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니까 과학책 보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단순히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좋아했다면,
요즘은 “왜 그런 건데?” 하고 원리를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스토리도 재미있고,
개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책들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읽어 본 서울문화사 《운빨용병단 눈떠보니 과학 4 환경과 에너지》는
정말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어요.
사실 처음엔 ‘운빨용병단’ 캐릭터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 시리즈를 접한 뒤로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제는 새로운 권 나오면 먼저 찾을 정도로 푹 빠졌네요.
특히 이번 4권은 ‘환경과 에너지’ 편이라 더 반응이 좋았어요.
요즘 선아가 지구온난화나 태양에너지, 환경 문제 같은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딱 그 호기심을 건드려 주는 내용들이 가득했거든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운빨용병단이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흐름 속에서 과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과학 공부” 느낌보다
“모험 이야기 읽기”에 가까워서 부담 없이 계속 읽게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