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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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월의 우등생과학은 눈에 확 띄는 표지로 관심을 끕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은 후 진짜 과자 봉지 같다며 신기해 했지요.

포장에 대한 모든 기술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이 모두 나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고 궁금증을 해결했답니다.

진로탐색코너에 나온 만화 그리는 의사 선생님 기사를 읽으며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정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일만 하기에도 바쁘지만 원하는 일도 함께 할 수 있다며 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네요.

아이가 제일 흥미로워 하는 뉴스 키워드에서는 들어본 말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블랙홀, 넷플릭스, 엣데믹 등 뉴스를 아이들 시선에서 함께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여름방학 우등생 월간은 다가 올 2학기를 준비 할 수 있는 스케줄이네요.

둘째는 정해진 날짜를 지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날짜로 변경해서

하루하루 할 때 마다 체크를 하고 있어요.

  

  

방학을 시작하면 좀 더 시간이 있으니 이틀의 계획을 실천해 본다고 하는데 정말 그리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국어, 사회, 과학 2학기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힘들어 하지 않고 예습이 가능할 듯 해요.

풀기 전에 아이와 함께 목차를 살펴보며 2학기 학습을 추리하며 이야기 했어요.

    

하루에 2쪽씩 푸는 일일 수학으로 2학기 수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는 어려워 하지 않고 스스로 풀어 가고 있어요.

동그라미의 힘을 느낄 수 있었지요.

우등생학습을 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스스로 학습으로 공부 습관을 잡아갑니다.

지금처럼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면 집에서 좋은 교재로 학습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스스로 학습의 마무리 '하루독해'입니다.

4 A단계를 풀어 왔기에 익숙한듯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갑니다, 차곡차곡 어휘력이 늘고

생활 속 독해로 재미있게 독해 공부 할 수 있어요.

어렵지 않은지 하기 싫다고 한 적이 없네요.

이렇게 스스로 학습으로 공부 습관 기르며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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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사총사의 지옥 대탐험
이은하 지음, 김병하 그림 / 북드림아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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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사총과의 지옥 대탐험'

제목을 읽고는 영화 '신과 함께'가 떠올랐어요.^^ 아마 '지옥 대탐험이'라니 궁금해 져서 그럴테지요.

현대 엄마아빠들은 아이의 교육에 유독 관심이 많아요, 방학 때 마다 영어권 나라로

한달 살기를 가기도 하고 아이 혼자 외국 유학길에 보내기도 하지요.

사총사 중 한명인 '빛나'를 보면 짠 한 마음이 생긴답니다, 홀로 유학이라니,,

아이들은 하나하나 고민이 있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죠.

몸과 마음이 자란다는 건 그만큼 성장하는 것 있테지요.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기도 하겠지요.

서로를 헤아리지 못하고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국으로 이민 온 범수

홀로유학 온 빛나

중국인 형제 강강이와 동동이

이렇게 4명의 양꼬치 사총사 이야기.

각기 가족에 대한 묵은 속상함이 있지요.

강강은 간질이라는 병을 가진 동생 동동 때문에 가족이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모두들 동동을 챙겨야 했지요.

마음약한 동생을 보살피고 챙기려니 강강이는 자주 화를 내는데 , 6학년 나이에 감당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기만 하더라구요.. 그들의 부모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빛나는 강해 보이지만 엄마아빠가 자신을 벼렸다고 생각하고,

범수에게는 자신을 낳다 돌아가신 엄마, 암에 걸려 얼마 못 사신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

두분에 대한 아픔이 있지요.

범수는 곧 돌아가실 할머니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맘이 아려오는 듯 하죠.

이렇게 사총사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거야?’,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른들 또한 그러하듯이 양꼬치 사총사들도 이렇게 영혼 세계모험을 통해

이해와 화해로 지혜롭게 성장하게 됩니다.

죽고싶다는 고민을 공통적으로 하였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죠.

여러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씩 열기게 됩니다.

사후세계를 지배하려는 아수라왕의 욕심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요즘의

사람들 같아 마음이 씁쓸했어요. 자신의 목표만이 중요한 사람들이 있지요.

다른 사람들의 안위를 상관하지 않죠.

양꼬치 사총사에게 영혼의 세계에서의 모험은 큰 산을 넘는 숙제이기도 했어요.

잘 해내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가족에게 받는 상처이지요.

그것이 오해였다면 꼭 풀어야 하고, 그것이 어른이 주는 상처였다면 미안하다 사과해야 하죠.

아이들에게 준 사소한 상처들이 모여 마음의 허전함을 길들이고

그것이 더 큰 상처가 되어 어른이 되어서 까지 가슴 깊이 박혀있죠.

사총사는 영혼의 세계 모험을 하면서

죽은 아빠도 만나고, 얼굴도 못 봤던 엄마를 만나고, 아픈 동동의 마음도 헤아리게 됩니다.

