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
김건 옮김, 코바야시 요시쯔구 감수 / 다락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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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도 아찔한 공룡세계 대탐험!

여기서 살아남아야 원래 세계로 돌아갈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게임북의 만남.. 

신비로운 공룡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새로운 감각의 게임북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는다? 게임을 한다?

너무 신기한 체험을 해보고 되었는데요...


바로 다락원에서 새로 출간된 

신개념 게임북 <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이었답니다. 


책 표지에 무서운 공룡이 등장하는데요...

맞서 싸우는지 도망가는지 

컴퓨터 게임을 하듯이 선택 사항이 있어요..


모든 것은 너의 선택에 달렸다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공룡의 세계로 들어왔답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해야만 

공룡세계에서 탈출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답니다. 


사는가 죽는가? 


지혜를 짜내고 때로는 운에 맞기며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해 봐요!


우리 한번 도전해 볼까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일 년이 지났는데 

나는 계속 할어버지 생각을 하지요.

할아버지꼐서는 나에게 자연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지식을 알려주셨는데요.. 

할아버지꼐서 남기신 수첩을 보면서 

할아버지와 함께 올랐던 산에 왔는데.. 


그만 정신을 읽고 말았답니다.. 

눈을 떠보니... 공룡세계로 들어왔답니다. 


 

 

공룡세계로 온 나는 무섭고 불안한 마음에 

할아버지의 수첩을 펼쳐보았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든 할수 있단다>

맞아요.. 마음만 있다면 뭐든 할수 있지요!!

할아버지의 지시대로.. 게임 스타트해봅니다. 


 

쉴곳을 찾아 걷는 도중에 목이 마르기 시작했답니다.

모험의 필수용품 <물>, 

물을 구하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리 선아의 첫 선택은  <호수>였는데요...

미션이 시작됨과 동시에.. DEAD END..


선아의 첫 도전, 아쉽게도  10초도 안되서 실패!!



 


첫 도전 너무 빨리 실패해서 약간 속상했지만 

바로 재도전 해봅니다.!


실패는 두렵지 않지요!!


책을  앞뒤로 펼쳐가면서 다시 공룡의 세계로 빠져들어가 봅니다. 





선택에 따라서 스토리 전개가 달라져서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게  공룡에 관한 지식을 배워볼수 있지요 

눈앞에 펼쳐지는 공룡들의 세계와 

등장하는 공룡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처럼 

정교하고 생생합니다


 

 

생생한 공룡 그림과 함께 제공되는 <공룡 메모>와 

책의 뒷부분에 있는 <공룡 정보>에서 총 21마리의 공룡에 대해 알아볼수 있어요. 

공룡들의 ‘분류’, ‘표준 전체 길이’, ‘서식연대’, ‘화석 발견지’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공룡이 어떤 존재인지, 

공룡이 어떤 시대에 살았는지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직접 선택을 하면서 

스토리속에 푹 빠져들게 되어서  몰입해서 책을 읽어볼수 있어요.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볼수 있는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신개념 탈출 게임북이지요.


 



사느냐?! 죽느냐!?

무섭고도 아찔한 공룡세계 대탐험!


신개념 탈출 게임북 

<공룡세계 대탈출 서바이벌 게임북>에서 바로 만나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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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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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골칫거리 펭귄들이 펼치는 기적 같은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이 시리즈 처음으로 접해볼때,

표지 그림때문에 편견이 좀 있었지요.

일본 연애만화같은 느낌이라  아이한테 보여주지 않았는데요..

같은 반 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줘서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생각과 완전 다른 내용이었네요 ..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까지 수상한 독일의 타냐 슈테브너 작가의 글이였네요..

그래서 1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9권까지 나왔네요...



 

각 책마다 하나의 동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실고 있는데요

이번  아홉번째 이야기는 펭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동물들과 대화 가능한 릴리..

이번에는 팽긴들과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책의 주인공은 릴리이고 풀네임은 릴리아네 수제빈트입니다. 

동물과 말을 하고 식물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 힘을 갖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펭귄이 등장하는데요

아프리카펭귄, 볏왕관펭귄, 훔볼트펭귄, 젠투펭귄. 

인간도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성격이 다른 것처럼 

책에 등장하는 펭귄들도 아주 다양했어요.


 

세계 각국의 골칫덩이 펭귄들, 모두 모여요!

세계 각국의 동물원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펭귄들을 보내왔는데요..

