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5년도 기출문제집 (중·고등학생용) - Bebras Challenge 공식 교재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5년도 기출문제집
한국비버챌린지 지음 / 생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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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를 시켜야 하나, 즐기게 두어야 하나

그 사이에서 늘 고민하게 돼요.

특히 사고력 문제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흥미를 어떻게 이어가 줄까’ 하는 생각을 더 하게 되고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중·고등학생용 2025년도 기출문제집》은

그 고민에 대한 하나의 답처럼 느껴진 교재였어요.


 

이 책은 한국 비버챌린지를 주관하는 Bebras Korea에서 직접 집필한

비버챌린지 공식 교재라고 해요.

전 세계 70여 개 나라가 함께 만드는 문제라서인지

문제의 결이 조금 달라요.

학습 문제라기보다 ‘생각해 볼 만한 상황’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비버챌린지는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고 해요.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가르는 시험이 아니라 컴퓨팅 사고 자체를

즐겨 보자는 취지라서 아이도 문제 앞에서 긴장하지 않더라고요.

맞히는 것보다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구조였어요.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사고력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라

호기심으로 중학생용 문제를 함께 펼쳐 봤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문제 속 상황을 이해하는 데서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버스 노선, 로봇의 움직임, 정원 배치, 우편집배원 이야기처럼

실생활과 닿아 있는 주제들이 많아서

학년의 벽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계산을 빠르게 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조건을 정리하고, 경우를 나누고,

순서를 차분히 따라가야 하는 문제들이라

아이 성향과도 잘 맞았어요.


 


문제를 푸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많아졌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될까?”

“이 조건을 먼저 보면 어떨까?”

정답을 향해 가는 과정이

하나의 대화가 되더라고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생긴다는 점이었어요.


중학교용을 넘어

고등학생용 문제를 살짝 들여다봤을 때도

완전히 낯설어 보이진 않았어요.

물론 한 번에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지만

문제를 읽고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선아는 문제를 덮으면서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에 다시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그 말이 이 책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이 교재는 컴퓨터를 잘 다루게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시켜 주는 책이에요.

정보를 정리하고, 규칙을 찾아내고,

여러 선택지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답을 골라내는 과정이

문제마다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문제마다 핵심 주제가 정리되어 있고

유튜브 강의와 참고 자료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혼자서도, 부모 도움 없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구조라

아이 스스로 공부의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풀면서 느낀 건 학년은 기준일 뿐이라는 거였어요.

아이의 성향과 흥미가 맞는다면 조금 앞선 단계의 문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무리해서 진도를 나가기보다

재미있게, 천천히, 오래 보는 교재로

곁에 두고 싶은 책이었어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중·고등학생용 2025년도 기출문제집》은

문제를 통해 아이의 생각이 한 칸씩 자라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볼 수 있게 해 준 교재였어요.

정답보다 과정이, 결과보다 질문이 남는 책이라

사고력 좋아하는 아이라면 학년을 떠나 한 번쯤 꼭 만나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컴퓨팅사고와정보과학 #비버챌린지 #생능북스 #BebrasKorea #2025기출문제집

#중등사고력 #고등사고력 #컴퓨팅사고력 #정보과학교재 #사고력문제집

#AI기초 #문제해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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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1 : 토르와 묠니르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김민희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아울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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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북유럽 신화 1권 – 토르와 묠니르》를 함께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엄마인 저는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북유럽 신화 쪽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편이에요.

차갑고 거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완벽하지 않은 신들, 운명과 종말을 향해 나아가는 세계관까지.

어른이 되어 다시 봐도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거든요.



 

❄️ 북유럽 신화, 아이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솔직히 처음에는

‘북유럽 신화’라는 이름이

아이에게 조금 낯설지 않을까 싶었어요.

신 이름도 어렵고, 배경도 생소하니까요.

그런데 아울북은 역시 아울북이더라고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만화의 힘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요.

복잡한 설명 없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드는 구성이에요.

토르의 시원한 액션,

로키의 장난과 반전,

드워프 형제들의 보물 대결까지.

