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귀 뚫기
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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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

영어는 늘 가까이 있으면서도 참 어려운 존재였어요.

​

아이와 함께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영어 그림책도 읽고, 영어 영상도 틀어주고 있지만 정작 “영어를 잘한다”는 자신감은 쉽게 생기지 않더라고요.

​

특히 듣기는 더 그랬어요.

​

단어를 알아도 문장이 들리지 않고, 자막 없이는 내용을 따라가기 어려웠거든요.

​

그런데 이번에 만나게 된 《영어 귀 뚫기》는 기존 영어 공부책과는 조금 다른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

“왜 우리는 영어를 계속 공부만 하고 있을까?”

​

이 질문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어요.

​



​

영어를 공부가 아닌 ‘습득’으로 바라보기

​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 습득의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내용이었어요.

​

우리는 늘 영어를 외워야 하는 과목처럼 생각해 왔잖아요.

​

단어를 암기하고

문법을 외우고

해석을 하고

​

그렇게 해야 영어가 느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영어를 소리로 받아들이는 경험이 먼저라고 이야기해요.

​

마치 아이가 한국어를 배우듯이 말이에요.

​

처음에는 뜻을 몰라도 반복해서 듣고,

익숙해지고,

점점 들리기 시작하는 과정.

​

읽으면서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아직 충분히 들어보지 않았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



 

아이와 함께 실천해 본 작은 변화

​

책을 읽고 가장 먼저 해 본 것은 영어 소리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늘리는 일이었어요.

​

예전에는 영어 영상을 틀어주더라도

“무슨 뜻인지 알겠어?”

“이 문장 해석해 볼까?”

​

이런 질문을 자주 했어요.

​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어요.

​

그냥 듣고,

그냥 보고,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어요.

​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틀어두고 부담 없이 시청하게 했고,

짧은 영어 동요도 함께 들어보았어요.

​

신기했던 건 아이가 예전보다 영어 소리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모습이었어요.

​

무조건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으니 오히려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

엄마도 함께 배우게 된 책

​

사실 이 책은 아이보다 엄마에게 더 필요한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이 영어를 챙기면서도 정작 제 영어 실력에는 늘 자신이 없었거든요.

​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인강을 결제했다가 멈추고,

교재를 사놓고 끝내지 못한 경험도 많았어요.

​

그런데 《영어 귀 뚫기》는 그런 부담을 내려놓게 해 주었어요.

​

거창한 계획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듣는 습관이라는 사실.

​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보다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이 먼저라는 사실.

​

그 부분이 참 위로가 되었어요.

​


 

​아이에게 가장 좋았던 점

​

🌿 영어를 틀어놓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불안해하지 않았어요.

​

🌿 뜻을 몰라도 끝까지 들어보려는 태도가 생겼어요.

​

🌿 영어를 재미있는 콘텐츠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

특히 아이가 영어 영상을 보다가 예전에 들었던 표현을 다시 알아듣는 모습을 보며 반복 노출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아직 모든 문장이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를 향한 마음의 벽이 조금 낮아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변화였어요.

​


 

​

기억에 남았던 메시지

​

책에는 여러 방법들이 소개되지만 결국 핵심은 하나였어요.

​

✔️ 많이 듣기

​

✔️ 꾸준히 듣기

​

✔️ 해석하려고 애쓰지 않기

​

✔️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

어쩌면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

그래서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고요.

​


영어 귀를 뚫는다는 것

​

처음에는 제목이 조금 과장된 표현처럼 느껴졌어요.

​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귀 뚫기’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

어느 날 갑자기 영어가 들리는 마법 같은 일이 아니라,

​

매일 조금씩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었거든요.

​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영어와 친해지고 싶은 분들,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영어 환경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영어를 여러 번 포기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보다 “영어를 듣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보려고 해요.

​

영어 듣는 귀를 빵~ 뚫어보는 그날까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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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으로 공부하는 초등 국어 문해력 충전 5단계 - 5학년~6학년 ㅣ 초등 문해력 충전 (2026년)
김예진.전초희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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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문해력”인 것 같아요.

​

수학도, 사회도, 과학도 결국 문제를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데 막상 아이가 문제를 틀린 이유를 살펴보면 내용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제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함께 학습한 교재가 바로 수경출판사의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초등 국어 문해력 충전 5단계》였어요.

​

처음에는 국어 독해 문제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활용해 보니 단순한 독해 교재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힘”을 단계별로 키워 주는 훈련서에 가까웠답니다.

