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 2 Reading with grammar - 초등 영문법과 리딩의 연결 고리를 단단하게! 바빠 영문법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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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문법’이라는 말만 들어도 선아는 눈을 굴리곤 했어요.

“엄마, 외워야 해?“라는 한 마디가 늘 따라다니는 그 영역.

하지만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 2》는 달랐어요.

‘문법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문법으로 읽히는 경험’을 하게 해줬거든요.



 

이 책은 유닛마다 딱 한 가지 핵심 문법을 집중해서 배우고,

곧바로 그 문법이 녹아든 리딩 지문으로 이어져요.

그러니까, 문법을 배우자마자 곧바로 써먹어보는 거죠.

그야말로 ‘써먹는’ 영문법!

처음엔 어색해하던 선아도,

두 번째 유닛쯤부터는 자기가 배운 문법이 지문에서 보인다고 신기해했어요.


 



“엄마! 여기 ‘have to’ 나왔어! 나 이거 방금 배웠잖아!”

그 말 한마디에 저도 마음이 뿌듯했어요.

‘아, 이 책이 아이한테 맞는 거구나.’

게다가 리딩 지문들이 너무 좋아요.

교과서 연계 주제라 배경지식도 쌓이고,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짧은 글을 읽다 보면 독해 실력은 물론이고

사고력까지 자라는 느낌이에요.



 

선아는 ‘지진’이야기를 읽고는,

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해서 자기 생각을 말하더라고요.

영어 공부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 이야기로 이어지는 그 흐름이 참 좋았어요.

단어 수는 70~90개 정도로 부담 없고, 지문도 짧지만 밀도가 있어요.

핵심 문장을 찾는 연습, 중심 내용 파악하기,

문장 배열하기 같은 다양한 문제 유형 덕분에 리딩 훈련이 탄탄해졌어요.



 

그리고! 단순히 문제를 풀고 끝나는 게 아니라,

배운 문법을 써서 문장을 고치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활동까지 있어서 마무리도 참 알차요.

선아는 문장 고치기 활동에서

스스로 틀린 문법을 찾아내고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엄마, 나 틀린 문장 알아냈어! 이건 ‘was’ 말고 ‘were’야!”

이렇게 아이가 자기 힘으로 정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에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문법과 리딩은 따로가 아니다’라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

그동안은 문법 따로, 독해 따로 하면서 아이가 힘들어했는데,

이젠 연결해서 배우니 ‘이래서 문법이 필요하구나’를 스스로 깨닫게 되더라고요.


 



책 끝에는 정답과 해석도 잘 정리돼 있어서 엄마표로 지도하기도 너무 편했어요.

복습도 중요하잖아요? 바빠 공부단 카페에서 받아쓰기 자료까지 활용하면,

반복 학습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어요.

《바빠 초등 영문법 써먹는 리딩 2》는 단순히 ‘문제집’ 그 이상의 경험이었어요.

영어가 점점 ‘읽히는’ 기쁨을 느낀 선아가,

이 책을 끝까지 해내고 나서 보인 자랑스러운 미소.

그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추천할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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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3 -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3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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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의 기적, 우리 집 문해력도 자란다!

“엄마, ‘앵커 테넌트’는 쇼핑몰에서 제일 중요한 가게래!”

책을 읽던 선아가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냈을 때, 저는 살짝 놀랐어요. 어린이 경제신문을 통해 낯선 개념들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3』, 그저 문제집처럼 하루치로 푸는 학습지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걸 점점 느끼고 있어요.


 


영상의 시대, 하지만 더 필요한 건 ‘문해력’

요즘 아이들, 정말 영상에 익숙하잖아요. 선아도 마찬가지예요. 유튜브, 숏폼, 웹툰까지 짧고 빠른 정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라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럴수록 느껴지는 건 ‘문해력’의 소중함이에요. 그냥 책을 읽는 수준이 아니라,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 그게 바로 문해력이니까요.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은 그런 문해력을 정말 자연스럽게 키워줘요. 특히 신문 기사 형식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다양한 주제(경제, 사회문화, 환경, 과학)를 짧고 간결한 기사로 정리해 주니까, 초등학생인 선아도 큰 어려움 없이 술술 읽더라고요.


 


매일 한 장, 하루 10분의 습관

책의 구성도 참 알차고 실용적이에요. ‘하루 한 장’이라는 콘셉트 덕분에 매일 부담 없이 읽고, 간단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요. 선아는 아침밥 먹고 난 뒤 10분 정도를 이 책과 함께 보내는데, 어느새 그 시간이 일상처럼 자리잡았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경제와 환경 같은 다소 낯선 주제도 ‘아이의 눈높이’로 풀어줬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짜장면이 왜 자꾸 비싸질까?’ 라는 경제 기사나,

‘불꽃축제의 뒷면’ 같은 환경 이슈는, 선아도 흥미를 가지고 읽었어요.

“엄마, 물건이 많아져도 사람들이 안 사면 싸지는 거야?”

“불꽃놀이 예쁘지만, 연기랑 쓰레기가 엄청 많대…”

이런 대화가 우리 집 식탁에서 나오는 순간, 저는 정말 감동받았답니다.


