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가족 교환일기 - 엄마ㆍ아빠와 함께 글을 읽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글쓰기
김애리 지음 / 시대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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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부쩍 자기만의 세계가 생긴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뭐든지 다 이야기하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마음속 이야기를 다 꺼내놓지 않는 것 같아서

괜히 서운하기도 하고,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어떻게 하면 아이와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다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시대인의 <나와 우리 가족 교환일기>예요.

​

처음에는 그냥 일기장인가 싶었는데,

직접 아이와 함께 써 보니 이건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열어보는 시간 같은 책이었어요.

​




 

🌿 말로 하기 어려울 때, 글이 징검다리가 되어줘요

​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가 참 좋았어요.

사춘기에 가까워질수록 아이와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잖아요.

괜히 잔소리가 되기도 하고, 아이도 쑥스러워하고,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못 하고 끝날 때도 많고요.

이 책은 그런 순간에 말 대신 글로 마음을 건네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감정에 대한 이야기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마음,일상 속 작은 행복

그리고 성장에 대한 생각까지 구성도 참 좋았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들이

부담 없이 이어지도록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짧은 글을 먼저 읽고 각자 일기를 쓰고

서로 답장을 주고받는 방식이라서

어색하지 않고 천천히 마음을 열 수 있는 흐름이라 좋았어요.

​



 

​

📖 순서 없이, 마음 가는 주제부터 쓰면 되는 점도 좋아요

​

총 40개의 주제가 있는데 순서대로 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랑 같이 목차를 보면서 오늘은 뭐 써볼까?

이거 재밌겠다,이건 나중에 하자

이렇게 고르는 과정 자체가 이미 대화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제일 큰 장점 같아요.

​



 

​

✏️ 직접 써봤어요 — 하고 싶은 것 적고 교환하기

​

이번에 저희가 골라서 써 본 주제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것 / 하고 싶은 것”이었어요.

각자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적고 서로 일기를 바꿔 읽어보기로 했어요.

아이도 진지하게 쓰고 저도 진지하게 쓰고 괜히 웃으면서 쓰다가

갑자기 뭉클해지고 그런 시간이었어요.

선아가 적은 내용을 보면서 엄마로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

요즘 좋아하는 것,하고 싶은 것,같이 하고 싶은 것까지 적었는데

그 안에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시간이 들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최대한 맞춰주자,같이 해보자

이렇게 약속을 적어줬어요.

​

보드게임 같이 하기 ,산책 같이 가기

같이 누워서 영상 보기

이런 사소한 것들이었는데 오히려 이런 게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

글로 쓰고 나누니까 말로 할 때보다 더 진심이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


​

💌 답장을 쓰는 시간이 제일 좋았어요

​

이 책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순간은 서로 답장을 쓰는 시간이었어요.

틀린 맞춤법을 고쳐주려고 하기보다

왜 그렇게 느꼈을까 , 어떤마음이었을까

그 마음에만 집중해서 답장을 써보려고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아이도 마음을 편하게 표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

선아도 이렇게 일기를 주고받으니까

엄마랑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조금 더 솔직해지고

저는 조금 더 기다릴 수 있게 된 느낌이에요.

​



 

​

🌱 이 책은 글쓰기 책이 아니라 감정 교류 책이에요

​

처음에는 문해력 좋아지겠지 글쓰기 연습 되겠지

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접 해 보니까 이 책의 진짜 장점은

✔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것

✔ 가족 사이 공감이 생기는 것

✔ 아이가 자기 감정을 정리해 보는 것

✔ 부모가 아이의 세계를 알아가는 것

이거였어요.

​

글을 잘 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을 써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걸 저도 다시 느꼈어요.

특히 초등 3~5학년쯤 되면 아이 마음이 점점 깊어지는데

그걸 자연스럽게 꺼낼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그럴 때 이런 활동이 정말 좋은 다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 아이와 대화하면 자꾸 잔소리가 되는 분

✔ 사춘기 전에 마음을 더 가까이 두고 싶은 분

✔ 아이의 생각을 알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 분

✔ 글쓰기 + 감정 표현 + 가족 소통을 같이 하고 싶은 분

​

<나와 우리 가족 교환일기>는 기록하는 책이라기보다

우리 가족의 마음을 남기는 책이었어요.

​

“오늘은 일기 같이 써볼까?”

그 한마디가 생각보다 큰 대화를 만들어줄지도 모르니까요.

​



​

#나와우리가족교환일기 #시대인 #가족교환일기 #초등추천도서 #초등문해력 #사춘기소통 #부모자녀대화 #엄마표활동 #초등독서기록 #가족소통책 #초등추천책 #초등육아 #엄마표독서 #감정교류 #초등3학년추천 #초등4학년추천 #초등5학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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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3 - 관찰하며 배우는 생물 지식 ㅣ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3
류수형 그림, 안치현 글,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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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과 떠나는 생물 관찰 여행

​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3』은 아이가 직접 관찰하며 생물의 특징과 생태,

환경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슈뻘맨의숨은생물찾기 시리즈예요.

