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매일 공부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 이은경 초등 공부 마스터 클래스 1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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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아도 벌써 5학년, 엄마표로 7-8년을 달려온 우리 이야기

어쩌다 보니 저는 선아의 공부를 거의 엄마표로 쭉 해왔어요.

좋아서라기보다… 솔직히 불안 때문이었어요.

“저 집은 벌써 선행한다는데…?”

“선아는 지금 이걸 해도 되는 걸까?”

이런 생각이 하루에 몇 번씩 머리 위로 둥둥 떴거든요.

그런데 4학년이 끝날 무렵 딱 느낀 게 있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울 건 늘고, 공부할 시간은 줄어든다!

진짜 이건… 엄청난 사실이에요.

방과 후 활동도 늘고, 숙제도 많아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복잡해지고,

하고 싶은 일은 더 많아지는데 하루는 그대로잖아요.

그래서 제가 늘 말하던 “오늘 공부 좀 하자!”가

어느 순간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어버렸어요.

그러다 만난 책이 바로

《초등 매일 공부의 힘: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이에요.


 


⭐ “공부 머리보다 중요한 건 습관이에요”

이 문장 하나가 저를 완전 멈춰 세웠어요.

저도 그동안 인정은 하지만 실천은 잘 못해왔던 부분.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막상 아이 앞에만 서면

“이건 해야지!” “이건 빠뜨리면 안 돼!”하면서 목록만 늘려왔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건 ‘양’이 아니라 ‘리듬’,

‘완벽함’이 아니라 ‘지속성’이었어요.

그리고 그 리듬은 결국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생긴다는 것!


 


💡 저자가 말하는 ‘매일 공부 습관’이란 이런 것이었어요

  • “오늘은 어떤 공부를 할까?”를 아이에게 먼저 묻기

  • 선택지는 부모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기

  • 하루 10분이라도 ‘시작’하는 경험 만들기

  • 아이의 의지를 기다릴 줄 아는 부모의 태도

  • 반복되는 작은 성공 경험 만들기

너무 당연한데…

막상 엄마 마음이 조급하면 절대 안 되는 것들이었어요.


 


📚 과목별 공부법이 진짜 도움이 됐어요

이 책의 장점은 “그냥 꾸준히 하세요~”가 아니라

과목별로 구체적으로 ‘이렇게!’가 다 정리돼 있다는 점이에요.

✏ 국어

읽기·쓰기·말하기가 결국 평생의 무기라는 말에 공감 100%.

선아는 글쓰기 싫어하는 편인데,

책에서 알려주는 방식대로 ‘짧게 쓰기’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 수학

고학년 갈수록 갑자기 어렵다는 말, 왜 하는지 알겠어요.

그래서 ‘연산 하루 한 쪽’이 왜 중요한지도 완전 이해됐어요.

복습의 리듬을 만드는 법도 실전 팁으로 가득!

🇬🇧 영어

의지가 아니라 ‘습관’이라는 말에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느낌…

매일 듣기 10분, 영어책 1권만 해도 아이 태도가 달라지더라고요.


📱 스마트 기기 활용법 챕터도 찐 현실적이었어요

진짜 요즘 부모들의 최대 고민이 이거잖아요.

“기기를 아예 못 쓰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제한으로 주면 걱정되고…”

이 책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학습 도구’로 인식하게 하는 법,

게임 시간 조율법, 가족 규칙 만들기 등을 정말 현명하게 설명해 줬어요.

그동안 저는 “그만 해! 이제 꺼!”이렇게 반복하는 편이었는데

아이와 ‘기기 규칙 회의’를 해보라는 조언이 특히 좋았어요.

바로 실천했고, 효과가 있더라고요.



 

🧡 읽고 난 뒤, 우리 집 공부 풍경이 조금 달라졌어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제가 더 이상 하루를 ‘체크리스트’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예전엔 “국어 했어? 수학 했어? 영어는?”이랬어요.

근데 그럴수록 아이는 지치고 저는 짜증 나고… 악순환.

지금은 “오늘 공부 어떤 걸로 할까?”

이렇게 물으면 선아가 “음… 오늘은 영어책 먼저 읽고 싶어”

이런 식으로 스스로 말을 꺼내요.