신화라기보다

한 편의 판타지 모험 만화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 토르와 묠니르, 한 편의 모험담처럼

1권에서는

토르의 상징인 묠니르가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북유럽 신화의 세계가 열려요.

시프의 황금 머리카락 이야기부터

스바르트알파헤임으로 떠나는 여정까지

이야기가 끊기지 않고 이어져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몰입하더라고요.

선아는

신들이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하고,

장난 때문에 일이 커지는 모습이

오히려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특히 로키가 등장할 때마다

이야기가 더 흥미로워진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 우리가 알던 영화와 이야기의 시작점

책을 읽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싶은 설정들이 계속 나와요.

토르, 묠니르, 엘프, 드워프, 아홉 개의 세계.

마블 영화나 판타지 영화에서 봤던 요소들이

사실은 여기서 시작됐다는 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이 책이 좋은 이유는

그걸 굳이 설명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읽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연결해 보게 돼요.

그 과정이 정말 자연스러워요.


 


🗺️ 읽고 끝이 아닌, 확장되는 독서

중간에 수록된

‘북유럽 신화 집중 탐구’ 코너도

부담 없이 보기 좋았어요.

북유럽 지역의 환경,

신화의 탄생 배경,

토르라는 신의 특징까지

핵심만 정리되어 있어서

만화를 읽고 난 뒤 정리하는 느낌이에요.

부록으로 들어 있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지도도 활용도가 높았어요.

신들이 이동하는 장소를

지도에서 직접 찾아보며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어요.

책 읽기가

놀이처럼 확장되는 순간이었어요.


 

🌟 신화 입문서로 딱 좋은 이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아이가 이 책을 ‘공부책’으로 느끼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재미있어서 읽고, 다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다음 권을 찾게 되는 흐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북유럽 신화는 조금 더 넓어진 세계를 만나는 느낌이에요.

엄마로서는 개인 취향이 듬뿍 담겨 더 만족스러웠고,

아이에게는 “다 재미있다”는 말로 정리될 만큼

충분히 즐거운 독서였어요.

북유럽 신화의 첫 시작으로

이 책을 선택한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껴요 😊



 

#북유럽신화 #북유럽신화1 #토르와묠니르 #만화로읽는초등인문학

#아울북 #신화입문서 #초등추천도서 #학습만화추천 #인문학동화 #그리스로마신화다음 #초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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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5년도 기출문제집 (초등학생용) - Bebras Challenge 공식 교재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5년도 기출문제집
한국비버챌린지 지음 / 생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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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가 사고력 수학 문제를 참 좋아해요.

정답을 빨리 맞히는 것보다 이리저리 생각해 보고, 경우를 따져 보고,

“이렇게도 되네?” 하며 풀어가는 과정을 더 즐기는 편이에요.

그래서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을 처음 봤을 때

왠지 아이랑 잘 맞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문제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단순히 푸는 교재라기보다는

생각을 꺼내 쓰는 책에 가깝다는 인상이었어요.

이 책은 한국 비버챌린지를 주관하는 Bebras Korea에서 직접 만든

공식 기출문제집이라고 해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함께 만드는 문제라서인지 문제 하나하나가 참 독특해요.

수학 문제처럼 보이기도 하고, 퍼즐 같기도 하고,

일상에서 있을 법한 상황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교재 순서대로 그룹 I, 초등 1~2학년용 문제부터 풀어봤어요.

학년보다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니 “어렵다”는 말보다는

“한번 더 해볼까?” 하는 반응이 먼저 나왔어요.

이게 참 좋더라고요.


 

문제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이 책이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비버챌린지는 경쟁보다는

컴퓨팅 사고를 ‘즐기는 경험’에 더 의미를 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문제를 풀면서도 맞고 틀림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됐어요.



 

문제 내용도 참 다양해요.

논리적으로 순서를 따져야 하는 문제,

패턴을 찾아야 하는 문제,

분류하고 비교해야 하는 문제까지.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라기보다는

머리 쓰는 게임에 더 가깝게 느껴진 것 같아요.

풀다가 막히면 유튜브 강의나 설명을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혼자 하다가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구조라

부모가 옆에서 계속 설명해 주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문제를 풀면서 느낀 건

이 책이 ‘컴퓨터를 잘 다루는 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준다는 점이었어요.

