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

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 - 토지 투자 전문가 박프로의 실전 부동산 투자 노하우 ㅣ 땅투자 실무 시리즈 2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얼마전 토지 투자에 관한 책을 읽고 연이어 땅투자에 관한 책을 읽어본다. 저자는 현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 이기도 하고 장기간 토지투자를 해온 투자자이다. 글에서 묻어나는 저자의 자신감이 처음엔 반감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그만큼 실전에 자신이 있는 실무중심의 투자서 라서 그런 듯하다. 투자자가 되기위해서는 정신부터 가다듬고 목표를 확실 히 해야만 한다고...맨탈의 승리가 실제로 투자승리를 이끄는 것 같다.

저자는 우선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라고 소개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부동산 투자자, 특히 땅 투자자는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얻는양 운이 좋다고 치부해 버린곤 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는 딴판이다. 상속을 받았거나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땅이 아니라면 노력과 정성으로 투자했을때에만 커다란 수익을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시계획법, 부동산 공법과 국계법, 지적법, ...많은 공부가 선행되고 충분히 체화됬을때 적절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고 큰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점을 강조 하고 있다. 공부는 너무 기본중에 기본이라는...

초보들이 고수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첫째, 닥치는 대로 토지투자 관련 서적을 읽으세요!

둘째,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특히 부동산 공법 책을 읽으며 법령 체계를 머릿속에 그려 넣으세요.

국토기본법과 국계법(국토 계획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머릿속에 확실히 심어야 합니다.

셋째,  토지투자 관련 서류 판독 능력을 마스터하세요.

기본적으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과 등기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를 읽을 줄 알고 난 뒤 토지투자에 임해 야 한다.

넷째, 부동산 양도세의 인간 계산기가 되어야 합니다. 대략적인 양도세율과 양도세 정도는 빠르게 계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섯째, 여섯째...

개인적으로 정말 와닿으면서도 쉽지만은 않은 방법 같다. 저자가 자심감 넘치게 예기할때는 뭔가 다단계 교주 같은 느낌 이었는데 초보들이 고수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살펴보면 저자가 얼마나 정도를 강조하는 지 알 수 있다. '다다닥'하면 '탁'하고 나오는 정도로 공부하고 숙지해야 하는 것이다. 쉬운 방법은 없다.

그리고 땅투자 10단계...이것은 저자의 전작 <이것이 진짜 토지 투자다>에 나오는 과정이며 이 부분을 꼭 이해해서 실제로도 그려보고 머릿속에서도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토지투자는 타이밍이 생명이다' 라는말이 무슨 소리인지 이 그래프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타이밍 타이밍...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를 시기에는  반드시 오르고 내릴 시기에는 반드시  내린다.' 고  한다.

10단계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  단계별로  거치는 시기는 다를 수 있어도  ...
 

토지투자시  타이밍의 기준은  항상 체감  가격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땅은 반드시 필지를 분할 하여야한다. 땅 값이 오르면 그만큼 체감가격이 높아져서 매도가 어렵다. 매수하기 적당한 크기로 분할하는것은 토지투자에서는 필수다. 

또 땅을 보는법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안되고 한눈은 투자자, 한눈은 개발자의 입장에서 봐야한다고 한다.

숲을보는 법, 오를 곳은 국책사업, 정부사업, 대규모 개발사업지 이다.
첫째,  국책 사업이나 대규모 사업  이면서
둘째, 체감가격인  50만원~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았으며
셋째, 5~6단계  사이의 상황인 국채사업지를 투자 지역으로 선정하면 된다.
 

숲을 보는법, 나무를 보는 법, 땅 자체를 보는 법

이렇게 순서대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또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자가 추천하는 유망지역 까지...

실전에서 갈고 닦은 저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땅투자, 부동산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읽어도 좋을 책이다. 자신있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