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과 금융을 함께 담은 책! 10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하나 해가며 설명해 주는 책! (1번부터 64번까지는 부동산에 대한 질문이고 나머지는 금융에 관한 질문과 저자의 답이다.) 파트 1은 '부자들만 아는 부자노하우', 파트 2는 '뉴스테이 시대의 부동산 '마지막 파트 3은 '저금리 시대의 금융자산 관리'로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전작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을 읽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이 있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도 흔들림이 없는 저자의 주장은 '소형아파트를 사라' 이다. 이 책은 그 책의 후속편 처럼 느껴졌고 그 책을 읽지 않았다면 조금은 어리둥절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본인의 투자경험. 소형아파트 300채를 보유하고 임대하며 자산가가 된 저자의 경험으로 그 어떤 부동산 전문가보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투자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월세투자도 의문을 가지고 있고 오직 전세투자를 향한 저자의 사랑과 경험이 가득하다. 주택 임대 사업자가 가지는 다양한 세금 혜택을 소개하며 모두 임대사업을 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갭투자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투자하기, 하지만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라기보다는 전세투자를 해서 매번 오르는 전세금을 올려 받는 투자? 뉴스테이의 높은 임대 가격을 제시하며 실질적으로 전세투자의 유익과 편리함 등도 함께 알게해주는 것 같다. 경매할 시간이 있으면 EBS 다큐 <자본주의>를 한번 더 보라고 조언하고 있고 최진기 강사님 동영상도 추천하고 있다. 부동산은 떨어져도 전세값 밑으로는 절대 떨어지지 않으리라는 강한 믿음이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끈 것이겠지. 정부는 집값이 떨어지게 절대 놔두지 않는다고 한다. 가끔씩 이런 주장들을 보아 왔기 때문에 막연하게 생각은 했었다. 저자는 부동산 관련 세금(취득세, 재산세, 양도세)의 총액이 우리나라 근로자 대부분이 내고 있는 근로소득세의 총합보다 크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금융에 관련된 부분들은 자금 특히 보험을 설계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돌려 말하지 않고 구체적으로...비갱신형, 비환급형,...아주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니 어려워하는 초년생에게 딱 일 듯 하다. 대체로 금융상품과 금융회사의 비밀들을 폭로? 하는 이야기들이 많다. 금융회사의 이익을 위한 상품에 가입하지 않기를 강하게 권하고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저자 박정수의 투자조언 10계명 (이것만 지키면 부자가 안 될 수 없다.)도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의 의중을 다시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정리 였다. 소형 아파트를 사고 저자 박정수를 활용하여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의 투자조언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확신에찬 조언이다. 소형아파트 전세투자.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읽고 참고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