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지문 Write Your English
이정우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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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왜 늘 ‘쓰기’에서 멈췄을까요

영어 공부를 오래 해왔지만 항상 같은 지점에서 멈췄어요.

읽기는 되는데 듣기는 어느 정도 되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손이 멈춰요.

머릿속에는 문장이 분명 떠오르는데

막상 적으려 하면 “이게 맞나?” “이 표현 괜찮은가?”

이 생각부터 먼저 들었어요.

그래서 쓰기를 미루고, 결국 영어 공부도 멀어지곤 했어요.


이 책은 ‘왜 못 쓰는지’부터 이해해줘요

〈하루 한 지문 Write Your English〉는 처음부터 저를 혼내지 않아요.

“왜 이것도 못 써?”가 아니라 “그동안 너무 갑자기 쓰라고 해서 힘들었죠?”

이렇게 말해주는 느낌이에요.

이 책은 영작이 어려운 이유를 개인의 재능이나 노력 부족으로 돌리지 않아요.

대신

👉 단계 없이 바로 쓰기를 요구받아 왔다는 점

👉 그래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이 구조 자체를 문제로 봐요.

이 말이 정말 위로처럼 다가왔어요.


7단계라서, 진짜로 ‘써지기’ 시작해요

이 책의 핵심은 7단계 학습 설계예요.

✔ 문장 구조를 먼저 보고

✔ 우리말로 직역해 보고

✔ 다시 영어로 옮겨 보고

✔ 반복하고

✔ 조금씩 확장해요

처음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막연히 쓰는 게 아니라 길이 깔려 있어서 걷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 문장은 못 쓰겠어”가 아니라

“아, 이 순서대로 하면 되겠네”가 돼요.



 

문법을 몰라도, 일단 써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말은 ‘틀려도 괜찮다’였어요.

특히 관사, 전치사…

생각만 해도 손이 굳는 그 부분들요.

이 책은 문법을 완벽히 이해한 뒤 쓰라고 하지 않아요.

대신 매일 쓰다 보면 감각이 쌓인다고 말해줘요.

실제로 써보니까 틀리는 게 덜 무서워져요.

틀려도 괜찮으니까 손이 멈추지 않아요.

이게 정말 큰 변화였어요.


하루 10분, 한 문장이라서 부담이 없어요

이 책은 “많이 써야 늘어요”라고 말하지 않아요.

👉 하루 한 지문

👉 하루 한 문장

👉 10분이면 충분해요

그래서 오늘 못 하면 내일 두 배로 해야 하는 부담도 없어요.

책을 펼치면 이미 오늘 할 일이 정해져 있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이 점이 작심삼일을 막아주는 가장 큰 이유 같아요.


 


지문 내용이 좋아서, 영어보다 마음이 먼저 남아요

솔직히 말하면 지문 내용이 정말 좋아요.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먼저 자신을 변화시켜라

✔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 나이는 숫자일 뿐, 배우는 즐거움

영어 문장을 쓰고 있는데 어느새 제 마음을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괜히 하루를 잘 산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이 책은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영어 쓰기만 시작하면 멈춰버리는 분

✔ 문법 때문에 쓰기가 무서운 분

✔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고 싶은 분

✔ 영어 공부가 늘 부담이었던 분

이 책은 “잘 쓰자”가 아니라 “일단 써보자”는 쪽에 가까워요.

그래서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책이에요.


 

영어 쓰기가 무서웠던 제게, 딱 맞는 출발선이었어요

영어 실력이 갑자기 확 늘지는 않았어요.

대신 영어 쓰기를 피하지 않게 됐어요.

이 변화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의미 있었어요.

영어가 안 써지는 게 아니라 써지지 않게 배워왔던 거였구나,

이 책 덕분에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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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숫자 1~10까지의 수 배우기 - 포켓몬스터 도감 학습 워크북 포켓몬 숫자 수 배우기
학산키즈 편집부 엮음 / 학산키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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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을 세면서 숫자를 배운다는 발상부터 귀여워요

책을 처음 펼치자마자

“아, 이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포켓몬 숫자 1~5까지의 수 배우기 : 포켓몬스터 도감 학습 워크북〉은

이름 그대로

👉 포켓몬을 하나하나 세면서

👉 숫자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만든 워크북이에요.

