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
서강흠.서정훈 지음 / 예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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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잠수함이라는 존재는 왠지 영화 속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소재처럼 느껴졌어요. 깊은 바닷속을 조용히 움직이고, 밖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모습이 신비롭기도 하고 조금은 긴장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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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항潛航』은 그런 잠수함을 영화와 실제 경험을 연결해서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라 처음부터 흥미롭게 펼쳐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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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책은 대한민국 최초의 ‘부자 잠수함 함장’인 서강흠 전 함장과 서정훈 현 함장이 함께 썼다는 점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한 사람은 잠수함 전력의 초창기를 함께했고, 다른 한 사람은 지금도 실제 잠수함을 지휘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 영화 속 잠수함, 실제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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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특전 U보트」, 「붉은 10월」, 「헌터 킬러」, 「K-19 위도우 메이커」 등 익숙한 잠수함 영화 16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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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영화에서는 이렇게 표현했지만 실제 잠수함에서는 어떨까?”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니 색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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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는 짧은 장면으로 지나갔던 행동 하나에도 실제로는 수많은 판단과 훈련, 팀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잠수함 영화가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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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만들어낸 긴장감과 실제 잠수함 생활 사이의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도 꽤 쏠쏠했어요. 책을 읽다 보니 예전에 봤던 잠수함 영화가 있다면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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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바다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사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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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잠수함의 구조나 작전 같은 이야기가 중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제게 더 오래 남은 건 사람과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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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안에서는 함장의 판단 하나가 승조원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제한된 공간에서 서로를 믿고 협력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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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좋은 리더란 어떤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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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잠수함은 100번 잠항하면 100번 부상해야 한다는 안전 신조였어요. 너무 당연한 말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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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잠수함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우리가 일상에서 서로를 믿고 맡은 일을 책임지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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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시작해서 대한민국의 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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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단순한 영화 이야기를 넘어 국가안보와 해양전략에 대한 내용도 만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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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군사 지식이 많지 않아서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영화라는 익숙한 소재를 따라가다 보니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읽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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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았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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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은 바다 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만, 그 안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요.



 

💙 책장을 덮고 나니 바다가 조금 달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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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항潛航』은 잠수함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영화, 역사, 리더십, 책임 그리고 평화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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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영화라는 재미있는 입구를 통해 조금 낯설었던 잠수함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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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잠수함 하면 ‘깊은 바다, 군사, 작전’ 정도만 떠올랐다면, 책을 덮은 뒤에는 그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책임과 선택까지 함께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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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닷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어둠 속에서 얼마나 많은 준비와 판단이 이루어지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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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는 분이라면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읽는 재미가 있고, 역사나 군사·안보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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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보다 스크린 속 잠수함을 현실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해준 책이라는 점에서 기억에 남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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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마음 수업 1 : 불안 편 - 행운 자판기와 걱정 괴물 ㅣ 김경일의 마음 수업 1
이향안 지음, 김이조 그림, 김경일 기획 / 글고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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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김경일의 마음 수업 1』을 읽기 전에는 ‘어린이 심리 동화’라고 해서

아이의 감정을 설명해 주는 조금 딱딱한 책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책장을 펼쳐 보니 생각보다 훨씬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읽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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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많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행운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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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모리, 별이, 지아 세 친구예요.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도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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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공부 때문에 불안한 모리,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별이,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지아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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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읽으면서 ‘어쩌면 우리 아이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마음을 한 번쯤 경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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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래된 문구점과 신비로운 행운 자판기라는 설정이 재미있어서 심리 이야기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단순히 “불안할 때는 이렇게 해야 해”라고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감정을 직접 들여다보게 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읽고 나니 ‘걱정’도 조금 다르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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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불안을 무조건 없애야 하는 감정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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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시험이나 새로운 일을 앞두고 긴장하거나, 친구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 저 역시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라면서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던 적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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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니 걱정이 생겼다는 사실보다 그 마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느냐가 더 중요하겠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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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이야기를 읽고 나서 걱정이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특히 “불안이 나를 도와주려고 오는 마음일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을 흥미롭게 느끼더라고요.



 

🌿 이야기 뒤에 이어지는 ‘마음 공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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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는 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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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마지막에는 ‘알쏭달쏭 마음 연구소’, ‘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강의’, ‘김경일 교수의 솔루션’이 이어져서 앞에서 읽었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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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화를 먼저 재미있게 읽고, 뒤쪽 심리 가이드는 조금씩 나눠 읽어 봤어요. 이야기 속에서 경험했던 감정과 연결해서 보니 심리학 이야기도 훨씬 쉽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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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마음,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 불안한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 같은 내용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함께 생각해 볼 만했어요.





