 '모든 극단은 나쁜 것이다' 온건한 의견을 실행될 수 있는 중용이 편하고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채용 : 능력이 있어도 인품과 의욕이 낮은 사람은 곤란하다.

스티브 잡스 '여러 가지 점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게 인생'

'상사가 아랫사람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부하직원이 상사를 간파하는 데는 3일이면 족하다'


총평

덧셈이 아닌 뺄셈 방식으로 접근하라. 처음에는 정보를 한곳에 몽땅 수집하고 작성한다. 30장이 된다면 그것을 의도적인 연습을 통해 버리는 싸움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1페이지가 남을 때까지 버리고 또 버린다. 핵심만 남기는 것 저자가 강조하는 말이다. 본질을 가리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을 없애고 본질만 남겨라.

'후회비용'을 최소화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실행전에 모은 정보는 실행 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장에 사색을 했다.

일을 진행돼야만 얻을 수 있는 밀도 높은 정보가 더 많기 때문이다.

이익보다 손해를 걱정하는 것은 인간이 본성이라 하지 않던가. 경제 법칙을 알고 기회손실을 줄여 성과를 극대화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생각전환법과 더불어 나이키 슬로건으로 총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Just Do It(그냥 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나요?

닭살이 돋는 책들을 만나 때마다 그 작가 책들을 모두 수집해서 읽는다.

위로가 될 때, 모르던 관점을 제시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몰입할 때 등

소름이 돋는다.

한 달에 한 번, 2주에 한번 그렇게 소름 돋던 책 읽기가. 이제는 일상에서 꽃이 핀 모습만 보고도 같은 소름이 돋는다.

라디오 DJ 멘트에 소름이 돋고 노래에 눈물이 난다.

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책을 읽으면서 때론 손해를 보면서 살아가는 인간관계가 더 편안하고 좋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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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 손실은 최소화하고 성과는 극대화하는
시미즈 가쓰히코 지음, 권기태 옮김 / 성안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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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비용‘을 최소화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실행전에 모은 정보는 실행 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문장에 사색을 했다.

일을 진행돼야만 얻을 수 있는 밀도 높은 정보가 더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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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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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자연치유력 5가지 : 소화, 건강한 장, 면역 균형, 해독, 스트레스

자연치유력 손상 될 경우 4가지 : 혈액순환 장애, 저산소, 저체온, 만성염증

근본원인 5가지와 눈에 보이지 않는 4가지를 정상으로 회복해야 한다.

왜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음식은 80%만 먹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게 된다.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품질 좋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겠다는 마음이 굳게 생긴다.

혈액순환 장애, 저산소, 저체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역 균형을 만드는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진짜 아픈 이유는 몸에 독소가 많고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발생되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소화가 안된다는 것 만성질환으로 넘어가기 전에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가 안 된다. 많이 먹어도 소화가 안된다.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그냥 흘려보내면 안된다. 더 아프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한다(히포크라테스)

어릴 적부터 어른들에게 많이 듣던 이야기이다. 장이 튼튼해야 장수한다고 말이다.

변비가 있거나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으면 장이 안 좋다는 신호라고 한다.

식용 구연산을 주문했다. 장 청소를 해준다니 매일 마셔야겠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의 몸을 이룬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먹는 모든 것들이 우리 몸에서는 정직한 반응으로 일어난다. 따라서 지금 아프다면 평소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면 그 답을 쉽게 알 수 있다.

주전부리 좋아하고, 냉동식품 정말 애용하고, 기름진 음식은 찾아서 먹는 내게 반성하게 한다.

그동안 내가 내 몸을 혹사 시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라도 채소도 많이 먹고 해야겠다.

팔레오 식이로 바꿔라

(가공식품보다 자연이 주는 음식으로, 좋은 지방 섭취, 정제 설탕 섭취 줄이기, 질 좋은 방목 목초 고기 먹기, 발효식품 섭취, 바다 음식 먹기 대형 어종은 피해서, 식물성 이름표에 속지 말기, 탄수화물을 섭취하되 밀, 보리, 호밀 등 곡물은 줄이기, 달걀은 ok 우유는 no)

갑자기 바꾸면 몸에서 반란이 일어날 것 같다. 천천히 바꿔 나가야겠다. 좋은 지방이나 자연이 주는 음식 그리고 바다 생선은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 정제설탕 섭취 줄이기가 관건이다. 생각해 보니 최근 위랑 장을 쉬게 해준 기억이 없다. 수시로 주전부리하고 자기 전까지 무언가를 섭취하는 습관을 고쳐야겠다.

간헐적 단식은 곧 우리 몸에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

어제 책을 읽고 밤 8시부터 오늘 12시까지 물만 섭취했다. 배에서 오랜만에 들리는 꼬르르 소리가 참 반갑다.

