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소수 2권 - 초등학교 5~6학년 하루 한장 쏙셈 소수 2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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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 장, 소수 공부의 비밀

하루한자 쏙셈 소수 1권을 마무리 한지 몇달이 지난듯하네요.

초등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소수는 6학년까지 이어지고,

중학교 수학과도 연결되다 보니, 처음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죠.

그런데 학년이 바뀌면 예전에 배운 걸 까먹기 마련이니,

매번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느라 저도 아이도 지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만족했던 교재 <하루한장 쏙셈 소수>로

계속 소수 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문제집은 소수의 개념과 연산을 한 권에 모아,

짧은 기간에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곱셈·나눗셈을 단계별로 나누어 매일 한 장씩만 풀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 개념이 한눈에 쏙!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과 도형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개념을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소수점의 위치를 이해하거나,

(소수)×(소수)의 경우 결과 값이 왜 작아지는지 설명할 때,

단순히 글로만 하는 설명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선아도 처음에는 1보다 작은 소수끼리 곱하면 값

이 더 작아진다는 사실을 헷갈려 했는데,

교재 속 도형과 예시 덕분에

“아~ 그래서 더 작아지는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도 설명 부담이 줄어든 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 매일 반복,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1일차부터 35일차까지 세세하게 나누어진 학습 순서 덕분에,

매일 조금씩 진도 나가기가 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1장에서는 소수의 곱셈, 2장에서는 자연수로 나누는 소수의 나눗셈, 3장에서는 소수로 나누는 연산과 응용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5일차, 10일차, 19일차처럼 ‘마무리하기’ 페이지가 주기적으로 들어 있어,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단순한 복습이 아니라, 틀린 문제나 헷갈린 개념을 바로잡는 기회가 돼서 좋았어요.



 

💡 직접 조작하며 깨닫는 원리

‘스마트 학습’이라고 불리는 조작 활동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건 아이가 직접 자르고, 옮기고, 비교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활동이에요.

소수점 이동이나 나눗셈 몫의 위치를 맞추는 원리를 단순히 ‘외워라’가 아니라, 직접 해보게 하는 방식이라 이해가 훨씬 깊어집니다.

선아가 특히 좋아했던 건 소수로 나누는 문제에서 소수점을 없애고 자연수 나눗셈으로 바꿔 푸는 방법을 스티커 활동처럼 옮겨 붙이며 배우는 부분이었어요. “엄마, 이거 하니까 훨씬 쉽네!” 하며 스스로 발견한 듯 뿌듯해하더군요.



🚀 중학 수학을 위한 기초 다지기

소수는 초등 수학에서 끝나는 개념이 아니죠.

중학교에 가면 유리수, 문자와 식, 방정식 등으로 확장되기 때문에, 기초가 약하면 이후가 훨씬 힘들어집니다.

이 책은 단순 문제풀이가 아니라 원리 이해와 개념 연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번에 확실히 잡아두면 중학 수학도 수월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엄마가 느낀 효과, 아이가 느낀 변화

저는 이 책이 ‘집중 학습의 힘’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해요.

단기간에 몰아서 한다고 해서 무리되는 구성도 아니고,

하루 한 장이라는 양이 딱 적당하니까 아이도 부담을 덜 느꼈어요.

선아 역시 처음엔 “소수 어려워…” 하던 아이였는데, 며칠 지나면서는

“엄마, 오늘 건 어제보다 쉽다” 하며 자신감을 보였어요.

이 ‘자신감’이 결국 학습을 이어가게 만드는 원동력이죠.


 


〈하루 한장 쏙셈 소수 2〉는

✔️ 소수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아이

✔️ 학년이 올라가며 잊은 내용을 보완하고 싶은 경우

✔️ 중학교 수학 기초를 미리 다지고 싶은 경우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교재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35일차까지 완주해보고,

필요한 단원은 다시 돌아가 2~3회차 복습 계획을 세웠어요.

짧은 시간 투자로 큰 효과를 본 만큼,

다음에는 다른 연산 영역도 하루 한 장 시리즈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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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 생명공학 주니어 대학 17
신인철 지음, 소복이 그림 / 비룡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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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비룡소 주니어대학시리즈 신간

<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 생명공학>을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생명공학 책이였어요.

