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책 후반부의 ‘법칙에서 약속으로’라는 구성도 특별했어요.
현실적 문제를 다루는 ‘법칙’과,
더 근원적인 자아와 연결되는 ‘약속’은
이 책이 단순히 생각의 변화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삶을 바꾸는 방법까지 안내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이 책이 억지로 변화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친절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방향을 짚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조금씩 연습하게 만들며,
결국엔 내면의 전환을 통해 현실도 움직이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