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600+ (LC + RC + VOCA) - 최신기출유형 100% | 초스피드 토익졸업을 위한 한권 시리즈ㅣ본책+해설집+실전모의고사 2회분+토익 기출 VOCA+무료 MP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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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LC, RC, VOCA를 각각 준비하기엔 부담이 컸는데,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해결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름 그대로 듣기, 독해, 어휘는 물론 실전 모의고사 2회분까지 포함된 올인원 교재라 시험 전까지의 전 과정을 한 권으로 커버할 수 있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최신 기출 유형을 100% 반영한 구성이에요.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면 “이거 진짜 시험에 나올 법하다!” 싶은 문제들이 가득해서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정말 좋았어요.

Part 5에서는 ‘3초컷 정답 공식’이 제시되어 있어 문법 문제를 빠르게 푸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각 문제에는 전략적인 해설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혼자 공부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답니다.


🎧 듣기 공부는 해커스 MP3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어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발음이 모두 담긴 문제풀이 MP3를 기본으로, 영국/호주 집중 버전, 고속 버전, 시험장 소음 버전까지 제공되어 상황별 연습이 가능했어요. 시험 환경에 미리 익숙해지니 실제 시험에서 훨씬 편안하게 문제를 들을 수 있었어요.


또한 10일/20일 학습 플랜이 제공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계획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매일 공부할 분량이 명확히 나뉘어 있어 학습 효율도 높았어요.


받아쓰기&쉐도잉 워크북, 단어 암기장(PDF),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토익 단어 자동 생성기 등 다양한 부가 자료도 활용 가능해, 책 한 권만으로도 독학이 충분했어요.


토익을 처음 준비하는 분이나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고 싶은 분이라면, 이 교재 하나면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직접 풀어보며 자신감도 생기고, 토익이 조금은 재밌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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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 : 독서편 - The Mechanical Solution 너를 OO1등급으로
안수재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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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려운 게 아니라 방법이 문제였구나!

아이를 키우다 보면 “국어는 원래 어렵지 않아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요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을 읽고나서

국어가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건

‘제대로 읽는 방법’을 몰라서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국어를 단순히 독해력 싸움으로 보

지 않아요. ‘출제자의 시선’을 꿰뚫는 방식으로, 지문을 기계적으로 해체하고 효율적으로 읽는 법을 알려줍니다. 제목의 부제처럼, 이것은 “The Mechanical Solution”—기계처럼 체계적인 해결법이죠. 그 점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 수능 국어, 결국 ‘시간 싸움’이라는 진실

특히 엄마로서 인상 깊었던 건

“독해력은 기본이지만, 수능은 ‘시간 안에’ 독해하는 능력을 측정한다”는 말이었어요.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다 보면,

꼼꼼히 읽기는 잘하는데 시간 내에 문제를 못 풀어

좌절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이 책의 저자는 바로 그 부분을 정면으로 다뤄요.

‘시간 부족’이란 큰 벽 앞에서 어떻게 문제를 빠르게,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를 정제된 ‘7독법’과

출제 원리 예측 기술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지문을 나에게 끌어당겨라’는 표현!

무조건 글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지문을 내 생각 안으로 ‘장악’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어요.


 


🛠️ 7독법과 7문제 유형, 독해의 해부도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뉩니다:

① 독해편에서는 ‘7독법’을 소개해요. 예를 들면,

• ‘맥락상 동의어 처리하기’,

• ‘숨겨진 개념어 추출하기’,

• ‘배경지식 활용하기’ 같은 내용이 있어요.

한 줄 한 줄 읽으며 “와, 이건 국어뿐 아니라 사회나 과학 독해할 때도 통하겠는데?” 싶더라고요.


② 기출편에서는 실제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집니다.

특히 과학·사회 지문이 등장할 때,

정보량이 많은 문장을 어떻게 분류하고 추론할 것인지가 잘 정리돼 있어요.

이것은 앞으로 아이가 교과서 읽기를 할 때도 큰 도움이 될 전략 같았어요.



🎯 초등 아이 엄마가 이 책을 왜 읽냐고요?

우리 아이는 아직 수능은커녕 중간고사도 안 보지만,

전 지금이 ‘공부 습관의 씨앗’을 심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국어 실력은 한순간에 길러지지 않잖아요?