문해력 + 사고력 + 세상 보는 눈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마는 게 아니라, 활동지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사고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줘요. 선아는 어떤 날은 ‘듀프’(디자이너 브랜드의 유사품) 이야기를 읽고, “진짜랑 비슷해도 이름이 다르면 다른 거래!”라며 자신만의 기준도 세우더라고요.

또한 기사에 나온 개념들이 실제 뉴스나 일상 대화와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을 이해하는 창문을 만들어주는 느낌이에요.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자라나고 있다는 걸 요즘 부쩍 느껴요.

“엄마, 나는 이거 다 읽으면 뉴스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처음엔 어려웠는데, 지금은 재미있어졌어.”

이 말에 저는 뭉클했어요. 아이가 자기 속도로 조금씩 자라가는 모습,

그 속에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이 있다는 게 참 고맙고 든든하답니다.



 

문해력이 커지는 ‘한 장’의 기적,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꾸준함’, 하지만 하루 1장이라면 가능해요.

영상에만 익숙해진 아이에게 세상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하고, 생각의 힘을 키우게 해주는 책.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3』는 엄마표 홈스쿨링에 진심인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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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고백 껌 그래 책이야 72
정희용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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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아이들 마음에도

작고 소란스러운 감정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런 감정을 들키기 싫은 마음까지.

이번에 선아가 읽은 『부풀어 고백 껌』은 그런 마음을

너무나 생생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었어요.


 



🍬 고백 껌? 씹으면 용기가 생길까?

책의 주인공 보영이는 같은 반 친구인 용기를 좋아하지만,

쉽게 고백하지 못해 속만 태워요.

그러던 어느 날, 하굣길에 들른 ‘별별 슈퍼’에서 ‘고백 껌’을 발견하죠.

“고백에 실패하면 Go Back!”이라는 문구가 선명히 적힌 껌이라니,

귀엽고 기묘한 설정이죠? 이 책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나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보영이는 용기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이 부분에서 선아는 책을 덮더니,

“엄마,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진짜 마음이 무서울 것 같아…”라고

조용히 말했어요.

아직 누군가에게 고백해본 적은 없지만,

‘내가 나인 채로 누군가에게 거절당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흔들리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전해졌나 봐요.




 

💡 나를 포기하면, 진짜 사랑도 놓쳐요

보영이는 용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을 바꾸려 해요.

용기가 좋아하는 은지처럼 행동하려 하죠.

하지만 그럴수록 상황은 더 꼬이고,

마음은 더 아프게만 느껴집니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바로 이것 아닐까요?

“진짜 매력은 남이 되려는 게 아니라, 나답게 사는 데서 나온다.”



 

이모의 에피소드도 참 인상 깊었어요.

보영이의 막내 이모는 결혼에 회의적이었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 남자를 선택해요.

외모나 조건보다 진심과 다정함,

그리고 ‘나와 잘 맞는 느낌’을 더 중요하게 여긴

이모의 모습에서 보영이도 무언가를 배웁니다.




 

💕 선아가 느낀 ‘진짜 고백’의 의미

책을 다 읽고 난 후, 선아는 “엄마, 그냥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도

고백할 수 있다면 용기 있는 거겠지?”라고 물었어요.

그 말이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이 책을 통해 선아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보다 더 깊은

‘자기 존중’과 ‘자존감’이라는 주제를 껌처럼 쫀득하게 씹어본 것 같아요.

어른들도 종종 나다움을 잊고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맞추려 하거나, 기준에 끼워 맞추려 하거나.

하지만 아이들에게 만큼은 말해주고 싶어요.


 


“너는 너답게 사는 게 가장 멋져.

그리고 그 모습이 누군가에겐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부풀어 고백 껌』은 그 단순한 진리를 아이의 눈높이로,

웃음과 설렘으로 풀어낸 동화예요.

한 권의 책이 마음속 깊은 어딘가를 톡톡 두드리는 느낌,

이번에도 선아와 함께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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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5 - 쿡산타와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5
함윤미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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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만두카를 타고 온다

선아와 마주 앉아 고소한 간식을 나누며 읽게 된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5》.

제목만 들어도 웃음이 나고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 시리즈는,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 곁에 왔어요.

이번 이야기는 특별히 겨울 냄새가 가득한,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모험이 펼쳐져요.

“엄마, 쿡판다가 진짜 산타보다 더 재밌고 귀여워요!”

선아가 책을 읽다 말고 이렇게 속삭였을 땐,

저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요.

엉뚱하고 귀여운 쿡판다, 그리고 독감 걸린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라니,

벌써부터 웃음이 나는 설정이지요.


 



🎁선물은 마음을 나르는 매개체

책 속에서 쿡판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러 산타 마을로 떠나게 돼요.

하지만 마법처럼 해결되기보단, 쿡판다는 스스로 용기를 내고,

모험을 감당하면서 성장해 가요.

만두카에 올라탄 쿡판다가 “아슬아슬한 눈보라 속으로!”를 외치는 장면은

정말 짜릿하면서도 유쾌했어요.