꼬르르 소리는 내 몸을 스캔하는 소리라고 하니 자주 듣도록 노력해야겠다.


인상깊은 구절

대부분 면역은 무조건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활성과 관용(억제)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면역 균형'을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 이때 균형을 맞추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장'이다.

독소가 무서운 것은 그것이 음식, 물, 공기, 토양, 개인용품 및 가정용품 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정한 기간을 통해 주기적인 해독이 필요하다.

혈액순환 :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생활 속에서 가볍게 시작해볼 수 있는 운동부터 규칙적으로 해나가는 것, 또 매일 반신욕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라"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편인데 냉증을 개선하고 싶다면 근육을 키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장' 건강에 좋은 것 : 본브로스, 코코넛오일, 사과식초산, 생강, 강황, 발효음식과 발효음료

장이 회복될 때까지 모닝커피를 피해라(커피는 장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공복을 피하고 한방차, 허브차 마시기)

체온 1도 올리기(1도만 올라가도 우리 몸이 면역력은 약 5배나 높아진다)

1. 두한족열(머리는 차갑게, 다리는 뜨겁게) 2. 체온면역온열요법 3. 고주파 심부치료

소화기를 관리하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따뜻한 물이나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해독하는 매일습관(좋은물 마시기, 항염증 식이 섭취, 간헐적 단식, 규칙적 운동, 야채주스, 야채식 즐겨먹기, 원적외선 사우나 사용, 수면의 질을 높여라. 필수지방산을 섭취 오메가3 오메가6, 장운동성을 향상, 고품질의 해독 시스템을 활용하라)


총평

소화장애, 장누수, 면역 불균형, 독소과다, 스트레스로 우리 몸은 악순환이 된다. 소화장애가 있음 위산약 분비가 줄어들고 식도 부분에 하부식 괄약근이 덜 닫혀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서 역류식도염 등이 걸린다. 원초적인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에만 보이는 치료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책에서 잘 말해주고 있어 몸이 이상하게 아픈데 원인을 못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읽는 내내 공감이 많이 갔다. 이래서 내 몸이 아픈 거구나 내가 내 몸을 규칙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상기시키는 좋은 책이다.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처방도 좋고 원인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라 몰입도가 매우 좋다. 책을 중간 정도 읽다가 짝꿍에게 꼭 읽어보라고 카톡을 보냈다.

병원을 가도 재발한다면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의심해야 한다. 소화장애가 있는지 장누수(장이 파열된 부분으로 독소를 내뿜어 혈액이 온몸에 전체적으로 펴지는 상황)가 없는지 면역체계가 무너졌는지 독소를 과다 섭취하고 있는지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런 부분을 24년간 연구하며 한의사로 치료한 경험이 ≪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책으로 출판되어 감사하다. 다른 책들보다 내 몸을 사랑하도록 인식 시켜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아픈 사람의 99%는 장누수다도 필수로 읽어보고자 한다.

좋은 한의사를 알게 되어 마음이 든든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게 되었으니 오늘부터 간헐적 단식도 시작하고 장을 위한 음식 등을 시작하고자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무엇을 먼저 실천할 건가요?

간헐적 단식을 먼저 실천하고자 한다.

12시간~16시간 속을 비워주는 것을 간헐적 단식이라 한다.

저녁 8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물을 제외하고 섭취를 금하기로 했다 주 3회 실시(16시간)

오늘 첫 회를 했다. 성공적이다. 엑셀에 간헐적 단식을 만들고 한 칸을 칠했다. 이제 시작이다.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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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 기본편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
김병철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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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주가가 오르는 데는 공통분모가 20가지가 존재하고 이 중 하나에라도 해당하면 주가는 오른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참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러나 20가지 급소를 알려주니 주가 변동이 왜 떨어지고 오르는지 알게 되어 주식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다. 모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알아가면서 투자하는 올바른 공부법을 소개해 주는 책이다. 매일매일 동향을 살펴보라는 저자에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사자성어로 배우는 주가 상승 시그널

흑인대리(흑자전환, 인물, 대체효과, 리스크 해소), 상투인지(상장폐지 모면, 투자유치, 인적분할, 지분가치 상승), 지인반기(지배구조, 인수합병, 반사이익, 기술 개발), 구정수경(구조조정, 정부 정책, 수주, 경영권 분쟁), 대주실신(대박상품, 주주 친화정책, 실적 개선, 신사업 진출)

줄임말로 알려주니 기억하기도 좋고 잘 외워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20가지만 제대로 알아도 주가 폭등에 대해 이해가 될 것이다.

