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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캔돌이를 쏘아라!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6
지호진 지음, 이창우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12월
평점 :
우주에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아이들에게 잘 설명을 해주고 싶은데.
엄마인 나도 인공위성을 잘 모르니 뭐라 설명하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초등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을 찾았어요.
바로 동아출판의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 시리즈 인공위성 캔돌이를 쏘아라!] 예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쉽게 만화도 있고. 다양한 일러스트도 있어서 쉽게쉽게 읽어나가더라구요.
한권의 책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인공위성의 모든것을 알 수있어요.
요즘 초등교육에서는 STEAM을 강조하죠.
그 융합교육에 딱 맞춰서 만들어진 책이예요.
과학적 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과학. 기술공학. 인문예술. 수학 분야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더라구요.
그러면 어려울꺼라구요?
아니예요
초등학생들이 읽기 딱 좋게 쉽게 구성이 되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앟는 만화로 내용을 정리도 해주고. 본문속에서도 중효한 단어는 색과 크기를 다르게 해서 눈에 확띄더라구요.
또한 책속에 캔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해서 일관성있게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해줘요.

태양계의 행성들은 알고 있지만. 크기와 무게들을 한눈에 비교해주는 재미난 일러스트 정말 재밌어요.

한장이 마무리되면 이렇게
STEAM쏙 교과쏙 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대해서 답을 자세히 해주고 있어요.
솔직히 우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본문 중간중간에도 캔돌이의
통통일보 코너가 있어서 알아야할 정보들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더라구요.
이런 내용은 중고등에 가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죠.
초등때만 읽는 책이 아니라 중고등까지도 곁에 두고 읽을수 있는 책이예요.

또한 실사사진은 과학적 지식을 쌓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죠.
이런 배경지식은 더 깊은 지식을 쌓기에도 꼭 필요해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책을 읽고 나서 책속에서 알게된 내용으로 미니북을 만들어 봤어요.

그다지 우주에 관심이 없던
공주님이지만 책속에 재미난 캐릭터때문에 자꾸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뭔가 호기심을 끄는것이 있으면 쉽게 빠져드는것 같아요.

울 공주와 책을 읽고나서 만들어본 미니북이예요.
책속 캔돌이랑 닮았나요?

세계최초의 인공위성이 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뿌듯하게도 우리나라도 인공위성을 쏘아올렸죠.
우리별1호의 늘름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인공위성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알아보는 페이지도 꾸미고. 하나하나 책속의 내용을 찾아보면서 만들었어요.

캔돌이도 멋지게 꾸며주고 있어요.
책을 읽기만해도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 있지만. 이렇게 자신만의 책을 만들면서 인공위성을 정리해보았어요.
우리공주님 자신만의 캔돌이가 생겨서 너무너무 신이 났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동아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