​

​

🌱 이름처럼 정말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문해력

​

이 교재를 펼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구성 방식이었어요.

​

문해력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능력이 아니잖아요.

​

단어를 이해하고,

​

문장을 이해하고,

​

문단을 이해하고,

​

글 전체를 이해하는 과정이 차곡차곡 쌓여야 하니까요.

​

이 교재는 그런 과정을 정말 계단처럼 설계해 두었어요.

​

✔️ 중심 낱말 찾기

​

✔️ 중심 문장 찾기

​

✔️ 문단 요약하기

​

✔️ 문단 관계 파악하기

​

✔️ 주제 찾기

​

✔️ 제목 찾기

​

이렇게 단계별로 접근하다 보니 아이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독해 흐름을 익혀 나가더라고요.

​

특히 문제를 풀면서 “왜 이 답이 정답일까?“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았어요.

​



​

📖 독서와 문학을 따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

문해력 교재를 하다 보면 설명문만 계속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독서와 문학이 번갈아 구성되어 있어요.

​

1주차는 독서,

​

2주차는 문학,

​

3주차는 독서,

​

4주차는 문학.

​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서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

사회, 과학, 수학, 역사, 환경 같은 다양한 교과 연계 지문을 읽다가 다음 주에는 동시와 동화, 고전 문학을 만나게 되니 독서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

특히 <아이>는 「긴긴밤」 지문과 「욕심쟁이 거인」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읽었어요.

​

문학 작품을 읽으며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았답니다.

​



 

​📝 하루 1지문이라 부담이 적어요

​

엄마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하루 학습량이었어요.

​

하루 1지문, 1일 학습.

​

딱 적당한 분량이더라고요.

​

고학년이 되면 해야 할 공부가 많아지는데 독해 교재까지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꾸준히 하기 어렵잖아요.

​

그런데 이 교재는 하루 분량이 적절해서 학교 공부와 병행하기 좋았어요.

​

특히 학습 후 스스로 체크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도 성취감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독해 공부에서는 이런 구성도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 다양한 지문 덕분에 배경지식도 함께 자라요

​

교재를 하면서 느낀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

우리나라 지형 이야기,

​

3·1운동 이야기,

​

노블레스 오블리주,

​

민화,

​

한강 역사,

​

환경 문제,

​

통계까지.

​

국어 문제집인데 사회책을 읽는 것 같기도 하고 과학책을 읽는 것 같기도 했어요.

​

그래서 아이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지문 자체를 재미있게 읽는 날도 있었답니다.

​

저는 이런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문해력은 결국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라는데, 다양한 배경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으니까요.

​


​

✏️ 어휘력과 맞춤법까지 챙겨주는 알찬 구성

​

독해 문제집을 하다 보면 어휘가 약한 아이들은 지문 이해 자체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

그런데 이 교재는 지문 학습이 끝난 뒤 어휘 문제와 어법 문제, 맞춤법 학습까지 이어져요.

​

특히 헷갈리는 맞춤법을 실생활 이야기로 설명해 주는 부분은 아이가 재미있어했어요.

​

문제를 맞고 틀리는 것보다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QR 듣기 기능도 만족스러웠어요

​

개인적으로 정말 유용했던 기능은 QR 듣기 서비스였어요.

​

가끔 긴 지문을 읽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들으면서 읽을 수 있으니 이해가 훨씬 잘 되더라고요.

​

특히 처음 보는 낱말이나 어려운 문장은 귀로 들으며 읽으면 훨씬 수월했어요.

​

아이도 평소보다 집중해서 읽는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

🌟 선아가 느낀 변화

​

몇 주 동안 꾸준히 학습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문제를 읽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이었어요.

​

예전에는 문제를 빨리 읽고 답을 찾으려 했다면, 지금은 중심 내용을 먼저 파악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

또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인물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늘어났어요.

​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글을 이해하는 힘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 엄마의 총평

​

《계단식으로 공부하는 초등 국어 문해력 충전 5단계》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독해 교재가 아니라 읽고 이해하는 힘을 차근차근 키워 주는 교재였어요.

​

독서, 문학, 생활문을 균형 있게 다루고,

​

어휘력과 맞춤법까지 함께 챙겨 주며,

​

하루 1지문으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답니다.

​

문해력이 걱정되는 초등 고학년,

​

독해 습관을 잡아 주고 싶은 아이,

​

국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예요.