주식은 도박이 아닌 투자로 생각해야 한다. 이 기업과 함께 가겠다. 그런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알아야 하는 단어들을 콕 집어서 알려주는 부분이 좋다.

블로그와 유튜브로도 강의를 한다고 하니 찾아서 시청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업이 적자를 냈는지 흑자를 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네이버에서 '전자공시' 검색하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확인이 가능하다.

좋은 정보가 가득하다.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알고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이 알차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서 왜 이럴 때는 하락해야 하는데 왜 오르는 거지, lg가 폰 사업을 접는다고 했는데 왜 주식이 오르는 건지 몰랐는데 책을 통해 그 이유들을 알게 된다.

저번에 서점에서 주식 관련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조금 읽어보았는데 단어들이 어렵고 생소해서 주식은 내게 안 맞겠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주식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정보에 취한다.



인상깊은 구절

상장폐지 모면을 이미 알 수는 없는가? 상장폐지 여부를 미리 알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길목을 미리 지킬 순 있다. 공시에서 일정을 알려주고 있지 않은가. 다라서 매일 공시 확인하며 길목을 지키면 된다.

인적분할은 왜 하는가? 우회상장을 원할 때 이용한다.

증시 격언 중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란 말이 있다.

구조조정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는 왜 급등하는 것일까? 적자가 난 사업부를 과감히 정리하거나 직원의 숫자를 대폭 낮춘다. 이렇게 하면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던 요인들을 없애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는 급등한다.

"히트 상품을 사지 말고 히트 상품을 만든 기업이 주식을 사라!"

왜 액면분할을 실행하는가?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시장에서 거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메모리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D램 익스체인지 https://www.dramexchange.com)



총평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는 주식! 복잡계를 통해 변화무쌍하고 예측 불가이다.

내가 큰 금액을 투자한 기업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적자를 보고 있는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 매일 동향을 살펴야 한다. 주식을 할 때 딱 20가지 급소만 알아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가 주식의 기본 감각 상승과 더불어 망망대해를 헤매는 주린이들에게 빛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 같은 책이다.

초보자인 내가 몰랐던 주식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주고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을 포인트로 알려주니 읽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주식하신지 한 달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칭찬해~

첫 주식 매수했을 때 현재 들어가 있는 금액을 다 매수했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심정이 몇번 있었다.

맛만 본다고 5주만 산 것이 아쉽다.

3주가 지나고 보니 계속 오르는 주식이 은행에 예금 맡기는 것보다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100주를 더 매수했다. 고점이었는지 그때부터 오르락내리락 내 마음도 오르락내리락 하루 100만 원 상승했다가 -100만 원을 손해 보았다가 왔다 갔다.. 참 신기한 세상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했고 돈에 무게를 몸소 느끼게 했다. 이렇게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는 것이 무섭다. 후회금지.

책을 읽을 때마다 주식에 대한 찬양 같은 글을 많이 봐서 그런지 경험해보지 않음 정확하게 주식 공부가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어 주식을 매수했다.

마이너스가 되었을 때 견디지 못하면 값싼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손해 보더라도 손절하는 것이 하나.

주식은 10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하지도 말라는 대사업가 말에 가치주에 넣었으니 오르락내리락 해도 우상향 할 것이라 생각하고 수면제를 먹은 것처럼 잊기로 하는 것이 두 번째.

현재는 두 번째를 실천하고 있다. 주식 어플을 삭제하고 안 보고 있다. 그리고 내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동향을 조금씩 살피게 되면서 배우는 점이 많아졌다. 정치, 경제, 산업, 흐름 등 알게 되고, 사람들이 관심 있는 곳에는 돈이 모인다는 것이다.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를 미리 읽고 주식에 투자했다면 좀 더 다채로운 곳에 투자했을 것 같다.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니 더 공감 가고 절실함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었다.

너도나도 해본다는 주식을 해보니 세상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음을 느꼈고 돈의 마력에 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해보니 욕심내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며 용기 낼 수 있는 경험을 한 것 같아 나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있다.



(주)그래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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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내려놓기 연습
최경선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시련은 변형된 축복이라는 것

시간은 신이라는 다름 이름이라는 것처럼 마음에 핏되는 문장이다. 시련이 있다는 것은 무언가를 도전했다는 뜻이고 방향이 맞지 않으면 시련이라는 이름으로 재조정할 기회를 준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기 전에 주는 잠깐의 휴식이랄까.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을 성공하는 과정이 즐거움이다. 시련이 있다고 부정적 감정을 갖는 것이 아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시작하지도 안 했으면 시련도 없기 때문이다.

