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피아노 학원 ㅣ 이상한 학원 1
류미정 지음, 만물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상한피아노학원 #류미정작가 #주니어김영사


→ 피아노 학원에서 사라진 악보. 최근 들어 쌀쌀맞아진 윤주. 이 모든 비밀을 풀기 위해 움직인 서아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구슬. 딱따구리 피아노 선생님의 방해에도 서아는 윤주의 악보를 찾아 나서는데...

이야기가 연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옴니버스 형식에 가깝다 보니 한 챕터 가볍게 읽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좋다.

특히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서아의 모습에서
90-00년대 좋아했던 마법 소녀를 보는 것 같아 그 시절 생각도 문득 났다.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갈 때마다 궁금해지는 건물주(?) 스마트 종합 학원 학원장 흑요의 정체까지! 핼로윈에 어울리는 도서로 미스터리 스릴러 <이상한 피아노 학원>을 추천한다.



* 서평 작성을 위해 주니어김영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초등동화추천 #핼로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 또개굴 연못에서 온 편지 ㅣ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보린 지음, 밤코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도리와말썽많은숲 #보린 #문학동네


📖77쪽
이건 비상사태야. 숲은 웬만한 일은 알아서 해결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지. 하지만 일이 너무 커지면 도움이 필요해. 숲토리가 나서야 할 때야.



→ 숲에 말썽이 생기면 언제든 출동하는 초도리와 몰랑코. 이번엔 또개굴🐸들이 사는 연못에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며 도와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무리했다고 생각한 그날 밤 초도리의 마당엔 수상한 울음소리가 들린다.

밤잠을 설친 초도리는 또개굴들의 편지를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수상한 버섯이 나타나 또개굴들을 잡아먹었다는 무시무시한 소식에 초도리는 다시 한번 연못가로 출동한다. 초도리는 숲을 원상태로 돌리고 또개굴이 사는 연못을 지킬 수 있을까.


→ 알쏭달쏭한 편지가 날아올 때마다 초도리가 어떻게 해결할지 뒷 내용이 궁금해졌다. 위기를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재치 있는 꾀와 협동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다.



*서평 작성을 위해 문학동네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또개굴연못에서온편지 #초도리와말썽많은숲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는 지렁이 구조대 ㅣ 이야기친구
유인근 지음, 메 그림 / 창비교육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지렁이구조대 #유인근 #창비교육

‘지렁이를 구조하는 산책.’

집 근처 산책로를 걷다 보면 비가 올 때마다 산책로엔 지렁이가 넘쳐났다.
밟히거나 메말라가던 녀석들을 보며 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혹시 병균이라도 옮으면 어쩌지? 난 지렁이 무서운데 물면 어쩌지?’ 하는 공연한 걱정이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우성이도 나처럼 담임 선생님의 제안에 마지못해 지렁이를 구하러 나간다.
뙤약볕에 말라가는 지렁이를 보며 우성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이 마음속에 피어 오른다.

이 책의 매력은 이야기 중간중간 지렁이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과 나와 같은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오해하는 지렁이에 대한 오류를 잡아준다는 점이다.

지렁이를 단순히 징그럽게만 여기던 아이들도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훌륭한 교훈을 전하는 도서라 할 수 있다.


*서평 작성을 위해 창비교육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생태계 #지렁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학교에 지각한 날 - 제5회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ㅣ 사계절 그림책
하목 지음 / 사계절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에지각한날 #하목 #사계절

그런 날이 있다. 유달리 뱅글뱅글 돌아 목적지까지 가는 날.
귀신에 홀린 듯 집에서 정반대 편인 여의도까지 실려간 적이 있었다.
목적지를 잃은 그날처럼, 이 책도 방향 잃은 우리의 손목을 자연스럽게 끌고 나선다.

이 책엔 글이 단 한 자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멍하니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읽기 좋은 어른들을 위한 도서이기도 하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꽉 막힌 일상에서 도파민이 없는 평온함을 원할 때 책 속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평 작성을 위해 사계절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학교 #지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장르는 코미디 ㅣ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박서련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르는코미디 #박서련 #우리학교
🎤그래서 뭐, 대회 안 나갈 거야?
없으면 섭외를 해야지, 같이 나가면 필승 조합일 애들을. -30쪽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설정이 한 편의 코미디 같다.
연극부에 떨어진 주인공이 코미디 대회에 나가는 것부터 멤버 구성 조합까지. 어디 하나 빠짐없는 맛깔난 문체로 작가는 시종일관 활자 스탠드 업 코미디를 선보인다.


📖183쪽
“너네는 코미디가 뭐라고 생각해?”

→ 대회를 준비하며 소녀들은 울고 웃으며 자신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코미디 속에 던져 넣으며 성장한다.


📖193쪽
첫 대사부터 느낌이 왔다. 이 무대는 분명히 성공적일 거라는 느낌.


→ 청소년 소설이지만, 자기 자신을 잃은 꿈을 잃어버린 성인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서평 작성을 위해 우리학교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꿈 #학원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