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테마 사이언스 14
에밀리 라멜.카롤린 윌레 지음, 로랑 클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화학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것이 복잡한 화학식들이죠.

그래서 화학. 하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은 아마도 입시공부를 한 어른들의 선입견일수도 있죠.

 

초등학생들에게는 화확이라는 단어는 아마도 생소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과학관련책에서 들어본적은 있죠.

우리 아이들에게 화학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 것이고, 우리 생활에 많이 많이 필요한 것이라는것을 배울수 있는 책이예요.

 

그런데 화학이라고 하면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몸에 해로운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천연성분과 반대되는 해로운 물질로 화학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자연에서도 많은 천연화학물질이 많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아이들에게 화학이 좀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속에는 간단하게 실험을 할수 있는 부분도 싣고 있어요.

화학실험이라고 하면 뭔가 기구들이 많아야할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책속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쉽게 실험을 할수 있는 방벙을 알려주고 있어요.

 

굳이 화학식을 제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원리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어요.

 

앞으로 화학을 배우면 만날수 있는 다양한 용어들도 만날수가 있어요.

어려운 용어들이지만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 책에서 배우고 다른 책에서 만난다면 과학관련책들을 쉽게 이해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제목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녹색화학에 관한 부분도 설명하고 있어요.

화학이라는 부분이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많은 것들을 만들수 있지만 우리의 지구에 피해를 덜 주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요즘 많이 대두되는 재생가능에너지에 관한 설명도 있어요.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부분은 아이들의 흥미를 많이 끌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화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렇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쉽게 설명을 하고 있기때문에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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