선아와 함께 책을 펼치자마자,

슈뻘맨 동욱이와 영식이형이 등장하며 우리를 농촌 봉사 현장으로 안내했어요.

고구마밭에서 지렁이를 관찰하고, 논둑 주변에서 청개구리알을 탐구하며,

생물과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책의 장점은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슈뻘맨과 함께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이에요.

고라니를 구출하거나,

도마뱀과 쥐의 행동을 관찰하는 장면은

선아가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발산하게 만들었어요.

읽는 내내 “이런 생물이 실제로도 이렇게 행동하는구나”라며 즐거워하더라고요.

​


 

​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

​

책은 단순 만화가 아니라,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교과연계도서예요.

3-1 ‘동물의 생활’, 4-2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과 연결되어,

각 화 끝에는 ‘생물 관찰 보고서’를 수록하고 있어요.

지렁이, 도마뱀, 쥐, 고라니, 청개구리 등 등장하는 생물의 사진과 정보를 보면서,

선아는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관찰 보고서를 통해 아이는 단순히 만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관찰력과 기록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렁이가 땅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도마뱀이 꼬리를 잃는 이유,

청개구리의 알이 어떻게 자라는지 등을 글과 그림, 사진으로 확인하며,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


 

​


말풍선 속 알찬 지식과 퀴즈 활동

​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는 만화 속 말풍선 속에 숨어 있는 생물 지식이에요.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물 상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는 퀴즈 활동이 5개나 수록되어 있어,

선아는 스스로 풀어보며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집중력과 추리력까지 길렀어요.


 


예를 들어, ‘꼭꼭 숨어라, 쥐 꼬리 보일라!’나

‘숨은 청개구리를 찾아라!’ 같은 퀴즈는 놀이처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책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높였답니다.

선아도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생물의 특징을 외우고,

관찰한 내용을 기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구성과 특징

​

책은 총 10화와 프롤로그,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롤로그에서 농촌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렁이, 도마뱀, 쥐, 고라니, 청개구리, 우렁이, 잠자리, 메뚜기, 꿀벌, 개미 등

다양한 생물을 탐험하며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각 화마다 등장하는 생물 관찰 보고서와 퀴즈는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학습 효과까지 극대화해요.


 


특히, 슈뻘맨과 아이들이 실제로 생물을 관찰하며

겪는 에피소드는 책 속 장면을 현실에서 떠올리며 경험할 수 있게 해 줘,

생물학적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선아는 책을 읽으면서 “다음에는 진짜 농촌에 가서 지렁이랑

청개구리를 직접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


 

​

​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3』은 단순히 재미있는 만화책이 아니라,

초등 과학과 자연 탐구를 연결한 학습 만화입니다.

선아와 함께 읽으며, 아이가 자연과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마음껏 표현하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책 속 퀴즈와 관찰 보고서를 활용하면 아이 혼자서도

생물 관찰 학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과학만화책과 #재미있는만화책을 찾는 학부모에게 강력 추천해요.



​

#슈뻘맨의숨은생물찾기 #과학만화책 #집중력향상 #교과연계도서 #학습만화 #어린이과학 #재미있는만화책 #생물관찰 #초등과학 #미래엔 #아이세움 #미래엔아이세움 #생물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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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분수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3·4·5·6학년 초등수학 분수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 유튜브 무료강의 제공
고희권.구수영 지음 / 쏠티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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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5학년이 되면 분수 계산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해요.

3~4학년 분수는 어느 정도 감이 있지만,

5학년부터는 약분, 통분, 분모가 다른 분수 연산까지 나오면서

조금씩 헷갈리는 모습이 보여서

먼저 초등 분수 총정리로 기초를 탄탄히 잡기로 했어요.


 

이 책은 3~6학년 분수 내용을 한 권에 체계적으로 담고 있는데요

필요한 학년부터 시작해도 이전 학년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각 학년 단원별로

‘선수 학습 → 본 학습 → 후속 학습’ 흐름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

지금 배우는 내용이 이전 무엇과 연결되고

이후 어떤 개념으로 이어지는지 한눈에 보여주니 이해가 빨라요.

​


​

책의 가장 큰 장점은 4단계 학습 시스템이에요.

​

✔️ 0단계: 필수개념 요약정리

교과서 핵심 개념만 모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아이가 어디서 막혀도 다시 보기 좋았어요.

그림과 색 표시가 있어서 시각적으로 이해가 빨라요.

