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의 발견 - 날마다 즐거운 생활
고민숙 글.사진 / 청출판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m.blog.naver.com/hongjh777/220124756837
취미의 발견을 읽으며
정말 조각조각 작은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는듯합니다.

피곤하거나 바쁘거나 힘들거나
그러면그럴수록 저만의 취미 찾기를 하게되는데요.
취미의 발견 책속 내용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주네요.
예쁜 뜨개 도안도 알려주셔서
앞으로 뜨개에 도전해보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취미의 발견 - 날마다 즐거운 생활
고민숙 글.사진 / 청출판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미는 한가지여야만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취미의 발견 책 설명을 보면서.
저 지금 정말 마음이 홀가분해요.
마음가는대로 마음편하게 취미생활을 누릴수 있게 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100자 넘 짧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
박성태 외 지음 / 어문학사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문화를 이미지로  소개하는 책.( 543컷의 사진)

일본문화 개론서로서의 역할을 하는 책.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일본문화를 있는 그대로 제시함으로써 독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하는 <이미지로 읽는 일본문화>는 낯설다는 느낌도 있지만,

새롭다는 느낌이 더 크다.

 

처음 이책을 읽고자 했을때는 이책이 여행관련 도움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접하게 보니, 여행관련이라기 보다는 교과서나 참고서 분위기가 나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교과서적느낌이 나는 이유가 아주 없지는 않다. 출판사인 어문학사는 교육전문출판사이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통해 일본문화를 접한다는것이 딱딱한 교과서적 분위기를 많이 없애주긴 하지만,

자세하고 다양한 설명들을 보다보면  일본문화에 대한 호기심에 깊이 파고들어보고 싶은 느낌도 들어

오랜만에 공부하는 시절로 돌아가 책을 보았다.

이책은 "일본문화를 있는 그대로,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이미지를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하였는데 책을 만든 분들의 뜻이 그러하여서 그런지

일본문화가 낯설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관심이 가고,

잠재해있던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고쳐 주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책으로 보는 이미지와 다르게 cd에 수록된 이미지는 또 다른 색다름을 선물해주었다.

일본관련 홈페이지가 연결되어있어서 좋긴했으나 일본어를 잘 모르는 나는 앞으로 일본어 공부를

한다음 보아야할것같다.

 

이미지가 많아서 쉽게 읽혀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이었다.

이미지와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려면 시간을 두고 넉넉하게 공부하듯 보아야하는 책인듯하다.

DSC09273.JPG

 

DSC09277.JPG

 

DSC09275.JP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페인에서 날아온 맛있는 편지
정세영 글.그림.사진 / 이숲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스페인에서 온 맛있는 편지   2009/09/11 22:07 추천 0    스크랩 0
 
http://blog.chosun.com/hjh0523/4191394
 


 

work-060.jpg

 

work-064.jpg

편지를 받는다는 느낌이 이런것이구나!

오래전에 내가 편지를 받아본적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나게 해준 이책만의 특징인 일체형 북커버.

 

 

 

표지로 감싸져 있는 책의 느낌은 상큼.발랄 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선물이나,편지는 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니까...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스페인에서 날아온 맛있는 편지>를 읽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요리를 하고,
작가의 요리철학에 반해서 음식을 만들때마다 상상력을 힘껏 발휘해본다.
"삶의 기쁨을 가르쳐준 소중한 친구들을 추억하며 또 떠나고 싶다"는 글귀처럼
음식을 할때 담아내던 사랑을 더 많이 만들고,

  거추장스럽고 복잡한 요리과정들을 생략하고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본다.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작가가 찍은 음식 사진이 있을거라고, 나혼자 짐작하고 기대를 했었다.

음식 사진은 없다.

지은이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내가 상상했던 그 자리에 있다.

 

 

 

책속에 실린 사진들은 지은이의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의 사진들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이책만의 특징이 이런식이다. 단순한것같은데 생각을 좀 해보게 되는 책.

사진이 없고 그림이 있는것이 오히려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고 지은이가 원하는 대로,

요리가 쉬워진다.

글을 처음 몇장 읽었을때는 평범하기도 하고 대중성이 빠진  개성이 강한 글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단원 한단원 읽어가면서 지은이의 매력이 느껴졌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끈이 요리라고 말한 지은이답게 사람들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단순한것같지만, 심오한 그의 요리철학도 한수 배웠다.

그리고 지은이가 참 복받은 분이시구나 하는 부러움의 마음도 든다.

뒤집어 생각하면 지은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덕을 많이 배프는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다.

 

일본친구 헤미가즈미가 재봉틀을 갖고 싶다는 말에 어느날 갑자기 재봉틀 선물을 한것.

또  재봉틀 선물을 하면서 재봉틀 값대신 한달에 한번 1년동안 12벌의 티셔츠를 받기로 한것.

더 감동적인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던 그의 진짜마음이다.

감동의 끝에 반전까지 주는 지은이의 센스^^

그 일본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는 12장의 티셔츠를 주고 간다.

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만든 요리는 정말 꿀맛일거다.

 

이야기 하나 하나에 감동이 있고, 감사함이 베어있는 글들이라 읽는 것이 즐거웠다.

스페인 한동네는 주민이 28명인데, bar 가 12개 라는 소리에 난 꼭 그 동네에 가보고 싶어졌다.

여행이란 사소한 궁금중에서 시작하는것이니까.

 

내가 가장 부러웠던 장면의 글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세리주"다.

 지은이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포도주를 꺼내서 영원한 기억으로 만들어준 사건.

이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남은

"그 시간은 가고 없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라는 글귀가 지은이가 받은 사랑을 말해주는것같다.

 그리고, 누군가의 기억에 남는 음식을 만들어서 나의 사랑을 남겨보고 싶은 큰소망하나 생겼다.

 

 

 

*스페인에서 날아온 맛있는 편지를 읽고

상그리아와 미트볼을 만들었다.

그 맛은 정말 사랑의 맛이였다.^^

 

work-020_hongjh777.jpg

 

 

 

상그리아 만들기 보러가기>>http://blog.naver.com/hongjh777/30068692539

 

work-042_hongjh777.jpg

 

미트볼 만들기 보러가기>>http://blog.naver.com/hongjh777/300688139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스토리 145번째 책이야기
<아Q정전> _ 루쉰






북스토리 ()http://www.bookstory.kr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7월 20일 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8월 4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아Q정전 (신원문화사) /  루쉰(저자)
신해혁명기 중국사회의 암흑적 현실과 싸워온 루쉰의 중단편집. 봉건의 극복과 근대의 실현을 위해 치열한 고투를 벌여 중국 현대문학의 살아있는 존재로 평가받는 루쉰의 소설들은 민중의 부정적 측면, 봉건적 지배계급이 비인간성, 보수적 지식인의 허위의식 등에 대한 공격적 풍자를 중심으로 비장하게 전개된다.

힘없고 비겁한 하층민 아Q는 모욕을 당하면 자기보다 약한 자를 찾아 분풀이하고, 그것이 안 되면 그 모욕을 머릿속에서 정신적 승리로 바꿔버리는 속물이다. 아Q는 지배 계급에 대항하기보다 대중끼리 서로 싸우고 박해하는 인물이다.

루쉰의 대표작이자 중국 현대 문학의 대표작인 <아Q정전>은 당시 몽매한 중국 민중에게 봉건성의 극복이라는 화두를 널리 알린 소설이다. <광인일기>외 여러 단편이 함께 실렸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아Q정전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4. 자세한 사항은 북스토리 서평단 선정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