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서주니어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 5권 세트(전5권) - 꼭꼭 씹어 먹는 국어
특서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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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말하면 워크북일 거라 생각했어요.

‘설명하는 글’이라는 말 자체가 왠지 문제 풀이,

밑줄 긋기, 정답 찾기 같은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 싶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 보니 전혀 달랐어요.

문제집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였고, 그 순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선아도 책을 넘기며 부담 없이 읽기 시작했어요.

풀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읽는 책이라는 걸 바로 느낀 것 같아요.


 




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설명하는 글을 교과서 속 개념으로만 두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식물도감, 게임 설명서, 레고 조립 방법, 에어컨 사용 설명서까지

아이들 일상에 이미 설명문이 가득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줘요.

그래서 아이가 ‘설명하는 글 = 공부할 때만 보는 어려운 글’이 아니라

‘설명하는 글 = 내가 매일 사용하는 글’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 참 좋았어요.


 

주인공 동이가 ‘설명하는 글,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나씩 해 나가는데

이게 공부 같지 않고 미션을 해결하는 이야기처럼 흘러가요.

제목을 짐작해 보고, 모르는 낱말에 표시해 보고,

중심 내용을 찾아보는 과정이

설명문 공부라기보다는 이야기 속 한 장면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선아도 “읽다 보니 이해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가게 되는 구조라 좋았어요.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과학, 사회 교과서가 갑자기 어려워지잖아요.

글이 길어지고, 설명이 많아지면서

내용보다 글 자체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콕 짚어줘요.

설명하는 글을 잘 읽으면 과학도 사회도 훨씬 편해진다는 걸

아이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줘요.

선아도 읽고 나서 설명글을 예전보다 덜 피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이야기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뒤에 문해력 끌어올리는 핵심 노트가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더 안심이 돼요.

그렇다고 문제집처럼 빽빽하지 않아요.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되짚는 정도라서 부담이 없어요.

선아도 “이건 복습 같아서 괜찮다”는 반응이었어요.

억지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정리라 좋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의 태도가 조금 달라졌다는 거예요.

설명문을 만나도 처음부터 겁내지 않고,

‘이 글이 뭘 말하려는 걸까?’ 하고 바라보는 눈이 생겼어요.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공부를 덜 무섭게 만들어 주는 책 같았어요.

설명하는 글이 싫은 아이,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권해 주고 싶은

정말 ‘맛있는’ 국어 동화책이에요.


 


📌 추천 포인트 정리

  • ✔️ 워크북 아닌 동화책 구성

  • ✔️ 설명문을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냄

  • ✔️ 과학·사회 교과서 읽기 전 단계에 딱

  • ✔️ 문해력 정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

  • ✔️ 아이가 먼저 읽고 싶어 하는 국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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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학년추천 #아이와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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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 AI :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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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대세인 요즘,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됐어요

요즘 인공지능 이야기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챗봇, AI 그림, 자동 번역까지

어른인 저도 따라가기 벅찰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인공지능은 이런 거야” 하고

설명해 주는 게 늘 쉽지 않았어요.

괜히 어렵게 느껴지면 아예 거리감을 느낄까 봐서요.

그런데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AI 인공지능과 친해지기》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런 고민이 조금은 가벼워졌어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AI가 자연스럽게 이해돼요

이 책은 설명서처럼 가르치지 않아요.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장동구가 이상해진 이유를 따라가고,

극본을 대신 써 주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아, 이게 인공지능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옆에서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설명하지 않아도 되네’

싶어서 참 좋았어요.


 



도도 박사의 연구 일지가 부모 입장에선 참 고마워요

각 장 뒤에 나오는 도도 박사의 연구 일지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든든했어요.

이야기로 한 번 이해하고,

연구 일지로 한 번 정리되니까 아이도 헷갈리지 않더라고요.

인공지능이 왜 똑똑한지, 앞으로 어떤 미래를 바꿀지,

그리고 무엇보다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이 더 중요해지는 능력까지

차분하게 짚어줘서 좋았어요.


