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세클럽 부동산 파이널 투자 전략 - 최강 부동산 어벤져스의 프리미엄 가이드
김학렬 외 지음 / 비사이드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빠숑님을 모른다면 부동산 공부를 아직 시작도 안한 사람일 것이다. 부동산 관련된 다양한 책들, 블로그, 팟캐스트 등 다양하게 활동하셔서 모르기가 힘들다. 특히 입지 전문가로 유명하시고 영향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임해피님도 청약 전문가로, 부동산 효녀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나는 이 어벤져스 저자님들의 책은 한 권 이상 다 읽어보았고 부룡님을 제외하고 모두 강의나 모임에서 뵌 적이 있다.) 모두 부동산 관련 회사들을 운영 중이신 최고의 부동산 멘토들. 그만큼 이 책의 신뢰도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책은 총 4부분으로 빠숑님, 아임해피님, 부룡님, 월천대사님 순으로 각자의 레슨을 담고 있다.

Lesson1 오르는 아파트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Lesson2 똘똘한 신축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

Lesson3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면 투자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Lesson4 부동산 투자의 미래 학세권이 답이다

빠숑님은 투자 마인드, 수요 파악, 그리고 핵심 입지에 대한 내용이다.

내용 중에 '단기 다주택자보다는 무주택자, 1주택자가 원하는 물건에 주목하자.'라는 내용이 참 와닿았다. 또 '너무 싼 물건에 집착하기보다는 수요가 있고 미래가치가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즉 가격보다 가치. 그리고 이를 판단할 시야. 입지와 상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고 한다.

특히 돈이 되는 핵심 입지 내용으로 실버프리미엄을 꼽았는데 참 공감이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흘려서 이야기하곤 했지만 이렇게 입지의 포인트로 뽑아서 중요성을 강조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 인구분포를 보면 앞으로 펼쳐질 부동산 시장을 상상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형 병원과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안타깝지만 블로그나 이전 작들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너무 익숙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 아파트 그것 중에도 강남아파트 그리고 일자리와 교통, 입지, 등등등. 어떻게 생각하면 그만큼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확실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약전문가 아임해피님은 핫한 분양권과 입주권을 소개해 주신다. 워낙 신축이 대세다 보니 저절로 관심이 갔다. 현재 분양권 대장 아파트들과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분양권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 분양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서울에는 분양권이 없고 재개발 입주권을 구역별로 설명해 주셨는데 일부는 가격대도 설명해 주어서 도움이 될 듯 하다.

부룡님은 과거 데이터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해 주셨다. 2004년의 매매가와 전세가부터. 과거 데이터와 꼭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앞으로를 예상한다면 아직 남은 투자처를 선택하기 쉬울 것이다. 각 데이터들은 그래프와 표를 사용하여 객관성을 유지해서 설득력이 있었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으니... 고가의 중심지 외에 후발 지역을 찾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월천대사님은 학세권 전문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었다. 학세권 관련해서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투자자와 무주택, 1주택자의 투자성향을 설명한 부분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부동산은 역시 심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또 실거주의 족쇄를 버리라는 부분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입시전문가의 유무를 진정한 학원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은 것은 참 공감하는 부분이다.

한 사람의 의견보다 다양한 전문 분야의 멘토들을 한 권으로 만나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일부는 두세 번씩 읽었다. 글에서 중요 부분은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되어 있어서 또다시 읽을 때도 가이드가 되어 좋았다. 각 파트마다 Q&A를 담아서 각 멘토들의 구체적인 의견들을 들을 수 있다.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하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크게 일자리, 교통, 학원가, 신축 등의 키워드가 떠오른다. 이것들을 잘 이해하며 내 집 마련이든 투자든 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무주택자나 1주택자 분들께는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 북 - 78장의 타로카드로 점치는 가장 친절한 타로 시리즈
LUA 지음, 구수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 배우고 싶었던 타로를 집어 들었다. 돈을 주고 사주나 점집을 가봤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왠지 공부해 보고 싶은 분야이다. 특히 타로점은 외국 영화나 책에서 복선을 암시하기도 하고 그림도 나름 재미있어서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가끔씩 들어보았지만 관심과 흥미만 높여주었을 뿐 영 나아지는 게 없었다. 역시 뭘 배우려면 아직은 책!

