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김상운 지음 / 명진출판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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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가장 먼저 읽은건 .남편입니다.

책을 읽어보길 권했더니 읽을까 말까 하는 눈치더군요.

조금씩 읽기 시작하고 또 그 다음날은 읽은 내용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메모도 하고...점점 더 책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이었습니다.

 

그런 아빠의 모습 덕분이었는지 아이도 이책을 읽기 시작하더니 좋은 이야기에 행동도 바뀌고 공부하는 습관도 책에서 알려준것처럼 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좋은 책속에서는 여러가지 길이 있고 답이 있다고 하더니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책이 우리 가족을 많이 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연구결과도 있네요.

영국 뉴캐슬 대학은 어린시절 아버지와 독서,여행등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사회적으로 출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미칠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것이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이책은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주는 공부잘하는 법에대한 이야기입니다만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실천하도록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에너지를 천재처럼 생각하는 스타일로 바꾸는거구요.

그다음은 모든것이 생각하기에 달려있으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야한다는거죠.

 

공부하는것도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중요한데

단어암기법에서 예를 들어설명해주셨는데 정말 맞는말이구나 싶고

귀에 쏙 쏙 들어오네요.

단어를 암기할때 벼락치기하는것보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답니다.

그이유는 지은이가 직접 체험해본 이야기라서 더 설들력이 있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나누어 암기하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100점도 문제 없을것같습니다. 아이도 이런 부분에서 이책의 실천력을 굳게 믿는듯합니다.

 

그리고 공부할때 한가지를 마무리하고 쉬는것이 아니라 약간의 마무리할부분을 남겨두고 쉬는 시간을 가지면 다음에 더 집중도잘되고 암기도 잘된다고 하네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 꾸준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잊지말길 당부하는 책입니다.

발바닥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머리가 더 좋아진데요.

역시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것이 건강한 아이가 되는 비결인가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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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세상 모든 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기계발 동화
이지성 지음, 서지원 글, 임미란 그림 / 다산어린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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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이면 중학생활을 준비해야한다는  말들을 요즘은 아주 자연스럽게 하고 또 다 그렇게 해야하는것처럼

분위기가 되어가는것같다.

지금 아이가 더 넓은 세상을 위해 준비해야할것이 무엇인지............

내 생각엔...

아이가 꿈을 가지길 바라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그리고 ...감사하는 마음.

또 꿈을 품은 아이를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나또한 열심히 찾아보는것..

이런것들이 어울려 아이가 살맛나는 나날이 될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권해주었다.

아이가 다 읽은 후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

아이가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의 목록을 만들고 그 꿈을 꾸는 이유를 하나하나 적어보았다는 것이다.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도,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스스로 해보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대견스러웠다.



책속의 삽화중에 인상적이었던 그림들...

날지못하는 새들의 모습이다.

특히 뚱뚱한 도도새.

순하고 온순한 성격에다가 천적도 없어서 세상물정을 전혀 모른다는 도도새.

사람들이 잡아 먹으려고 다가서도  도망갈줄도 모르는 도도새.

자기를 지키는 방법을 모르는 도도새.

이책에서 도도새를 온순하고 얌전한 공주에 비유했다.

이 도도새를 보고 아이는 적어도 도도새처럼 얌전한 공주처럼 왕자님을 그리워하는 사람으로

자라지는 않을것같다.^^





 

 

아이가 책을 읽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때 나도 책을 한장 한장 읽어보았다.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속에는 나를 위한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었다.

천재 독서교육법이라던가 꿈의 설계도 그리기,셀프토크등등

아이가 한가지 종류의 책을 오랜시간동안 읽는것에 대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던터라

천재 독서교육법은 귀가 번쩍,눈이 번쩍 뜨이는 말이였다.

옛부터 천재들은 하루에 다섯시간이상 책을 읽고 그중 한두권은 철학고전을 반복해서 읽었다고 한다.

천재들도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다.

책을 정독,반복하는것은 깊이있는 사고를 키워주고 새로운 생각의 씨앗이된다는 이야기다.

당장 실천하기고 했다.

아이에게 맞는 쉬운 철학고전과, 철학자에 대해 나온 책을 주문하였다.

꿈의 설계도 그리기는 꿈을 이루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준비과정이다.

이과정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내가 그 꿈을 꾸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스스로 원하는곳을 향해 활을 당기는 모습..

당당한 저 모습이 달라지려고 하는 순간의 내아이에게서도 보여진다.^^

 

 

 

 

그리고 셀프토크..

나 스스로에게 "난 점점 잘하고 있어,나는 갈수록 자신감이 넘치고 있어.어제보다 오늘은 더 잘할꺼야.

