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토끼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이예숙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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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르 쾅쾅, 번개가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크레용하우스 번개 토끼』를 아이와 함께 펼친 순간,

첫 장면부터 마음이 꽉 조여 왔어요.

부슬비가 내리던 날,

라면 상자 안에 버려진 토끼의 모습은 너무 현실적이라 더 아프게 다가왔어요.

그런데 그 순간, 우르르 쾅쾅! 번개가 토끼를 덮치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요.

슬픔으로 끝날 것 같던 순간이 ‘번개 토끼’라는 존재로 바뀌는

그 장면에서 아이도 저도 “어?” 하고 숨을 멈췄어요.

이 책은 단순한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존중 #유기토끼 #가족의의미 를 깊게 건드리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 것 같아요.


💛 버려짐 속에서 시작된 질문: “이게 정말 가족일까?”

엄마 아빠가 경제적인 이유로 토끼를 숲에 두고 떠난 장면은

아이와 함께 꼭 이야기 나누게 되었어요.

“숲에 두면 좋아할 줄 알았다”는 말이

어른의 입장에서는 변명처럼 들리지만,

토끼 입장에서는 세상이 무너지는 말이잖아요.

이 부분에서 아이도 잠시 조용해지더니 한마디 하더라고요.

“그건 토끼 생각이 아니잖아…”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번개 토끼』는 바로 이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어요.

👉 반려동물은 정말 물건처럼 선택하고 버릴 수 있는 존재일까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반려동물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필독서 로 꼭 이야기하고 싶어요.



 

💛 번개 토끼의 능력보다 더 강한 건 ‘마음’

번개를 맞고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토끼는 단순히 힘을 과시하지 않아요.

오히려 사람과 동물이 더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해요.

여기서 작가님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느껴졌어요.

“힘은 누군가를 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쓰이는 것”

이예숙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이

이 단순한 토끼 캐릭터 안에 깊게 들어가 있었어요.

아이도 “번개 능력 있으면 나도 동물 도와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

✔️ 생각 나누기

“엄마 아빠의 선택은 정말 토끼를 위한 것이었을까?”

→ 아이와 가장 오래 이야기한 부분이었어요.

✔️ 상상하기

“내가 번개 능력이 있다면?”

→ 아이는 길고양이를 도와주는 번개를 그리고 싶다고 했어요.

✔️ 확장 활동

• 반려동물 책임 카드 만들기

• 우리 가족이 지켜야 할 약속 적어보기

이 활동들을 하면서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라

‘마음 교육’이 된 느낌이었어요.



 

💛 번개 토끼가 남긴 진짜 메시지

『번개 토끼』는 결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 반려동물은 쉽게 버리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에요.

👉 힘든 순간에도 책임과 사랑은 함께 가야 해요.

그래서 이 책은

#책육아 를 하는 가정이라면 꼭 한 번은 함께 읽어보면 좋겠어요.



 

💛 마무리 한 줄

“우르르 쾅쾅! 번개보다 더 강한 건, 결국 마음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따뜻해진 하루였어요.


#크레용하우스 #번개토끼 #이예숙 #그림책추천 #반려동물그림책 #가족의의미 #생명존중 #유기토끼 #책육아 #북스타그램 #어린이필독서 #8세추천도서 #2학년추천도서 #초등책추천 #독서교육 #엄마표독서 #그림책육아 #동물그림책 #감동그림책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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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맑음 노란돼지 창작동화
정유리 지음, 무디 그림 / 노란돼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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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추천도서 『오디션, 맑음』 아이돌 꿈과 도전을 이야기하는 책

요즘 아이들, 정말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지요.

그중에서도 아이돌, 가수, 연예인 같은 꿈은

한 번쯤 꼭 생각해보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가수를 꿈꾸고 있어서

이번 초등추천도서 『오디션, 맑음』을 읽으면서

더 깊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라

👉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

👉 포기하지 않는 마음

👉 함께하는 성장

이 모든 걸 담고 있는 성장동화였어요.