공부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아니지만 리듬이 생겼어요.

그리고 이게 고학년에 더 중요하다는 걸 요즘 정말 크게 느끼고 있어요.


 

🌈 이런 부모님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 고학년으로 갈수록 공부 시간이 줄어 고민되는 집

✔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서 마음이 불편한 부모님

✔ 엄마표를 하고 있는데 방향이 맞는지 고민되는 분

✔ ‘매일 공부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집

✔ 스마트 기기 사용 때문에 갈등이 잦은 집

저는 진짜…

“아, 이 책은 초등 부모라면 꼭 한 번은 읽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불안해서 책을 찾았는데

읽고 나서는 마음이 따뜻하게 평온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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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 부모가 중심이 되는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
로버트 S. 멘델존 지음, 김세미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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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정말 병원과 약 없이 잘 산 적이 거의 없었어요.

몸이 워낙 약해서, 감기라도 걸리면 거의 약을 달고 살았던 어린 시절이었어요.

그러다 좋은 중의 선생님을 만나고,

음식·혈위·체질 관리 등을 배우면서 몸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요.

그 뒤로 제 삶의 큰 기준은 ‘ 내 몸은 내가 돌본다 ’로 완전히 자리 잡았어요.

그래서 선아가 태어난 뒤도, 저는 웬만하면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감기 외에는 갈 일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정말 감사한데요,

이번에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를 읽으면서…

제가 그동안 감으로 해오던 많은 것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읽는 내내 “맞아, 나도 이렇게 느꼈어…” 하는 공감이 너무 컸어요.



🌿 부모가 중심이 되는 아이 건강관리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사실 단순해요.

“부모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부모가 아이의 가장 좋은 의사다.”

이 말이 정말 마음 깊숙이 와 닿았어요.

저도 선아를 키우면서 느낀 게 병원에서 보는 짧은 3~5분의 진료보다,

하루종일 옆에 있는 제가 느끼는 변화가 훨씬 정확하다는 거였어요.

그러니 병원에 가느냐 마느냐도,약을 먹이느냐 자연치유를 기다리느냐도,

결국 가장 잘 판단할 사람은 ‘부모’라는 것.

책은 그걸 아주 또렷하게 짚어줘요.


 


✨ “의사를 멀리하라?” 그건 오해예요

책을 처음 보면 제목 때문에 살짝 오해할 수도 있어요.

근데 이 책은 절대 ‘의사를 믿지 마라’가 아니에요.

저자가 말하는 건

불필요한 진료와 과잉 처방을 경계해라, 그리고 부모의 판단력을 키워라

이 두 가지예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금만 열이 나도 ‘혹시 큰 병 아니야?’

‘이거 그냥 두면 위험한 거 아니야?’ 이런 불안이 확 오잖아요.

그래서 괜히 서둘러 병원으로 뛰어가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상황이 집에서 충분히, 부모의 시선으로 천천히 살피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

저자는 그 부분을 실 사례와 경험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줘요.


🌼 제가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들

✔ 열은 몸의 치료 시스템

선아도 가끔 열이 오르면 저는 오히려 ‘아~ 이제 몸이 싸우는구나’ 하고

침착하게 지켜보는 편이에요.

그런데 책에서도 열이 “몸의 방어 시스템”이라고 강조해서

제가 그동안 해온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 감정적 통증은 약보다 ‘엄마의 품’이 먼저

특히 두통, 복통 같은 건 신체 문제보다 감정적인 원인이 훨씬 많다는 부분!

이건 정말 200% 공감했어요.

선아도 학교 가기 싫은 날엔 배가 아프다고 하거든요ㅎㅎ

저자는 이런 때는 진통제보다 사랑·관심·대화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하는데

읽으면서 계속 고개 끄덕였어요.

✔ 약물과 백신에 대한 경계 — 너무 맹신도, 너무 공포도 금지

책은 약물·백신의 위험성을 솔직하게 알려주지만

결코 무조건적인 거부를 주장하지 않아요.

“알고 선택하라”는 메시지예요.

저도 이런 균형 잡힌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이 공감했어요.