 불평 많은 심술쟁이 펭귄, 수컷끼리 알을 품는 펭귄 커플,

 끊임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다섯 마리의 수다쟁이 공주 펭귄들, 

그리고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아프리카펭귄까지.



 


동물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서 

릴리는 펭귄들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갑니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요. 


언제나 잘 난 척 하고 다른 펭귄을 무시하는 파샤는 

사실 자신의 병을 두고 다른 펭귄들이 놀리고 

무시할 것을 염려하여 자신이 먼저 강하게 대응하지요. 




 


자꾸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이 위험이 높은 유키는 사실 날고 싶었던 거고요. 


암컷에겐 관심도 없는 수컷 두 마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랍니다. 

서로 커플인  수컷 팽귄 두마리, 

새끼를 간절히 원해서 돌멩이를 품고 있지요.

그러면 새끼를 가질수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이처럼 펭귄들의 문제 그 근원이 무엇인지 알게 된 릴리는 

 펭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릴리가 만나는 펭귄들 중에서는 멸종되었거나, 

포획으로 수가 점점 줄어든 펭귄도 있어요.


골칫덩이 펭귄들 주인공은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쉽게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닌

남극이란, 한정 된 지역에서만 살고 있는 야생 동물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동물 중의 하나이지요.


동물들과 대화할수 있는 능력..

내가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9권에서 다 못한 이야기... 10권에서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른점을 긍정적인 장점으로 발전을 시키면 

무한 능력으로  극대화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에게만 있는 특별한 능력이라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  특별하고 아름다운 능력이지요.




릴리와 동물들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에서 만나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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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 3, 4학년용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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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처럼 기억하는 짝 단어 학습법!

단어가 오래 남는 과학적 학습법!


---짝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오늘은 식목일...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개학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3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도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선아는 영어공부를 별로 해 오지않아서 

학교 공부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영어공부하는데 제일 기본이 영어 단어죠..

저희도 어릴적에 머리를 싸매고  사전을 외운적이..

그런데 그떈 진짜 AB관련 단어만 몇십번은 외운듯..


아이한테 좀 더 효율적으로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자고 만난 도서가 바로 

이지스에듀 새로 리뉴얼되어서 출간된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 3,4학년용이었습니다. 


 

짝단어와 이미지 연상법으로 효율적인 학습방법으로 진행되는데요 

같이 쓰는 짝단어끼리 모아 이미지로 연상하며 외우게 되어서

의미있게 외워지고 기억에 더 오래 남을수 있지요.

한번에 두개 단어를 배울수 있으니 시간이 배로 활용할수 있지요 ^^ 


 


교재는 총 50단원, 매 5개 단원마다 복습리뷰 문제가 있어서 총 60단원,

하루에 2개 단원씩  30일 완성할수 있는 

초등 3,4학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 400개와 

중요 예문 200개를 배워볼수 있어요 

이제 초3 시작한 선아한테 딱 맞는 교재인듯합니다. 


다른 바빠 시리즈 교재와 마찬가지로,

먼저 진단평가를 해 볼수 있는데요..

단어 스펠링을 제외한 문제들은 다 맞게 풀수 있었는데요.

역시.. 선아는 영단어 쓰기 연습을 많이 해야되나봐요..

제일 싫어하는 쓰기말이예요 ^^ 


 


매 단원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요 

짝단어와 단어에 익숙하도록 원어민 발음을 여러번 듣고 따라 읽어봅니다. 



 

여러번 읽어본 다음에는 열심히 써봐요..

이떄는 최대한 앞에 단어를 보지 않고 혼자서 써보는 연습을  해봐요.



1단원은 Big Eye 인데요..

big eye,long ear, high nose, wide mouth 이렇게 짝 단어 학습법을 통해 

사람 외모에 대한 단어를 배워볼수 있어요.

이렇게 4개의 단어조합으로 8개 단어를 배울수 있어요..

이렇게 단어 조합으로 공부하다보면 

향후 영어 글쓰기에도 도움이 될듯하네요 


 

















짝단어 학습법에 사용된 이미지 연상법..

그림에  나오는 남자아이가 ..

너무 못나서 인상적이랍니다. 

이 몇개 단어는 잊어 버릴지 않을듯요 ..


 

 

2단원  Short Hair 에서도 등장하는  못생긴 오빠..

일부러 이런 그림으로 선택했을까요? 

