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 귀를 닫고 사는 리더들을 위한 작심 발언
스즈키 다카시 지음, 민경욱 옮김 / 북클라우드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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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웃긴 경영서적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스즈키 다카시의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인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도서.

 

책의 제목만 보고 오해하는 답답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장은 바보인 게 낫다'라는 제목만 보고 정말 바보 같이 행동하라고 생각한건지,

 

직장인의 입장에서 쓴거라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런 사장은 바보인 게 낫다는 어떤 책일까요? 지금부터 들어가보시죠~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는 사장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한 책입니다. 리더십서적, 경영서적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저자인 스즈키 다카시는 4단락으로 나누어 사장이 할 일을 알려줍니다.

 

사장은 사장의 일을 해야 하며 멋있는 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인간을 잘 알아야 하며 패기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이 4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첫번째 장인 사장은 사장의 일을 해라는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들에 관한 리스트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회사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가 회사를 살릴 수 있을지를 결단하고 포기하지 않고 끊기 있게 인내하고

 

성공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탐닉하고

 

역사를 배우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허풍도 떨면서 그 허풍에 책임을 질 정도로 자신을 몰아 붙이면서

 

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장은 사장은 멋있는 척을 하지 마라입니다.

 

제 주변에도 어려워서 생활하기도 힘든 대표들이 외제차를 끌고 다니거나

 

주변에 배푼다거나 빚도 갚지 않으면서 자신의 할 것을 다 한다거나 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어이가 없죠.

 

사장은 허울만 좋아서는 직원들, 가족들을 먹여살릴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현실주의자가 되어 욕망과 본성에 몸을 맡겨 그 느낌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회사 경영에는 독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민주주의가 팽배한 회사는 빠른 의사결정이 어려워 큰 위험이 닥쳤을 때 대처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장은 이런 점에서는 독단을 내리기도 하고 협의를 무시하고 자신만의 의지를 관철해야 할 때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항상 노력해야 하며 준비를 하고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준비 없는 결정은 회사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이지만 준비된 결정은 리스크를 줄인 멋진 승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원교근공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자는 멀리하고 멀리 있는자는 가까이 해라는 말로

 

주변 임원들에게서 멀어져 말단 직원에게서 배움과 아이디어를 얻어라는 말로 해석됩니다.


세번째 장은 사장은 인간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동 창조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객들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필요하지만 정신적인 만족을 원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를 구하고 마케팅 광고도 상식을 넘어서게 만들고

 

영업의 프로가 되어 회사의 힘이 되어야 합니다.

 

숫자에서 현실을 파악하는 감각을 익히고 포기가 천냥이라는 비지니스의 철칙을 명심하며 포기할 줄 알며

 

성공에 머물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반성의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잠을 더 자라는 말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도 반성의 시간이나 실패,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고민하기 보다는 한숨잔 다음에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지막 네번째 장은 사장은 패기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상 씩씩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야 합니다. 사장이 고민하고 동요하면 직원들에게 큰 압박이 가해지겠죠.

 

어려운 일이 있을 수록 웃고 즐기며 밝게 대해야 한다고 가르쳐 줍니다.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변하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을 읽으면서 맘에 들었단 내용은

 

첫번째로 사장은 폭주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파트너십을 이뤄서 일을 하다보면 항상 최종결정에서 난관에 부딪칩니다.

 

둘다 착하면 어영부영대고 결정이 어렵고

 

둘다 나쁘면 자신의 고집을 관철시키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

 

한사람이 착하고 한사람이 나쁘면 나쁜 사람의 잘못된 결정에 따라가게 되서 망하게 됩니다.

 

사장은 준비를 철저히 한 다음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온리 원! 단 한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장은 모든 사람들이 다 밝은 미래를 표현해도 최악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과

 

영업에서만큼은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사장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직원과 사장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를 통해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우리나라 청년창업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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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영업 한비자에서 답을 찾다 - 고객에게 신뢰를 얻어 롱런하는 B2B영업의 세勢, 법法, 술術
김덕오 지음 / 미래지식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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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의 베테랑 세일즈 고수가 제안하는 영업지침서

 

'B2B영업 한비자에서 답을 찾다'를 읽었습니다.