 

🌙 책 읽고 선아 돌봄이 달라졌어요

사실 저는 나름대로 건강관리에 신념을 갖고 있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아, 그동안은 감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 작은 변화라도 먼저 관찰하기

✔ 무조건 병원 대신, 먼저 상황을 정리해보기

✔ 아이의 감정 상태 먼저 체크하기

✔ 약보다 휴식·물·따뜻한 돌봄 우선하기

이렇게 제 방식이 확실하게 체계화된 느낌이에요.

이게 가장 큰 변화예요.

“부모로서의 평정심” 이게 생기더라고요.


 


🌈 이런 부모님께 추천해요

✔ 병원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걱정될 때

✔ 아이가 자주 아파서 스트레스 받을 때

✔ 약물·백신에 대해 균형 잡힌 정보를 알고 싶을 때

✔ 자연 육아·자연 치유에 관심 있을 때

✔ 부모의 직감을 더 믿고 싶을 때

책은 ‘겁주기’가 아니라 부모에게 힘을 실어주는 책이에요.

읽고 나면 마음이 훨씬 단단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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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토토의 그림책
로렌 차일드 지음,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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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즐거움

찰리와 롤라는 저에게도 너무 익숙한 캐릭터였어요.

영어 원서로 많이 봤던 시리즈라 자연스럽게 반가웠는데,

이번엔 크리스마스 전 읽기 딱 좋은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더라고요.

책 제목 그대로,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라고 외치는 롤라의 모습이 발랄하게 다가왔어요.


 


읽는 내내, 아이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두근거림이

제 마음까지 전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선아도 저도 “아, 나도 이렇게 기다리던 기억이 있지” 하고

동심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 찰리와 롤라, 발랄한 남매의 크리스마스 대작전

롤라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가만있지 못하고 폴짝폴짝 뛰어다녀요.

그럴 때 찰리가 등장해서 시간을 더 빨리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작은 계획과 비밀스러운 방법들이

아이들에게는 순수한 상상력으로, 어른에게는 귀여운 웃음으로 다가와요.

저는 읽으면서, 선아가 롤라처럼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엄마, 크리스마스가 빨리 왔으면!” 하고

작은 소망을 마음속으로 외치는 모습 말이에요.

책을 함께 읽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게 바뀌더라고요.



 

🎨 로렌 차일드의 매력, 그림과 글

로렌 차일드의 그림은 언제나 독특하고 발랄해서 눈을 뗄 수 없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질감, 콜라주 기법이 눈을 즐겁게 하고

찰리와 롤라의 작은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고 유쾌했어요.

특히 롤라의 눈으로만 보이는 작은 디테일들이 있어

책을 여러 번 읽어도 매번 새로운 발견을 하게 돼요.

저는 책을 읽는 내내 “선아도 이런 디테일을 발견할까?” 하며

아이와 함께 책장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어요.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기다림의 설렘과 소소한 행복

책을 덮고 나면, 크리스마스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찰리와 롤라처럼 우리도 작은 방법으로 기다림을 즐길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책 속 이야기 덕분에 선아와 저는

“크리스마스가 올 때까지 뭐할까?” 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었어요.

찰리와 롤라의 천진난만한 하루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마음속 설렘을 다시 느끼게 돼요.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 추천 대상 & 해시태그

  •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

  • 동심을 느끼고 싶은 어른

  • 발랄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부모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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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3 - 발명의 시대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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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발명의 시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꾸다

저는 평소 아이와 함께 초등 과학책을 꾸준히 읽으며

과학을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노력해요.

이번에 읽은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3 : 발명의 시대》는

19세기 과학과 발명의 세계를 담고 있어서,

선아와 함께 읽기에 딱 맞았어요.

증기 기관이 세상을 움직이고, 전기가 어둠을 몰아내던 시기,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실험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에요.



 

🐸 개구리 다리에서 시작된 전기 실험

책은 갈바니의 개구리 다리 실험으로 시작돼요.

처음엔 ‘죽은 개구리로 전기 실험을?’ 하고 놀랐지만,

선아는 금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며 눈을 반짝였어요.

이 책은 단순히 결과만 알려주지 않고, 과학자들이 문제를 관찰하고 실험하며 해결한 과정을 보여줘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이해하게 돼요.