​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문해력의 계단을 올라가고 싶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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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 : 문학 - 똑똑지미쌤의 저학년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 ㅣ 똑똑하게 문해력 2
이다희 지음, 조성호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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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읽기의 힘을 다시 느끼게 해 준 문해력 교재

​

요즘 아이들을 보면 책을 읽는 시간보다 영상이나 짧은 콘텐츠를 접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글은 읽는데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읽고 나서도 무슨 이야기였는지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

저 역시 아이와 독서 활동을 하면서 “분명 읽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날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 교재가 바로 서사원주니어의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 : 문학》이었어요.

​

이 교재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독해집이 아니라, ‘읽기 유창성’을 키우는 데 집중한 문해력 교재라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


 

​


읽기 유창성,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

처음에는 읽기 유창성이라는 개념이 조금 낯설었어요.

​

하지만 교재를 활용해 보니 금세 이해가 되더라고요.

​

글자를 하나하나 해독하느라 힘을 다 쓰면 정작 내용을 이해할 여유가 없는데,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비로소 글의 의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이었어요.

​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은 이런 부분을 아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

✔ 눈으로 읽기

​

✔ 음원 따라 읽기

​

✔ 스스로 읽기

​

이렇게 3단계로 반복하며 읽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글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

​

QR 음원 덕분에 혼자서도 즐겁게

​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QR 음원이었어요.

​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먼저 듣고 따라 읽다 보니 아이도 훨씬 재미있어했어요.

​

혼자 읽을 때는 무심코 건너뛰던 부분도 음원을 들으며 읽으니 또박또박 읽게 되더라고요.

​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지만 며칠 지나니 스스로 QR을 켜고 따라 읽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

무엇보다 아이가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살려 읽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대견했답니다.

​

창작 동화와 옛이야기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

교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 창작 동화

​

🌼 옛이야기

​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

<가방 들어주는 아이>, <책이 사라진 날>, <화해하기 보고서>, <6분 소설가 하준수> 같은 작품들은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아이가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

또 이솝우화, 탈무드, 민담,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옛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가 있어서 학습이라기보다 독서 시간을 기다리는 느낌에 가까웠답니다.

​


​

읽고 끝이 아니라 생각까지 이어지는 활동

​

지문을 읽고 나면 간단한 활동들이 이어져요.

​

✔ 내용 확인하기

​

✔ 실감 나게 읽기

​

✔ 맞춤법과 어휘 익히기

​

구성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부분만 담겨 있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

특히 띄어 읽기 연습이나 감정을 살려 읽는 활동은 평소 독서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해 주더라고요.

​

맞춤법 문제도 저학년 아이들이 헷갈려하는 단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

​

이번 교재를 활용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변화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읽기를 점검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

예전에는 빨리 읽는 데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읽으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

특히 이야기를 읽고 나서 주인공의 마음을 생각해 보거나 다음 내용을 예상해 보는 모습을 보며 문해력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또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도 소리 내어 읽는 경험은 의외로 많지 않았거든요.

​

이번 기회에 천천히 낭독하며 읽는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한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



 

​

독서 습관까지 연결되는 특별한 구성

​

교재 중간에 수록된 ‘똑똑지미쌤의 독서 노트’도 정말 좋았어요.

​

교재 속 이야기의 원작 도서를 소개해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독서 확장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더라고요.

​

문해력 교재 한 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책 읽기로 연결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

총평

​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 : 문학》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독해집이 아니었어요.

​

글자를 읽는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내용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따뜻한 교재였답니다.

​

하루 10분 정도의 짧은 학습으로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

저학년 시기에 문해력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예요.

​

글자를 읽는 아이에서 뜻을 읽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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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ㅣ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채인선 지음, 이석구 그림 / 미세기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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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요?

​

아이들은 종종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하곤 해요.

​

마음대로 물건도 사고,

운전도 하고,

늦게까지 안 자도 되고,

하고 싶은 걸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죠.

​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어요.

​

정말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

이번에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그 질문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책을 덮고 나니 아이보다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그림책이었답니다.

​

​

아이가 생각한 어른, 그리고 책이 들려준 진짜 어른 이야기

​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아이는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일들에 더 관심을 보였어요.

​

운전하기,

신용카드 사용하기,

혼자 여행 가기 같은 모습들이 신기해 보였던 것 같아요.

​

하지만 책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어요.

​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

라는 메시지를 아주 따뜻하게 들려주더라고요.

​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어른이 아니라,

​

✔️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사람

​

✔️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

​

✔️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사람

​

이 진짜 어른이라고 이야기해 주고 있었어요.