단순히 숫자를 쓰고 외우는 책이 아니라

배틀을 하나씩 클리어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구조라서

공부라기보다는 놀이에 훨씬 가까워 보여요.



아이가 어릴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우리 아이는 이미 훌쩍 커버려서

이 책을 실제로 활용할 나이는 아니에요.

그래도 책을 넘기다 보니

아이 어릴 적 숫자 가르치던 시간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이게 몇 개야?”

“하나, 둘, 셋 같이 세어볼까?”

그때는 교재보다

제가 먼저 지쳐버렸던 기억도 나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이런 워크북이 그때 있었다면

엄마도 아이도 훨씬 즐거웠겠구나 싶었어요.


숫자 1~5부터 차근차근, 부담 없이 시작해요

이 책은 처음부터 많은 숫자를 한꺼번에 다루지 않아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

✔ 세어 보기

✔ 많고 적음 비교하기

✔ 같은 수 찾기

✔ 선 따라 그리기

✔ 숫자 쓰기

이렇게 하나의 개념을 여러 방식으로 반복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일대일 대응’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에요.

포켓몬 하나에 숫자 하나,

하나하나 짝지어 세다 보면

아이 스스로 “아, 이게 숫자구나” 하고 느끼게 될 것 같아요.



 

배틀과 미니게임, 아이들이 빠질 수밖에 없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모든 페이지가 배틀이라는 점이에요.

✔ 배틀을 클리어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 중간중간 미니게임으로 분위기를 바꿔주고

✔ 마지막엔 숫자 마스터 증명서까지

아이 입장에서는

“공부해야지”가 아니라

“다음 배틀 해야지!”가 될 것 같아요.

특히

미로 찾기, 점 잇기, 같은 수 고르기 같은 활동은

숫자 공부라는 느낌보다

놀이터에서 노는 기분에 더 가까워 보여요.


숫자 쓰기부터 놀이까지, 구성 진짜 알차요

워크북을 자세히 보면

구성이 정말 꼼꼼해요.

📌 스티커 붙이기

📌 선 따라 그리기

📌 숫자 쓰기

📌 수 비교하기

📌 도감처럼 모으는 재미

마지막에 있는

썼다! 지웠다! 숫자 쓰기 보드판도 너무 좋아 보여요.

틀려도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으니까

아이에게 “틀리면 안 돼”라는 부담을 주지 않아요.


 

포켓몬이라는 소재의 힘은 역시 커요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이 포켓몬이 아니었다면

이만큼 집중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포켓몬은

✔ 친숙하고

✔ 좋아하고

✔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이잖아요.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하니까

숫자가 낯설지 않고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엄마 마음으로 느낀 한마디

책을 덮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어릴 때

공부를 가르친다기보다

같이 놀아주고 싶었는데…”

이 책은

엄마가 옆에서 “이거 해볼까?” 하고

웃으면서 꺼내기 좋은 워크북이에요.

숫자 쓰기부터

다양한 놀이까지

아이도 엄마도 덜 지치는 책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숫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 공부보다 놀이처럼 접근하고 싶은 부모님

✔ 포켓몬 좋아하는 아이

✔ 집에서 가볍게 수 감각을 키워주고 싶은 분

숫자를 가르친다기보다

숫자와 친해지게 해주는 책,

그게 이 워크북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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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 - AI로 실무 완벽 대응! 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 최신개정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선양미 지음 / 길벗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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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늘 필요했는데 늘 미뤄뒀던 이유

솔직히 말하면 엑셀은 늘 제 곁에 있었지만

늘 “나중에 제대로 배워야지” 하며 미뤄둔 존재였어요.