​

✔️ 1단계: 개념 이해하기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점검하는 단계인데,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선아도 처음엔 ‘조금 헷갈려요’ 하더니 그림과 예시를 보고 이해하더라고요.

​

✔️ 2단계: 문제 수준 높이기

기본 연산에서 벗어나

난이도를 높인 문제들을 반복하면서 계산 실력을 쌓는 단계예요.

특히 약분, 통분, 분모가 다른 분수 덧셈·뺄셈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어,

중학교 진입 전 자신감이 붙었어요.


 

✔️ 3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

문장제, 사고력 문제를 통해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자연수와 분수의 곱셈’이나

‘분수 나눗셈을 곱셈으로 바꾸기’ 같은 문제는

중학 수학에서 바로 이어지는 개념이어서 미리 맛보기에 좋았어요.

​

✔️ 4단계: 학년별 총정리

각 학년 단원 끝마다 종합 테스트가 있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다시 필수개념으로 돌아가 복습할 수 있어 효율적이에요.

선아는 처음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다시 풀면서

‘이런 식으로 다시 보면 이해가 빨라요’라며 혼자 점검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


​

직관적인 시각 자료와 예시

​

책 속 그림과 도형, 수직선, 벤다이어그램은 정말 직관적이에요.

• 약수와 배수: 초콜릿 나누기 예시로 공약수와 공배수를 이해

• 크기가 같은 분수: 원형과 사각형 모델로 ‘전체 대비 부분’ 비율을 눈으로 확인

• 분수 연산: 수직선을 활용해 계산 과정을 시각화

​

이 덕분에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리를 깨우치면서 계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선아도 ‘그림으로 보니까 더 이해가 빨라요’라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더라고요.

​



 

​

‘깊은 생각’ 코너와 학습 팁

​

본문 중간중간 있는 ‘깊은 생각’ 코너는

아이가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나 효율적인 계산 방법을 안내해 주는데,

이게 정말 유용했어요.

예를 들어, 분수 곱셈에서 약분을 먼저 할지

나중에 할지 비교하며 최적의 계산 순서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방식은

아이가 계산 실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줬어요.

​



 

<초등분수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분수가 약한 아이에게는 보충용으로,

중학 진학을 앞둔 아이에게는 총정리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5학년부터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4단계 학습 시스템 덕분에

약분, 통분, 곱셈, 나눗셈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선아도 혼자서 반복 학습을 즐길 수 있었어요.

​

이제 3-4학년 분수는 복습 정도만 하고,

5-6학년 과정 중심으로 학습하며 자신감이 붙은 모습을 보니,

중학교 진학 전 분수 실력 완성이라는 목표가 현실이 될 것 같아요.



​

​

#초등분수총정리한권으로끝내기 #쏠티북스 #초등수학 #분수학습 #중학수학연계 #초등수학총정리 #수학자신감 #초등수학문제집 #단계별학습 #중학예습 #분수연산 #수포자극복 #자기주도학습 #카리수샘 #수학공부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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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정한 이웃들 ㅣ 걷는사람 소설집 19
임성용 지음 / 걷는사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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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맞은편 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이웃이 많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상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다정한 이웃들>은 단순히 사건을 나열한 소설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상처와 삶의 균열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이야기예요.

​

표제작 <우리의 다정한 이웃들>과 연작 <두더지>에서는

1980년대 군부 독재 시절과 광주 민주화 운동 이후

개인에게 남겨진 고통과 낙인을 생생하게 보여 줘요.

기석이라는 인물은 ‘빨갱이’라는 낙인 속에서 살아가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벽 틈을 메우는 기행을 반복해요.

“정말 사람이 이렇게까지 자신을 방어할 수 있구나”라고 느껴지네요.

​



​

현실 속 미세한 폭력과 차별

​

작가는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현대 사회 속 작은 폭력과 차별까지 놓치지 않아요.

<쥐가 있다>에서는 코로나 시절

우리 사회가 약자를 향해 보내는 혐오와 시선을 ‘쥐’로 형상화했어요.

“누군가를 괴롭히는 시선도 상처가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대할 때 더 조심하게 된듯 하네요.

​

또한 <안녕 미미시스터즈>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와

남겨진 이들이 겪는 부채감과 애도의 방식을 다루고,

<아무도 아무도 없는>에서는 실종된 딸을 찾는 부모의 절망을 통해,

재난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줘요.

이런 이야기를 접하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 속 다정함과 연민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연스럽게 느꼈어요.

​


 

​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단단한 마음

​

<토종 씨 우보 씨>는 특히 마음에 남았어요.