변하기를 바란다면 있는 그대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변화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그 사람을 존중하고 존중하는 눈빛과 말투 그리고 태도로 대하여 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이 참 어렵다. 의도적인 연습만이 나도 상대방도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그 비법 중 하나가 상대를 존중하는 것임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존중하지 않으면 신뢰하지도 말도 부정적으로 나갈 수 있다. 최근 상사로 인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니 예전보다

나를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 극단적인 명령어가 1/3 수준으로 줄었다. 존중하다고 생각하니 상사가 말을 할 때 반짝반짝한 눈빛을 보내면서 기다리게 된다(경청) 말꼬리를 잡지 않고 단답형으로 끝내고 내 일을 하게 되었다. 존중은 인간관계에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한다. 감정으로 흘려보내는 에너지가 감소했다.

긍정적인 말과 행동 역시 전염된다.

한 번의 칭찬에 힘이 되어 눈빛이 달라지고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정적인 말도 전염성이 크고 칼로 잘라내야 하지만 긍정적인 말도 전염성이 크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

감정이라는 것이 긍정적인 말만 많이 사용해도 뇌가 행복해한다니 많이 하고 볼 일이다. 칭찬으로 고래도 춤추게 하는데 싫어하는 상대방 눈빛이 바뀐다니 어색해도 계속 도전해야겠다.

행복하려는 것은 권리지만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알고 싶은 것을 배우고, 자신에게 최고의 기쁨을 가져다줄 재능과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

알고 싶은 것을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일 것이다. 재능과 능력이 연마된다면 그것으로 자존감이 상승되어 감정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어 줄 보호막이 된다. 감정에 집중하기보다는 '무엇을' 꾸준히 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람도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의 반응도 달라진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감정이라는 것이 숨겨도 상대방은 알아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단어와 품위 있는 태도로 상대를 한다 해도 내가 꾹 누르고 있는 감정은 세어 나가 상대방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좋은 마음을 품는 것이 나에게도 이롭다.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면 말 한 내용은 기억 못 해도 감정은 남아 있을 것이다.

감정을 작동시키는 것은 생각이다.

생각이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시발점 역할을 한다는 것에 크게 동의한다.

화라는 감정이 올라오면 시뮬레이션이 먼저 머릿속에서 되고 여러 번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면 시뮬레이션이 실제로 일어난다. 그 과정이 바로 생각이라는 것. 그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했다면 좋은 행동이 나갈 것이다. 기억하자.

좋은 감정은 좋은 체력에서 온다.

체력이 부족하면 짜증을 유독 잘 낸다. 체력이 좋으면 힘들게 하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때가 많지만 체력이 좋지 않으면 가볍게 넘어갈 일도 과민하게 받아치게 된다. 일주일에 최소 3회는 근력운동을 해야겠다. 감정도 내 체력이 좋아야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내력도 미리 좋아하는 것들을 즐겨 채워놓아야 하고 감정을 관리해야 내 몸도 편하고 체력이 좋아야 감정도 내 의지를 잘 따라 줄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비난이란 집비둘기와 같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집비둘기는 언제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일지라도 그들의 길이고 나의 길이 있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필요한 곳,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그만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알랭은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은 불편한 감정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온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큰 착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감정에서 지어내는 것이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삶을 살 필요를 깨닫고 현실은 비록 힘들지만, 내 삶을 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총평

자신의 감정을 고민하다가 현재는 감정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 쓴 ≪감정 내려놓기 연습≫ 책 밀도가 높다.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을 내려놓는 의도적인 연습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화'와 분노, 사람 관계 디톡스, 감정 표현법, 감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친한 지인이 옆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들려주는 인생의 깨달음이다. 읽고 나니 감정이 편안해진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 위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를 안아주는 것이다.

내면에 에너지를 집중할수록 북돋아 주는 포근한 책입니다.


책이 나에게 하는 말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먼저 감정을 들여다보아야 해!

행복하지 않다면 나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 기분이 어떠한 상태인지 감정에게 물어봐야 한다.

감정이랑 많은 대화를 할수록 내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할 것이고

감정을 소홀히 대하면 기분 내키는 대로 살게 내버려 둘 것이다.

감정과 얘기를 나누기 전부터 체력이 고갈, 인내력 고갈로

'화'가 나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고 싶어서 '화'라는 감정을 빌려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이후로 자재하게 되었다.

부정적 감정을 할수록 상대방도 힘들어하지만 무엇보다 나 자신이 괴롭다는 사실이다.

'화'라는 감정을 곰곰히 되짚고 보니 '화'라는 감정은 만만한 사람에게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지 '존중'하고 있는지 잘 살펴야겠다.

집비둘기(=비난)는 언제나 자기 집에 돌아오는 법이라는 구절이 머릿속에 맴돈다.

나 자신이 현재 많이 차지하고 있는 감정을 알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자.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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