 

✔️ 실패를 통해 단단해지는 ‘마음의 근육’

『오디션, 맑음』의 주인공 고운이는

무려 서른 번의 오디션에서 탈락해요.

보통이라면 포기할 수도 있을 텐데

👉 서른한 번째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이 부분에서 아이도

✔️ “계속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 실패도 과정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 초등추천도서로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에요.

아이들이 ‘실패’를 다르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함께라서 가능한 ‘하츠프렌즈’

이 책에서 정말 좋았던 포인트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점이에요.

다섯 소녀가 모여 만든 팀

👉 하츠프렌즈

✔️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

✔️ 춤을 좋아하는 아이

✔️ 아직 꿈을 찾는 아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 “같이 하면 더 잘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 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 부분이 바로

초등추천도서로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였어요.


 


✔️ 우정과 설렘, 그리고 성장

『오디션, 맑음』은 단순한 오디션 이야기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감정도 섬세하게 담겨 있어요.

✔️ 친구와의 우정

✔️ 처음 느끼는 설렘

✔️ 알쏭달쏭한 감정

이 모든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아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 꿈의 속도는 달라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 엄마로서 가장 좋았던 메시지는 바로 이거였어요.

👉 “지금 당장 꿈이 없어도 괜찮다”

👉 “자기 속도로 찾아가면 된다”

요즘 아이들, 꿈에 대한 부담이 은근 크잖아요.

그런데 『오디션, 맑음』은

👉 아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주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초등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 우리 아이가 느낀 점

우리 아이는 오디션 탈락 경험은 없지만

합창단 공연 무대에 서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 “그때 기분이랑 비슷할 것 같다”는 식으로

조금은 깊이 공감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 “그래도 계속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 한 가지를 제대로 느낀 것 같아요.


 


✔️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진행

① 우리 가족의 하모니 찾기 🎶

아이와 함께 이런 활동을 해봤어요.

✔️ 서로 잘하는 것 이야기하기

✔️ 부족한 부분 서로 채워주기

“엄마는 글쓰기, 아이는 노래”

이렇게 서로의 강점을 이야기하면서

👉 함께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느껴봤어요.

② 나만의 오디션 무대 만들기 🎤

✔️ 좋아하는 노래 정하기

✔️ 작은 무대 만들어보기

✔️ 가족 앞에서 발표하기

아이 스스로

👉 “연습하면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③ 나의 꿈 지도 그리기 ✨

✔️ 지금 하고 싶은 것

✔️ 잘하는 것

✔️ 해보고 싶은 것

이렇게 간단하게 적어보면서

👉 꿈을 부담이 아니라 ‘과정’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 마무리하며

『오디션, 맑음』은

✔️ 꿈을 가진 아이

✔️ 도전이 필요한 아이

✔️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초등추천도서예요.

결과보다 중요한 건

👉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마음이라는 걸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오디션맑음 #꿈 #아이돌 #아이돌지망생 #성장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중학년추천도서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초등책추천 #노란돼지

#정유리작가 #초등5학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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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특서 어린이문학 17
이상권 지음, 오이트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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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며 시작한, 전혀 다른 이야기

『소년병의 끝없는 이야기』

책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가 먼저 반응했어요.

처음엔 ‘소년병’을 진짜 ‘병’으로 받아들이는 바람에

엉뚱한 상상을 하며 웃음이 터졌거든요.

그러다가 책을 펼쳐보고 나서야

‘병사’라는 뜻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 웃음으로 시작했지만

👉 생각보다 훨씬 깊고 무거운 이야기였어요



 

✔️ 우리가 몰랐던 아이들의 현실

이 책은 전쟁 이야기지만

어른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 이야기예요.

✔️ 책가방 대신 총을 드는 아이들

✔️ 학교 대신 전쟁터로 가는 아이들

이런 설정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이라는 점에서

더 마음이 묵직해졌어요.

