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클래스
곽창훈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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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가게에서 시작해 패션 브랜드를 구축한 저자가 알려주는 알리와 테무의 공격적 마케팅에도 살아남는 방법을 기대했습니다.시장패션이라하면 저렴한 가격에 흔한 디자인이 연상됩니다. 저자는 시장의 한 가게에서 시작해 해외 패션계의 주목을 받는 브랜드를 론칭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처음 시작은 액세서리 장사를 하던 누님의 권유였어요. 동대문의 누님 매장에서 가방을 판매했고 장사 수완이 뛰어난 동생을 본 누님은 하루에 평균 2천만 원씩 팔아 한달 6억 원 매출을 올리면 가게를 열어준다고 했어요. 당시 하루 평균 매출이 200-500만 원 정도였으니 그 정도로도 상당했습니다. 

누님의 말을 목표로 삼은 그는 온라인 판매에도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제품 사진을 찍어 판매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그 방법은 곧 원하던 결과로 돌아왔어요. p. 46
동대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다 비슷했어요. 잘 나가는 상품이 있으면 카피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저자도 초기에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다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다. 모방작 말고 새로운 것을 독창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렇게 찾아낸 방법은 옷 원단으로 만든 가방이었어요. p. 66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거기에 멈추지 않았어요. 자신이 판매한 제품이 택 갈이를 해서 10배 가격에 팔리는 걸 보고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려면 매출이 많을 때 자금을 안전자산으로 묶어두는 게 필요합니다. 그는 새로운 일을 할 때를 위해 안전자산을 모았고 과감히 투자했어요. p.166
현재는 차별성을 가진 4개 브랜드에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요. 일본 패션기업체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구요. 

불황기에 과감히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판매에 주력한 것이 유효했어요. 여러 유통라인을 통해 온라인 유통으로 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답니다. 국가의 경계가 사라진 패션 시장에서 이룬 성공이라 더 빛나네요. 위기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 그것이 생존을 위한 답이었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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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스모키 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4 (기간 한정판) [비비] 스모키 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4
하마다 카모메 / Blue Bromance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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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라도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롭지만 안도하게 하는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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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스모키 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4 (기간 한정판) [비비] 스모키 블루의 비 내린 뒤 맑음 4
하마다 카모메 / Blue Bromance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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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타로는 쿠지의 집에 눌러앉고 선배인 타지미의 건강이 악화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 상심해요
마흔이라도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롭지만 안도하게 하는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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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과학 -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행동의 법칙
피터 H. 킴 지음, 강유리 옮김 / 심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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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에게 돈 빌려주는 걸 꺼리는 사람이 보이스 피싱에 속아 선뜻 돈을 보내는 일도 있습니다. 인간의 어떤 점이 신뢰를 주는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신뢰를 결정짓는 두 개의 강력한 요소는 역량과 도덕성입니다. 역량은 누군가에게 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이 있다는 믿음, 도덕성은 누군가 용납할만한 일련의 원칙을 지키리라는 믿음이에요.중요한 점은 상대의 행동 자체가 아니라 행동이 어떻게 인식되느냐예요. 

여기서는 유명 인사의 성 추문 사건을 예로 들었어요.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혼외자가 있는데도 대중에게 용서받았지만 빌 클린턴은 외도한 일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는 사건이 폭로되었을 때 대처한 태도였어요. 슈워제네거는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클린턴은 거짓말했죠. 대중은 사건 자체보다 이후의 행동에 반응한 셈이지요.

낯선 상대에 대한 초기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는 특정 인물보다 그 신뢰가 표현되는 상황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입니다.   보이스 피싱을 예로 들면 고작 휴대폰에서 들여오는 목소리 뿐이지만 그 목소리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무척 현실감있고 긴박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인데도 상황이 진짜처럼 느껴져 휩쓸리고 마는 것입니다.p. 52
신뢰가 깨어지면 그 경험은 오래 흔적은 남기며 미래의 인간관계에도 불신을 갖게 합니다. 오랫동안 알던 사람이 곗돈을 갖고 잠적한 후 피해자들은 오랫돈안 심한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고 해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거지요. p. 82
우리 대부분은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는 전제를 하면 물론 서로에게 도움될 수 있어요. 그렇다해도 선한 사람도 상황에 따라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시험에서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는 것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이렇게 부정행위를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신뢰 사회에 도움됩니다. 서로 신뢰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면 더 좋겠지요. p.305

범죄 뉴스를 접하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염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길을 잃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길을 물어 찾아갈 수 밖에 없지요. 결국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으니 서로 신뢰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입니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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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 습관 -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이유가 있다
요코야마 노부하루 지음, 부윤아 옮김 / 북스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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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는 재능, 노력이 필수지만 운도 꼭 따라야하더군요. 
성공운이 들어오는 50가지이라 재미있고 도움되는 내용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은 로또처럼 낮은 확률이 우연히 맞아 떨어져 대박나는 경우를 말하지 않아요. 성공운은 확률 게임이 아니라  좋은 일을 내게 끌어당기는 인력입니다. 성공운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나무 밑에서 과일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에겐 오지않는 노력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엔 가능성이 아주 낮은 일이 실제로 벌어져 마치 기적같은 상황이 생길때가 있어요.  저자에게는 일본 고전 라쿠고의 명인인 쇼카쿠의 제자가 된 일이 기적이었다고 해요. 초등학생이 명인에게 제자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명인이 "내 라쿠코를 들어본 적은 있느냐?"고 무서운 표정으로 물었어요. 2번 직접 가서 본 적 있음을 말하자 명인은 웃었고 입문 허가를 했답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결과를 신경 쓰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운 나쁜 사람은 행동하지 않고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다립니다. p. 72
장래 희망은 어린 시절에는 거창하지만 성장할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현재를 소중히 여길 것이냐 미래를 꿈꿀 것이냐의 문제가 있기도 해요. 자기계발서에는 꿈과 목표를 종이에 쓰거나 긍정하면 실현된다고 합니다.저자는 이상적인 미래를 종이에 쓰고 기도만 한다고 목표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꼬집어요. 운을 움직이는 건 지금 이 순간의 행동입니다. 꿈과 목표를 보며 두근거리는 데 사용할 에너지는 많아야 20%까지고 남은 에너지는 지금 이 순간에 사용해야 합니다. 

운 좋은 사람의 공통된 말은 문득 정신 차려 보니 성공해 있었다입니다. 눈 앞의 일에 전력을 쏟고 현재를 소중히 여겨야 성공운도 따릅니다. p.75
AI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인맥은 소중해요. 인맥을 통해 좋은 일이나 사람을 소개받아 운이 트이기도 하지요. 단, 내게 도움될 사람, 중요한 사람만 신경쓰다 다른 사람에겐 소홀할 때가 많습니다. 세미나에서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지 못한 여성이 사실은 세미나 주최자인 사장의 측근으로 접수시에 상대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 지 관찰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해요. 나는 의식하지 못해도 내 행동은 누군가에게 보여지게 마련입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도 정중하게 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 있어요. p.150
이 책은 운을 좋게 만드는 습관을 그렇지 못한 경우와 대비하여 안내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요.  처세술과도 연관해 잘 생각해보고 실천하기 좋은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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