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9 - 야구장의 영웅을 찾아라! ㅣ 고양이 해결사 깜냥 9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이번엔 야구장이다! 깜냥과 함께 떠난 신나는 하루

​

아이와 꾸준히 재미있게 읽어 온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벌써 9권까지 나왔어요. 이번에는 깜냥과 하품이가 야구장으로 출동했더라고요. 😊

​

책을 펼치자마자 익숙한 깜냥 특유의 능청스러운 모습과 하품이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반가웠어요. 여기에 야구장의 커다란 전광판, 관중들의 함성, 응원가와 응원 배트까지 더해지니 책 속에서도 야구장 분위기가 꽤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

평소 야구를 아주 잘 아는 아이가 아니어도 이야기를 따라가는 데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깜냥과 하품이가 야구장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야구라는 공간을 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 야구장의 영웅은 누구일까?

​

이번 이야기에서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진짜 영웅’이 꼭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선수만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

응원석에서 마음껏 응원하지 못하고 있던 어린이, 더운 날씨에도 관중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 오랫동안 출전 기회를 기다려 온 선수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등장해요.

​

아이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웅이라는 게 꼭 특별한 사람을 말하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준비하는 사람도 충분히 멋진 영웅일 수 있으니까요. 💛

​

특히 문정후 선수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출전 기회를 앞두고 긴장하는 장면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꽤 공감했던 부분이에요.

​

책을 덮고 나서도 “기다리는 시간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 읽고 끝이 아니라, 야구장 취재까지!

​

이번 9권은 본문 이야기만 읽고 끝내기에는 조금 아쉬웠어요.

​

책 뒤에 마련된 특별 부록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어린이 신문을 펼쳐 보는 것처럼 접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다시 펼쳐 보며 야구장의 영웅 취재기와 야구 상식,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 인터뷰 등을 살펴봤어요.

​

이 부분 덕분에 이야기 속 야구장에 다시 한번 들어가 보는 느낌도 들었어요. ⚾

​

무엇보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9》은 야구를 잘 아는 아이에게만 재미있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 좋았어요.

​

응원, 배려, 기다림, 도전이라는 이야기가 중심에 있어서 야구를 잘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깔깔 웃기도 하고, 깜냥의 엉뚱한 행동에 한 번 더 웃기도 했어요. 😂




 

역시 깜냥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거창하게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으면서도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음 한쪽에 따뜻한 무언가를 남겨준다는 점인 것 같아요.

​

이번에는 야구장에서 신나게 뛰어다닌 깜냥과 하품이 덕분에 책으로 떠나는 작은 야구장 나들이를 제대로 즐겼어요. ⚾🐱💕

​



​

#고양이해결사깜냥9 #고양이해결사깜냥 #야구장의영웅을찾아라 #창비 #창비출판사 #홍민정 #김재희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초등독서 #어린이동화 #초등동화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책추천 #독서후기 #책세상맘수다 #깜냥9 #야구동화 #어린이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의 현조 - 매일이 서툴지만 모든 날이 행복한 엄마의 육아 일기
이은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웃다가 뭉클하다가, 결국 마음에 오래 남는 육아 이야기

​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가 참 묘하게 흘러가요. 아침에는 분명 정신없이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하루가 끝나 있고,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아이가 웃어주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곤 하지요.

​

《오늘의 현조》를 읽으면서 저도 예전에 아이가 어렸을 때의 모습들이 하나둘 떠올랐어요. 육아라는 게 참 신기해요. 당시에는 너무 피곤하고 정신없어서 빨리 지나갔으면 싶었던 순간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가장 그리운 장면으로 남아 있으니까요.



👶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이 이렇게 현실적일 줄이야

​

이 책은 이은형 씨가 아들 현조를 만나면서 겪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시절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그런데 단순히 유명인의 육아 이야기를 구경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 육아하는 집은 다 비슷하구나’ 싶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어요.

​

잠 못 자는 밤, 기저귀와 수유, 트림시키기, 아이가 잠들기만 기다리던 시간들까지… 너무 거창하게 포장하지 않고 육아의 고단함과 행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점이 참 좋았어요.