💡 과학 실험과 발명의 즐거움

19세기는 ‘발명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과학과 기술이 생활을 완전히 바꾼 시기예요.

알루미늄이 금보다 비쌌던 시절,

다윈과 멘델이 생명의 법칙을 찾아낸 이야기까지…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과학자들은 질문하며 길을 만든 거구나”라며

선아가 눈을 반짝이는 순간이 많았어요.

단순 지식 나열이 아니라 관찰, 실험, 실패, 발명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어린이 과학사 책이에요.



 

🎨 웹툰으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사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웹툰 형식이에요.

그림과 내레이션, 대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단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생각하는 과정을 보여줘요.

선아도 읽으면서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술술 읽었고,

저도 덩달아 “관찰과 실험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어요.


 



🤣 엉뚱 발랄한 과학자 비하인드

책 속에는 과학자들의 엉뚱 발랄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웃기도 하고,

“호기심과 질문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멘델의 완두콩 실험, 파스퇴르의 세균 연구,

멘델레예프의 원소표 등은 아이에게

과학이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걸 알려주는 포인트였어요.



 

📚 읽고 나서 달라진 우리 집 과학 시간

이 책 덕분에 선아와 과학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관찰, 실험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초등 과학책 추천으로도 손색없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자연스럽게 과학사와 발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

  •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을 재미있는 과학사 책을 찾는 부모님

  • 과학 실험과 발명의 과정을 쉽게 배우고 싶은 아이

  • 호기심과 질문으로 과학적 사고를 길러주고 싶은 학부모

  • 웹툰 형식으로 술술 읽히는 어린이 과학책을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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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콜 1 - 고스트, 현실 등장! 재미 올리고 1
강경수 지음 / 올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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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실 이 책은 처음부터 선아가 찾았던 건 아니었어요.

엄마인 제가 책 소개를 보고 “이건 꼭 읽혀야 한다!”며 욕심 냈던 책이죠.

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저보다 더 신난 건 선아였어요.

표정부터가 살아 움직였달까요? 역시 좋아하는 기질은 유전인가 봐요.

저도 어릴 때 미스터리·액션 책 정말 좋아했거든요.



 

첫 장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평범한 초등학생 재섭이가 부모님을 대신해

생활전선에 뛰어든다는 설정부터 독특했고,

고소득 알바라며 들어간 ‘고스트’가 사실 요괴·유령·괴물을

상대하는 비밀 기관이라는 사실에선 완전히 영화처럼 몰입됐어요.

선아는 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느낌”이라며 신나했는데,

그 말이 책의 매력을 딱 설명해주는 듯했어요.

속도감, 상상력, 전개가 한 번에 와 닿으니까요.




 

그리고 강경수 작가님 특유의 ‘숨 참고 보는 맛’이 살아 있었어요.

게임처럼 주어지는 임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귀엽고 오싹한 캐릭터들, 그리고 중간중간 빵 터지는 유머까지.

무섭기만 한 책이 아니고,

적당한 긴장과 유쾌함이 섞여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즐기더라고요.


 

우리 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는 단연 ‘웅스 사령관’이었어요.

츄르 좋아하는 고양이 사령관이라니, 이 조합이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을까요.

까칠하지만 존재감 강한 ‘시어’도 선아가 아주 좋아했어요.

아이들이 이런 ‘츤데레 느낌’ 캐릭터를 참 좋아해요.


 



엄마인 제 마음에 제일 와닿았던 건, 이 책이 단순 액션물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결국은 두려움 앞에서도 한 걸음 내딛는 용기,

그리고 성장에 대한 이야기였거든요. 재섭이는 특별하지 않은 아이예요.

평범하고 겁도 많고, 우리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주인공이었어요.

선아도 다 읽고 나서 “처음엔 무섭지만

해보면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더라고요.

그 말이 괜히 뭉클했어요.



 

첫 권만 읽었을 뿐인데 ‘세계관 구축 완료!’ 느낌이라,

책을 덮자마자 모녀가 동시에 “다음 권 꼭 읽자!”라고 말했어요.

가볍게 읽히지만 여운이 있고, 무섭지만 웃기고,

긴장되지만 따뜻한 메시지가 남는 참 매력적인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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