이 책은 난치병 치료, 식량 문제 해결, 환경 보전 등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생명공학의 실제 사례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청소년 진로 도서로서,

전공 선택 전 반드시 고민해야 할 과학과 윤리의 균형까지 보여주고 있어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인데요,

이런 변화 속에서 고교학점제 전공 탐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그동안 의학, 법학, 건축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을 전문가 집필로 소개해왔고,

이번 생명공학 편은 특히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생명공학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생활과 미래에 연결된 과학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유전자치료, 줄기세포치료, 조직공학: 암·유전병·난치병 치료의 혁신

• 기능성 작물 개발, 품종개량: 기후 위기 속 식량 문제 해결

• 생물정화, 바이오에너지: 환경 복원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이런 사례들은 청소년 진로 도서에서 보기 드물게 구체적이며,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연구 분야를 그려볼 수 있게 해주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생명공학이 안고 있는

윤리적 과제를 깊이 다룬 점입니다.

유전자 조작 생물의 확산, 인간 배아 실험, 실험실 안전 문제 등

과학이 발전할수록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제들을 정면에서 다루어요.

이 책을 읽으며, 과학의 발전은 반드시

인류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청소년들이 이런 가치관을 일찍부터 배우는 것은

전공 선택과 미래 설계에 매우 중요하지요.


 


책에는 현대 유전공학의 창시자 스탠리 코헨,

유전자가위 연구의 선구자 장펑 등 생명공학 분야의 거장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들의 열정과 도전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저 길을 걸어볼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요.



『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는 청소년 진로 도서이자

고교학점제 전공 탐색의 실질적인 가이드로

생명과학, 의학,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진로 상담 자료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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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 공룡 이야기 4
김숙분 지음, 김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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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기, 공룡의 천국이었던 우리나라

<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는

우리나라의 백악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예요.

지금은 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약 1억 4,500만 년 전의 한반도는 따뜻한 날씨와 풍성한 식물로 공룡들의 낙원이었어요.

경기 화성, 전남 신안과 보성, 경남 사천에서 발견된 공룡 알,

경남 합천과 전남 구례의 공룡 뼈,

경북 의성과 경남 고성·남해 등지에서 발견된 발자국들…

이 기록만 봐도 우리 땅이 공룡들로 얼마나 북적였는지 느껴져요.

읽는 내내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한때는 거대한 공룡들의 세상이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 이야기의 주인공, 용감한 아기 공룡 햇살이

이 책의 중심에는 코리아노사우루스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룡이 있어요.

아스프로사우루스가 코리아노사우루스의 알을 훔쳐 거친 들판에 숨기지만,

하늘을 날던 해남이쿠누스의 도움으로 알을 되찾죠.

그리고 그 알에서 태어난 아기 공룡 햇살이가 세상에 나와요.

햇살이는 자신이 태어난 순간부터 ‘다른 공룡 알들을 구하겠다’며 모험을 떠나요.

이 장면에서 선아는 유난히 집중했어요.

마치 햇살이의 모험을 함께하는 듯, 책장을 넘기는 손이 빨라졌어요.

저는 그 모습에서 아이들이 이야기 속

‘용기 있는 친구’에게서 배우는 힘을 느꼈어요.


 


🌱 공룡들의 우정과 협력

이야기에는 코리아케라톱스, 하동수쿠스, 부경고사우루스 같은

다양한 우리나라 공룡들이 등장해요..

서로 다른 모습과 성격이지만,

아기 공룡 햇살이를 도와가며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백악기의 험한 자연 속에서도 공룡들이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며,

선아는 조용히 책을 덮고 말했어요.

그 눈빛 속엔 ‘친구가 힘들 때는 꼭 도와야 한다’는 작은 다짐이 숨어 있었죠.


 


📖 역사와 상상이 만나는 시간

이 책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재미있는 공룡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고생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죠.

책 속 모험과 더불어,

지도나 화석 발견지 사진을 함께 보면 아이들의 흥미는 배가 됩니다.

저희도 책을 다 읽고 나서 지도에서 고성, 화순, 해남을 찾아보며

“여기서 발자국이 발견됐대!” 하고 즐겁게 이야기했어요.


『우리는 용감한 코리아노사우루스』는 단순한 공룡 동화가 아니에요.

용기와 우정, 협력의 힘을 전해주는 이야기예요.

햇살이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려움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와

서로 돕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돼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는용감한코리아노사우루스 #공룡동화 #공룡책추천 #백악기모험 #어린이도서 #독서기록 #모험이야기 #우정과용기 #공룡화석 #가문비어린이 #아동도서추천 #우아페 #우리아이책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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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작은 영웅, 뚱이 즐거운 동화 여행 202
김백신 지음, 임미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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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털 달린 가족, 뚱이의 등장

반려동물이라는 말은 단순히 ‘귀여워서 키우는 동물’을 넘어,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지켜주는 가족을 의미합니다.

이 책 속 주인공 ‘뚱이’는 단순한 앵무새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말을 흉내 내고 노래를 부르며 웃음을 주는 동시에,

가족의 이야기에 깊이 스며든 존재였죠.

