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논술, 말하기 평가까지 다 통하는 기본기
이 책은 단순히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법을 알려줘요.
1장부터 4장까지 구성된 단계별 학습법은 말 그대로 논리 글쓰기의 정석이었어요.
✔️ 1장에서는 ‘설명하는 글’을 배우며 일상의 다양한 것들을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해요.
예를 들어 ‘요리과정 설명하기’에서는 선아가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를 떠올리며, 순서와 이유를 또박또박 적었더라고요. 말로는 자주 했던 얘기지만 글로 옮겨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해했어요.
✔️ 2장 ‘주장하는 글’에서는 일상 속 문제를 다루며 자기 주장을 조리 있게 펼치는 연습을 해요.
“스마트폰 오래 쓰지 않기”, “용돈 계획적으로 쓰기” 같은 주제는 아이 입장에서 공감이 크죠. 선아는 스마트폰 주제에서 처음으로 “이유를 두 가지 써야겠다”며 구조를 고민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답니다.
✔️ 3장과 4장에서는 제안하기와 토의&토론 글쓰기까지 확장돼요.
특히 ‘부자는 세금을 더 내야 할까요?’ 같은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험도 하게 되는데, 저도 선아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게 놀라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