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초등 비문학 독해 통합과학 4학년 - 과학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특화 훈련서 초등 빠작 국어
강예은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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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비문학 독해 통합과학 4학년》은 비문학 독해와 과학 교과 학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교재입니다. 단순히 과학 개념을 나열하는 대신, 생활 속 과학 원리와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한 지문을 통해 아이가 흥미롭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과학을 글로 이해하다

책은 물질, 생명, 운동과 에너지, 지구와 우주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의 성질’, ‘생태계 평형’, ‘자기 부상 열차’, ‘화산과 지진’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 해당 학년 교과 개념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줍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단순히 과학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독해 훈련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비문학 독해 훈련과 교과 개념의 시너지

각 지문 속에는 비교와 대조, 사실과 의견, 주제와 세부 내용 같은 독해 전략을 적용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과 개념은 본문과 연결된 시각 자료와 간단한 개념 설명을 통해 제시되는데, 이 부분은 아이가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학습 효과와 아이의 반응

엄마로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아이가 글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정리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과학 교과서를 읽고도 이해하지 못해 금세 지루해했는데, 이번 교재에서는 그래픽과 함께 글을 정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 같은 글을 읽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등,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까지 확장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총평

《빠작 초등 비문학 독해 통합과학 4학년》은 아이에게 과학 교과 개념을 이해하는 힘과 비문학 독해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교재입니다. 교과 공부를 위한 보조재를 넘어, 지식을 넓히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과학과 독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학부모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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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비문학 독해 통합사회 4학년 - 사회 교과 연계 비문학 독해 특화 훈련서 초등 빠작 국어
변진한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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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비문학 통합사회 4단계>는 단순히 사회 교과 개념만 배우는 교재가 아니라, 비문학 독해 훈련과 사회 교과 학습을 함께 잡을 수 있는 특별한 책입니다. 초등 4학년 사회 교과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최신 사회 현상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그 속에서 교과 개념을 연결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에게 사회 교과서를 직접 읽히다 보면 금세 지루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어 설명은 있지만 맥락이 부족해서, "왜 이걸 배워야 하지?"라는 의문을 품기 쉽죠. 그런데 이 책은 접근 방식이 달랐습니다. 사회 현상 속에 교과 개념을 녹여 내어,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도록 유도합니다. 덕분에 "사회는 외우는 과목"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생활과 연결된 지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 사회 현상으로 배우는 비문학 독해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사회 현상을 바탕으로 한 비문학 독해 지문이에요.
예를 들어 ‘묶음 판매’나 ‘지역 축제’, ‘거가대교’, ‘저작권 보호’ 같은 글들은 아이의 일상과 맞닿아 있어, 읽는 순간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단순히 교과서식 개념 설명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생활에 이런 일이 있구나" 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이어서, 지루하지 않게 독해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특히 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강한 흥미를 보였어요. 읽고 난 뒤에 “이거 내가 본 거랑 비슷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저는 그때 아이가 사회 개념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자신의 경험과 연결된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독해력 훈련과 교과 학습의 시너지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건, 이 책이 단순히 사회 지식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비문학 독해의 핵심 스킬을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각 지문을 읽으면서 아이는 주제와 세부 내용, 사실과 의견, 비교와 대조 같은 독해 전략을 연습하게 됩니다. 사회 과목에 필요한 이해력뿐 아니라 국어 독해 실력까지 함께 키워주는 구성이었죠.

처음에는 아이도 글을 분석하는 방식에 낯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사회 공부를 하면서 국어 공부도 된다”**는 점이 엄마로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이의 성장 포인트

책을 함께 읽으면서, 저는 아이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교과서를 읽다가 "이건 재미없어"라며 쉽게 책을 덮곤 했는데, 이번 교재는 스스로 지문을 끝까지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특히 그래픽과 도표로 개념을 정리하는 부분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눈에 핵심이 정리되니 이해가 쉽고, 읽은 내용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어 성취감도 컸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아이는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힘’을 기르게 되었지요.



✏️ 체계적인 구성

<초등비문학 통합사회 4단계>는 글과 개념, 그림 자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문을 읽고 나면 바로 옆에 교과 개념이 그림이나 이미지로 정리돼 있어, "아, 이 내용이 이런 개념과 연결되는구나" 하고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글과 개념을 따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결된 흐름 속에서 이해하기 때문에 훨씬 부담이 덜했어요. 또한 짧지만 알찬 설명글을 통해 심화 학습까지 가능해, 수준별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엄마의 관점에서 본 장점 정리

  • 비문학 독해 + 사회 교과 개념을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최신 사회 현상 기반의 지문을 다뤘다는 점

  • 글 속 정보가 시각 자료로 정리되어 이해와 기억에 도움이 된다는 점

  • 독해력 향상이 국어 학습 전반으로 확장된다는 점

저는 이 네 가지가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사회 공부=외우기"라는 생각이 바뀌고, 아이가 생활 속에서 지식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게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 총평