결국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를 체득한 아이는,

중고등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서 자신 있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어요.

이 책은 그런 사고의 뼈대를 미리 보는 느낌이었어요.

아이 스스로 독해 주도권을 갖는 방법을 엄마가 미리 알아두는 것,

참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너를 국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은 단순한 문제 풀이 책이 아니에요.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문제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지적 설계도’예요.

아이를 국어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엄마라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세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읽어주는 것이 아이의 사고를 키우는 일인지,

분명히 길이 보일 거예요.

앞으로 독서하며 아이와 나눌 대화들이 더 깊고 풍성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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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고다드 라디오 강의 - 1951년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창조의 메시지
네빌 고다드 지음, 이상민 옮김 / 서른세개의계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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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끌려서 단순한 우연처럼 읽게된

<네빌 고다드 라디오 강의>,

형의상학자가 쓴 책이라 어려운 철학책인줄 알았는데

반복되는 일상과 생각의 한계 속에서

무언가 더 깊이 있게 생각을 해 주게 되었어요.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나’에 대한 관념을 바꿔야 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고도 강력했습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내면의 구조를 재설계하게 만드는

‘실천 가이드’ 같은 책이에요.



『네빌 고다드 라디오 강의』는 1951년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던

12편의 라디오 강연과, 강연장에서 직접 전한 11편의 강연을 담고 있어요.

그 안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상상력의 힘을 넘어서,

느낌까지 포함된 상상이 어떻게 현실을 창조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기정사실화의 법칙〉과 〈느낌이 열쇠다〉라는 챕터였어요.

원하는 결과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는 훈련이

실제 잠재의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실제로 책을 읽은 뒤 저도 하루 5분씩

상상과 느낌을 연습하는 루틴을 만들게 됐습니다.




또한 책 후반부의 ‘법칙에서 약속으로’라는 구성도 특별했어요.

현실적 문제를 다루는 ‘법칙’과,

더 근원적인 자아와 연결되는 ‘약속’은

이 책이 단순히 생각의 변화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삶을 바꾸는 방법까지 안내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책이 억지로 변화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친절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방향을 짚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조금씩 연습하게 만들며,

결국엔 내면의 전환을 통해 현실도 움직이게 하는 책입니다.



상상이 현실을 만든다는 말을 믿지 못했던 분이라면,

이 책이 좋은 실험이 되어줄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 실험하고 느낀 사람에겐,

그 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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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 지구가 궁금해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윌리엄 포터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정지현 옮김, DEEP 교수학습개발연구소 감수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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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에게 ‘과학’이란 단어는 멀고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데,

이 책은 그런 편견을 단숨에 무너뜨려 주었어요.

아인슈타인을 닮은 귀여운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엉뚱 발랄한 햄스터 조수 햄릿이 선사하는 호기심 가득한 지구 과학 모험!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자꾸만 빨라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책은 초등학생의 기발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화산에서 서핑을 하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물이 공룡의 오줌이었다고?’ 같은 엉뚱한 질문까지!

이런 기상천외한 상상을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과학의 세계로 들어서게 돼요.

선아도 책을 읽으며, “캣슈타인 박사가 왜 이렇게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해 주는 걸까?”하며 눈을 반짝였답니다.

『냥냥 호기심 펀치 4: 지구가 궁금해』는

“모든 과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지구의 탄생부터 구조, 바다와 하늘, 기후 변화까지

초등 교과 과정과 맞닿아 있는 핵심 주제를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설명 없이도

만화와 호기심 문제, 그림 설명으로 쉽게 풀어주어요.


 

“구름 위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세요!

책 속 캣슈타인 박사와 햄릿은 이 질문에

일반 설명을 넘어 원리 삽화 + 만화 + 설명글 을 함께 구성해요.

그래서 아이는 단지 구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다니는 작은 여행을 함께하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선아도 구름이 지닌 구조와 이름을 보며

“이렇게 다양한 세상이 숨겨져 있구나!”

하며 스스로 상상력을 확장해 갔어요.

아이의 눈에 과학책은 더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답니다.


 

수렴 경계, 태양풍, 열수 분출공 같은 어려운 용어도

만화 속에 하나씩 ‘중요 표시’되어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억되고,

엄마인 저도 몰랐던 개념을 함께 배울 수 있었어요.

“이건 교과서에 꼭 나오는 개념이래!”

