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장영실 Who 인물 사이언스 30
김승민 지음, 김광일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한국공학한림원.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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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장영실

Who 인물사이언스 장영실
역사를 공부하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인물의 삶을 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년도별 역사적사실을 이해 하기 어려운 저학년은 Who를 통해 스토리를 이해하고 그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

이번 Who 사이언스를 통해 조선을 빛낸 장영실의 삶을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진로탐색 코너를 통해 아이들과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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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헤이즐 매스컬 지음, 파비아노 피오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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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엄청나게 큰 동물 백과

아이들과 함께 봐 오던 동물백과 와는 구조와 설명이 다르다.
책 끝에 Cm 표시를 해둔 것으로 길이를 짐작 할 수 있어 모양을 이야기 하며 보기가 좋았다. 

 

플랩북이라 넘기고 넘기고
'커다란 새' '위험한 동물들' '곤충과 벌레'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
'바다 동물들' 등 동물들을 비교하며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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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22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53
정진호 글.그림 / 비룡소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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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정진호

 
 

정진호 작가의 책을 만나다~^^
'위를 봐요' 그림책으로 감동을 주셨는데 '벽'그림책으로 또한번 생각의 문을 열어 주셨네요.


벽은 안과 밖의 이야기 입니다.
모든 것들은 안팎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면들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시선입니다.
                              '벽' 그림책을 열면 이렇게 멋진 글이 있네요~


우리의 마음은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를때가 있죠.
항상 두 마음이 싸우는것 처럼..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 없건만
우린 항상 내입장만 생각하고 내 이익만을 따지게 되죠.

밖으로 나왔을때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 못함으로 속상해 할 일도 없을 테지요..

너와 내가 만나 웃을 수 있다면~^^


집에 있는 도미노 블럭과 나무 블럭으로 나만의 벽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벽과 벽이 만나 방을 만들수 있다고 하니 둘째는 방안에 가족들과 함께 놀고 싶다고 하네요.
높지 않은 벽이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넘어 들어 올 수 있는 우리 아이방~~(^^*)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이렇게 놀이하며 노는 것이 참 재미있네요.

놀다보면 둘째랑 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마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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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 집 비룡소 창작그림책 62
이윤우 지음 / 비룡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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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집 /이윤우 그림책

표지그림속 할머니 표정은 놀라고 당황한듯 보인다.

무슨 이유일까? 궁금궁금

 
안경속으로 보이는 동물이 사건의 주범이 아닐까?

혼자서 흰고양이와 하얀집에서 조용하게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편안했지만 3마리의 고양이가 나타남으로 할머니의 생활도 달라진다.

 



우리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긴 후 아이들이 기침하는 모습도, 밥을 먹는 모습도 너무 이뻐서 쉴새 없이 사진으로 기록해 두었는데 할머니의 모습이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일때의 모습인 듯 보여 졌다.
아이들의 친구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같은 또래만 보아도 눈이 초롱초롱~
두 명 중 한 명만 잠시 자리를 비워도 집이 허전한 것처럼
할머니도 함께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신 듯 하다.

 

 

아이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할머니가 고양이들을 처음 만났을때 당황해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꾸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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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를 쓴 딱따구리야 물들숲 그림책 12
김성호 지음, 이지현 그림 / 비룡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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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새가 나오는 그림책을 골라 보기란 쉽지 않은 듯 해요.

재미있거나 즐거운 내용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과 동물이 나오는 책은 학습적인  부분만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으니..
그림책으로는 무언가 알려주려 애쓰지 말고 이야기만 나누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았어요.

 '빨간 모자를 쓴 딱따구리야'를 읽어 보니 그림 한장 한장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듯 하고 오색 딱따구리의 빨간 머리는 멋스럽기 까지 하였지요.


탁 타닥 타닥 탁탁탁탁 나무를 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 표현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그 상황들을 소리로 내어보며 오색 딱따구리가 되어 막대로 책상을 두드려 보고 거실 바닥도 두드려 보며 이런 소리 일까? 저런 소리 일까? 상상하기도 했답니다.

오색 딱따구리가 부부가 되고 아이와 함께 지낼 둥지를 만들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아이를 기르는 모습~
지금의 엄마,아빠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볼 수 있었어요.
암컷이 알을 낳는 모습이 고통 스러워 보였는지 아이들도 엄마도 그랬는지 묻기도 했지요.

우리가  항상 듣고 보던 새가 아니라 아이들과 할 이야기도 물어볼 일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오색딱따구리의 한살이를 이렇게 아름답게 그림책으로 풀어 주어 또 한번 감동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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