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8부 (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2730 [루비]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 8
사쿠라비 하시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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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는 나이토의 부하 조직원들에 의해 폐공장에 끌려가 포르노를 찍을 위기에 놓이고 하시바는 나이토를 안게 만들기 위해 아즈마야에게 최음제를 먹여요 아즈마야는 타카토하고만 해요 얼굴이 비슷해서 누가누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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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3부 (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2740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3
히지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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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이라 좋아요 시즈쿠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 커플 이야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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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3부 (한정판) - 뉴 루비코믹스 2740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3
히지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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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오메가 나오토는 알파인 하즈키와 짝이 되어 사랑스러운 딸 시즈쿠와 아들 미나토와 함께 살아요 시즈쿠가 알파로 발현했어요.
행복한 가족이라 좋아요 시즈쿠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 커플 이야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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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 내일이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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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뛰어난 점을 나와 비교해 주눅들고 우울해 하기도 했어요 나의 좋은 점을 찾는 일상 이야기 기대되었어요



저자는 한때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바뀌었다고 해요. 지금은 억 소리나게 많은 돈을 벌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살며 하루하루가 재미있답니다.


이런 저자도 과거에는 잘못된 일에 세상 탓, 남 탓을 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세상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분노가 쌓였구요. 자신이 받았던 불합리한 것을 받은 만큼 돌려주려 한다면 그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라고 합니다. 감정을 넣지 말고 깨끗하고 바른 마음으로 보여주라고 해요.


부당한 무언가, 부적절한 무엇인가를 바꾸고 싶다면 이유도 핑계도 대지 않아야 한다. 감정적 분노가 아닌, 오직 자신의 힘과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 p. 32


사랑과 정을 나눈다는 것은 상대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다는 뜻입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도 없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을 때 나의 존재와 삶은 무의미와 무가치로 전락하고 맙니다. p. 95



사랑과 정이 없는 인생은 풀 한 포기 없는 사막과 같고 말라버린 우물같다고 표현해요. 인생에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선 가정, 사회,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고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팬데믹으로 인해 교류가 끊어진 상대가 많다는 걸 생각하니 더 공감가는 말입니다.


대체로 좋은 일이 하나 있으면 나쁜 일은 더 많이 있어요. 긍정적으로 지내다가도 난관에 부딪히면 금세 비관적이 되기 쉽죠. 


인생길에서 퍼붓듯 쏟아지는 비를 속절없이 맞으며 무너져 갔던 시절도 있었을거야. 
중요한 것은 상황에 굴복할 필요는 없다는 거야. 
구름이 끼었다가도 두둥실 흘러가고 화창하다가도 비가 내리고 눈도 오겠지. 구름을 움켜쥐면 더디게만 갈 뿐이고 바람결에 의해 어차피 흘러가겠지. 

우리의 마음도 파도처럼 걱정과 고민도 외로움과 슬픔도 기쁨과 즐거움도 오고 가겠지. 인생이란 그런 것이니 지금부터라도 움켜쥐지 말고 감정에 푹 빠지지도 말고 담대하고 의연해져야겠지. p.149



이 책은 명언이나 교훈보다 직접 느낀 감정과 생각을 담았어요. 착한 말투로 조심스러우면서도 차분하게 마음을 전합니다. 저자가 사랑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역시 통속적이라도 사랑이 많은 문제의 해답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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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공감 - 정신건강을 돌보는 이의 속 깊은 사람 탐구
김병수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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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시달리는 요즘에 온전한 상태로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좋은 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저자는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직장인의 스트레스, 중년 여성의 우울, 마흔의 사춘기 등 한국적 특성에 관심을 두었고 팬데믹 이후 변화된 정신건강 패턴을 주의 깊게 들여다 보았다고 합니다. 


2년이 넘는 거리두기로 사람들은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쳤어요. 언젠가 이 어려움이 끝날거라는 낙관주의 보다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하는 비관주의가 더 컸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자는 젊을 때 비관주의에 가까웠다고 해요. "다 잘될거다, 희망을 갖자"는 말이 순진하게 세상을 보는 것 같아 싫기까지 했구요. 
존 스튜어트 밀은 "남들이 절망할 때 희망을 갖는 인물이 아니라 남들이 희망에 찰 때 절망하는 인물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현자로 추앙받는다"고 했답니다. 
비관주의는 무조건 나쁘지 않고 부정적이기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갖기 때문에 우울에 빠지고 좌절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것도 긍정적 기대때문이라고 해요. p.76 



칭찬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몰라 어색하고 오버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저자는 칭찬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건 제대로 된 칭찬을 하지 않아서랍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려고 칭찬을 이용하는 건 허위 칭찬이구요.  칭찬은 사실에 근거하고 표현이 생생하고 구체적이어야 상대의 마음에 닿아요. p.109



부정적인 생각은 떨쳐내려해도 쉽지 않지요. 핑크색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핑크색 코끼리가 더 생각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우울증 환자의 특징적인 생각 습관 중 하나가 바로 반추랍니다. 예전 일을 어제 일처럼 떠올리고 괴로워하는 거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인 예기 불안도 마음을 괴롭히는 습관이에요. 그런 생각들이 떠오르면 자신이 반추나 예기 불안에 빠진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어요. 
생각은 생각이 아니라 신체 감각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창 밖의 빗소리, 음악의 악기와 노랫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쓸데없는 생각을 비울 수 있어요. p.153



저자는 자신이 상담한 사례에서 어떤 고민들이 있었는지를 정리해 놓았어요. 차분하게 읽다보면 내 마음의 복잡한 생각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진단할 수 있게 해줘요. 쉽게 풀어내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심리 상담내용이면서 에세이예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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