이 책은 점술 카페를 운영하며 점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저자 LUA 님 책의 번역본이다. 타로점의 기본, 초급 편, 응용 편, 문제 해결 편, 상급 편, 실전 편의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타로를 처음 접한 나 같은 초보자에게는 '타로점의 기본'부분을 보는 데에도 한참이 걸렸다. 22장의 메이저 카드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를 화려한 그림과 함께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고 셔플 방법, 스프레드(카드를 뽑아서 배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메이저 카드 22장만 해도 정방향과 역방향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44가지의 내용을 암기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며칠 동안 소소한 일에 점도 쳐보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마이너 카드는 완드, 펜타클, 소드, 컵 네 가지 주제로 총 56장의 카드가 된다. 각각 뜻이 있고 역방향도 그렇다. 숨은 뜻을 읽어내고 여러 장의 카드의 조합에서 또다 른 내용을 알아낼 수 있지만 나는 아직 이 카드의 기본 내용도 다 파악은 안됐다. 생각보다 방대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뭔가를 시작하고 응용할 수 있다.

책은 나 같은 초급자도 읽어내는데 아주 쉽도록 자세히 설명해 준다. 특히 컬러풀한 카드 그림들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질리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카드 그림도 대충 살펴보는 게 아니라 카드마다 그려진 식물이나 도구에 주목하도록 알려주고 색감이 비슷한 카드, 느낌이 비슷한 카드를 모아서 따로 설명해 놓았다.

문제 해결 편에서는 카드 해석 시 부딪치는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카드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나 스프레드 해석이 어려울 때 등등 이럴 때는 이렇게 해보자 하며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상급 편, 실전 편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와 해결법을 제시한다. 특히 실전 편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카드 리딩의 이해를 돕고 있다.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제2의 인생 어떤 운세가 될까? 등등 재미있는 주제를 카드로 설명해 준다.

책은 타로의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내용을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읽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해보면서 리딩 능력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며칠 짧게 읽을 것이 아니라 궁금할 때마다 찾아서 부분부분 읽어야 할 것 같다.

타로를 취미로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한 권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개발 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김예림.안수남.장보원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부동산이 몇 년 동안 상승하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투자를 하지 않아도 내가 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부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참 매력적인 분야이다. 최근 새 아파트의 인기가 하늘을 모르고 치솟는데 바로 그 새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황금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불리 뛰어들기 어렵다. 일단 투자금도 크고 무엇보다도 권리나 세금이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한 해에도 여러 번 부동산 정책이 쏟아졌고 그때마다 바뀌는 내용을 따라잡기가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재개발 재건축의 권리와 세금을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파트 1은 재개발 재건축 권리 뽀개기, 파트 2는 재개발 재건축 세금 뽀개기 이다. 파트 1은 재개발 재건축의 과정, 차이점 등 기본적인 것부터 뚜껑 물건, 지분 쪼개기, 1 + 1 분양, 투기과열지구 제한사항, 일몰제, 보류지 분양,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평소에 궁금했던 권리에 관한 거의 모든 사항을 담았다. 가끔씩 찾아보던 내용들을 한 책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권리에 관한 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것도 좋았지만 더 좋은 점은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다. 특히 계약 시 특약사항으로 넣을 문장도 그대로 옮겨놓았다. 그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되도록 말이다. 매수자뿐 아니라 공인중개사 등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잘 모르고 계약하면 한순간에도 수십 년간 열심히 모은 큰돈을 날릴 수도 있는 것이 부동산이다. '대충'이나 '어느 정도'의 지식으로는 부족하다. 철저히, 제대로 알고서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가끔씩 듣게 되는 거래 사고가 나에게는 없다는 생각은 말아야 한다. 중개사님만 믿지 말고 투자하기 전에 미리미리 공부해두고 돌다리를 두들겨 투자해야 할 것이다.

파트 2는 투자 성적에 직결되는 바로 그 세금! 세금 쪽은 최대 세무법인 대표 안수남 세무사님과 장보원 세무사님이 담당하셨다. 워낙 유명하신 분들... 안수남 세무사님은 전에 강연에서 뵈었는데 정말 명쾌하셨던 기억이다.

세금 내용의 대부분은 양도소득세이다. 일반적인 양도소득세 계산법에서부터 1주택 비과세 관련 내용들, 입주권, 청산금, 일반주택 외 농가주택, 다주택자 중과세, 원조합원의 양도차익, 장기보유특별공제, 승계조합원의 양도소득세 등등 다양한 경우를 설명해 준다. 재개발의 경우 일반 주택에서 입주권이 되고 다시 추가 분담금을 포함한 신축이 된다. 이때마다 달라지는 양도소득세를 설명해 주고 있다. 계산 사례들도 적지 않아서 이해를 돕고 있다.