더 멋진 오빠 사진도 많을텐데 하필 이런 그림으로

시각적 자극을 주면서 기억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걸까요 ?


 

 

혼자서도 열심히 단어 읽기  연습을 진행해봅니다. 



바빠 시리즈답게 페이지마다 힌트나 도움말이 있어서 

진짜 선생님을 옆에 모시고 공부하는 느낌이지요 .


 

 

책속 특별부록 접이접이 영단어 쓰기 노트도 같이 진행하면서 

영단어를 다시 한번 기억할수 있는데요..

선아는 아직 쓰기를 거부해서..

전권 공부를 마치고 복습 할때 사용하기로 했어요 



 


초3 영단어 공부

하루 두장씩 부담없이 진행할수 있는 영단어 교재

<짝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로 진행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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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 5, 6학년용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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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 교수님, 초등학교 선생님, 명강사들이 적극 추천하는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고 있어요..

우리 선아가 초3이 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답니다. 


엄마가 영알못이라 아이  영어공부를  제대로 못해줬는데요..

이지스에듀 바빠 시리즈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지요 .

파닉스, 파닉스리딩,  사이트워드, 영단어 스타트..

엄마표 영어는 줄곧 이지스에듀와 해 왔는데요..

이제 3학년이 되다보니  영단어랑 영문법도 병행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이와 요즘  3,4학년 영단어를 열심히 진행중인데요..

같이 출간된  5,6학년용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 영단어>도 

살펴보았답니다. 



 

5,6학년용 교재 역시 50개 단원, 매 5개 단원마다 정리단원이 있어서 총 60개단원으로 되었는데요..

한개단원에 10개씩, 하루 24개 단원씩 공부하면 30일에 완북할수 있는데요..

초등 필수 단어 및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야할 단어 500개

그리고 중요 예문 400개를 배워볼수 있어요.

매일매일 서로 붙어 다니는 짝 단어를  듣고, 읽고 쓰다보면 

한달이면 초등에서 중1 단어까지 끝낼수 있어요 .



다른 바빠 시리즈처럼,  

먼저 진단평가를 진행해 볼수 있는데요..

선아는 몇문제 풀다가 그만 뒀어요.

더 풀면 자존심 상한다면서.. 

다 배우고 다시 진단평가문제 풀어보겠답니다. 


선아는 3,4학년용  짝단어와 병행하면서 배우기에

추천 진도를 떠나  천천히 진도나기로 했어요 .

한주일에 2-3회씩, 한번에 한개 단원씩!!


 

 

짝 단어로 끝내는 영단어는 단어를 듣고 읽는데 그치지 않고

쓰기를 제대로 연습해 볼수 있어요 

영단어를 듣고 쓰기 연습란에 단어와 뜻을 쓰면서 단어를 기억해봐요 .

쓰기를 싫어하는 선아, 영단어 쓰기 연습도 제대로 진행해 봐야 겠어요 


1단원부터 천천히 진행해 보았느데요...

3-4학년용보다 단어는 2개더 추가 되었지만..

3,4학년용은 짝단어 4쌍, 총 8개 단어로 되었고 

5,6학년용은 한개의 단어를 주제로 

 그 단어와  짝지은 단어 9개를 추가해서 총 10개를 배워볼수 있어요 

한개 단원에서 배울 단어량이  확 추가된 느낌이네요 ^^ 



 

1단원은 job를  주제단어로

job가 들어간 다양한 단어결합을 배워볼수 있어요 

먼저 QR로 원어민 발음을 여러번 들어봅니다. 

따라 읽어보면서 뜻을 익혀봐요.


3-4권 보다 단어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더 열심히 하나씩 따라 쓰고 있어요 .

한글 해석도 하나씩 소리내서 읽어가면서  쓰기 연습을 해봅니다. 

아직 쓰기 싫어하지만 이젠 3학년이니  쓰기 연습도 슬슬 해야죠..


 

단어의 뜻도 하나씩 체크해 보면서 열심히 적었네요 .

바빠 시리즈 답게 다양한 뜻 해석이 여기 저기 있어서 

영단어 공부를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할수 있어요 


 

단어를 따라 써보고나서 뒤에 나오는 ABC 연습문제도 풀어봐요 

연습문제도 열심히 풀면서 배운 영단어를 다시 복습해 봅니다. 

이번에는 멋진 오빠 그림이 안나오네요..

못생겼다고 싫다 하지만.. 안 나오니 또 찾네요 ... 


