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 반구천의 암각화로 들어간 아이 ㅣ 한울림 지구별 동화
황종금 지음, 안은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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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솔직히 아이가 얼마나 흥미를 느낄까 싶었어요.

아무래도 ‘암각화’라는 단어 자체가 조금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

그런데 《선사 시대 반구천의 암각화로 들어간 아이》는

그런 걱정을 정말 단번에 바꿔 준 책이었어요.

선사 시대 이야기인데 새끼 돌고래가 나오고,

시간 여행까지 펼쳐진다니 설정부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읽기 전부터 “이건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몰입해서 읽었어요.


 

​

🌊 암각화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이어질 줄이야

​

이야기는 수호가 기자인 아빠를 따라 반구천 암각화를 취재하러 갔다가 시작돼요.

하지만 정작 가까이에서는 암각화를 볼 수 없게 되자

실망한 수호는 출입 금지 구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갑자기 6천 년 전 선사 시대로 가게 되죠.

​

처음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생생했어요.

멧돼지 덫에 걸리고, 돌칼을 든 원시인을 만나고,

부족 사람들에게 쫓기고,

바다에 빠지는 장면까지 이어지는데

마치 영화처럼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더라고요.

​

선아도 처음에는 “암각화 이야기면 설명이 많을 것 같다”는 반응이었는데,

몇 장 읽더니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특히 범고래 장면이나 돌고래 꾸꾸리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고 싶어 하더라고요.



 

📚 역사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

엄마 입장에서는 이 책이 더 좋았던 이유가 있어요.

단순한 판타지 모험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선사 시대 생활 모습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었거든요.

​

움집에서 생활하는 모습, 돌칼과 긁개 같은 도구들,

빗살무늬토기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아이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고요.

​

무엇보다 설명식으로 알려주는 느낌이 아니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방식이라 더 좋았어요.

​

“6천 년 전에도 이렇게 바다에서 고래를 봤다는 게 신기하다”는 느낌으로

선아도 계속 암각화 그림을 다시 찾아보더라고요.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바위 그림처럼 느껴졌던 암각화가

이제는 사람들의 삶과 감정이 담긴 기록처럼 보이는 것 같았어요.



 

🐬 가장 오래 남았던 건 꾸꾸리 이야기였어요

​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도 한동안 가장 많이 이야기했던 건

새끼 돌고래 꾸꾸리였어요.

​

돌고래를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처음에는 귀엽고 특별한 존재로 바라봤는데,

이야기를 읽다 보면서 점점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것 같더라고요.

​

특히 마지막에 꾸꾸리가 돌고래 무리와 함께

넓은 바다로 돌아가는 장면은 아이도 여운이 오래 남았던 모양이에요.

​

저 역시 그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좋아한다는 이유로 곁에 붙잡아 두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내 주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졌거든요.

​

요즘은 동물을 쉽게 보여 주는 콘텐츠는 많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공생의 의미를 전해 주는 책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더 오래 기억될 책

​

《선사 시대 반구천의 암각화로 들어간 아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역사 동화”에서 끝나지 않았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 선사 시대 사람들의 생활

✔ 반구천 암각화의 의미

✔ 인간과 동물의 공존

✔ 자연을 대하는 태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거든요.

​

무엇보다 책 분위기가 무겁지 않고 모험과 판타지 요소가 많아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기 좋아요.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첫 역사 판타지 동화가 될 것 같아요.

​

선사 시대와 새끼 돌고래라는 조합이 이렇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이어질 줄은 정말 몰랐네요.

책을 덮고 나니 반구천 암각화도 직접 가 보고 싶어졌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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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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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10년 후 신비아파트를 직접 색칠해 보는 특별한 시간

​

아이와 함께 신비아파트를 오래 좋아해 왔는데,

이번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스티커 색칠놀이》는

단순한 색칠놀이북이라기보다

“극장판의 세계를 다시 들어가는 체험북” 같은 느낌이었어요.

​

특히 극장판을 이미 본 상태에서 접하니 더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었고,

아이도 책을 펼치자마자 “이 장면 기억난다!” 하면서 바로 집중하더라고요.

​

​

🌈 10년 후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

​

이번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이 흘러 성장한 캐릭터들이에요.