 


기술 이야기인데, 결국은 사람 이야기예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요,

인공지능을 무조건 멋진 기술로만 그리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해킹 사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처럼

기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아이 눈높이에서 보여줘요.

아이도 읽으면서 기계가 다 해 주는 세상보다

사람이 생각하고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프롬프트’라는 말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솔직히 프롬프트라는 단어, 아이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책 속 이야기로 만나니까 “말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 게 느껴졌어요.

인공지능을 잘 쓰는 능력이 결국은 생각하는 힘,

말로 표현하는 힘이라는 점을

부담 없이 전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특별 활동과 테스트까지 있어서 더 오래 남아요

책을 다 읽고 끝이 아니라 인공지능 활용 능력 TEST

활동 노트가 있어서 아이 스스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돼요.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는데도 정리되는 느낌이라

읽고 흘려보내지 않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AI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태도를 배우는 책 같아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건요,

인공지능을 잘 아는 아이가 되기보다

인공지능 앞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책이라는 점이에요.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고, 하지만 무작정 의지하지도 않는 태도요.

그래서 엄마로서 “이런 책이면 충분히 같이 읽어도 되겠다”싶었어요.


 


이런 아이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 인공지능이 궁금하지만 어려워 보이는 아이요

  • 미래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요

  • 이야기로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요

  • 기술보다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미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었던

고마운 책이었어요.



#아울북 #김난도의미래트렌드연구실2 #AI인공지능과친해지기 #김난도 #어린이AI책 #초등추천도서 #미래교육 #인공지능교육 #어린이동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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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한국사 119 시리즈 7
이종관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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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하지 않은 한국사, 이야기로 시작해요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한국사〉는

아이가 한국사에 대해 갖는 부담감을 확 줄여주는 책이에요.

사실 아이들은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고,

엄마 입장에서도 연도와 사건을 외우던 기억이 남아 있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로 풀어가는 구성이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돼요.

예를 들어 삼국 시대의 경쟁과 고구려의 방어 전략 같은 부분도

단순 사건 나열이 아니라,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삶의 결정을 따라가게 해 줘요.

덕분에 아이가 역사를 남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의 선택과 삶이 이어진 이야기로 받아들이더라고요.



 

⏰ 매일 9분, 부담 없는 루틴

하루 1주제씩 9분 투자로 완성되는 시스템이라 꾸준함이 쉽게 자리 잡아요.

• 스토리 읽기: 질문과 답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사건을 이해

• 핵심 용어 확인: 어려운 한자어나 개념을 간단히 설명

• 문제로 확인: 짧은 퀴즈로 배운 내용 정리

4쪽 정도 분량이라 아이가 피로해하지 않고,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배울까 기대하며 책을 먼저 펼치는 모습이 종종 보였어요. ‘정조의 수원 화성’ 이야기 같은 경우는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며 읽으니

단순 건물 이름이 아니라 조선 사회와 왕권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기억에도 오래 남더라고요.


 


🏛 사진과 자료로 생생하게

책 곳곳에 배치된 사진과 그림 자료가 아주 큰 장점이에요.

고인돌, 팔만대장경, 대동여지도 등 역사 속 유물과 지도를 큰 이미지로 접하니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아이가 마치 현장에 있는 듯 몰입하게 돼요.

특히 고려 청자나 조선 과학 기술 이야기를 볼 때는 아이가 그림을 보고

“아, 이건 이렇게 사용했구나” 하며 스스로 상상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시각 자료와 연결하며

이해하게 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 독립운동과 현대사, 감정과 연결되는 학습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같은 장면은

아이가 평소보다 진지하게 몰입했어요.