 


1단원 문제까지 다 풀고나서  단어를 한번 더 읽어봅니다.

열심히 듣고 읽고 따라 쓰고 워크지까지 풀다보면 

단어를 제대로 기억할수 있지요.




6개 단원을 배우고 나면 총정리 문제를 풀어볼수 있는데요..

배운 단어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다시 복습함으로써 

기억을 더 제대로 할수 있지요 .


 



책속 특별부록 접이접이 영단어 쓰기 노트도 같이 진행하면서 

영단어를 다시 한번 기억할수 있는데요..

선아는 아직 쓰기를 거부해서..

전권 공부를 마치고 복습 할때 사용하기로 했어요 


 


과학적이고 오래 기억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짝 단어로 끝내는 바빠 초등영단어>

초등 필수 영단어 끝내기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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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약속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17
박현숙 지음, 정경아 그림 / 서유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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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읽는 아이라면...
박현숙 작가님 책을 안 읽어본 아이가 없을것이지요.
수상한 시리즈.. 무지개택배, 구미호식당. 구드래곤..이상한 초대장....

​그리고 이번에 만나보게됭
뻔뻔한 시리즈의 따끈한 신간
<뻔뻔한 약속>!
책 표지부터 살펴보면요..
밑에 있는 두 아이는 귓속말로 뭔가 쏙닥쏙닥 그리네요
누구말을 하고 있을까요?
위에 있는 여자아이는 뭐라고 말하는지 엿듣고 있는데요..
그들 사이에 놓은건.. 후라이팬?

책표지부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책내용이 더 궁금해 지내요.

목차를 읽어보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상상해 봅니다.
안개속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프라이팬은 왜 생명이 끝났는지? 표지의 프라이팬일가?

학교친구들 사잉에서 생긴 이야기 인듯하는데...
할머니도 등장하는데..
이런 궁금증을 갖고 빨리 책을 읽어봅니다.
글밥이 꽤나 되지만... 중간 중간 삽화도 많아서
저학년이 읽어도 전혀 부담이 없답니다.

책의 주인공인 나동지와 오하얀.. 이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안개속을 걷는 나동지..
누군가가 오하얀의 뒷담화를 하는걸 듣게 되는데요..
자신이 알고 오햐안과 완전 다른 소리를요..
대체 누가 이런 사실과 어긋나는 이야기를 하는걸까요?
의심에 레이더망에 걸린 친구는 오하얀의 절친인 빈후와 정이
그리고 앞에서 장난을 치면서 걷고 있는 태산이와 환희인데요...

동지는 누가한테도 말을 못하고
혼자서 안개속 인물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집에서도 유사한 일이 생기는데요...
누룽지를 만드는걸 좋아하는 나동지 할머니...
누룽지를 만들면서 계속 프라이팬을 태우는데요..
엄마는 이때문에 속이 상하고..
나동지 앞에서 푸념을 하게 되는데요...

동지는 할머니의 누룽지를 좋아하기에 처음엔 듣고만 있었는데..
저도몰래 엄마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할머니의 뒷담화를 하는데..
어떡해...
할머니께서 그걸 듣게 되고..
진안 분위기는 싸늘해 지지요...
학교서... 친구들의 뒷담화는 계속 되지요..
동지는 직접 하얀이를 찾아가 예기하고 싶지만
하얀이 기분이 안 좋을까봐 선뜻 예기하지 못하고 모습이 너무 기특하네요 .
보통 아이들이라면
<***가 뒤에서 너 안 좋은 소리 하더라...> 라고 예기 전할텐대 말이죠.
동지는 하얀이와 함께 뒷맘화를 하는 친구를 밝혀내고..
해결과정에서 친구들은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지요

추리소설이 아니지만...
"진범"을 찾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맞장구’와 ‘흉’, ‘협박’과 ‘고자질’, ‘소문’과 ‘정황’등 단어들
모두 마음이 빚어낸 결과인 단어들이다.

​맞장구는 좋은 일에는 흥을 돋우지만,
그렇지 못한 험담에는 상대의 단점만 들쑤시고 이를 확대하기에 급급하다.
협박과 고자질은 한 개인의 마음을 불편한 상태로 가두기 일쑤고,
정황 없는 소문은 대상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 마련이다.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뻔뻔한 약속>인데요..

이 책의 키워드처럼, 뒷담화는 습관입니다.

누군가에 대해 험담하는 나쁜 습관은 가지지 않도록 노력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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