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을수록 조심해야 할 것
책에서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자기계발과 뇌과학의 관계였어요. 끌어당김의 법칙, 신경가소성,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용어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비법처럼 소개되곤 하잖아요.
물론 뇌는 경험과 학습에 따라 변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뇌가 변화한다는 사실만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거나, 특정한 방법 하나로 행복과 집중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요.
특히 모든 문제를 개인의 마음가짐이나 뇌의 작용으로만 설명하면 환경과 관계, 생활 조건처럼 함께 살펴봐야 할 부분을 놓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어요.
살다 보면 의욕이 떨어지는 날도 있고, 집중이 잘되지 않는 날도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내가 마음을 잘못 먹어서 그렇다고 자책하기보다는 잠은 충분히 잤는지, 너무 지쳐 있지는 않은지, 주변 환경은 어떤지 함께 돌아보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