점점 더 잘하고 있어!"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것은 나자신을 믿고 꿈이 이루어진다고 믿는것이기에

그리고,

딸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하는것도 잊지 말기를 당부하는 이책은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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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은 조선의 시를 쓰라 인물로 읽는 한국사 (김영사) 3
이이화 지음 / 김영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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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은 조선의 시를 쓰라.

이이화.

 

"어떤 인물은 광기로 예술혼은 불살랐고, 어떤 인물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성격과 행동을 각 인물들의 열정적인 삶을 통해 접하게 될 것이다."머리말中

-이이화

 

 어디서 부터 읽어볼 것 인가부터 고민스러웠던 책.

처음부터 차분히 읽을 것인지,

내가 읽고 싶었던 부분인 여성들에 관한 글부터 덜컥 읽어버릴 것인지......

 

그냥 처음부터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보기로 했다.

단순한 역사적 서술이 아니라 인물속으로 빠져들게하는,

내가 과거속의 인물이 되어보는 경험을 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책속으로의 여행은 환상적이었다.

 

등장한 역사인물들을 하나하나 거론하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 책속의 내용을 빌어서 말하는 것이 가장 센스있을 듯하다.^^

 

황진이 편에서

"우리는 역사적 인물을 바라볼 때 흔히 어떤 고정관념에 사로 잡히기 쉽다.

한사람을 '정치가'라거나 '장군'이라거나 '충신'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평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황진이도 '기생'이라는 선입관으로 평가하고 이야기한다.

동시에 기생이지만 시도 잘 짓고 거문고도 잘 타고 춤도 잘추고 얼굴도 예쁜데다,남성들을 농락하는

교태를 지니고 서경덕과의 일화도 남겼다는 정도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들 이야기는 다분히 남성적 흥미로 엮어진 것들이다.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녀의 참모습이 이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여기에서 말하고자 한다."

 

책 2부에 등장하는 황진이.허난설헌,계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긴 시간을 지나오면서 변하지 않은 여성들이 삶과

또다른 시대의 여성으로 살고 있는 여성의 질투와 동정심과 안타까움이 한꺼번에 터져나왔다.

굴레를 벗고 문밖을 나선 그들이길 바랬었는데

책속의 내용은 여전히 같혀있는 그녀들이었으며

여전히 내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하는 나를 발견 한 것이다.

 

그녀들이 행복했길 바랬었는데,

눈물을 흘린 그녀들의 삶때문에 속상했다.

마음이 답답했다.

그녀들의  한이 서려있는 이 책을 읽으며

그녀들의 몫까지 행복 할 수 있길 욕심부려본다.

 

이 책의 모든 인물들에게 고맙고

이 책의 지은이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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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 권력은 지우려 했고, 세상은 간직하려 했던 사람들
김만선 지음 / 갤리온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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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완도 보길도에 다녀온적이 있다.

밤버스를 타고 불편한 자세로 쏟아지는 잠을 참아내다가 졸다가 깊은 잠에 빠졌다가 그러면서

해남에 도착하여 아침에 뜨는 해를 볼수도 있다는 배를 타고 보길도에 도착하여 뭐가뭔지도 모르고 돌아다니다 왔었다.

내가 그곳을 다녀왔다는 것을 잊고 살았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다시 한번 꼭 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끝까지 든다.

공사중이라 어수선했던,물없이 말라 있던 세연지도, 세연정도 다리 아프다 올라갈까 말까 했던 가파른 곳에 있던 낙서재도

이책을 들고 꼭 다시 가보고 싶다.

 



 

" 인조 14년 병자호란이 일어난뒤 임금이 삼전도에서 항복하고, 신의 예를 했다는 소식이야말로

그에겐 청천벽력이었기 때문이다.

혼탁한 정치 현실에 회의를 느껴 해남에 낙향해 있던 고산은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임금을 돕기 위해 가복(家僕)등 근왕병

수백명을 거느리고 강화도로 향했다.하지만 임금은 이미 남한산성으로 옮겨 적과 대항하다가 항복한 후였다.

울분에 복받친 고산은 다시는 육지에 오르지 않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멀고 먼 탐라로 배를 띄웠다.

...............................

거센풍랑으로 인해 탐라까지 뱃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

사공들의 양어깨에 단단히 밴 알이 모든 기력을 잃어갈 때 쯤 희미하게 섬 하나가 보였다.보길도였다."

고산윤선도의 이야기다.

 

윤선도를 만나기 위해 나는 꼭 보길도에 다시 가야겠다.

 

이책속에서는 자유롭게 활동할수 없도록 바람소리,바다소리,섬소리만 들리는 곳에  묶인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

몸은 묶여있어도 마음은 푸른바다보다 더 자유로왔던 사람들의 이야기.

3부 제목 "푸른바다에 몸을 씻고

                                   달빛에 마음을 닦다" 처럼 마음은 자유로웠던 사람들.