순서를 정리하고,

조건을 하나씩 따져 보고,

여러 경우를 비교하는 과정이

아이 생각 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는 문제를 풀면서

정답을 확인한 뒤에도

“이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라며

다시 문제를 들여다보곤 했어요.

그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공부라기보다는

생각 놀이에 가까웠거든요.


 


아직은 그룹 I만 풀어봤지만

이제 차근차근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보려고 해요.

난이도가 올라가도

이미 재미있게 시작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책이라기보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사고력 수학 좋아하는 아이,

퍼즐이나 추리 문제 좋아하는 아이라면

분명 즐겁게 만나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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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지키고 내일을 여는 곳, 국립중앙박물관 - 박물관이 들려주는 유물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8
한소곤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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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 가 봤지만, 늘 아쉬움이 남던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실 몇 번 가 본 곳이에요.

아이와 둘이서 산책하듯, 전시실을 지나가듯 둘러보곤 했지요.

넓고 멋있고 볼 건 많았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면

“무엇을 봤더라?” 하고 서로 얼굴을 보게 되더라고요.

설명해 줄 사람이 없으니 유물은 그대로 있고,

이야기는 마음에 남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 《역사를 지키고 내일을 여는 곳, 국립중앙박물관》은

첫 장부터 유난히 반가웠어요.

마치 박물관이 “이번엔 내가 직접 이야기해 줄게”

하고 말을 거는 느낌이었거든요.



 

📖 박물관이 화자가 되는 특별한 설정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국립중앙박물관 자체가 화자라는 점이에요.

누군가 설명해 주는 역사책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품어 온 공간이

직접 아이에게 말을 걸어오는 구성이라 훨씬 부드럽고 따뜻해요.

이야기는 관람객이 모두 돌아간 밤의 박물관에서 시작돼요.

전시실 한편에 있는 토우들이

“가장 중요한 유물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품고

박물관 안을 여행하게 되지요.

이 설정 덕분에 역사는 딱딱한 과거가 아니라

움직이고,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는 존재처럼 느껴졌어요.


🗿 토우들의 여행을 따라 걷는 한국사

토우들은 석기부터 암각화, 석탑, 고려청자, 직지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유물을 만나요.

그 과정에서 ‘크고 화려한 것만 중요한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씩 다가가게 돼요.

아이도 이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더라고요.

연대나 왕 이름을 외우지 않아도

“아, 이건 아주 오래전 이야기구나”

“이건 사람들이 글을 남기기 시작했을 때구나”

하는 감각이 생기는 게 느껴졌어요.

선아는 작은 토우들이 커다란 유물 앞에서

잠시 작아지는 장면에서 묘하게 마음이 쓰였던 것 같아요.

그 감정이 이 책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었어요.


 

🗺️ 실제 박물관을 걷는 느낌, 가이드 같은 그림책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이건 진짜 가이드북 같다”였어요.

전시 동선을 따라 이야기가 흘러가서

머릿속에 박물관 구조가 자연스럽게 그려져요.

예전에 그냥 스쳐 지나갔던

지하 수장고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아, 저 공간이 이런 의미였구나’ 하고

저부터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아이에게도

박물관이 더 이상

넓고 조용한 공간이 아니라

이야기가 숨어 있는 장소로 바뀌는 순간이었어요.


🌱 “모든 유물은 다 중요하다”는 메시지

이 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주 분명하면서도 따뜻해요.

모든 유물은 저마다의 시간과 역할을 품고 있다는 것.

화려한 금관도,

작고 소박한 토우도,

이름 없는 파편 하나도

모두 역사의 일부라는 메시지가

아이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전해져요.

선아는

읽고 난 뒤

유물이 “경쟁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친구들”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여서

그게 참 인상 깊었어요.



 

📚 읽고 나서 더 궁금해지는 박물관

책 말미의 부록도 참 좋았어요.

문화유산이 무엇인지,

유물이 어떻게 발견되고 지켜지는지,

왜 기록이 중요한지까지

어렵지 않게 풀어줘요.