​

특히 아이를 낳고 나면 ‘누군가의 자식’에서 ‘누군가의 부모’가 된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부모가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할 틈도 없는데, 책을 읽으며 그 시절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 힘든 이야기도 웃음으로 바꾸는 힘

​

《오늘의 현조》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역시 이은형 씨 특유의 유쾌한 표현들이었어요.

​

육아가 얼마나 고된지 이야기하면서도 그 안에서 웃을 포인트를 찾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힘든 육아 이야기를 읽는데도 이상하게 무겁지 않고 술술 읽혔어요.

​

저도 아이가 어릴 때 ‘도대체 오늘 하루는 왜 이렇게 길지?’ 싶었던 날들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날들이 또 하나의 추억이더라고요. 책 속 에피소드들을 읽으면서 그때의 우리 집 풍경까지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


 



💛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란다는 것

​

3장 ‘오늘의 성장’에서는 현조가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 역시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

아이의 첫 순간들을 기록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엄마와 아빠가 부모라는 이름에 익숙해져 가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는 늘 아이만 자란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부모도 매일 새롭게 배우고 조금씩 달라지고 있잖아요.

​

그래서 책을 읽으며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이>도 현조가 자라는 모습을 따라가면서 재미있게 읽었고, 특히 아기 때의 생활 모습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웃으며 책장을 넘겼어요.

​

“생각보다 엄마 아빠도 처음에는 많이 서툴렀겠네.”라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아이에게도 부모의 마음을 조금은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 평범한 하루가 사실은 가장 특별한 하루

​

《오늘의 현조》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 책은 아니에요.

​

그저 한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 아빠가 아이를 돌보고, 아이가 조금씩 자라고, 가족의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이야기예요.

​

그런데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어요.

​

매일 반복되는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웃고, 울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일상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소중한 기록이 되는지 보여주니까요.

​

읽는 동안 여러 번 웃었고, 중간중간 마음이 찡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책을 덮고 나니 괜히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

오늘도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지만, 어쩌면 그 하루가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소중한 기록일지도 모르겠어요.

​

육아 중인 부모님이라면 ‘맞아, 나도 그랬지’ 하며 공감할 수 있고,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부모라면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며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

​



​

#오늘의현조 #영진닷컴 #이은형 #강재준 #현조 #육아에세이 #육아책 #부모공감 #육아공감 #초보엄마 #육아일상 #엄마책추천 #에세이추천 #가족에세이 #육아기록 #엄마의마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명찰 아저씨, 최고야 ㅣ 즐거운 동화 여행 214
신소담 지음, 유재엽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일상 속 작은 것들이 사실은 아주 소중한 보물일 때

​

아이와 함께 《명찰 아저씨, 최고야》를 읽어봤어요. 제목부터 따뜻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책장을 넘겨 보니 제목에 담긴 ‘최고야’라는 말이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건네는 응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이 책에는 모두 다섯 편의 동화가 담겨 있어요. 명찰 아저씨의 이야기부터 빈 병을 모으는 아이, 반려 닭과의 이별, 반려견 배설물 문제, 생태계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소재가 제각각이라 한 편씩 읽을 때마다 생각해 볼 거리가 달랐어요.




 


💛 가장 먼저 마음에 남았던 이야기, <명찰 아저씨, 최고야>

​

두 평 남짓한 작은 명찰 가게를 지키며 정성스럽게 이름을 새겨 주는 최고야 아저씨와 옆집 카페 주현이의 이야기가 참 따뜻했어요.

​

특히 주현이가 예전에 맡겼던 검은 띠를 아저씨가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다가 다시 건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부상으로 꿈을 내려놓은 주현이에게 그 검은 띠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너는 여전히 소중하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응원처럼 느껴졌거든요.

​

아이도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은 물건에도 사람의 마음과 추억이 담길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 사소해 보여도 꼭 필요한 마음들

​

<병마니의 동전>에서는 절약이 단순히 돈을 아끼는 행동이 아니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

<날아라, 찜콩!>은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무조건 곁에 두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고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찜콩이와 이별하지만 멀리서 행복을 바라는 도희의 마음이 참 애틋했어요.