이 장면에서 선아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죠.

“쿡판다는 무서워도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 길을 만들잖아. 그게 멋졌어.”

쿡판다는 자신이 뭘 해야 할지 알고 있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아요.

무서운 눈보라, 복잡한 길,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책임감까지…

아이들의 눈엔 장난기 가득한 판다지만,

어른의 시선엔 감동적인 ‘책임감’이 느껴졌어요.


 


🛷쿡산타의 유쾌한 변신

이 책의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쿡판다가 ‘쿡산타’로 변신하는 순간이에요.

빨간 옷, 빨간 모자, 수염까지 붙은 배불뚝이 쿡산타의 모습에

선아는 박장대소를 터뜨렸어요.

게다가 노래를 불러야만 길이 보인다는 설정은,

너무 사랑스럽고 상상력 넘치는 장치였죠.

“쿡판다처럼 신나게 노래 부르면, 나도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아!”

선아의 말처럼,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은 길을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주는 듯했어요.

현실이 조금 삐뚤빼뚤해도,

마음속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면 길은 계속 이어지니까요.



🎅기대와 설렘의 마무리

책의 마지막은 쿡산타가 선물 배달을 끝내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깜짝 선물을 받는 장면이에요.

그 선물이 무엇인지는 책을 덮고 나서도 선아와 둘이 한참 이야기했어요.

“엄마, 그 선물은 ‘고마움’ 아니었을까? 눈에 안 보여도 느낄 수 있는 거잖아.”

선아의 말처럼,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5』는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따뜻함을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꿈꾸는 크리스마스를 이보다 더 사랑스럽게 그릴 수 있을까요?

웃음, 모험, 책임, 상상력, 그리고 따뜻함까지.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상상하며 감정을 나누기에 딱 좋은 책이었어요.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보다 더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어준 것 같아요.



 

📍추천 포인트

✔️ 크리스마스 시즌 필독 그림책

✔️ 상상력과 감정 표현을 유도하는 유쾌한 이야기

✔️ 읽고 나서 대화하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

✔️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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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거의 모든 과학 개념어 초등학생을 위한 거의 모든 개념어
전예름.권정아.최선미.김예람 지음 / 사람in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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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과학, 이 한 권이면 충분해요!

“엄마, 이거 진짜 재밌어! 과학이 쉬워 보여!”
책장을 넘기던 선아가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처음엔 ‘개념어 사전’이라니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 책은 마치 그림 백과처럼 흥미롭고 생생했어요. 과학 개념들이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이야기처럼 흘러가는 지식’**이 되어 선아에게 다가왔습니다.



1️⃣ 개념어는 과학의 기본, 이해가 먼저!

아이들이 과학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이에요.
‘기화’, ‘에너지’, ‘자전과 공전’ 같은 단어는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죠.
하지만 이 책은 그런 개념들을:

✔️ 아이 눈높이로
✔️ 실생활 예시와 함께
✔️ 그림과 도표로 시각화

해주니, 아이 스스로 “아하!” 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선아는 “햇빛이랑 전기장판도 열에너지래!” 하며 자신만의 깨달음을 이야기했답니다 😊



2️⃣ 영역별 구성으로 교과서와 딱 맞춤

이 책은 초등 과학을 물리 / 화학 / 생명과학 / 지구과학 / 탐구로 나눠 개념을 정리하고 있어요.
선아는 ‘자연 현상’을 좋아해서 지구과학 단원을 먼저 읽었는데,
화산, 지진, 자전과 공전 같은 주제를 이해하고 연결하며 즐겁게 읽었어요.
교과 내용과 딱 맞아서 복습이나 예습용으로도 완벽했답니다!



3️⃣ 헷갈리는 개념도 스스로 정리하게 도와줘요

‘소리의 세기 vs 높낮이’, ‘전류 vs 전압’처럼 아이들이 자주 혼동하는 개념들도
🙋 “이건 왜 그럴까?”
🙋 “이걸 이렇게 생각하면 왜 틀릴까?”
라는 질문을 통해 생각하고 스스로 정리하도록 유도해줘요.

선아는 “내가 과학자 된 거 같아!”라며 혼자 책을 보며 퀴즈처럼 풀어보기도 했어요.



4️⃣ ‘왜 과학을 배워야 할까?’ 그 답을 알려주는 책

“엄마, 왜 과학을 배워야 해?”
선아가 물었을 때 저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야”라고 말했어요.
이 책은 그 말을 정말 그대로 보여줘요.

물건이 떨어지는 이유, 날씨가 바뀌는 원리, 소리가 나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과학이니까요.
이 책은 그런 일상과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아이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줘요.



✅ 한 줄 요약

『초등학생을 위한 거의 모든 과학 개념어』는
✔️ 과학이 어려운 아이에겐 ‘든든한 친구’
✔️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개념 정리의 바이블’
✔️ 부모에게는 ‘설명하기 쉬운 학습 도구’예요.

책을 펼칠수록 “과학이 무섭지 않다”는 마음이 아이 안에 차곡차곡 쌓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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