 

고객에서 신뢰를 얻어 고객사를 찾아오게 만드는 B2B 영업에 관하여 한비자의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저자인 김덕오는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하여 20년간 일하였으며 B2B영업의 전문가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B2B 영업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던 시기에도 꾸준히 B2B영업의 원리와 스킬을 갈고 닦으며 노력해온 노력파이기도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실전 경험과 체계화된 지식을 모두 겸비해야 하며 철학과 스킬을 모두 갖출 때

 

진정한 영업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다." 고 합니다.


'B2B영업 한비자에서 답을 찾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전 <한비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B2B 영업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한비자에는 국가와 군주가 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기법과 철학이 등장합니다. 이런 한비자의 지혜를 자신의 20년 노하우와 결합하여

 

B2B 영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영업이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라는 그의 말에서부터 영업은 스킬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을 바탕으로

 

이야기 할때 성과로 연결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비자는 천하를 다스리려면 다음의 세 가지 이치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첫째는 지혜롭다고 해서 공적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둘째는 힘이 있다고 해서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셋째는 강하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비자를 통해 저자는 다양한 방법과 방안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며 그대로 실천하다 보면 생각할게 많아지고 어떻게 자신에 맞게 바꿔서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과에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번의 스킬, 한번이 대화, 한번의 미팅으로 이루어지는 영업은 없습니다.

 

영업환경의 변화를 읽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자신만의 존재가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마케팅과 영업도 땔 수 없습니다. 적절한 조화를 유지하여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는 방법을 마케팅과 심리학에서 배우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고객의 마음을 얻어 신뢰를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단락에서는 세력을 지배하라고 알려줍니다.

 

영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 중에는 세력이 있습니다.

 

어떤 세력이 판단하고 결정하며 움직이는 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고객을 정확하게 알고 그 고객을 공유하면서 공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가적인 느낌을 들게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활요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이야기 하면 상대방도 진심을 알아줄 것입니다.

 

세번째 단락은 원칙의 이해입니다. 고객만족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고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파악하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B2B 영업을 위해 고객사에 제품을 팔고 가치를 팔고 영업사원 자신을 팔고 자신의 회사를 팔아야 합니다.

 

자사의 철학을 알게하고 공감하게 하는 윈윈전략을 필요합니다.

 

성과를 만드는 비결을 배우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준비 과정에서 부터 의사결정권의 확보나 의사결정권자의 확보.

 

감정 조절을 통해 승패 좌우법, 가격과 결제방법은 절대 양보하면 안되는 것도 영업 협상의 방법이라고 하는 군요.

 

을의 입장에서 즐기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술과 미팅 시간을 유익하게 만드는 기술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최종 수요에서 만들어지는 파생적 수요의 특성을 파악하고 구매고객의 수가 적기 때문에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영업의 상식이겠죠.

 

또한 글로벌화에 따른 경쟁의 심화도 알아야 하며 고객과의 관계 개선에도 중점을 둬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인 신뢰 관계를 만들고 적극적인 전략을 통해 B2B 영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비자는 춘추전국시대 한나라 사람으로 국가와 군주가 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최고의 영업꾼으로 뽑은 저자에서 알 수 있듯이 영업관계를 꾸준히 진화하고 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부와 노력을 통해 영업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 이 책을 놓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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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플러스 - 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박상복 지음 / 글로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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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창업가와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읽고 자신만의 공감과 노하우를 배워갔으면 합니다.

 

제로플러스는 치열하게, 절실하게, 당당하게 살고 있으며 도전과 열정으로 놀라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견기업인들의 이야기를

 

9명의 대표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해줍니다.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왔고 어떤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적나라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 제로플러스입니다.

현대자동차 품질평가팀 소속으로 9년째 부품 협력사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임무를 진행해온 박상복 과장.