​

또 <누구 똥이야?>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책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큐알코드의 초대>에서는 생태계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 아이와 읽고 나니 더 좋았던 이유

​

다섯 이야기가 모두 어렵게 교훈을 설명하지 않고, 주인공들이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과정을 보여줘서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

특히 초등 중학년 아이가 읽기에는 이야기 길이도 적당하고, 각각의 이야기가 생활 속에서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소재라 자연스럽게 공감하기 좋았어요.

​

책을 덮고 나서는 ‘배려’라는 말을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내가 사용한 물건을 잘 정리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처럼 매일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는 마음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장 좋았던 건 ‘잘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실수하고, 후회하고, 다시 행동을 바꾸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거든요.

​

작은 것의 소중함,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생명을 책임지는 태도까지 따뜻하게 담아낸 《명찰 아저씨, 최고야》. 책장을 덮고 나니 우리 주변에도 그냥 지나치고 있는 ‘작은 보물’이 참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명찰아저씨최고야 #문비어린이 #문비어린이추천도서 #초등동화 #초등창작동화 #초등중학년추천 #어린이동화 #초등독서 #독서습관 #이웃사랑 #배려 #생명존중 #절약습관 #가치관동화 #인성동화 #생태계보호 #반려동물책 #책육아 #초등책추천 #어린이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탁주 쪼꼬 생존 게임 2 : 폭염과 폭우 - 재난에서 반드시 생존하라! ㅣ 탁주 쪼꼬 생존 게임 2
라임스튜디오 그림, 조영선 글, 김해동 감수, 탁주쪼꼬 원작 / 대원키즈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재난 생존 이야기

​

요즘 아이가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가 바로 탁주쪼꼬예요. 그래서 《탁주쪼꼬 생존게임 2》를 처음 보여줬을 때부터 반응이 꽤 좋았어요.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이라 그런지 “공부해야 하는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좋아하는 게임 속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펼쳐 보더라고요.

​

이번 2권의 주제는 폭염과 폭우예요. 여름이면 흔하게 접하는 날씨라서 익숙하게만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폭염과 폭우도 분명 우리의 생활을 위협할 수 있는 자연재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 폭염이 왜 생기는 걸까?

​

이야기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상의 세계에 탁주와 쪼꼬가 떨어지면서 시작해요. 폭염이 무엇인지부터 왜 예전보다 더 자주 나타나는지, 열대야가 생기는 이유와 더운 날씨에 몸을 지키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돼요.

​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평소 더운 날씨에 우리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도 하나씩 떠올려 봤어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더운 시간대에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행동도 폭염을 대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아이도 내용을 읽고 나서는 폭염에 대해 단순히 ‘더운 날씨’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이야기 중간중간 등장하는 퀴즈를 풀면서 앞에서 읽은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보는 과정도 재미있어했어요. 😊





🌧️ 폭우와 홍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

두 번째로 눈여겨본 부분은 폭우와 홍수였어요. 장마철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많은 비가 내리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홍수나 산사태 같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무엇보다 학습만화 형식이라 설명만 이어지는 책보다 부담이 적었어요. 탁주와 쪼꼬가 직접 상황을 겪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흐름이라 아이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까지 챙길 수 있더라고요.





📚 재미와 배움이 함께 있는 학습만화

​

개인적으로 이번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재난을 너무 무겁거나 무섭게만 다루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가상의 판타시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서 아이가 긴장하기보다는 재미있는 모험처럼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

또 기상청 기상연구관을 거쳐 환경공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동 교수의 감수를 거쳤다는 점도 엄마 입장에서는 든든했어요. 재미를 앞세운 학습만화지만 과학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담으려고 한 점이 좋았어요. 🌏




이번 독서를 통해 아이와 함께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 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폭염이나 폭우가 왔을 때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읽으니 과학 공부라는 부담은 내려놓고, 재미있는 모험을 따라가듯 읽을 수 있었던 《탁주쪼꼬 생존게임 2》였어요. 😄

​

여름철 날씨가 점점 더 극단적으로 느껴지는 요즘, 폭염과 폭우를 재미있게 배우면서 나와 가족을 지키는 생활 습관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초등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았어요.


