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지각한날 #하목 #사계절 그런 날이 있다. 유달리 뱅글뱅글 돌아 목적지까지 가는 날.귀신에 홀린 듯 집에서 정반대 편인 여의도까지 실려간 적이 있었다.목적지를 잃은 그날처럼, 이 책도 방향 잃은 우리의 손목을 자연스럽게 끌고 나선다.이 책엔 글이 단 한 자도 나오지 않는다.그래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멍하니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읽기 좋은 어른들을 위한 도서이기도 하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꽉 막힌 일상에서 도파민이 없는 평온함을 원할 때 책 속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서평 작성을 위해 사계절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학교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