 

그는 지금가지 1,000명이 넘는 중소기업 창업주와 전문 경영인을 만나 그들의 열정과 노력, 기업가 정신을 배우면서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중견기업인들의 인생과 기업 경영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제로 플러스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시대의 성공 기업가들의 도전과 성공 실화를 알려주는 멋진 책으로

 

기업인들의 끈기와 치열함, 신뢰와 오너십, 상생과 나눔 등을 통해 기업가 각각 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기업을 성장시킨 9명의 사람들.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아진산업 서중호 사장, 월드솔루션 강성진 사장, 호원 양진석 사장, 신기인터모빌 고 김인찬 회장

 

대풍공업주식회사 최광오 사장, 위너콤주식회사 정순백 사장, 동진이공 김은호 회장, 명진테크 진성현 사장 등을 통해 알수 있는

 

기업이 살아남은 이야기들. 경영노하우, 인생관들이 아련하게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 이제 겪어야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

 

중소기업 CEO들의 열정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들의 회사 이야기, 배울점등이 감동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화장실 경영론과 심리학에서 나오는 깨진 유리창 법칙을 경영에 도입한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옷차림을 한번 더 점검하고 생산현장을 돌아보는 것이

 

결국에는 더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이어졌다는 이야기에서

 

거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겉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내면을 성숙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맛이 나는 멋진 서중호 사장. 인재양성을 경쟁력으로 모든 직원에게 스포츠카를 사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경영철학과

 

자선활동,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었습니다.


신뢰를 성공 노하우라고 하는 월드솔루션 강성진 사장은 권투도 배우고 밴드 생활에 대마초까지 하여

 

감방신세까지 했지만 이를 악물고 절실하게 일해서 연매출 800억을 올리는 기업을 일구었으며

 

자기 마음에 드는 제품은 남의 마음에도 꼭 들것이라는 철학으로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호원 양진석 사장과

 

신기인터모빌의 고 김인찬 회장의 플라스특에 대한 사랑 독백,

 

대풍공업주식회사 최광오 사장의 실전형 현장경영,

 

행복경영을 추구하는 동진이공 김은호 회장의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는 열정,

 

위너콤 주식회사의 정순백 사장의 긍정적 에너지,

 

명진테크의 진성현 사장의 오너십등이 나의 창업기업을 어떻게 일구어 나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올바른 지침서가 될 듯합니다.


만약에 나의 창업기업도 커져서 직원을 쓰고 복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문화생활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영화나 뮤지컬, 연극, 독서 등을 필수로 하여 한달에 한번씩 미팅을 통해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들과 꿈을 꾸는 사람들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성공담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중소기업의 대표들은 그들만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이야기 하는데 꺼리낌이 없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각이 인생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고 그것들을 이겨내면서 지금의 대표자리까지 오면서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어떻게 경영해왔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경영마인드와 경영노하우는 창업인이나 지금의 중소기업 사장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이야기 였습니다.

 

대기업 대표들의 말도 안되는 자랑질 서적과는 다른

 

정말 현실에서 필요한 부문,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런 서적이었습니다.

 

기업 대표, 경영진, 임원들, 창업자, 창업예비자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제로 플러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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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 논어의 핵심 30구에서 배우는 3040 직장인의 미래전략과 경력설계 노하우
최종엽 지음 / 이마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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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입니다. 최종엽이라는 분이 쓴 책으로 경력관리와 경력개발, 미래 설계도서로 홍보하고 있는 책입니다.

 

30,40대의 직장인들은 고달픈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주목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때를 알려주는 책으로

 

지금이라도 커리어 전략을 짜서 제대로 계획하고 40~60대의 일들을 생각하라고 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좌절과 고통, 스트레스등의 고민들을 책에 담아 공자의 논어를 통해 풀어해석하여 줍니다.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날카로운 송곳같은 충고를 골고루 이야기 하면서

 

배움의 중요성과 자기 자신만의 브랜드 정립, 인생의 커리어 매니지먼트에 대한 방법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의 저자 최종엽씨는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재개발교육(HDR)을 전공하였고

 

삼성전자에서 교육, 인사 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미국 지역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페어차일드코리아에서 PA부장을 일하였고 그 외 기업에서 20년을 일하고 조직을 떠나 10년동안 홀로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간경영연구소 및 잡솔루션 코리아 대표로 있으며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공무원 선발 심사위원회 면접위원,

 

매일경제 교육자문위원 및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강사로 직장인의 셀프리더십, 경력개발, 퍼스널 브랜드 전략 및 시간관리를 코칭하는 커리어 디자이너로 강연과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밥줄을 놓치면 꿈줄도 놓친다>, <블루타임>, <사람예찬>, <서른 살, 진짜 내 인생에 미쳐라>, <나이아가라에 맞서라>,

<미국특보 105>, <물망초연가> 등의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합니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에서는 공자의 책인 논어를 가지고 저자가 그 책의 핵심 어구 30개를 뽑아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해석하여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 배움의 중요성과 자기 브랜드 확립의 필요성, 인생의 커리어 개발등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하는게

 

주인 책입니다.