기본적인 입력 정도는 할 줄 알지만

함수, 피벗, 자동화 같은 말만 나오면

괜히 어렵게 느껴져서 손이 잘 안 갔거든요.

그런데 요즘 리뷰할 책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마감일을 헷갈리거나

“아차!” 하고 하루 이틀 늦어버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지각 서평… 진짜 없애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음먹고 펼친 책이

《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 : AI로 실무 완벽 대응! 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이에요.



📌 이 책은 “이론 설명”보다 “바로 써먹기”에 가까워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실무 상황 중심이라는 거예요.

✔ 엑셀 2016부터 365까지 다 되는 기능

✔ 실무에서 자주 쓰는 핵심만 골라서 설명

✔ 따라 치다 보면 결과가 바로 보이는 구성

“왜 이런 기능이 있는지”보다

“그래서 이걸 어디다 쓰면 편해지는지”를 알려줘요.

그래서 책을 읽는다기보다

옆에 두고 하나씩 따라 해보는 느낌이었어요.


 



✨ 제가 제일 먼저 써먹은 건 ‘마감 관리 엑셀표’예요

이 책을 보면서

“아, 이건 지금 당장 써야겠다” 싶었던 게 있었어요.

바로 날짜 함수 + 조건부 서식을 활용한

마감 관리 표 만들기예요.

리뷰 마감일을 입력해두고

  • 마감 2일 전부터 빨리 작성하자는 글을 설정하고

  • 마감일 당일엔 눈에 확 띄게 표시되도록 공식 하나 만들어 두니까

엑셀을 열자마자 “아, 이거 오늘 써야 되는 거구나”가 바로 보여요.

전에는 머릿속으로만 기억하려다 놓쳤던 마감들이

이젠 표가 먼저 알려줘요.

덕분에 “아차!” 하는 순간이 정말 줄었어요.

이제는 진짜로 지각 서평 없애야죠 😊




📊 복잡한 데이터도 “정리된 느낌”이 들어요

책에서 알려주는 함수나 피벗 테이블 설명도

겁주지 않아서 좋았어요.

SUMIFS, COUNTIFS 같은 함수도

“이럴 때 쓰면 된다”는 예제가 딱 있어서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져요.

파워 쿼리나 피벗 테이블도

“이건 고수 영역”이 아니라

“반복 작업 줄이는 도구”처럼 느껴졌어요.

한 번만 만들어 두면

매번 손으로 정리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게 진짜 시간 절약이구나 싶었어요.


 


🤖 AI랑 엑셀을 같이 쓰는 방법, 생각보다 쉬워요

이 책의 또 다른 포인트는

AI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챗GPT, 코파일럿, 제미나이를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

엑셀 옆에 있는 조력자처럼 쓰는 방법을 알려줘요.

✔ 함수 물어보기

✔ 데이터 정리 방향 잡기

✔ 보고서 문장 초안 만들기

혼자 끙끙대던 시간을

AI랑 나눠 쓰는 느낌이에요.


 

🌱 엑셀을 다시 보게 됐어요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느낀 건

“엑셀을 잘해야 한다”가 아니라

“엑셀을 나한테 맞게 쓰면 된다”는 거였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하나씩 써먹다 보면

분명히 삶이 편해져요.

저처럼

일정 관리, 마감 관리, 데이터 정리가 필요한 분들께

정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 엑셀 덕분에 마음도 조금 여유로워졌어요

마감일을 기억하느라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정리 안 된 표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되니까

일의 흐름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이 책은

엑셀 실력을 키워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일상을 덜 복잡하게 만들어주는 책 같아요.

엑셀을 미뤄왔던 분들께

“이번엔 진짜 괜찮다” 하고 추천하고 싶어요.



#실전비즈니스엑셀완전정복 #직장인을위한AI실무엑셀 #AI실무엑셀 #엑셀책추천

#엑셀자동화 #업무효율 #마감관리 #엑셀활용 #챗GPT엑셀 #코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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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 - 하루 한 장 나의 잠언을 위한, 미꽃체 필사 노트 미꽃 성경 필사 1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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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가장 조용하고 단단한 방법

요즘 제 하루는 이 책으로 시작해요.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집어 들던 습관 대신,

책상 위에 놓인 《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 – 미꽃체 필사 노트》를 펴요.