​

✔ 스무 살 대학생이 된 하리

✔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두리

✔ 고스트 에이전트가 된 강림

✔ 스타가 되어버린 신비

​

이 설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단순히 색칠하는 게 아니라 “이 캐릭터가 이렇게 컸구나”를 느끼는 과정이 함께 있어서 더 특별했어요.

​

아이도 중간에 “신비가 이렇게 된 거 신기하다”라며 한참을 들여다보더라고요.

​​


✏️ 단순 색칠놀이가 아닌 ‘몰입형 활동북’

​

이 책은 색칠만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

✔ 틀린 그림 찾기

✔ 미로 찾기

✔ 퍼즐 놀이

✔ 스티커 꾸미기

✔ 포토카드 만들기

​

한 권 안에 작은 놀이들이 계속 이어지니까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특히 스티커 49개는 아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이었고, “어디 붙이지?” 하면서 한참 고민하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


 

🎬 극장판을 본 경험이 더해진 몰입감

​

이미 극장판을 본 상태라 그런지, 색칠하면서 장면을 떠올리고 캐릭터 대사를 따라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

아이도 중간중간 “이 장면에서 무서웠지” “여기서 신비 멋있었어” 하면서 기억을 꺼내는 걸 보니,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기억을 다시 이어주는 활동처럼 느껴졌어요.



​🌸 색칠하면서 느낀 집중의 시간

​

단순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의 집중력이 꽤 오래 이어졌어요.

선 안을 천천히 채우고, 색을 고르고, 스티커 위치를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작은 몰입의 시간이었어요.

​

특히 성장한 캐릭터들을 색칠하면서 “이건 좀 어른 느낌으로 칠해야겠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서 아이의 표현력도 함께 자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 엄마의 한 줄 정리

​

이 책은 단순한 색칠놀이가 아니라

“극장판의 기억을 손으로 다시 완성하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

​

📌 한 줄 후기

​

보는 재미 + 색칠하는 재미 + 기억하는 재미가 모두 담긴 10주년 특별 활동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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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 세종 - 백성을 품은 공감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ㅣ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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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종을 만난 아이의 기다림과 몰입, 그리고 또 한 번의 “아쉬운 엔딩”

​

​

지난 1권을 읽고 나서 아이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왜 하필 여기서 끝나는 거야…” 하면서 아쉬움이 꽤 컸거든요.

그래서 2권 출간 소식을 듣고는 정말 손꼽아 기다렸던 책이었어요.

​

그리고 드디어 만난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세종이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역사 인물이라 기대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


다시 시작된 이세계 탐험, 이번엔 세종의 시간으로

​

이 시리즈는 단순한 역사 설명이 아니라

이세계 판타지 모험으로 한국사를 풀어낸다는 점이 정말 흥미로워요.

​

렘과 엠버가 포털을 통해 역사 속으로 들어가고

조선의 왕들과 직접 만나며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라

아이 입장에서는 “역사책”이라기보다 “모험 이야기”에 더 가까워요.

​

이번에는 세종의 시대,

조선 전기의 궁궐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처음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몰입감 있게 전개되더라고요.

​



세종이라는 인물, ‘공감’으로 다가오다

​

이번 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세종을 단순한 위대한 왕이 아니라 “고민하는 사람”으로 보여준 점이에요.

​

공감, 포용, 선택, 책임 등 내용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아이도 세종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

특히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같은 질문이 계속 나오면서

역사를 단순 암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더라고요.

​

아이도 읽으면서

세종이 백성을 위해 고민하는 장면에서 꽤 진지해졌어요.

​


 

​

판타지 속에 녹아든 한국사 흐름

​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역사를 억지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이야기 속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선 초기 상황, 궁궐 분위기, 왕의 역할까지 연결돼요.

​

팁 박스나 TMI 같은 구성도 있어서

가볍게 읽으면서도 핵심 정보는 놓치지 않게 되어 있었어요.

​

아이도 “이건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되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


SEL 요소가 자연스럽게 들어온 점

​

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가

사회정서역량(SEL)을 함께 담고 있다는 점인데요.