​

아이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각이 바뀌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


​

캠핑 이야기 속에 담긴 특별한 가치들

​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어려운 철학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

한 가족의 캠핑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자유와 책임, 배려와 연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

장을 보고,

​

짐을 나르고,

​

텐트를 치고,

​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

함께 식사를 하는 평범한 장면들 속에 소중한 가치들이 숨어 있었어요.

​

아이도 읽으면서

​

“도와주고 도움받는 모습이 좋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았던 것 같아요.

​

거창한 봉사가 아니라 작은 친절 하나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그림으로 보여 주니까 훨씬 쉽게 다가왔답니다.

​

​

그림이 정말 따뜻한 책

​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그림이었어요.

​

색연필로 그린 듯한 부드러운 그림이 페이지마다 가득 담겨 있는데요.

​

푸른 숲,

시원한 바다,

노을이 지는 하늘,

반짝이는 별빛까지.

​

그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특히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저녁을 먹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장면은 한참을 넘겨보게 되더라고요.

​

아이도 그림 하나하나를 오래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냈어요.

​

좋은 그림책은 글뿐 아니라 그림도 함께 읽는 책이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답니다.

​

​

아이와 함께 나눈 작은 이야기

​

책을 읽은 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좋은 어른은 어떤 사람인지,

친절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

특히 아이는 “힘이 세고 돈이 많은 사람이 어른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았어요.

​

또 누군가를 도와주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했는데,

​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아이가 조금씩 타인의 마음을 생각하는 힘을 키워 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책 한 권이 주는 힘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엄마가 더 많이 배우게 된 그림책

​

솔직히 처음에는 아이를 위한 인문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어요.

​

그런데 읽다 보니 저 역시 많은 질문을 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

나는 과연 책임 있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

나는 받은 사랑을 다시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있을까?

​

아이와 함께 읽는 시간이었지만 결국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


​

📖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

어른이 된다는 것이 단순히 나이를 먹는 일이 아니라,

​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책임을 실천하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과정이라는 것을 따뜻하게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답니다.

​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을 찾고 계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

읽고 나면 마음 한쪽이 따뜻해지는 책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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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생태 전환 수업 - 가치 소비 하고, 탄소 중립 지키며, 녹색 일자리 찾는 ㅣ 슬기로운 사회생활 9
이두현 외 6인 지음, 나유진 그림 / 파란자전거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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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지키는 공부’가 아니라 ‘바꾸는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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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생태 전환 수업》은 처음 펼쳤을 때부터 느낌이 달랐어요.

단순히 환경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사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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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아, 이건 진짜 우리 생활 이야기네?”였어요.

그만큼 책 속 내용이 멀리 있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선택하는 소비, 행동, 생활 습관과 연결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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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가 아니라 ‘어떻게’를 묻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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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기후 변화,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같은 단어들이 나오지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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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읽으면서 “우리가 쓰는 물건 하나도 다 지구랑 연결돼 있는 거야?”라고 물어봤는데,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책이 말하고 싶은 핵심이 전달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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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와 생산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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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정의로운 생산, 슬기로운 소비’ 부분이었어요.

평소에는 무심하게 사던 물건들도 “이게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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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간단하게지만 “필요한 것만 사면 지구가 덜 아픈 거야?”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말 속에 이미 이 책의 핵심이 담겨 있었어요.

작은 선택이 쌓이면 큰 변화가 된다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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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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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생각보다 활동이 정말 많았어요.

줍깅, 소비 일기, 에너지 일기, 생태 탐험대 같은 내용들이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소개돼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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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 “해보고 싶은 책”에 가까웠어요.

특히 “나도 이런 활동 해보고 싶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게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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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다양성과 공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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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기후 변화로 인해 삶터를 잃어가는 생명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었어요.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지만, 책은 이를 어렵지 않게 풀어줘서 아이도 부담 없이 받아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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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서 아이가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구는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니네.”

이 한 문장이 이 책이 전달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처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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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하는 시민’으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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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결국 “알고 끝나는 공부”가 아니라 “행동하는 변화”였어요.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결국 생활이 바뀌고, 생각이 바뀐다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전달돼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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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이건 숙제가 아니라 진짜 생활이네”라는 느낌이 계속 이어졌어요.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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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생태 전환 수업》은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삶을 ‘시작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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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환경 이야기가 더 이상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선택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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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 않게, 하지만 분명하게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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