공자의 논어는 들어봤지만 읽지는 않은 부끄러운 나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파해쳐주는 책.

 

오늘날까지 그 가르침에 대한 해석을 이어오는 공자의 논어를 통해 나의 오늘날이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인지 반성하게 되는 책이기도 하였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살아서는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평균 수명을 길어졌지만 평생 직장은 없어지고

 

직장의 퇴직 시기도 짧아진 지금, 어떻게 직장인들이 더욱 더 치열하게 자신을 개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기업 이미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을 상품화하여야 하며

 

30, 40대의 인생에서 어떻게 인생을 설계해야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깊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 장의 사자성어 같은 공자의 가르침을 정리한 글은 2014년을 계획하는 자신만의 문장으로 여겨도 좋을 만큼 많은 내용을 알려줍니다.

 

예전에 군대에 있을 때 한 고참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왜 중요 내용을 수첩에 적어놓느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을 읽고 읽은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왜 내용을 적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자랑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고참이라 말은 못했지만 인간의 기억이란 유한하고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어딘가에 적어서 그 내용을 보고

 

좋은 글들은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 하면서 더 알아가고 많은 것들을 습득 할 수 있지 않냐고

 

군대에서 외우는 보안어나 서로 공유하는 군대 생활에 대한 정보와 다른 건 말과 글의 차이일 뿐이지

 

똑같지 않냐고...

 

잘나보이기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위해 이런 글을 적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일지라도

 

그 사람들은 그렇게 잘나보이기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그 잘나보임이 나중에는 그들의 삶에 도움을 주지 않겠냐는 답변을... 하고 싶었습니다. 


논어불원

 

 

공자가 말했다.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30세에 일어섰다.

 

40세에 흔들리지 않았고

 

50세에 하늘이 내린 소명을 알게 되었다.

 

60세가 되니 무슨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았으며

 

70세가 되니 마음대로 해도 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현재의 직장인들은 말한다.

 

 

20대에는 답이 없고

 

30대에는 집이 없고

 

40대에는 내가 없고

 

50대에는 일이 없고

 

60대에는 낙이 없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를 읽고 빨리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의 계획을 세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어와 함께 한 내용들을 토대로 제 인생의 브랜드를 꾸준하게 만들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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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 - 1년 만에 100억 매출 올리는 노하우
김민재 지음 / 라온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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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애드 마케팅 연구소의 '김민재 대표'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 도서 리뷰 입니다.

 

지난 7년간 세일즈 홍보에 미쳐서 살았다는 김민재 대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적은 도서가 나왔습니다.

 

장사와 사업이 어려운 이유가 무엇일까?

 

단지 전세계 또는 우리나라만의 불황 때문일까요?

 

책에서 세일즈 홍보 비법에 대한 진실과 실천 방법을 알수 있었습니다.

 

 

김민재 대표는 세일즈 홍보 전문가로 몽애드 마케팅 연구소 대표이며

 

몽카 중고차 대표 입니다.

 

한국 영업인 협회 운영위원과 한국 소셜미디어 진흥원 연구원을 하고 있으며

 

한국 소상공인 마케팅 협회 지도사이자 파이낸스 투데이 명예기자이기도 합니다.