​

세종의 선택, 고민, 리더십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공감”, “책임”, “결정” 과 같은 내용들을 배우게 돼요.

​

특히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장면에서

아이도 꽤 오래 멈춰서 읽었어요.

​

단순 역사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함께 이해하는 구조라 좋았어요.

​




​

워크북까지 이어지는 확장 학습

​

책 마지막에는 워크북이 있어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정리까지 이어지는 구조였어요.

​

개념 정리, 핵심 정리, 문제 풀이까지 있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고요.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까지 연결되는 구성이라

학습적인 부분도 꽤 탄탄했어요.

​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 같다”기보다는 “정리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

이번에도 결국 나온 한마디: “또 여기서 끝나요?”

​

이번 권의 마지막에서도

아이의 반응은 똑같았어요.

​

“아니 또 여기서 끝나요?” 😅

​

세종 이야기에 빠져서 몰입하다 보니

끝부분에서 또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것 같아요.

​

하지만 그만큼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전체적으로 보면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는

역사 + 판타지 + 생각하는 힘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책이었어요.

​

세종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이도 단순히 “위인”이 아니라

“고민하고 선택하는 리더”로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였던 것 같아요.

​

다음 권도 벌써 기다려지는 시리즈였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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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곤충 학교의 비밀 ㅣ 제발돼라 놀라운 곤충 시리즈 1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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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학교가 곤충으로 변해버린 날, 아이가 가장 먼저 읽은 책

​

서울문화사 《최악 곤충 학교의 비밀》 활용 후기

​

제발돼라 곤충 시리즈는 원래도 아이가 정말 좋아하던 콘텐츠였는데요.

이번 신간 《최악 곤충 학교의 비밀》은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느낌이었어요.

​

처음 책을 펼치자마자 “학교에 곤충 선생님이 온다”는 설정부터 확 몰입되더라고요.

단순히 곤충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이 갑자기 낯설고 긴장감 있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아이가 정말 빠르게 집중했어요.

​

읽다 보니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라

곤충 생태 지식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



​

학교에 나타난 곤충 선생님들, 시작부터 강력했어요

​

이야기의 시작부터 아주 강렬했어요.

​

장수말벌을 닮은 교장 선생님,

대벌레를 닮은 영양사,

쇠똥구리를 닮은 체육 선생님까지.

​

설정 자체가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바로 주는데요.

아이도 처음에는 웃으면서 보다가 점점 “이거 진짜 이상한데?” 하면서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

특히 학교 아이들이 점점 곤충처럼 통제되는 모습이 나오면서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긴장감까지 생기더라고요.

​

​

화니의 변화,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

​

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주인공 화니가 반인반충으로 변해버리는 순간이었어요.

​

처음엔 단순히 곤충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주인공 자신이 변해버리면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

이 부분에서 아이도 꽤 몰입해서 읽었는데

“왜 이렇게까지 변했을까?” 하면서 계속 다음 장을 넘기더라고요.

​

그만큼 스토리 구조가 단순한 관찰형이 아니라

직접 사건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더 흡입력이 있었어요.

​


곤충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구성

​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학습과 이야기의 균형”이에요.

​

단순히 곤충을 설명하는 게 아니라

스토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곤충 생태가 등장해요.

​

예를 들면

곤충의 몸 구조, 한살이 과정, 생존 방식 같은 내용이

이야기 속 상황과 연결되어 있어서 따로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

아이도 읽으면서

“아, 이건 전에 영상에서 봤던 거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억을 연결했어요.

​



​

제발돼라 시리즈 특유의 몰입감

​

원래 유튜브 ‘제발돼라’ 콘텐츠를 좋아했던 아이라서 그런지

이번 책도 정말 빠르게 몰입했어요.

​

영상에서 보던 곤충 친구들이

이야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느낌이라 더 재미있었어요.

​

특히 기존 정보책처럼 딱딱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처럼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점이 좋았어요.

​

읽는 동안 “다음 장 뭐야?” 하면서

계속 넘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단순한 곤충책이 아니라 모험 이야기

​

이 책은 곤충 정보책이라고 보기엔 너무 재미있고,

동화라고 하기엔 지식이 꽤 탄탄하게 들어있어요.