💛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은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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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는 ‘아이에게 심리학을 가르쳐야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니었어요. 그저 재미있는 동화를 함께 읽어 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엄마인 제가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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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도 모든 감정을 빨리 해결하려 하기보다 “지금 이런 마음이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김경일의 마음 수업 1』은 걱정과 불안을 없애는 방법만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그런 마음이 찾아왔을 때 너무 겁먹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는 연습을 도와주는 책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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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평소보다 마음 이야기를 조금 더 편하게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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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중요하지만 결국 아이가 자기 마음을 돌보고,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어려운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갖는 것도 정말 중요한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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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잘하는 아이’보다 ‘자기 마음을 이해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는 과정을 생각해 보게 해 준 따뜻한 독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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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초등문해력 한국사 우리 문화 세트 - 전3권 - 초등 전학년 ㅣ 에듀윌 초등문해력 한국사 우리 문화
초등문해력랩스 지음 / 에듀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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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한국사, 암기보다 ‘이야기’로 시작하니 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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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 학교에서 곧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해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아이가 한국사를 처음 교과서로 접했을 때 낯설어하지 않도록 미리 가볍게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무작정 역사책을 읽거나 연표를 외우기보다는, 우리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만나면서 독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선택한 책이 바로 [에듀윌] 초등문해력 한국사 문화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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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국사라고 하면 아무래도 왕 이름이나 시대 순서, 사건과 문화유산 이름부터 외워야 할 것 같아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교재는 그런 암기식 접근과는 조금 달랐어요.

‘읽다 보니 역사를 알게 되는 방식’이라 방학 동안 한국사를 미리 경험해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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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등부터 중학까지 이어지는 한국사 핵심 내용을 다루면서도, 단순히 역사 지식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문화유산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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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3권까지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 고려와 조선, 근현대사까지 우리 역사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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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고구려 고분 벽화, 금관, 불상, 첨성대, 석굴암과 석가탑부터 고려청자와 팔만대장경, 금속 활자, 경복궁, 훈민정음, 수원 화성까지 익숙한 문화유산도 많고 처음 들어보는 내용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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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좋았던 건 하나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설명하고 끝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왜 만들었을까?”,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따라가며 읽다 보니 역사적 배경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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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은 내용을 저에게 설명해 줄 때도 단순히 이름만 외운 것이 아니라,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여서 엄마 입장에서는 꽤 뿌듯했어요. 한 번은 책을 덮고 나서도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관련 문화유산을 찾아보려고 하더라고요. 😊



 

📖 교과서독해 + 디지털독해라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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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교과서독해와 디지털독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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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연결된 지문을 읽은 뒤에는 블로그, 뉴스, SNS, 웹툰, 온라인 박물관, 인터뷰, 광고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같은 역사 주제를 다시 만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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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는 글의 형태와 비슷해서 그런지 긴 지문만 계속 읽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접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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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어휘의 뜻 → 유의어 → 맞춤법까지 차근차근 확인할 수 있어서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과 어휘력까지 함께 챙길 수 있었어요.





🧩 방학 동안 부담 없이 쌓는 공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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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분량도 많지 않아 방학에 다른 공부와 함께 병행하기 좋았어요.

“오늘 한국사 공부해야 해!”라는 느낌보다는 하루 4쪽씩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루틴으로 접근하니 아이도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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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문분석 동영상강의가 있어서 혼자 읽다가 막히는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림연표와 한국사 초성퀴즈 카드도 학습 후 가볍게 복습하기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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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부록인 한국사 용어 이게 뭔뜻?과 문화유산지도 브로마이드까지 함께 활용하니 책에서 배운 내용이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지도에서 문화유산의 위치를 찾아보는 것도 은근 재미있었답니다. 🗺️





🌿 5학년 한국사를 위한 기분 좋은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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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사를 배우기 전이라 완벽하게 외우는 것보다는 “한국사가 이런 이야기구나!” 하고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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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활용해 보니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사를 독해 문제집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이었어요. 역사도 배우고, 글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도 하고, 새로운 어휘도 익힐 수 있으니 한 가지 공부로 여러 가지를 함께 챙기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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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 한국사 수업을 앞두고 방학 동안 미리 역사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에듀윌 초등문해력 한국사 문화세트가 꽤 괜찮은 첫 시작이 되어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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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
박현숙 지음, 윤세정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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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요. 실제 학교에서도 별일 아닌 것 같았던 말 한마디가 오해가 되기도 하고, 친구 사이에서 들은 이야기가 소문으로 커지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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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아와 함께 읽은 책은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에요.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 박현숙 작가의 신작이라 기대했는데, 단순히 학교 가기 싫은 아이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가 꽤 깊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내용이라 인상적이었어요.


 

📮 열두 살에 빌었던 소원이 너무 늦게 도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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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에는 신비한 ‘도와줘요, 우체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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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학교가 너무 가기 싫었던 도진경은 학교에 가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우체통에 넣어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 도진경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 한참 뒤 어린 시절의 소원이 이상한 방식으로 배달되기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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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정부터 정말 흥미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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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오늘만 학교 안 갔으면 좋겠다”처럼 순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때의 마음이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과연 좋기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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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마음과 시간이 지난 뒤의 마음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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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처음에는 신비한 우체통과 목소리, 소원 이야기 자체를 재미있어했는데, 읽을수록 선생님과 지온이 사이의 오해가 어떻게 커지는지에 더 관심을 보였어요. 특히 같은 사건을 선생님과 지온이의 입장에서 번갈아 보여주는 구성이 재미있었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 작은 오해가 커지면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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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오해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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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행동하게 되고, 지온이는 그 행동을 보며 ‘선생님이 나를 싫어하나?’ 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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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친구 가율이와의 오해까지 겹치고, 결국 학교에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차별한다는 소문까지 퍼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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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들은 말 하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이야기 하나가 얼마나 빠르게 관계를 흔들 수 있는지를 보여줘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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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것이 정말 전부일까?’ ‘친구에게 직접 물어봤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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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거든요.





