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 더 나은 관계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특급 심리 코칭
윤서진 지음 / 문예출판사 / 2022년 3월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제목에서 풍기는 관계형성에 대한 이야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생각지 않은 곳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사소한 오해들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얼마 전 일을 그만하면서 그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내게도 필요한 특급 심리코칭~

윤서진 작가님은 사람 사이에서 빚어지는 관계의 역동에 관심이 많았고 그 덕분에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셨다고 한다. 이 후 코칭 전문가로 2,500시간 이상 다양한 강의로 코칭을 하셨다. 필요에 의한 공부를 하셨고 경험도 많으신 전문가이시기에 책을 읽으면서도 

“그랬구나~.”

“나에게도 필요한 것은 이것이었구나~”하며 관계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였다.

프롤로그에서 “인간관계도 공부가 필요합니다.”라는 글귀가 가슴에 박혔다.

“그럼 당연히 필요하지 절실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관계의 거리, 관계의 조율, 관계의 마음, 관계의 언어 4가지 파트로 나누어 사례를 제시해 주시고 스스로 체크 할 수 있는 셀프 체크를 한 후 관계 코칭 원 포인트 레슨까지 너무나 자세히 알려주셨다.

사례가 있으니 경험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셀프체크를 하며 내가 잘못했던 것 잘 몰랐던 것을 구분해 볼 수 있었다. 코칭 까지 ~

책을 읽으며 상담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일이 있을 때 마다 다시 한번 책을 넘기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인간관계란 ‘나’와 잘 지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하니 오늘부터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다가온미래 새로운직업

다가온 미래 새로운 직업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지음 / 드림리치 / 2022년 2월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 시기를 걷고 있는 우리들

그로 인해 몇 년 사이 역사에 남을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마스크 생활은 일상이 되었고 모임, 체험, 경험에 대한 제약도 생겼어요.

하지만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다양한 직업군도 생겨났어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직업~

책을 읽는 동안 아직 꿈과 직업에 대해 망설이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많았답니다.

요즘 가상세계 속에 또다른 내가 존재한다지요? 메타버스에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산업들이

무궁무진하게 필요하고 개발 중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메타버스 속 에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둘째랑 과거로 함께 갈 나만의 아바타를 그려보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어떤 사람을 만들고 싶어? 물건을 파는 사람

어떤 것을 팔아보고 싶어? 무엇이든 파는 사람

아이는 자신의 아바타를 '보부상'처럼 만들어서 메타버스에서 무엇이든 파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초등아이가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하여 한 쳅터씩 먼저 읽고

"이런 직업도 있대~"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쳅터가 끝나면 그와 관련된 직업이 다양하게 소개 되어 있어요.

메타버스 :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자. 메타버스 게임 개발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 등

빅데이터 : 데이터 거래 전문가, 데이터 라벨러,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로봇 : 안드로이드 로봇공학 기술자, 로봇 인식 기술 연구원,

로봇 감성 인지 연구원, 로봇 시스템 개발자 등

인공지능 AI : 인공지능 전문가, 인공지능 서비스 컨설턴트,

비전 인식 전문가, 오감 제어 전문가 등

우주 : 우주전파 예보관, 천문학 연구원, 인공위성 개발원, 발사체 기술 연구원 등

환경문제 : 탄소배출 거래 중개인, 온실가스 관리 컨설턴트,

녹색 건축 전문가, 친환경 에너지타운 전문가 등

그리고 그와 관련된 '과학강의실'에서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과학적인 질문을 해준답니다.

현실의 다양한 궁금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어

그 어떤 부분도 소홀할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체크 하였다가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미래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책이었어요.

월간우등생+과학

우등생평가 4학년 11월호 (2020년) ㅣ 우등생평가 11월호 (2020년)
초등콘텐츠 해법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0년 10월

2020년11월도 월간 우등생과 함께 합니다.^^

스스로 학습을 하는 4학년 우리집 2호
이번달도 우등생학습으로 한달동안의 계획을 짜봅니다.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은 하고 있지 않지만 
미리 예습도 해보고 개념이해와 
문제풀이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고 있지요.

수학을 스스로 하기가 쉽지 않지만
월간 우등생은 
1 개념익히기
2실력높이기
3응용력 기르기
4마무리 평가
단계별로 풀고 이해하면 학교 공부도 문제 없지요^^

스스로 매겨보고 틀린부분 이해하고
지금까지 무리 없이 혼자서 해오고 있답니다.