가족은 그렇게 서로를 이해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 책을 읽은 후 아이들에게 사소한 말로 아이들 상처 준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우리의 아이들도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샘솟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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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
김은재 지음 / 사계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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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담쓰담~ 누군가 나의 머리를 만져준다면 위로 받는 듯

기분이 좋아지지요.

이 책의 제목을 볼 때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따뜻하게 위로하고 시원하게 코칭해주는 상담 카페"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작가님이 중고등 현직 교사이면서 청소년 교육, 부모교육을 하고 계시고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십대의 아이들은 진로,친구, 공부,사랑, 자아와 가족 책 속의 모든 고민들에

둘러쌓여 스스로 해결해 보기도 하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도 하지요.

 

Par1에서"하고 싶은 것도 잘 하는 것도 없어요"라는 말에 너무나 공감했답니다.

저의 십대가 그러했고 지금은 우리 아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한답니다.

 

속시원한 답을 주지 못했는데 책 속에서는 추천메뉴와 함께 힐링 레시피가 함께

있으니 해결을 하는 듯 느껴진답니다.

 

엄마도 읽고 아이도 읽는 다면 아이들이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것 같아요.

 

 

우리나라 청춘들은 사는게 고팔픕니다. 오죽하면 "저희는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거예요."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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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4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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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생활이 길어 지면서 스스로 학습의 기회가 많아 졌어요.

하지만 엄마와 함께 하는 계획이라 했다가 안했다가.

했는데 확인을 안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들쑥날쑥 제대로 이뤄지지가 않았지요.

 

하지만 6월에는 새로운 학습 방법을 선택해 보았어요.

큰애는 여러해 접해서 스스로 학습의 기회를 가지고 해나갔지만 둘째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6월 우등생 학습을 보더니 4학년임을 확인하고 하기 싫다고 짜증부터 냈어요.

 

하지만 주어진 스케줄 표를 벽에 붙이고 하루 해보더니

뭔가 뿌듯한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6월1일 부터 시작하지 못하고 3일 수요일 부터 시작하였는데 자기방

벽에 하나를 할 때 마다 체크를 하고 만족스런 표정을 짓더라구요.

 

이제 일주일을 해냈는데 스스로 뭔가를 하는 것에

뿌듯하다고 하네요.

 

우등생 학습 중 수학의 매력은

단계별 진도 학습인 것 같아요.

1.개념익히기

2.실력 높이기

3.응용력 기르기

4.마무리 평가

이렇게 4단계를 거치는 동안 아이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유형을

익혀 제 것으로 만들어 가지요.

6월에는 1학기 평가 (국어,수학,사회,과학)를 4회에 걸쳐 확인 할 수 있는 문제집도

있어요^^

코로나로인해 집톡 학습의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해서 부족한 부분을 찾을 수 있네요.

우등생학습과 함께 우등생 논술은

교과연계 읽을거리 부터 시사, 독서, 쓰기, 체험 등 다양한 정보와 글들로 가득하답니다.

큰아이는 뉴스에 나오는 정보들을 좀더 이해 하기 쉽게 표현되 <시사> 토너 읽기로 생각을 넓힙니다.

둘째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에 관심이 많아 특집 토너<내 꿈은 CEO>를 읽고 미래 꿈이 바뀌네요.^^

아이들과 <시사 토론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폐지>에 대해 생각을 열고 의견을 나누었어요. 이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도 포털 사이트이 편리함 이면도 알게 되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보고 함께 생각을 나누니 따로 논술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월에는 우등생 학습과 논술로 좀 더 보람된 한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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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독서 논술 B단계 3 : 함께하는 공동체 - 초등 3~4학년 메가 독서 논술 B단계 3
한현주 외 지음, 이현주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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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째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 어떤 공부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독서논술이랍니다.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죠.

이번에는 '메가독서논술'로 아이의 독서논술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온라인으로 학기가 시작되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책 읽을 시간도 늘어나고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어요. 엄마가 먼저 보고 아이에게 권하고 있죠.

다양한 글 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메가독서논술'은 짧은 형식적 지문이 아니라 연령에 맞는 지문과 다양한 글감이 아이를 지루하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교과서 주제로 통하는~' '통합적인 사고력'

이렇게 강조하고 있고 아이와 지문을 읽어 보니 이 말이 더욱 이해되었답니다.

첫주는 동화글로 더불어 사는 이웃에 대해, 둘째주는 설명문 형식의 공중도덕에 대해. 셋째주는 전기문으로 생명존중에 대해, 넷째주는 우리말 바로 글쓰기로.

 

'함께하는 공동체'로 교과연계 4학년 사회,과학 도덕 교과서 내용에 따라 선정된 주제라 아이의 교과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해요.

 

스스로 공부 할 수 있고 지루해 하지 않으니 한 층 더 성장할 아이를 기대해 봅니다.

 

*메가 스터디로 부터 교재를 제공방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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