아이도 처음엔 낯설어하다가

읽으면서 점점 표정이 진지해지더라고요.


 



✔️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아이들

이 책이 특별했던 건

단순히 ‘불쌍한 아이들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소년병 아이들은

✔️ 강제로 끌려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 살아남기 위해 선택을 하게 되고

✔️ 그 선택 때문에 다시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돼요

그래서

👉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가 되는 구조

이걸 아이 눈높이에서 담담하게 보여주는데

읽으면서 마음이 계속 복잡해지더라고요.


 

✔️ 아이가 처음 느낀 ‘다른 세상’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책이었어요.

지금까지는

✔️ 학교

✔️ 친구

✔️ 가족

이런 이야기 속에서만 책을 읽어왔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환경의 아이들을 만나게 된 거죠.

읽고 난 뒤, 아이는

“이런 삶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느낌으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특히

👉 “같은 나이인데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이 부분을 크게 느낀 것 같았어요.

✔️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다

이 책은 “평화가 중요하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요.

대신

✔️ 전쟁 속 아이들의 삶

✔️ 빼앗긴 일상

✔️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이걸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아이도 책을 덮고 나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지만

평소보다 더 조용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평범하게 사는 게 당연한 게 아니구나”

이런 감정을 느낀 것 같았어요.


 

✔️ 엄마의 마음이 더 움직였던 부분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전쟁이 끝나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였어요.

✔️ 돌아와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아이들

✔️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

이 부분에서

‘전쟁은 단순히 끝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더 깊게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에게도

👉 “전쟁은 사람의 마음까지 남긴다”

이걸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엄마의 한마디

이 책은 솔직히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세상을 넓게 보고 싶은 아이

✔️ 공감하는 힘을 키우고 싶은 아이

✔️ 평화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은 부모

이런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이 한마디 질문만 던져도

깊은 대화로 이어지더라고요.

웃으며 시작했지만

마음속에 오래 남는 이야기였어요 😊



#소년병의끝없는이야기 #특서주니어 #특별한서재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평화교육 #인권교육 #초등독서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책추천 #독서기록 #공감교육 #세상배우기 #생각하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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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 읽기의 즐거움 48
이민숙 지음, 무디 그림 / 개암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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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

제목부터 아이 호기심을 딱 자극하는 책이었어요.

“예뻐지는 비밀 거래라니?”

아이도 처음엔 완전 판타지 이야기처럼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이야기더라고요.

특히 SNS, 셀카, 외모 이야기…

아이들 사이에서도 생각보다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부분이라

엄마로서 더 눈여겨보게 됐어요.



 

✔️ 변신 가게, 그리고 반복되는 선택

주인공 루지는

재능은 있지만 외모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있는 아이예요.

뮤지컬 주인공을 꿈꾸지만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부터 하고 시작하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마음이 살짝 짠해졌어요.

그러다 등장하는 ‘변신 가게’

그리고 재능을 주고 외모를 바꾸는 선택.

✔️ 처음엔 자신감이 생기고

✔️ 주변 반응도 달라지고

하지만…

결국 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변신을 반복하게 되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에서

“아… 이게 진짜 메시지구나” 싶었어요.


 


✔️ 외모가 아니라 ‘나다움’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외모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 직접 경험하고

👉 후회하고

👉 깨닫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특히 루지가 깨닫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 예쁜 얼굴이 아니라

✔️ 노래, 연기, 노력

✔️ 그리고 무대에서의 진심

이게 더 중요하다는 걸 스스로 알게 되는 순간.

이 부분에서 아이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조용히 생각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우리 아이의 작은 변화

요즘 우리 아이는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고

뮤지컬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읽고 나서 크게 표현하진 않았지만

이런 느낌이 전해졌어요.

✔️ “실력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

✔️ “내가 잘하는 걸 더 키워야겠다”

특히 연습할 때

예전보다 조금 더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서

엄마 혼자 괜히 감동받았어요.