<초등비문학 통합사회 4단계>는 단순히 교과서를 보조하는 교재가 아니라, 아이에게 사회 현상 속 지식을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사회 과목을 이해하는 동시에, 비문학 독해 훈련을 통해 국어 실력까지 키워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줍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며 "공부는 지루한 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점에서, 저는 이 교재에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사회와 독해력을 함께 잡고 싶으신 부모님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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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Gate 100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씨드러닝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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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영어책을 읽히고 싶지만, 흥미를 붙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내용은 좋은데 단어가 어렵거나, 그림이 부족해서 지루해하기 일쑤였죠. 그런데 <씨드러닝 리딩게이트 100-1>을 만나고 나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 교재는 초등 초급중급 수준, 영어 학습 34년 차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리딩 교재인데요, 다양한 주제와 생생한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책을 펼치는 순간 호기심이 샘솟습니다.



 

📚 다양한 주제, 끝없는 호기심

리딩게이트 100-1에는

지구과학, 건강, 역사, 기술, 우주 등 여러 분야가 골고루 담겨 있습 니다.

예를 들어 Moonbows에서는 달무지개의 신비를,

‘A Sweet Friendship’에서는 동물들의 우정을 다루죠.

사진과 그림이 정말 풍성해서,

아이가 단어 뜻을 몰라도

그림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이런 시각 자료는 ‘흥미 유지’와 ‘배경지식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줍니다.



 


🛠 독해력 향상에 초점 맞춘 구성

이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읽으며 ‘생각하는 법’을 익히게 한다는 점이에요.

각 유닛은 ‘비교와 대조(Compare and Contrast)’, ‘사실과 의견(Fact and Opinion)’, ‘주제와 세부 내용(Main Idea and Details)’ 등 독해 스킬을 하나씩 배우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선아가 처음엔 “왜 이렇게 글을 나눠서 봐야 해?” 하더니, 몇 유닛이 지나자 본문 구조를 스스로 분석하고 핵심을 찾는 모습을 보여서 놀랐습니다.


 

✏️ 단계별 학습 활동

각 유닛의 흐름이 참 체계적입니다.

1. New Words – 본문 속 필수 어휘를 그림과 함께 먼저 익히고

2. Reading – 2페이지 분량의 본문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읽고

3. Comprehension & Graphic Organizer – 글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며 이해를 확인하고

4. Quick Summary – 질문에 답하며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단계까지.

이렇게 전개되니 ‘읽기 → 이해 → 정리’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선아는 그래픽 오거나이저를 특히 재미있어했어요. 글 속 정보가 그림으로 ‘착’ 정리되니 성취감이 크다고 하더군요(엄마의 해석입니다😊).


 


📓 워크북으로 마무리

본 교재 뒤에는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서, 어휘와 문장 구조를 한 번 더 다질 수 있습니다.

• Word Practice로 단어 철자와 의미를 복습

• Sentence Practice로 본문 문장을 변형하며 쓰기 연습

짧지만 알찬 이 복습 과정이 ‘배운 걸 내 것으로 만드는’ 핵심이었어요.


 


💡 활용 팁

• 하루 한 유닛: 부담 없이 꾸준히

• 읽기 전 미리 그림 보기: 주제 예측과 어휘 추측에 효과적

• 읽기 후 말로 요약: Quick Summary를 구두로 먼저 해보면 글 흐름이 더 잘 잡힙니다.

<씨드러닝 리딩게이트 100-1>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는 시간이 아니라,

지식을 흡수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영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동시에 해주는 교재였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스스로 펼치는 교재’라는 점에서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어요.

앞으로 100 시리즈를 차근차근 이어가면서 영어 독해 실력을 탄탄히 쌓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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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소수 2권 - 초등학교 5~6학년 하루 한장 쏙셈 소수 2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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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한 장, 소수 공부의 비밀

하루한자 쏙셈 소수 1권을 마무리 한지 몇달이 지난듯하네요.

초등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소수는 6학년까지 이어지고,

중학교 수학과도 연결되다 보니, 처음부터 탄탄히 다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죠.

그런데 학년이 바뀌면 예전에 배운 걸 까먹기 마련이니,

매번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느라 저도 아이도 지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만족했던 교재 <하루한장 쏙셈 소수>로

계속 소수 공부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문제집은 소수의 개념과 연산을 한 권에 모아,

짧은 기간에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곱셈·나눗셈을 단계별로 나누어 매일 한 장씩만 풀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 개념이 한눈에 쏙!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과 도형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개념을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소수점의 위치를 이해하거나,

(소수)×(소수)의 경우 결과 값이 왜 작아지는지 설명할 때,

단순히 글로만 하는 설명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선아도 처음에는 1보다 작은 소수끼리 곱하면 값

이 더 작아진다는 사실을 헷갈려 했는데,

교재 속 도형과 예시 덕분에

“아~ 그래서 더 작아지는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도 설명 부담이 줄어든 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 매일 반복,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1일차부터 35일차까지 세세하게 나누어진 학습 순서 덕분에,

매일 조금씩 진도 나가기가 쉬웠습니다.