책을 덮고 나니

다음 박물관 방문이

전혀 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이번엔 그냥 걷는 관람이 아니라

“아, 이 책에서 봤던 거야” 하며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물관을 좋아하게 만드는 첫 책

이 책은 역사를 가르치려 들지 않아요.

대신 역사와 친해지게 해 주는 책이에요.

박물관이 낯설었던 아이에게는

문을 열어 주고, 몇 번 가 봤지만 깊이 보지 못했던 어른에게는

시선을 다시 건네줘요.

아이와 함께 읽고, 아이보다 더 많은 걸 느낀

그런 책이었어요.

다음 박물관 나들이 전,

꼭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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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박물관가이드북 #어린이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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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3 - 달콤말랑 슈나푸딩 대소동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3
돌만 그림, 안도감 글, 슈뻘맨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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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부터 웃음 보장, 믿고 보는 슈뻘맨 시리즈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시리즈,

아이랑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에요.

책을 펼치기 전부터

“이건 무조건 재밌겠다”는 기대가 생기는 몇 안 되는 시리즈예요.

유튜브에서 늘 웃음을 주던 슈뻘맨이

동화 속 히어로로 등장하니 아이에게는 친숙함이 먼저 다가오고,

엄마 입장에서는 재미와 메시지를 함께 잡았다는 점이 참 반갑더라고요.

이번 3권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3: 달콤말랑 슈나푸딩 대소동》은

제목부터 아이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요.

푸딩, 무인 편의점, 히어로라니 안 읽을 수가 없지요.


🍮 달콤한 푸딩,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이야기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인 ‘슈나푸딩’에서 시작돼요.

맛있고 말랑한 푸딩을 공짜로 나눠 준다는 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지요.

그런데 이 달콤한 푸딩 뒤에는 노랑털보의 수상한 계획이 숨어 있어요.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던 영식이형이 푸딩에 빠져 점점 변해 가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묘하게 현실적이에요.

선아도 이 장면을 보면서 “맛있는 것만 계속 먹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게 느껴졌어요.

설명하지 않아도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느끼게 해 주는 점이 좋았어요.


 


🦸‍♂️ 슈뻘맨 VS 노랑털보, 액션 속에 담긴 메시지

슈뻘맨이 등장하면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어요.

액션도 많고, 뻘짓(?) 같은 장면도 가득해서 아이 웃음소리가 계속 나와요.

그런데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요.

“왜 단 간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될까?”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질문을 굳이 던지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구조라 엄마로서는 참 고마운 책이에요.


🏪 무인 편의점, 읽을거리도 즐길 거리도 가득해요

이 책이 더 재미있는 이유는 본문 이야기 외에도

볼거리, 읽을거리가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무인 편의점 24시 상식에서는

설탕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줘요.

영식 VS 동욱 코너는

퀴즈 형식이라 아이도 은근히 승부욕을 느끼며 보더라고요.

히어로 간식 도감, 도브젝트 관찰 일지까지

책 한 권 안에 놀이책 같은 요소가 가득해서 읽고 또 보게 돼요.

선아는 이 부록 부분을 이야기만큼이나 좋아했어요.

읽었다가 다시 펼쳐 보고, 한 번 더 웃고요.


 

🌱 재미로 끝나지 않는, 생활 습관 동화

이 책이 참 좋았던 건 “이건 나쁜 간식이야”라고 단정하지 않는 점이에요.

대신 균형과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 속에서 보여줘요.

달콤한 간식도 좋지만 운동하고, 움직이고,

내 몸을 생각하는 습관이 왜 필요한지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해 주는 흐름이에요.

읽고 나서 선아가 간식을 고를 때 조금은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이 보여서

괜히 마음이 뿌듯해지더라고요.



 

📚 웃음 가득, 마음에 남는 히어로 동화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3권》은 깔깔 웃으며 읽었는데

책을 덮고 나면 생활 습관 하나쯤은 마음에 남는 책이에요.

재미있어서 좋고, 의미가 있어서 더 좋았던 책.

아이도, 엄마도 같이 웃으며 읽을 수 있어서 참 고마운 시리즈예요.

다음 권도 기다리게 되는 이유가 분명한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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