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서주니어 꼭꼭 씹어 먹는 국어 1 - 4권 세트(전4권) - 꼭꼭 씹어 먹는 국어
특서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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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말하면 워크북일 거라 생각했어요.

‘설명하는 글’이라는 말 자체가 왠지 문제 풀이,

밑줄 긋기, 정답 찾기 같은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 싶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 보니 전혀 달랐어요.

문제집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였고, 그 순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선아도 책을 넘기며 부담 없이 읽기 시작했어요.

풀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읽는 책이라는 걸 바로 느낀 것 같아요.


 




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설명하는 글을 교과서 속 개념으로만 두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식물도감, 게임 설명서, 레고 조립 방법, 에어컨 사용 설명서까지

아이들 일상에 이미 설명문이 가득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보여줘요.

그래서 아이가 ‘설명하는 글 = 공부할 때만 보는 어려운 글’이 아니라

‘설명하는 글 = 내가 매일 사용하는 글’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 참 좋았어요.


 

주인공 동이가 ‘설명하는 글,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나씩 해 나가는데

이게 공부 같지 않고 미션을 해결하는 이야기처럼 흘러가요.

제목을 짐작해 보고, 모르는 낱말에 표시해 보고,

중심 내용을 찾아보는 과정이

설명문 공부라기보다는 이야기 속 한 장면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선아도 “읽다 보니 이해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가게 되는 구조라 좋았어요.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과학, 사회 교과서가 갑자기 어려워지잖아요.

글이 길어지고, 설명이 많아지면서

내용보다 글 자체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콕 짚어줘요.

설명하는 글을 잘 읽으면 과학도 사회도 훨씬 편해진다는 걸

아이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줘요.

선아도 읽고 나서 설명글을 예전보다 덜 피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이야기만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뒤에 문해력 끌어올리는 핵심 노트가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더 안심이 돼요.

그렇다고 문제집처럼 빽빽하지 않아요.

정리해 주는 느낌이라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되짚는 정도라서 부담이 없어요.

선아도 “이건 복습 같아서 괜찮다”는 반응이었어요.

억지 학습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정리라 좋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의 태도가 조금 달라졌다는 거예요.

설명문을 만나도 처음부터 겁내지 않고,

‘이 글이 뭘 말하려는 걸까?’ 하고 바라보는 눈이 생겼어요.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공부를 덜 무섭게 만들어 주는 책 같았어요.

설명하는 글이 싫은 아이,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권해 주고 싶은

정말 ‘맛있는’ 국어 동화책이에요.


 


📌 추천 포인트 정리

  • ✔️ 워크북 아닌 동화책 구성

  • ✔️ 설명문을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냄

  • ✔️ 과학·사회 교과서 읽기 전 단계에 딱

  • ✔️ 문해력 정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

  • ✔️ 아이가 먼저 읽고 싶어 하는 국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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