예를 들어 1장에서는 소수의 곱셈, 2장에서는 자연수로 나누는 소수의 나눗셈, 3장에서는 소수로 나누는 연산과 응용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5일차, 10일차, 19일차처럼 ‘마무리하기’ 페이지가 주기적으로 들어 있어,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다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단순한 복습이 아니라, 틀린 문제나 헷갈린 개념을 바로잡는 기회가 돼서 좋았어요.



 

💡 직접 조작하며 깨닫는 원리

‘스마트 학습’이라고 불리는 조작 활동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건 아이가 직접 자르고, 옮기고, 비교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는 활동이에요.

소수점 이동이나 나눗셈 몫의 위치를 맞추는 원리를 단순히 ‘외워라’가 아니라, 직접 해보게 하는 방식이라 이해가 훨씬 깊어집니다.

선아가 특히 좋아했던 건 소수로 나누는 문제에서 소수점을 없애고 자연수 나눗셈으로 바꿔 푸는 방법을 스티커 활동처럼 옮겨 붙이며 배우는 부분이었어요. “엄마, 이거 하니까 훨씬 쉽네!” 하며 스스로 발견한 듯 뿌듯해하더군요.



🚀 중학 수학을 위한 기초 다지기

소수는 초등 수학에서 끝나는 개념이 아니죠.

중학교에 가면 유리수, 문자와 식, 방정식 등으로 확장되기 때문에, 기초가 약하면 이후가 훨씬 힘들어집니다.

이 책은 단순 문제풀이가 아니라 원리 이해와 개념 연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번에 확실히 잡아두면 중학 수학도 수월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엄마가 느낀 효과, 아이가 느낀 변화

저는 이 책이 ‘집중 학습의 힘’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해요.

단기간에 몰아서 한다고 해서 무리되는 구성도 아니고,

하루 한 장이라는 양이 딱 적당하니까 아이도 부담을 덜 느꼈어요.

선아 역시 처음엔 “소수 어려워…” 하던 아이였는데, 며칠 지나면서는

“엄마, 오늘 건 어제보다 쉽다” 하며 자신감을 보였어요.

이 ‘자신감’이 결국 학습을 이어가게 만드는 원동력이죠.


 


〈하루 한장 쏙셈 소수 2〉는

✔️ 소수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아이

✔️ 학년이 올라가며 잊은 내용을 보완하고 싶은 경우

✔️ 중학교 수학 기초를 미리 다지고 싶은 경우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교재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35일차까지 완주해보고,

필요한 단원은 다시 돌아가 2~3회차 복습 계획을 세웠어요.

짧은 시간 투자로 큰 효과를 본 만큼,

다음에는 다른 연산 영역도 하루 한 장 시리즈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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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 생명공학 주니어 대학 17
신인철 지음, 소복이 그림 / 비룡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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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비룡소 주니어대학시리즈 신간

<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 생명공학>을 읽어보았는데요,

이 책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생명공학 책이였어요.

이 책은 난치병 치료, 식량 문제 해결, 환경 보전 등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생명공학의 실제 사례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청소년 진로 도서로서,

전공 선택 전 반드시 고민해야 할 과학과 윤리의 균형까지 보여주고 있어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인데요,

이런 변화 속에서 고교학점제 전공 탐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어요.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그동안 의학, 법학, 건축학, 경제학 등

다양한 전공을 전문가 집필로 소개해왔고,

이번 생명공학 편은 특히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생명공학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생활과 미래에 연결된 과학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 유전자치료, 줄기세포치료, 조직공학: 암·유전병·난치병 치료의 혁신

• 기능성 작물 개발, 품종개량: 기후 위기 속 식량 문제 해결

• 생물정화, 바이오에너지: 환경 복원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이런 사례들은 청소년 진로 도서에서 보기 드물게 구체적이며,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연구 분야를 그려볼 수 있게 해주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생명공학이 안고 있는

윤리적 과제를 깊이 다룬 점입니다.

유전자 조작 생물의 확산, 인간 배아 실험, 실험실 안전 문제 등

과학이 발전할수록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제들을 정면에서 다루어요.

이 책을 읽으며, 과학의 발전은 반드시

인류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청소년들이 이런 가치관을 일찍부터 배우는 것은

전공 선택과 미래 설계에 매우 중요하지요.


 


책에는 현대 유전공학의 창시자 스탠리 코헨,

유전자가위 연구의 선구자 장펑 등 생명공학 분야의 거장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들의 열정과 도전은 청소년들에게

“나도 저 길을 걸어볼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있어요.



『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는 청소년 진로 도서이자

고교학점제 전공 탐색의 실질적인 가이드로

생명과학, 의학,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진로 상담 자료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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