그래서 눈을 뜨면 검은 빛 밖에는 보이지 않았던 절도안치(絶島安置)의 고통을 글로,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으로,

사랑으로, 굳은 마음으로, 변하지 않는 꿋꿋함으로, 섬을 품고도 남는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있다.

내가 있는 자리는 이들이 몇십년동안 지냈던 유배지보다 더 자유로운데...난 늘 불평불만이다.

부끄러운 마음이 한없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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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캔필드의 Key -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과 부의 비밀
잭 캔필드. D.D.왓킨스 지음, 유영일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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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살아 있음의 기쁨을 느낀 일이 있었는지 기억해 보라.

 

늘 그렇듯 책이 나에게 오면 천천히 책장을 넘기고 조용한 시작으로 한장, 두장,,넘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나타난 가슴떨리는 질문.

살아있음을 느낀적...

생각난다 . 선명하게...

 다들 늦게 출산하는 추세임에도 작공의 임신사실을 알리는 의사는 첫진료부터 노산이라고 했다.

내몸건강하면 되는데 무슨소리냐는 소리로 흘려들으며 그렇게 10달을 보내고

예정일을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10일이 지나다 출산징후가 보여서 병원에 갔었다.

아이의 출산진행과정과는 달리 나의 몸은 더디게 반응함에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어려운 출산을 하고난 직후.

병원에서는 "큰일났다!"덜컥 무서운 소리를 하는거다.

자궁혈관이 터졌다나...

그소리를 듣는 순간 출산의 고통은 잊혀지고 정말 무서움이 내몸을 감싸는 느낌을 차갑게 느꼈었다.

경과를 지켜보자던 그  몇시간...출산후 찾아오는 산후통도 느끼지 못하고 그렇게...그렇게...시간을 보낸후에...

다행이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때 난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하늘만큼 땅만큼 가졌었다.

출산후에 몰려오는 잠도 있은채 여기 저기 문자도 넣고 전화도 하고...난 정말 즐거운 목소리로 전화를 하고 감사하다는 말도 많이 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적을 떠올려보라기에 그때가 생각난다.

이책은 이렇게 살아있음을 느낀때의 기쁨, 감사함 ..그런 마음을 늘 품고 모든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것에 촛점을 맞추면

우주가 나를 향에 돌아간다고 한다.

 

이책은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행동하게끔 유도한다.

가슴떨리는 순간을 떠올려보며,몸이 그때의 기분을 생각하게 하고.또 그것을 영원히 간직하게끔한다.

감사의 마음을 떠올린 다음은 드림리스트를 만들게한다

그리고 나서 T차트를 작성하여 나의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부정적인것을 몰아내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T차트란

빈공간에 T 모양으로 칸을 만들고

왼쪽엔 내가 하고 싶지않은것을 적고, 오른쪽엔 내가 하고 싶은것을 적는다.

그리고 나서 하고 싶지않은것을 하나씩 지워버리면서 긍적적인 마인드로 전환하는것이다.

참 좋은 방법이다.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마음속 불평,불만을 끄집어내서 없애버리는 계기가 될수도있다.

나도 이방법으로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적어보았는데, 마음속에 있는 불평,불만을 글로 적으니 뭐 별거 아닌거였다.

그래서 뭐든 마음에 쌓아두면 병이 되고, 더 커지는가보다.^^

 

마지막단계 비전북만들기.

"미래에 대한 지도책"이라고 이책은 말하고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을 그림과 이미지, 즉 시각적으로 표현하는거다.

다른곳에서 그림을 찾아서 붙혀도 좋고, 그려도 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사진을 붙혀도 좋다.

"당신이 저자이고, 당신이 아티스트이다"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말과, 이미지로만 비전북을 만들어보는것, 참 좋은 생각이다.

"산뜻하게 정리된 비전북을 만들어서 늘 잠자리에 두고 목표를 확신하고, 믿고,내면화 시키는 시간을 가지라"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면서 행복과 즐거움,기쁨과감사함,풍요로움을 느낀다면 당신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좋은 일은 좋은일을 끌어당긴다는것.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이다.

"주변을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주고 고양시키는 사람들로 포진시키고,

당신을 사랑하고, 지원하는 영적으로 진화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에너지를 발산하는것"

그러면 인생이 바뀐다.믿는거다. 좋은 말들을 하나, 하나 내맘속에 넣는 것도 내 몸고 마음을 행복으로 가는 열쇠로 만들어 가는 과정

이리라 믿어본다.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똑같은 조건에서도 행복을 추출해내는 능력에 달려 있다-헨리워드 비처"

 

눈부시게 멋진 미래를 상상하면서 나는 드림리스트에 꿈하나를 더 보태고,

T차트의 부정적인 것에 줄을 긋고,

비전북에 그릴 그림과,사진을 준비해본다.

벌써부터 나의 마음을 흥분하기 시작하고, 내꿈은 실현가능한 현실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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