주인공 우보는 토종 종자를 고집하며,

혈통과 출신보다는 ‘정성’과 ‘돌봄’을 강조해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작은 일에 기울이는 정성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

임성용 작가는 역사와 개인의 이야기를 겹쳐 놓으면서,

무너진 삶의 틈새를 메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단단한 마음을 보여 줘요.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다정한 이웃이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



 

​

소설집의 구성과 특징

​

• 표제작과 연작, 단편이 잘 섞여 있어 읽는 재미가 있어요.

• 역사적 사건과 현대 사회의 문제를 동시에 다루며,

개인의 경험과 사회 구조를 연결해 보여 줘요.

• 각 단편마다 삶을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와 성찰이 담겨 있어요.

• 작가의 문체는 따뜻하지만 현실적이고, 읽는 동안 공감과 감동이 이어져요.

​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읽는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 이웃, 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책을 덮고 나니, 소설 속 인물들이 남긴 상처와 다정함이

우리의 일상에도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우리의 다정한 이웃들>은 아픈 현실과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다정함’의 의미를 되묻는 책이에요.

역사적 사건과 현대 사회를 오가며, 개인과 공동체,

삶과 죽음, 연민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줘요.

단순한 이야기 읽기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조금 더 넓힌 시간이 되었어요.

​



​

#우리의다정한이웃들 #임성용 #문학 #소설집 #다정함 #이웃 #역사소설 #사회문제 #독서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책읽기 #책추천 #청소년문학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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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진실을 밝혀내는 법의학자 ㅣ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87
하홍일 지음 / 토크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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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은 진로탐색 책

​

어릴 때 저는 탐정 이야기와 미스터리 소설을 정말 좋아했어요.

셜록 홈즈 같은 추리 이야기를 읽으면서

언젠가는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조금 더 크고 나서는 미국 드라마나 홍콩 드라마에서 나오는

법의학자, 부검의 이야기를 보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물론 꿈으로만 남았지만,

그래서인지 지금도 법의학, 과학수사, 미스터리 같은 이야기를 보면

괜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

이번에 읽은 책 토크쇼 시리즈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는 법의학자> 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법의학이라는 직업을 제대로 알게 된 책이기도 했어요.

​


 


​


✔ 진로 탐색 시리즈라서 더 좋은 책

​

이 책은 잡프러포즈 시리즈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진로 탐색 도서예요.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는 게 아니라

​

✔ 어떤 일을 하는지

✔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

이런 내용을 토크쇼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고 엄마도 같이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

​



 

​

✔ 법의학이란 무엇인지 쉽게 알려주는 책

​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가장 먼저 알게 된 건 법의학은

죽은 사람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는 의학이라는 거였어요.

​

누군가 갑자기 죽었을 때

​

✔ 사고인지

✔ 병인지

✔ 스스로 죽은 건지

✔ 누군가에 의해 죽은 건지

​

이걸 밝혀내는 사람이 법의학자라고 해요.

부검을 통해

✔ 사망 원인

✔ 사망 시간

✔ 상처의 원인

✔ 사건과의 관련성

​

이런 것들을 찾아내고 그 결과가 법적인 판단에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해요.

아이도 읽으면서 생각보다 과학적인 직업이라서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그냥 드라마 속 직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보니까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



 

​

✔ 법의학과 법과학의 차이도 알게 되었어요

​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법의학과 법과학이 다르다는 설명이었어요.

​

✔ 법의학 → 몸을 통해 진실을 찾는 학문

✔ 법과학 → 증거를 통해 진실을 찾는 학문

​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어야 사건의 전체 그림이 완성된다고 해요.

아이도 읽으면서 탐정 이야기랑 비슷한데

진짜 과학이 들어가 있어서 더 재미있다고 느낀 것 같아요.

​



​

✔ 부검을 하는 이유가 생각보다 깊어요

​

부검이라고 하면 솔직히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왜 부검을 해야 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요.

​

✔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해

✔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

특히 “타살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법의학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졌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생각보다 무서운 직업이 아니라

필요한 일을 하는 직업이라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


 

​



✔ 법의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이 책의 좋은 점은 직업 소개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 의과대학을 가야 하는지

✔ 어떤 성격이 필요한지

✔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이런 내용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진로 책으로 정말 좋았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몸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책임감이 강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해요.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이런 직업도 있구나 하고 새롭게 알게 된 순간이었어요.

​


 

​



✔ 엄마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미있는 진로책

​

저는 어릴 때 탐정, 추리, 미스터리 이야기를 좋아했었고

아이는 지금도 그런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엄마는 옛날 생각이 나고

아이는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는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진로 책이라고 하면 조금 딱딱할 것 같지만

​

✔ 이야기처럼 읽히고

✔ 실제 사례도 나오고

✔ 직업 세계도 알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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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부터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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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과학 좋아하는 아이

의사, 경찰, 수사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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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보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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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진실을밝혀내는법의학자 #토크쇼시리즈 #잡프러포즈 #청소년진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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