외모 이야기가 아니라

‘노력’과 ‘재능’ 쪽으로 생각이 옮겨간 느낌이랄까요.



 

✔️ 친구 관계까지 담겨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 책은 단순히 외모 이야기만 하지 않아요.

✔️ 진짜 친구는 누구인지

✔️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은 누구인지

이런 부분도 함께 담겨 있어요.

겉모습 때문에 달라지는 태도가 아니라

진짜 마음으로 다가오는 관계를 보여줘서

아이에게 더 의미 있게 남는 것 같았어요.



 

✔️ 엄마의 한마디

요즘 아이들,

생각보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빨리 시작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책이 더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 외모에 민감해진 아이

✔️ 꿈을 향해 가는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게 하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나서

“넌 어떤 모습일 때 제일 빛나는 것 같아?”

이렇게 한마디만 건네도

아이 생각이 조금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재밌게 시작해서

깊게 남는 책이었어요 😊



#쉿나만예뻐지는비밀거래 #개암나무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K판타지 #초등독서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책추천 #자존감교육 #외모보다내면 #아이와책읽기 #독서기록 #뮤지컬꿈나무 #초등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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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빌라에는 킹콩이 산다 웅진책마을 129
김은아 지음, 주성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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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으로도 끌렸던 이야기

『고궁빌라에는 킹콩이 산다』

제목을 보는 순간, 이건 아이가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킹콩이라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요즘은 ‘이웃’이라는 단어가 참 낯설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같은 층에 사는 사람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서로 인사 한 번 나누기 어려운 게 현실이잖아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시작부터 더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 층간소음에서 시작된 이야기

이야기는 기타를 좋아하는 세영과

아래층에 사는 예민한 작가 지망생 ‘오 작가’의 갈등에서 시작돼요.

단 55cm 거리.

그 짧은 공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음 전쟁은

아이도 읽으면서 “이거 진짜 있을 법하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현실적이었어요.

서로를 ‘킹콩’과 ‘불청객’이라 부르며 부딪히는 모습이

조금은 웃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찡해지더라고요.

✔️ “왜 저렇게까지 예민할까?”

✔️ “왜 이해를 못 해줄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기게 돼요.



 

✔️ 불협화음이 하모니가 되는 순간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관계’로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세영이 밴드부에서 겪는 어려움도,

이웃과의 갈등도 결국은 같은 문제더라고요.

👉 서로 맞추지 않으면 계속 부딪히는 것

👉 귀 기울이지 않으면 더 커지는 것

특히 아빠가 해준 말,

“친해져야 어우러질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오래 남았어요.

아이도 이 장면 이후로

“같이 해야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혼자 잘하는 것보다 함께 맞추는 게 더 어렵지만,

그래서 더 의미 있다는 걸 느낀 것 같았어요.


 

✔️ 우리 아이가 느낀 변화의 포인트

읽고 나서 크게 말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확실히 아이의 반응이 달라진 부분이 있었어요.

✔️ “소리가 다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 “친해지면 덜 싫어질 수도 있다”는 느낌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이웃 이야기를 하다가

“그 사람도 바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잖아”라는 식으로

조금은 상대 입장을 떠올리는 모습이 보여서

엄마로서 괜히 뭉클했어요.



 

✔️ 함께 살아간다는 것

이 책은 거창한 교훈을 말하지 않아요.

대신 아주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마음을 보여줘요.

✔️ 처음엔 짜증 나던 소리

✔️ 이해되지 않던 행동

✔️ 불편했던 존재

이 모든 것들이

조금씩 ‘이해’로 바뀌는 과정이

너무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읽고 나면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 엄마의 한마디

요즘 아이들은 혼자 잘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결국 살아가는 건 ‘함께’라는 걸

이 책이 참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 친구 관계가 서툰 아이

✔️ 협동이 어려운 아이

✔️ 이웃이라는 개념이 낯선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읽고 나서 아이와

“소리가 친해진다는 건 뭘까?”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조용히, 하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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