 

 

그럼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저자는 6단락으로 책을 나누어 자세하게 세일즈 홍보비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장. 왜,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인가?
1-1 생존을 위한 세일즈 홍보비법을 배워라
1-2 성공하고 싶다면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에 집중하라

 

2장. 세일즈 홍보 1%의 차이가 10배 매출 차이를 가져온다
2-1 세일즈에 ‘Why’를 적용해라
2-2 대화 중 언어는 고작 20%
2-3 계약 완료 후 서비스가 10배 매출을 불러온다
2-4 단골고객은 금리 5%짜리 적금
2-5 소개 계약에 대한 고마움 표현은 ‘바로 즉시’
100억 매출 TIP 1. 방문 판매의 5분을 버텨라

 

 

3장. 고객이 몰려오는 10억짜리 세일즈 홍보의 핵심 5가지
3-1 질문을 통해 ‘계약 결정 포인트’를 포착하라
3-2 고객의 성향을 알면 계약 성공률은 100%이다
3-3 고객은 ‘아는 사람’에게 구매한다
3-4 갑이 되어 도움을 줘라
3-5 10,000원을 내면 11,000원의 가치를 줘라
100억 매출 TIP2. 스팸이 되지 말자

 

 

4장. 당장 매출 2배 올리는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
4-1 1년 뒤에도 찾아오게 하는 ‘기억 하는 명함’
4-2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 ‘쓸모 있는 명함’
4-3 문의 전화 100통을 받게 하는 ‘관심 받는 전단지’
4-4 오늘 바로 고객이 찾아오는 ‘효과적인 전단지’
4-5 당장 매출 2배 올리는 ‘고수들의 현수막 광고’
4-6 SNS(소셜네트웍마케팅)의 기본 ‘보도자료 배포하기’
4-7 10억짜리 세일즈 전문가의 ‘보도자료 작성법’
100억 매출 TIP3. 24시간 풀가동 광고하라

 

5장. 매출 2배를, 매출 10배로 만드는 세일즈 홍보비법
5-1 블로그 벤치마킹과 따라하기
5-2 상위노출 블로그 포스팅 방법
5-3 브랜드를 만드는 SNS(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5-4 매출 10배를 가능하게 하는 고객 DB 모으기
5-5 문자메시지 달인의 노하우
5-6 고객이 찾아오는 실시간 채팅 상담
100억 매출TIP4. 책쓰기와 출판은 최고의 홍보비법

 

 

6장. 세일즈 고수만이 사용하는 10억짜리 세일즈 홍보비법
6-1 ‘자동화 세일즈’ 세일즈는 스킬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6-2 ‘리셀러를 만들자’ 수많은 내가 영업을 하고 있다
6-3 ‘협력업체 만들기’ 함께 꿈을 꾸게 하면 성공한다
6-4 ‘아이디어 공작소’ 두 다리를 움직여 세일즈아이디어를 찾아라
100억매출 TIP5. 계약이라는 벽을 넘어라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세일즈 홍보비법.

 

이 책에서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알려주고 7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부분을 짚어줍니다.

 

10억 매출의 성공담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현장 노하우에서 부터 기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규 고객을 끌어 들이는 방법, SNS 활용법 등이 너무 마음속으로 와 닿았습니다.

 

 

전세계가 불황이라고 뉴스에서 이야기 합니다. 안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터지고 세계경제, 한국경제는 어렵고 더욱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아우성 됩니다.

 

이럴때 과연 사람들이 불황때문에 어려운 것일까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줄 서서 먹는 식당, 백화점의 시끌벅적한 인구수, 명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학생들의 노스페이스에서 시작한 패딩 스타일은

 

몽벨, 캐나다 구스까지 왔습니다.

 

그럼 잘나가는 기업이나 식당들은 왜 잘나갈까요?

 

그런 조사와 준비, 경험을 토대로 왜 그럴까? 왜 이렇까? 왜 잘 팔릴까? 등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왜인지 궁금증을 조사를 통해 공부를 통해 풀고 그 정리를 토대로 실행한다면 기존의 방법보다 돈을 더 잘 벌거나 효율적이게 될 것입니다.

 

신규 고객, 기존 고객 응대법과 계약 노하우, 재주문 고객, 소계계약 관리 노하우등 실전에서 경험한 사례등을 바탕으로 쉽게 쉽게 설명한

 

책의 내용이 읽고 나면 빨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가장 핵심 노하우인 리셀러와 자동화 세일즈, 안정화 세일즈, 프로세스 만들기 등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또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 이라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일즈 마인드.

 

 

 

영업노하우가 필요하신 분!

 

마케팅 책을 찾으셨던 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원하는 분!

 

세일즈 교육법을 배우고 싶은 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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