하지만 아이에게 뚱이는 늘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경쟁자였습니다.

똥을 싸도 엄마는 잽싸게 받아내고, 귀여운 별명을 붙여주니,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못마땅한 복잡한 마음이 드는 건 당연했을 것이지요.

반려 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책속 질투의 감정을 느끼지는 못해보았지만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는 선아...


 



💔 엄마의 아픔, 그리고 뚱이의 경고

그런데, 어느날부터인지, 엄마의 두통이 시작되었어요.

그럴 때마다 뚱이는 방으로 날아가 아이에게 “가가!” 하고 외쳤어요.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경고인데..

장난처럼 느껴졌지요.

안타깝게도 그 의미를 알게 된 건 너무 늦은 뒤였습니다.

엄마가 쓰러지고, 가족이 깊은 슬픔에 잠긴 후에서야 뚱이의 행동이 떠올랐습니다.

선아도 이 장면에서 한참 말을 잃었어요.

“뚱이가 진짜 걱정했던 거네…” 하는 표정이었죠.

누군가의 행동 속 숨은 마음을 읽어 낼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남겨진 목소리, 복잡한 마음

엄마의 장례식 날, 뚱이는 또렷한 엄마 목소리로 “괜찮아”라고 말했습니다.

슬픔 속에서 그 말을 듣는 건 너무 힘든 일이었죠.

처음엔 화가 치밀었지만, 뚱이는 계속 엄마 말투를 흉내 내었지요.

아이는 점점 뚱이와 눈도 마주치기 싫어졌고,

결국 아빠에게 뚱이를 보내자고 했지만

아빠의 한마디가 마음을 멈춰 세웠답니다.

“녀석도 우리처럼 힘든가 보다.”

그 순간 뚱이의 이상한 울음소리가 가족 모두의 마음속 슬픔과 이어졌어요.

뚱이도 엄마를 잃었으니까요.



 

💖 뚱이가 알려준 진짜 사랑

뚱이는 그저 주인을 사랑하고, 함께하고, 받아들이는 존재였습니다.

가식도 계산도 없는 순수한 사랑이었죠.

책을 덮고 나니 저도, 그리고 선아도 똑같이 깨달았습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삶의 일부이자 마음을 치유하는 가족이라는 것을요.

이별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지켜내는 용기를 담은 이야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뿐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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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서다정 그림 / 알라딘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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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다닐때부터 안전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이런 안전 교육은 보통 생활안전, 교통안전을 위주로 진행하지요.

하지만 이번에 만나본 <직업안전>은

직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에요.



 

사실 ‘안전’이라고 하면 조금 딱딱하고,

그냥 학교에서 하는 교육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각 직업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과

그 대비 방법을 이야기 속에 녹여서,

마치 동화를 읽듯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안전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사랑’이라는 말이였어요.

안전이 단순히 지식을 아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고 말해요.


 


직업 속 숨은 안전 이야기

책 속에는 다양한 직업 현장이 등장합니다.

• 🚄 기차와 지하철 직업 안전 – 철도 회사에서 일하는 삼촌의 이야기를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요.

• 🏭 공장과 작업장 직업 안전 – 작업복 착용, 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등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행동들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돼요.

• ✈️ 배와 비행기 직업 안전 – 하늘길과 바닷길을 지키는 사람들의 꼼꼼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우리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음을 느낍니다.

• 📦 택배·물류 직업 안전 – ‘급할수록 천천히’라는 말처럼, 속도보다 안전이 먼저라는 교훈을 전해요.

• 🛠 산업재해 예방 –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습관이 곧 안전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직업마다 위험이 다르지만, 준비하는 마음은 똑같네”라고 하는 선아,

각기 다른 직업 현장이지만,

모두 ‘사전 대비’라는 공통된 안전 습관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된거죠.

책 속 이야기와 삽화가 재미있어서,

선아는 한 장면 한 장면을 찬찬히 살펴보며 읽었어요.

‘안전 스티커’ 코너도 흥미로웠는지,

읽고 나서 스티커를 열심히 부쳐보았어요.


 


책을 읽고 나서 선아와 함께 “우리 집 안전 점검” 시간을 가졌는데,

전기코드 상태를 확인하고, 미끄러운 매트는 없는지,

문틈에 손이 끼이지 않게 하는 방법 등을 살펴봤어요.

아이가 스스로 “이것도 안전이네!” 하며 찾아내는 모습을 보니,

책이 남긴 영향이 꽤 크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며,

생활 속 안전 습관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에요.

단순히 안전 규칙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지켜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라

모든 친구들한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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