🤝 관계를 다시 이어주는 건 먼저 내미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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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가장 따뜻했던 부분은 결국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누군가가 먼저 손을 내민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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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온이와 가율이의 우정이 다시 이어지는 과정이 좋았어요. 이미 깨진 유리컵처럼 느껴졌던 관계도 진심을 전하고 마음을 확인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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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친구 사이에 오해가 생겼을 때 그냥 멀어지는 것보다 서로 이야기를 해보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해보는 모습이었어요.





🌱 학교가 싫은 날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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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처럼 누구에게나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은 있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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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친구와 다투었거나 학교에서 속상한 일이 생겼다면 하루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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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순간적으로 힘든 마음과 정말 원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걸 책이 잘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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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가의 창작 노트에 담긴 이야기를 읽고 나니 이 부분이 더 와닿았어요. 지금은 싫어 보이는 일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지금은 좋아하는 것도 어느 날은 잠시 귀찮아질 수 있다는 것.




아이에게도 참 필요한 이야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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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배달 톡 :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은 판타지적인 재미가 있으면서도 오해, 소문, 우정, 공감, 소통 그리고 다시 손을 내미는 용기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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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 관계가 조금씩 복잡해지는 초등학생이라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기 경험과 연결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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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학교 가기 싫다’는 한마디를 단순한 투정으로만 바라보기보다, 그 안에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 한 번 더 들여다보게 해준 책이라 엄마인 저도 함께 생각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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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장! 유네스코 세계 유산 퀴즈북 : 세계 편 ㅣ 교양 있는 어린이를 위한 퀴즈 챌린지
양화당 지음, 김기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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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퀴즈북 세계 편》과 함께 집에서 세계 여행을 떠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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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아가 역사나 세계 여러 나라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유산 이야기도 접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하면 설명이 조금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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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시작부터 달라요.

평범한 중국집처럼 보이는 ‘진짜각’이 사실은 문화유산 비밀 연구소라는 설정부터 재미있어요. 😂



 

🍜 진짜냐, 가짜냐! 직접 퀴즈북 활용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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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을 그냥 읽어보는 데 그치지 않고 퀴즈북을 직접 활용해서 선아와 함께 문제를 하나씩 풀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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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짜장과 홍짜장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우리도 잠깐 멈춰서 “어느 쪽이 맞을까?” 생각해 보고 정답을 확인하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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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각보다 그럴듯해서 엄마인 저도 순간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어요. 😆

그래서 오히려 아이와 함께 풀기 더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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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맞히는 데만 집중하기보다는 왜 진짜인지, 왜 가짜인지 설명을 읽어보는 과정이 좋았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가볍게 퀴즈를 풀더니 점점 승부욕이 생겨서 정답을 맞힐 때마다 꽤 뿌듯해하는 모습이었어요.

특히 “이건 진짜일 것 같은데?” 하며 나름의 근거를 생각해 보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

교재에 나온 문제들 알오보고 나서... 직접 퀴즈를 만들어서 복습까지 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진행하다 보니 지식을 단단히 배운듯 하네요.




 

🌍 퀴즈 하나 풀었을 뿐인데 세계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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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아프리카까지 총 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고 59곳의 세계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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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만리장성부터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일본 도다이지,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등 익숙한 장소도 있고 처음 알게 된 문화유산도 있어서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관심이 넓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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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자료가 함께 있어서 글로만 설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생생했어요.

“이런 곳이 실제로 있구나!” 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세계 여행 책을 보는 느낌도 들었어요. ✈️


🧠 퀴즈 뒤에 따라오는 알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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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매력은 퀴즈만 재미있는 게 아니라 정답을 확인한 뒤 이어지는 설명도 알차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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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왜 중요한 유산으로 남게 되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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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우슈비츠 수용소처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각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도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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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너무 무겁게 설명하기보다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왜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 책 한 권으로 즐기는 방구석 세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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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책은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펼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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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심심할 때 한 라운드씩 풀어도 좋고, 가족끼리 누가 더 많이 맞히는지 퀴즈 대결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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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역사 공부를 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으니 초등 교양책으로 곁에 두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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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용에서는 직접 퀴즈를 풀어보면서 즐겼는데, 다음에는 가족끼리 문제를 내고 맞히는 방식으로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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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퀴즈를 풀며 지식까지 하나씩 챙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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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세계 문화유산 공부, 《유네스코 세계유산 퀴즈북 세계 편》으로 시작해 보길 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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