나라를 지키려 싸운 인물들의 선택과 희생을 배우면서,

역사 속 사건이 단순한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와 연결된다는 걸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아이 눈빛에서 “그때 사람들은 정말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느껴졌고,

엄마로서도 역사와 감정을 함께 체험하게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 미래와 연결되는 ‘진로 119’ 코너

각 단원마다 소개되는 역사 관련 직업 코너가 재미있었어요.

문화유산 해설자, 학예사, 역사 다큐 PD, 외교관 등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나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구성이라,

단순히 지식 전달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가 진로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돼요.

“역사와 연결된 직업이 이렇게 많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단순 학습이 아니라 미래 설계와 연결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 문제와 활동지로 반복 학습

책 속 ‘실력 쑥쑥 119’ 문제와 간단한 활동지도 큰 도움을 줬어요.

O/X, 빈칸 채우기, 선 긋기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로

핵심 용어와 사건을 복습할 수 있고,

활동지에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니

아이가 자기 것으로 만드는 힘이 생겼더라고요.


 


🌸 엄마의 총평

〈1일 1주제 9분 만에 끝내는 한국사〉는 초등 고학년이 한국사를 처음 접하거나,

학습 습관을 만들고 싶은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 짧고 명확한 루틴 덕분에 매일 부담 없이 공부

• 스토리텔링 + 시각 자료로 이해력과 기억력 동시 강화

• 진로 코너로 배움과 미래 연결

• 활동지와 문제로 학습 내용 정리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던 아이가

궁금한 이야기처럼 받아들이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였어요.

하루 9분이면 충분히 재미와 학습, 습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오늘부터 역사 여행,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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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3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3
김상우 지음 / 더블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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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시작이 늘 어렵게 느껴져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이야기책으로 시작하자니 깊이가 아쉬울 것 같고

문제집으로 시작하자니 기본이 없는 상태에서 버거워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한국사 입문용’이라는 말이 붙은 책을 고를 때는

항상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독해 3》은

정말 제목 그대로, 딱 필요한 만큼을 담아낸 책이었어요.


 

이 시리즈는

✔️ 총 3권 구성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초등 한국사 필수 흐름을 차근차근 이어 주고,

✔️ 같은 출판사 더블북에서 나온

〈최소한의 초등 한자〉, 독해·국어 시리즈와도 결이 닿아 있어

기초 학습서로 함께 활용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책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사까지를 다루는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독해 3》입니다.


✔️ 한국사를 ‘외우기 전’에 흐름부터 잡아줘요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독해 3》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복잡한

조선 후기부터 개화기, 근현대사를 다루고 있어요.

그런데도 읽는 내내 “어렵다”기보다는

“아, 그래서 이렇게 흘러갔구나” 하는 이해가 먼저 따라왔어요.


 

연도와 사건을 나열하기보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시대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어주기 때문이에요.

특히 영조와 정조, 실학 이야기처럼

교과서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도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상황 중심으로 풀어줘서

읽는 부담이 훨씬 덜했어요.


 


✔️ 교과서를 만든 선생님이 쓴 책은 다르네요

이 책이 더 믿음이 갔던 이유는

2022 개정 초등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 부도를 집필한

현직 교사 김상우 선생님이 직접 쓴 책이라는 점이에요.

아이들이 어디에서 막히고,

어떤 표현을 어려워하는지

정말 잘 알고 썼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국사 용어도 그냥 외우게 던져놓지 않고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줘서

아이 스스로 읽으며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단순 문제은행식 문제집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만든 참고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 하루 4쪽, 25일 완성이라는 안정감

한국사 통사를 한 번 훑는다는 게

생각보다 큰 부담이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하루에 딱 4쪽,

총 25일이면 한 권을 끝낼 수 있어요.

✔️ 지문 읽기

✔️ 핵심 용어 정리

✔️ 국가유산 사진과 설명

✔️ 퀴즈 형식 문제

이 흐름이 매일 반복되다 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오늘 할 분량”을 알고

엄마도 옆에서 부담 없이 지켜보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사진 자료가 풍부해서

유물이나 유적을 글로만 상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박물관 책자를 넘겨보는 느낌처럼

눈으로 먼저 이해하고, 글로 정리하는 흐름이에요.