​

그래서 느낌은 딱 “모험형 과학 스토리”에 가까웠어요.

​

학교 곳곳을 탐색하면서 단서를 찾고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추리 요소도 들어가 있고요.

​

그 과정에서 곤충의 생태까지 연결되니까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다양한 재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

​

읽고 나서 남는 건 ‘곤충에 대한 관심’

​

사실 처음엔 제목처럼 “최악 곤충 학교”라서

조금 무섭거나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

막상 읽어보니 무섭기보다는

“곤충 세계를 새롭게 보는 시선”이 더 크게 남았어요.

​

선아도 읽고 나서

곤충이 그냥 징그러운 존재가 아니라

각자 생존 방식이 다 다르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

그 말을 들으면서

아, 이 책이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생각까지 확장해주는 역할을 했구나 싶었어요.

​​

결론적으로

《최악 곤충 학교의 비밀》은

“재미 + 몰입 + 지식”이 균형 있게 잘 섞인 책이었어요.

​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충분히 빠져들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 힘이 강한 작품이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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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메이플 1 : 용사 시즌 개막 - AI 세대의 코딩사고력을 키우는 과학만화 ㅣ 헬로메이플 1
랑이호 지음, 양선모 그림, 김영철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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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메이플 세계에서 시작된 코딩 모험, 아이가 먼저 빠져든 이유

​

헬로메이플은 처음부터 아이가 “이건 진짜 재밌다”라고 말했던 책이에요.

게임 느낌의 세계관이라 그런지, 시작하자마자 몰입 속도가 정말 빨랐어요.

​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사고력까지 연결되는 구조라

부모 입장에서도 꽤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

​

메이플 월드 속에서 벌어지는 이상 현상

​

이야기는 평화로운 메이플 월드에서 갑자기 시작돼요.

​

정체불명의 용사들이 등장하고

몬스터들이 혼란에 빠지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핑크콩 연구소 요원들

핑크빈, 예티, 주황버섯, 돌의 정령, 슬라임까지

캐릭터 설정부터 아이 취향 저격이었어요.

​

아이도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부터 이미 몰입 상태였어요 :)

​

​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생각하는 이야기’

​

이 책이 특별했던 건

그냥 싸우고 모험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를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에요.

​

문제를 발견하고

쪼개서 보고

다시 설계하고

실험하고 수정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요.

​

이게 바로 책에서 말하는 코딩 사고력인데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문제 해결 게임”처럼 느껴졌던 것 같아요.

​


 

​ 코딩을 설명하지 않고 ‘느끼게 하는 구조’

​

중간중간 나오는

코딩 로그온, 사이언스 로그온 파트가 인상적이었어요.

​

예를 들면

✔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반복문 개념 이해하기

✔ 데이터로 현상 보기

​

이런 개념들이 설명처럼 나오지 않고

이야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

그래서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

과학 개념이 스토리 속 단서로 등장

​

과학 개념도 꽤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

버섯이 어떻게 자라는지

에너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자동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같은 내용이

​

그냥 설명이 아니라

모험 속 “힌트”처럼 등장해요.

​

그래서 읽다 보면

“아, 이게 이런 원리였구나” 하고 이해가 이어지는 구조였어요.

​


직접 만들고 플레이까지 이어지는 확장형 책

​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읽기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 코딩 미션

✔ 블록 코딩

✔ 게임 만들기

​

이런 흐름으로 연결되면서

책 → 사고 → 실제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예요.

​

그래서 아이가 “이거 게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



 

​ 아이가 느낀 한마디

​

아이 반응은 정말 단순했어요.

​

“귀엽고 재미있는데 계속 생각하게 돼”

​

이 한마디가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

​

학습이라기보다 ‘놀이형 사고 훈련’

​

부모 입장에서 보면

코딩, 과학, 사고력 같은 키워드가 들어가 있지만

​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모험 게임 같은 만화”였어요.

​

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구조라

꽤 잘 설계된 시리즈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


 

전체적으로 보면

《헬로메이플 1: 용사 시즌 개막》은

재미 + 캐릭터 + 사고력 학습이 자연스럽게 섞인 책이었어요.

​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입문형 사고력 만화”라는 느낌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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