​


#탁주쪼꼬생존게임2 #탁주쪼꼬생존게임 #탁주쪼꼬 #대원키즈 #대원씨아이 #초등학습만화 #초등과학 #초등과학책 #과학학습만화 #폭염 #폭우 #홍수 #자연재해 #재난안전 #재난대비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초등독서 #엄마표독서 #엄마표학습 #초등생존게임 #여름철안전 #초등과학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상을 바꾸는 소비 습관 - 수상한 AI 로봇 알로 : 가치 소비 편 ㅣ 지식 올리고 8
황다솜 지음, 이수현 그림 / 올리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엇을 살까?”에서 “왜 살까?”로

​

아이와 생활하다 보면 용돈을 주고 간식이나 갖고 싶은 물건을 고르는 일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요. 그럴 때마다 단순히 ‘필요한 것만 사자’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소비에도 생각해야 할 기준이 있다는 걸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이번에 함께 읽은 《세상을 바꾸는 소비 습관》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 속에 담아낸 책이에요. 수상한 AI 돌봄 로봇 알로와 주인공 하루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비 현장을 경험하는 방식이라, 사회책처럼 딱딱하기보다는 이야기책 읽듯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


 



🌱 일상 속 소비가 조금 다르게 보여요

​

책에서는 녹색 소비, 동물 복지 소비, 에너지 소비, 공정 무역 소비, 로컬 소비, 공유 경제 소비, 기부 소비까지 다양한 가치 소비를 다뤄요.

​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경제 용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하루가 실제 생활에서 겪는 상황을 따라가다 보니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어요.

​

특히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서 생기는 쓰레기, 사용하지 않는 방의 불을 켜 두는 습관처럼 아이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장면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

책을 읽은 뒤에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행동들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물건을 사는 것도 결국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라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 용돈과 연결하니 더 현실적으로 와닿아요

​

저는 이 책에서 ‘가치 소비’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

아이 입장에서는 환경이나 사회 문제보다 당장 사고 싶은 간식이나 장난감이 더 중요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하루 역시 처음부터 완벽하게 소비하는 아이가 아니라, 알로와 함께 여러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져요.

​

아이와 읽으면서 “이건 꼭 필요한 물건일까?”, “조금 기다렸다가 사도 될까?”, “내가 선택한 물건이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까?” 같은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눠 봤어요.

​

아이도 책을 읽고 나서는 “앞으로는 그냥 싸다고 사지는 말아야겠다.”며 평소 소비 습관을 생각해 보는 모습을 보여서 반가웠어요. 물론 하루아침에 소비 습관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진 않지만, 이런 작은 생각의 변화가 시작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었어요. 😊





📝 읽고 끝나지 않는 책이라 더 좋아요

​

각 장 뒤에 관련 정보가 정리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하루의 용돈 일기’가 있어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과 연결해 볼 수 있어요.

​

특히 제로 웨이스트, 에너지 프로슈머, 어스 아워, 공정 무역처럼 아이에게 조금 낯선 개념도 이야기와 함께 접하니 부담이 덜했어요.

​

무엇보다 좋았던 건 ‘착한 소비를 해야 해’라고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다양한 선택을 보여주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니까 엄마 입장에서도 잔소리처럼 설명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





《세상을 바꾸는 소비 습관》을 읽으며 소비는 단순히 돈을 쓰는 일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선택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는 걸 함께 배워 봤어요.

​

앞으로 용돈을 쓰거나 무언가를 살 때 아이가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충분할 것 같아요.

​

🤖 알로와 함께 떠난 가치 소비 여행 덕분에

‘현명하게 쓰는 습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나은 세상을 생각하며 쓰는 습관’을 배워 본 시간이었어요. 🌏💚


​


#세상을바꾸는소비습관 #수상한AI로봇알로 #가치소비 #윤리적소비 #초등사회 #초등경제 #용돈교육 #소비습관 #경제교육 #초등추천도서 #초등사회책 #학습동화 #어린이경제책 #가치소비교육 #환경교육 #올리 #올리출판사 #초등독서 #초등책추천 #엄마표독서 #초등교과연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