✔️ ‘독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어요

책 제목에 ‘한국사 독해’가 들어간 이유가 분명해요.

단순히 역사를 아는지를 묻는 게 아니라,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고 흐름을 연결하는 힘을 함께 키워주거든요.

문제도 시험형 문제보다는

OX, 빈칸 채우기, 연결하기 같은 형식이라

지문을 제대로 읽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어요.

조선 후기 신분 변화나 개화기 사건 흐름처럼

헷갈리기 쉬운 부분도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어느 날은

“이제 조금씩 이어지는 게 보이는 것 같아요”

하는 표정이 스치듯 보였는데,

그 한마디가 이 책의 역할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 쉬어갈 틈까지 챙긴 구성

단원 중간중간 들어 있는

퍼즐이나 가벼운 읽을거리도 참 반가웠어요.

계속 집중만 요구하지 않고

잠깐 숨 돌릴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어요.

단원 끝의 요점 정리 노트는

나중에 다시 훑어보기에도 좋아 보여요.

시험 대비용으로도,

흐름 복습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한국사를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독해 3》은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역사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거야”라고

조용히 말해주는 책 같아요.

욕심내지 않고,

하루하루 읽다 보면

어느새 큰 흐름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요.

한국사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될 때,

이 책은 든든한 첫 길잡이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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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기묘한 오후
이언 매큐언 지음, 앤서니 브라운 그림, 서애경 옮김 / 우리학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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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빠진 아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피터의 기묘한 오후》는

책을 펼치기 전부터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화려하게 웃기거나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조용히, 천천히 아이의 마음 안으로 스며드는 책이에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책 아닐까?”

“아이에게 너무 잔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함께 읽어보니

그 걱정이 괜한 선입견이었다는 걸 느꼈어요.



 

말이 없는 아이, 하지만 생각은 가득해요

이야기의 주인공 피터는

늘 멍하니 상상에 빠져 있는 아이예요.

어른들의 눈에는 조금 느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누구보다 활발한 세계가 펼쳐지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가끔 멍하니 창밖을 보거나

혼자 조용히 놀 때 우리가 너무 쉽게 “집중 안 해요”라고

말해 왔던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상상은 도망이 아니라 성장의 방식이에요

피터의 상상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에요.

인형이 살아 움직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아기의 몸에 들어가 세상을 다시 느끼기도 해요.

그 상상 속에서 피터는 두려움을 마주하고,

관계를 이해하고, 이별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상상은 현실을 피하는 도구가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이 말을 걸어와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은 설명하지 않아도 감정이 전해져요.

기묘하면서도 따뜻하고,

조금 낯설지만 자꾸 오래 보게 돼요.

아이도 글보다 그림을 먼저 천천히 들여다보며

장면 속 분위기를 느끼는 모습이었어요.

말은 없었지만 마음속에서는 분명히 많은 생각이 오가는 느낌이었어요.


조용한 책이 주는 깊은 여운

이 책은

깔깔 웃으며 읽는 책은 아니에요.

대신 책을 덮고 나서

“이건 어떤 느낌이었을까?”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져요.

선아도

읽고 난 뒤 바로 다른 책을 찾기보다는

잠시 멍하니 그림을 다시 넘겨보는 모습이었어요.

그 모습이 이 책의 매력을 잘 말해 주는 것 같았어요.


 

아이의 상상을 존중해 주고 싶어졌어요

《피터의 기묘한 오후》를 읽고 나서

아이의 조용한 시간, 멍해 보이는 순간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에서는 분명

자기만의 이야기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빠르게 결과를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은 책,

아이의 내면을 믿고 기다려 주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 이런 가정에 추천해요

  • ✔️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

  • ✔️ 조용한 책을 좋아하는 아이

  • ✔️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음미하고 싶은 아이

  •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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