커피 한 모금, 펜 하나, 그리고 잠언 한 장이면

그날의 마음 정돈은 이미 절반쯤 끝난 느낌이에요.





✍️ 필사를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따라와 앉아요

이 책은 단순히 ‘글씨를 따라 쓰는 책’이 아니에요.

펜을 잡고 있는 동안 자꾸만 제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잠언이라는 글이 원래 이렇게 직설적이었나 싶을 정도로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에 바늘처럼 콕콕 박혀요.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Day 008 〈지혜와 명철 찬양〉 편을 필사하던 날,

이 문장이 유독 오래 눈에 머물렀어요.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문장이었는데,

직접 손으로 한 자 한 자 눌러 쓰는 순간

마치 제게 조용히 말을 거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그만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은 마음을 밝게 가져도 괜찮아.”

그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글씨를 쓰고 있었을 뿐인데,

어느새 제 마음이 먼저 반응하고 있었어요.

읽을 땐 스쳐 지나가던 문장이

쓰는 순간 내 이야기가 되는 경험,

이게 바로 필사의 진짜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미꽃체,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예뻐져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글씨에 자신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필사책은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달라요.

미꽃 작가님의 손글씨는

정갈하면서도 따뜻해서 부담이 없어요.

‘잘 써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냥 천천히 따라 써도 괜찮다’는 마음이 먼저 들어요.

제가 직접 쓴 Day 009 〈지혜와 어리석음〉 페이지를

다시 펼쳐볼 때면 괜히 뿌듯해져요.

  • 글씨가 크고 선명해서 눈이 편안하고요

  • 행간이 넉넉해서 제 글씨를 써도 답답하지 않고요

  • 책이 180도로 쫙 펼쳐져서

  • 필사하는 내내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쓸 수 있었어요.

‘잘 쓰는 책’이 아니라

*‘계속 쓰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점이

제가 이 필사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어요.



📅 하루 한 장, 그래서 더 오래 남아요

잠언은 총 31장이에요.

이 책은 그 흐름을 그대로 살려

하루 한 장, 한 달 완성으로 구성돼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오늘은 이것만 쓰면 돼요”라고

책이 먼저 말해주는 느낌이에요.

날짜를 적는 칸이 있어서

하루라도 비우면 괜히 아쉬워요.

그래서 다시 펜을 들어요.

필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루를 정리하는 작은 의식처럼 자리 잡아요.



 

📝 감사 & 묵상 노트, 이 책의 숨은 보물이에요

한 장의 필사를 마치고 나면

아래쪽에 감사 & 묵상 노트가 있어요.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담은 채,

그날 감사했던 일이나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을 적어보는 공간이에요.

Day 030 〈아굴의 잠언〉을 쓰는 날에는

제 마음이 지금보다 얼마나 더 단단해져 있을까요.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이 겸손한 고백을 따라 쓰면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배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와 대화하다가 감정이 먼저 올라올 때도

이 문장들이 불쑥 떠올라요.

말을 고르기 전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게 도와줘요.

이 시간만큼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오롯이 나에게 쓰는 소중한 대화예요.

그래서 더 조용하고, 더 따뜻하게 마음에 남아요.


 

🌱 이 책은 이런 분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 아침이나 밤, 마음을 가라앉히는 루틴이 필요한 분

  • 성경 필사나 잠언 쓰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망설였던 분

  • 글씨 연습과 마음 정리를 함께 하고 싶은 분

  • 새해, 새로운 시작을 조용히 다지고 싶은 분

이 책은 크게 변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냥 하루 한 줄, 한 장이면 충분하다고 말해줘요.

✨ 쓰고 나면, 어제보다 조금 단단해져요

이 책을 쓰면서 인생이 갑자기 바뀌진 않았어요.

