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 교과 연계 초등 필독서 48권을 한 권에!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 1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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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초등학생의 논술 기초 다지기에 최적화된 교재로, 2025년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이 교재는 독서와 신문 활용을 통해 
논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교재의 주요 특징

​① 교과 연계 필독서 48권 활용​

• 다양한 분야의 필독서를 선정해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책을 직접 읽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핵심 내용을 요약한 ‘한 장 초등 필독서’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합니다.

② 신문 기사를 활용한 시사 논술

​• 최신 신문 기사를 활용해 사회적 이슈를 접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책과 신문을 연계한 논술 학습으로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③ 다양한 논술 활동 제공

• 책 읽기, 신문 읽기, 요약, 분석, 비판, 주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킵니다.

• 독서 전, 중, 후 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효과적인 논술 학습이 가능합니다.
2. 교재 활용법​

• 아이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책부터 시작하며, 배경지식을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생각을 질문하고 대화를 유도하세요.

• 신문 기사를 읽고 의견을 나누며 논술 활동 후 아이의 글을 칭찬해 주세요.
3. 기대 효과

① 배경지식 확장: 다양한 분야의 책과 신문 기사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② 사고력 향상: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입니다.

③ 논술 능력 강화: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통해 논술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④ 문해력 증진: 독해와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릅니다.
4. 종합 평가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독서와 논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재로, 특히 논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유용합니다. 

필독서 요약과 신문 기사를 활용한 학습이 강점이며, 논술 기초를 다지기에 적합한 구성입니다. 

다만, 원서의 깊이 있는 내용을 온전히 경험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심 있는 책은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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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
김을호 엮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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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옛이야기를 읽어보는듯 하네요. 옛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교훈과 지혜를 전해준다.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은 한국 전통 민담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삶의 통찰과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단순한 옛이야기 모음이 아니라, 
각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해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K-민담

이 책은 단순히 민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을 짚어주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통적인 민담을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쓰면서도, 그 본질적인 가치와 철학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국 민담 속에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가치, 윤리적인 딜레마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선과 악, 지혜와 어리석음, 용기와 두려움 등 보편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삶의 교훈과 자기 성찰을 돕는 이야기들

책 속의 이야기들은 단순한 교훈을 넘어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돌아보게 만든다. 

예를 들어, ‘거짓말을 하면 결국 그 대가를 치른다’는 교훈이나, ‘선한 행동은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가치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유효하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담을 통해 배우는 한국적 가치관

한국 민담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 문화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한국적 정서를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도, 글로벌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효(孝), 정의(正義), 연대(連帶) 등의 전통적인 가치들이 다양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으며, 이러한 가치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책의 구성도 흥미롭다. 
각 이야기의 말미에는 핵심 메시지를 정리해 주거나, 현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해석을 덧붙여 독자들이 민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 책의 장점

• 흥미로운 한국 민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 각 이야기의 교훈을 명확하게 짚어주어 이해하기 쉬움
• 민담 속에서 한국적 가치관과 철학을 배울 수 있음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

✅ 추천 대상
•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
• 한국 전통 문화와 가치관을 배우고 싶은 사람
• 민담을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고 싶은 독자
🎉총평: 옛이야기 속에서 지혜를 찾다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은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민담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이야기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전통 민담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결코 옛것이 아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유효한 삶의 교훈을 전해주는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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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깜빡 선생님과 노빵점 교실 파스텔 동화책 1
이란실 지음, 남주현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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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반해 읽어보게 된 <오깜빡 선생님과 노빵점 교실>이 책은 초등학교를 처음 가는 아이들에게 학교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동화책을 넘어, 학교라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배움터가 될 수 있는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1학년 새봄,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학교를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묘사했다는 점입니다. 
할아버지 버드나무, 작은 연못, 길고양이 등 학교 곳곳의 자연은 아이들에게 위안과 안정감을 주고, 오깜빡 선생님, 노빵점 선생님 등 개성 넘치는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학교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오깜빡 선생님과 노빵점 교실>는 각 교시별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가치들을 보여줍니다. 

새 친구와의 관계 맺기, 친구와의 신뢰 쌓기, 협동심 기르기, 끈기 배우기, 진정한 백 점의 의미 깨닫기 등 혼자서는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이 책은 아이들이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느려도, 틀려도, 다시 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할아버지 버드나무는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어른의 상징으로,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줍니다.
<오깜빡 선생님과 노빵점 교실>는 예비 초등학생부터 저학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짧은 호흡의 단편 에피소드, 풍부한 그림, 말놀이 요소 등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돕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따뜻하고 유익한 동화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학교가 두려운 곳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 안에서 관계를 맺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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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수세미와 안수타이 샘터어린이문고 82
강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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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주인공 윤서의 성장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샘터사의 동화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에 대해 소개해 보자고 합니다. 




 공감 가는 캐릭터와 현실적인 이야기:


   * 주인공 윤서는 곱슬머리와 헝클어진 외모 때문에

 '철 수세미'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윤서의 고민과 감정은 많은 어린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있지요


   * 학교폭력, 외모지상주의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유머와 따뜻함을 잃지 않아 우리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성장과 자존감 회복:


   * 윤서는 안수타이(아인슈타인)처럼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 윤서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의 중요성과 

자신을 긍정하는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유쾌하고 따뜻한 문체:

   * 작가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문체는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메시지: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재미있는 표현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 외모 콤플렉스, 학교폭력 등 어린이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철 수세미와 안수타이>를 읽으면서 선아도 키가 작아서 

친구들 한테 놀림받을가봐 고민한 적이 있다고 예기하는데요..

사실, 친구들은 놀리는 커녕 귀엽다고 예기해 주었다고 합니다.  


 윤서가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유머러스한 표현과 재미있는 이야기는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 없게 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용기를 심어주는 따뜻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서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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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보이가 된 에그 보이
레이 슈 지음, 신수경 옮김 / 뭉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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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보이가 된 에그 보이>는  자아를 찾아가는 케빈의 성장 이야기로, 

어린 시절의 상처와 갈등을 겪고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케빈은 미국에서 태어난 중국인으로, 

평범한 학생으로 학교에서 큰 존재감을 느끼지 못한다. 

어느 날 할머니가 싸 준 냄새 나는 달걀로 인해 

‘에그 보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로 인해 자존감은 낮아지고, 가족과의 갈등도 깊어진다.


케빈은 자신을 증명하고자 놀이공원에서 돌발 행동을 하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케빈은 자신을 숨기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케빈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가 만화를 그리며 현실에서 벗어나는 장면은, 

우리한테 자기 긍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소외당하고 놀림 받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준다. 

케빈처럼 자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며, 

그들이 겪는 갈등과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시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케빈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며, 

자신감을 찾고 싶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준다.



 

《원더 보이가 된 에그 보이》는 단순한 성장 이야기가 아닌, 

자기 긍정과 진정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케빈처럼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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