하는 말에 아이도 뿌듯해 했죠.

또한 각 장마다 ‘냥냥 호기심 퀴즈’가 숨어 있어요.

사다리 타기, 숨은 그림, 미로 찾기 등 놀이형 퀴즈는

독서를 잠깐 중단하고도 다시 집중하게 해 주는 힘이 있어요.

선아도 즐겁게 풀면서

“내가 제대로 이해했나?”

하며 과학 문해력도 자기가 체크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책은 단순 탐험이 아니라,

“지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도 담고 있어요.

지진, 화산, 기후 변화, 쓰레기 섬 같은 주제를 통해

자연재앙과 환경 위기를 함께 고민하게 해 주면서

지구 과학은 우리 삶과 분리될 수 없는 현실적인 과학이라는것을 알려주고 있지요.

저는 이 책이 어린이뿐 아니라

엄마아빠가 함께 읽기 참 좋은 과학 입문서라고 생각해요.

정재승 교수님이 추천한 것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춰 주면서도,

어른의 호기심도 충분히 채워주거든요.

캣슈타인 박사와 햄릿의 깜짝 질문에 함께 웃기도 하고,

그림 설명을 보며 ‘아, 이게 원리였구나!’ 하고 공감하기도 하는

그런 과학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4: 지구가 궁금해』는

단순히 지구 과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 문해력을 키워 주며,

지구와 환경을 사랑하게 만드는 과학 여행책이에요.

지금도 선아는

“우리 같이 이 질문들 다시 찾아 읽어 볼까?”

하며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과학이 어렵던 아이들도 이 책이라면

캣슈타인 박사와 함께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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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리는 일기장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6
조영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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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뒷담화, 오해, 소외, 가정 불화.

이 다섯 단어만으로도 꽤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을 것 같은 소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도 열리는 일기장>을 덮고 난 뒤

마음속에 맴돈 건 다정한 위로와, 따뜻한 문장들이었어요.

마치 “너의 진심은 내가 알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처럼요.


📖 억울함으로 시작된 이야기, 그런데…

주인공 ‘연우’는 평범한 중학생이에요.

친구들과 수다 떨고, 떡볶이 먹고,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설레는 마음도 품고요. 그

런데 하루아침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무거운 낙인이 찍히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휴대폰을 분실한 틈에,

누군가가 연우의 이름으로 욕설과 뒷담화를 보낸 음성메시지를 퍼뜨린 거예요.

누구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바로잡고 싶어 하겠지만,

연우는 그럴 기회조차 얻지 못해요.

믿어주지 않는 선생님, 외면하는 친구들, 심지어 엄마마저도.

그 상황 속에서 선아도 잠시 멈췄어요.

“나라도 억울했을 것 같아…” 말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과 긴 숨으로 느낄 수 있었죠.

어쩌면 누구든 단 한 번의 실수나 오해로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는 걸 아이도 알아차렸던 것 같아요.



 

📓 어느 날, 우연히 열린 낡은 일기장

연우는 인성교육을 받으러 간 복지관에서 오래된 일기장을 발견해요.

그 일기장은 다방에서 일하던 어떤 여성의 글이었고,

가족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꿈꾸는 아주 평범한 이의 진심이 담겨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그 일기장을 따라가다 보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해요.

일기장의 주인은 “어떤 날도 감사하다”

는 문장을 빠짐없이 남기고 있었어요.

그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연우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죠.

그 따뜻한 변화가 선아에게도 전해졌는지,

책을 덮은 후 조용히 혼잣말처럼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해주었어요.

그 말이 마음속에 오래 남았습니다.


 


🌱 우리가 조금 더 다정해진다면

이 책은 단순히 오해와 억울함을 푸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아요.

✔️ 누군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

✔️ 감정이 앞서기 전에 한 번 더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 감사와 애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

그저 타인의 일기를 읽은 것뿐인데, 연우는 달라졌어요.

그리고 책을 읽는 우리도 조금은 달라졌어요.

상처를 무겁게 끌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걸, 때론 나 아닌 누군가의 진심을 따라가는 길에서 내 마음도 회복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이 보여주었거든요.




 

엄마로서 선아와 함께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한창 친구 관계에 예민해질 나이에,

이 책을 통해 진짜 용기란 억울함을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

그 후에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배웠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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