대신,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화를 낼 때 문장이 먼저 떠오르고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 됐어요.

글씨를 쓰고 있었는데, 어느새 인생을 천천히 걷고 있었어요.

이게 제가 이 책을 계속 펼치게 되는 이유예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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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권력 - 네 말이 아니라 내 말로 살기로 했다
박비주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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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다는 말 뒤에 숨은 피로

《언어 권력》을 읽으면서 자꾸 멈춰서 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됐어요.

좋게 좋게 넘기자, 내가 참으면 되지, 이 정도는 괜찮아.

이런 말들을 얼마나 많이 제 입으로 되뇌며 살아왔는지요.

착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마음은 늘 피곤했어요.

이 책은 그 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짚어줘요.

착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우고 있었다고요.



📖 이 책은 ‘말 잘하는 법’이 아니었어요

처음엔 화술 책, 대화 기술 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은 말하기 기술보다

말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책이었어요.

침묵이 평화가 아니라 패배 선언일 수 있다는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어요.

그동안 저는 말 안 하면 상황이 지나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나간 건 상황이 아니라 제 감정이었더라고요.


 

 


💬 감정을 참는 게 아니라 ‘번역’하는 연습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밑줄 친 부분은

감정은 참는 게 아니라 번역하는 거다라는 말이었어요.

화가 나면 화를 내지 말아야 할 것 같았고,

기분이 상하면 제가 예민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자는 말해요.

기분 나쁨은 공격이 아니라 나의 기준을 알려주는 신호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속으로만 끙끙 앓지 않고

이렇게 말해보려고 해요.

“나는 지금 그 말 때문에 조금 불편해요.”

“그 상황에서 제 기준은 달랐어요.”

짧은 문장인데도 마음이 덜 쌓이는 느낌이 들어요.


 


🧱 단호함은 싸움이 아니라 생존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바뀐 건

‘단호함’을 바라보는 시선이었어요.

그동안 단호하면 차가운 사람, 예민한 사람,

관계 망치는 사람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말해요.

선을 안 긋는 사람이 결국 선을 넘는 사람에게 당한다고요.

단호한 한 문장은 관계를 깨는 말이 아니라

관계를 정리하는 말이라는 걸 처음으로 이해했어요.


🗣 반박 말고 ‘정리’라는 무기

감정이 상하면 괜히 말이 길어지고 나중엔 꼭 후회했어요.

이 책은 싸우지 않고도 주도권을 잡는 방법을 알려줘요.

“그건 이해했어요. 다만 제 생각은 이래요.”

“지금은 감정이 섞인 것 같아요. 정리하면 이거예요.”

이런 문장을 알고 나니 말을 아끼는 게 아니라 말을 고를 수 있게 됐어요.

🚮 남의 감정 쓰레기를 내려놓는 연습

이 책에서 가장 시원했던 부분은 ‘감정 쓰레기’라는 표현이었어요.

상대가 던진 무례함, 짜증, 비아냥을 왜 내가 주워 담고 있었을까요.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굳이 줍지 않듯이 남의 감정도

거절해도 된다는 말이 이상하게 큰 위로가 됐어요.

“네 기분은 네 책임이고, 내 기분은 내 영토다.”

이 문장을 마음속에 크게 붙여두고 있어요.


 


🌼 이 책을 읽고 삶에 생긴 작은 변화

이 책을 읽고 갑자기 사람이 달라진 건 아니에요.

다만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됐고,

침묵하기 전에 내 감정을 먼저 확인하게 됐어요.

말 한 문장을 바꿨을 뿐인데

제 안에서 중심이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늘 참고 웃느라 지친 분

✔ 말하고 나면 후회가 남는 분

✔ 관계에서 자꾸 작아지는 분

《언어 권력》은 누군가를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말을 찾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제는 듣는 인생이 아니라 선언하는 인생으로

조금씩 살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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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표현연습 #말의힘 #자존감회복 #관계정리 #말공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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