국어.사회.과학은 
교재에 스케줄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스케줄과 맞춰 
계획표를 짜고
사회.과학 사진자료실의 사진도 꼼꼼하게 살펴봐요.

각 두단원의 진도로 국어는
*핵심 미리 보기
*교과서 핵심정리
*실력 키우기
*낱말공부
*서술형.논술형 평가
꼼꼼하게 살피며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지요^^

사회.과학도 
교과서 핵심 정리-용어정리-실력키우기-서술형 논술형 평가
의 순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확인해 나갈 수 있답니다.

11월호 과학은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정보가 가득했답니다.

특집기사인 우주여행갈까? 는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실행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해 주었어요.
요즘 보여지고 있는 다양한 언택트 기술은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듯 했답니다.

진로 탐색에서 만난 오토마타 메이커는
아이가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할 정도로 흥미를 이끌었어요.
실험 탐구 코너에서 알게 된
번개는 왜 지그재그 모양으로 칠까? 는 한번도 궁금해 하지 않은 부분이라며 신기해 하고 몇번을 다신 읽어 보았어요.

11월호 과학은 아침마다 학교에서 본다고 자꾸 챙겨 가네요.
한번 보도 두번 보아도 재미있나 봅니다.
11월도 월간우등생으로 학습하고 과학으로 호기심에서 꿈으로 다가가는 한달이 되었답니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친구의 집

내 친구의 집 ㅣ 사계절 중학년문고 36
우미옥 지음, 차상미 그림 / 사계절 / 2020년 10월

아이들 책을 먼저 읽을 때 따뜻함과 훈훈함을 느껴요.
'내 친구의 집' 도 표지 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미옥 작가님이 쓰신 따뜻한 일상이 담긴 이야기로
아이들과 이야기 하기 좋았어요.
5가지의 일상이 
조금씩 다른 장소와 생활이 아이들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네요.

<내친구의 집>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질문을 나눕니다.
친구집에 가면 어떤 기분이야?
친구가 나를 초대해 주면 어때?
우리집에 친구가 놀러오면 어때?
친구에게 도움을 줄때와 받을 때의 기분은?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읽으면 
이렇게 나눌 이야기가 많답니다.^^

<휴대폰 때문에>에서는 친구의 휴대폰을 잠시 가지고 있다가 돌려줄 시간을 놓치고 일어나는 일이었어요.
서로의 오해는 풀렸고 잘 돌려주지요.
그림도 내용도 참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이와 이런 상황이 되었을때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멸치인어><인형 장례식><우리 선생님이 마녀라면>
다섯가지 이야기들이 우리 아이들이 겪을 만한 일이고 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음 하고 바래기도 해요.

마지막 작가님의 말이 가슴에 많이 남아요.
동화를 쓰시면서 항상 어린 자신을 만난다셨죠.
그 아이는 항상 작가님을 기다리며 바라보고 있다 하셨죠.^^

아이들 책을 어른이 된 지금 읽으며
항상 어린 저를 찾아 떠올립니다.
그 시간들이 아이들의 지금 시간과 맞물려 
함께 합니다.
그 시간들을 <내 친구의 집>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보다 먼저 읽고 이야기 나눈다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답니다.

재미만점 초등 글쓰기

재미 만점 초등 글쓰기 - 읽고 쓰기 힘들어하던 아이가 180도 바뀌는
황경희 지음 / 예문 / 2020년 9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지만

글쓰기는 항상 고민이네요.

관련 책들을 찾아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글쓰기를 싫어해요.

하지만 '재미 만점 초등 글쓰기'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할 글쓰기를 

계획해 볼 수 있었어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풀어주신 '황경희'작가님의 글을 꼼꼼 하게 읽게 되었어요.

목차와 함께

쓰인 글을 보고 이 맘이 제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글을 쓰게 하려면 

채점하지 않고 감동을 해야한다는 말에 바로 실천해 보았답니다.

읽기 쓰고 말하기는 세트이며, 미션으로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방법 등.

너무 해보고 픈 것들이 많아 글까지 쓰며 정리했답니다

쿠폰발행의 방법은 꼭 써보고 싶은 방법입니다.

꼼꼼하게 기록한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과 즐겁게 글쓰기 해보려구요..

글쓰기 책을 읽으며 이렇게 정독 한 적이 

처음이랍니다.^^

책속 내용으로 글쓰기 하면 우리 아이만의 책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