아쉬운 점은 절세방안을 더했지만 그 내용은 매우 적은 편이고 보유 관련 세금, 완공 후 취득세 등 다른 세금 내용은 거의 없다. 오로지 양도소득세!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하고 싶은 분들이나 재개발 재건축을 중개하는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재개발 재건축의 권리와 양도소득세가 궁금할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책. 소장가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인기업의 성실신고와 법인전환 실무 - 조선생의 절세 황금키
조남철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부동산 투자에서 세금만큼 중요한 부분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새로운 법이 시도 때도 없이 생겨나는 때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노력해서 얻은 수익을 안전하게 본인이나 가족에게 이전. 승계하는 방법은 모든 투자자의 고민일 것이다. 이런 때에 법인설립이라는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해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명의 문제, 세금, 대출 등에서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 장부 작성 등의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는 듯하다. 가까운 지인 중에도 혼자서 법인을 설립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물론 나도 법인을 고민하는 중이어서 이 책을 집어 든 것이고...

 

책은 5파트로 나뉜다. 성일 신고 제도, 법인전환과 법인설립, 법인전환의 유형과 방법, 법인전환과 영업권, 그리고 법인전환과 가업승계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파트 3-4 현물출자 법인전환 부분을 자세히 읽었고 도움이 되었다. 법인전환의 절차는 세감면 포괄양수도, 현물출자 법인전환, 중소기업 통합의 방법이 큰 틀에서는 유사하고 그중 가장 복잡한 현물출자 법인전환의 절차에 대해서 잘 알아보면 다른 방법과는 차이 나는 부분만 확인하면 된다고 한다.

 

파트 5 가업승계에 따른 과세특례 부분에서 증여세 과세특례가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5억 까지는 증여특려공제, 과세표준 30어까지는 10% 저울 과세한다고 한다. 가업승계 부분이 나와 거리도 멀고 잘 이해는 못 했지만 일반 증여세 세율과는 현저히 달라 보여 더 깊이 알아보고 싶었다. 워낙 까다로운 요건으로 많이 활용되지 않는다지만 규모가 커지면 절세 효과는 참 클 것 같다.

전체적으로 법인이나 세법에 관해서 지식 없이 처음 읽는 독자에게는 다소 어렵고 딱딱할 듯하다. 대학교 교과서처럼 무미건조하고 자세한 설명은 부족하다고 느꼈다. 나도 최근에 법인 관련 책을 몇 권 읽었기 때문에 천천히 이해하며 읽어나갔다. 법인이나 성실신고 등의 기본 기식이 있는 분들에게 적절해 보이는 난이도라 생각한다. 하지만 법인에 관심 많은 독자나, 법인 관련 실무를 배우고 싶은 분들, 개입사업자, 자산가 등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세금 관련 전문가에게 의뢰한다고 해도 많이 이해할 수 있다면 결심과 진행이 빨라질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19 & 프리미어 러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심수진.윤성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블로그나 SNS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동영상 편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늘 즐겨 방문했던 블로거들이 하나둘씩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는 것을 봐왔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무장한 분들이 대다수 이긴 하지만 소소한 일상이나 관심사에 대한 열정만으로도 본인의 TV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같은 전업주부인 평범한 사람도 관심이 가서 지난해 소소한 몇 개를 유튜브에 올려보았다. 미숙한 영상이지만 어떤 것이든 처음은 다 그런 것이니까.

심지어 중학생인 작은 아이가 지난해 동영상 제작 숙제를 하게 되었다. 프리미어 프로가 아닌 무료로 제공되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이렇게 중학생만 되어도 영상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가 돼버린 것이다. 늘 사용하는 프로그램처럼 앞으로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일반화되리라 본다. 어떤 게 궁금하면 바로 유튜브를 찾는 시대가 아닌가. 텍스트보다 영상이 먼저인...

어도비 사의 대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프로이다. 영상 편집을 잘 몰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프로들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자들은 명지대 영상디자인과 출신 3분이고 CC2018을 함께 집필하신 분들이 새 버전에 맞는 책을 출간했다. 학습자의 수준에 맞추어 3단계로 설계되어있다. 1단계 - 프리미어 프로 처음이세요. 2단계 - 기초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해요!, 3단계 -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이렇게 기초, 기본, 활용으로 나누어 천천히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책의 목차가 4페이지 반이나 된다. 뭉뚱그려 설명하기보다 목차를 찾아보면 구체적인 기능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통 영상으로 공부하기도 하는데 원하는 특정 방법을 알아보기에는 역시 책이 필요한 것 같다.

영상 프로그램뿐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흔들리는 화면 보정, 다이내믹하게 영상 속도 조절하기, 빨리 감기 효과 만들기 등등. 사실 편집도 중요하지만 우선 제대로 된 영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을 알려주는 게 좋았다. 또 또 유튜브 채널 만들기, 프리미어 프로에서 섬네일 만들기, 영상 업로드하기 등 영상을 올려볼 수 있는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전문가가 제작한 무료 템플릿도 제공되는 점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영상을 보며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영상편집 취미로 하고 싶은 분들도 강추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