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 여행 컬러링

힐링의 시간, 여행 컬러링 - 수채화 과슈로 그리는 유럽 여행과 휴식 에세이, 그림 QR코드 40개 본문 수록
채록(김윤선) 지음 / 로그인 / 2023년 6월

#협찬

내 마음속에 일렁일렁 꿈틀꿈틀 움직이던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기대평 이벤트에 당첨을 되어 책을 받아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채화 과슈로 칠하는 컬러링북이라 더 호기심이 발동을 했답니다.

즐겁지 않고 힘들었던 직장생활을 때려치우고 떠난 유럽여행.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셨던 채록(김윤선) 작가님은 유럽 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이 진하게 가슴속에 남아 있어서 아름다운 조작들을 모은 여행을 좋아하는 그림으로 남기셨고 힐링의 시간이셨다고 합니다.

그 힐링을 독자들에게도 전달 하고 싶어서 컬러링북을 출간하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은 104쪽이며 크기는 188*257mm입니다. 종이는 백색 도화지 22g이라 일반 컬러링북보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PUR제본으로 책이 180도 활짝 펼쳐져서 색칠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은 수채화 과슈로 책의 작품들을 완성하셨구요.

또하나 그리는 과정이 담긴 큐알코드가 있어서 보고 따라그릴수 있게 친절함을 주셨어요.

수채화 과슈는 과슈물감의 장점인 불투명하과 수채화 물감의 특성인 물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자유로운 표현을 할수 있어 초심자들에게 수채화 보다는 과슈가 훨씬 부담감이 덜해서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종종 과슈로 그림을 그리는데 어릴적에 사용했던 포스터 물감이랑 비슷해서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책과 엽서 4장과 사진엽서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산뜻하고 귀여운 그림입니다.

책을 펼쳐보면 프롤로그/컬러링북사용하기/목차가 나와 있구요 그다음 바로 도안으로 넘어 갑니다.

이 책의 도안은 총 40개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인천에서파리 #파리에서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프라하 이렇게 프랑스, 스위스,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간단하게 맛보기만 보여 드릴께요.

프랑스편은 총 14개의 도안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4개의 작품들만 보여드릴께요.

두번째 파리에서 인터라켄 부분에서는 스위스의 풍경들이 14개나 있습니다.

세번째는 인터라켄에서 프라하편... 은 12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에필로그편인데요. 각 나라별에서 느꼈던 점을 짧게 에세이식으로 적어 놓으셨어요.

팁하나.. 이 책은 수채화 과슈로 사용하셨지만, 물칠이 자신 있는 사람들은 수채화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카와 색연필, 사인펜과 오일파스텔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전부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요.

책을 받을 시점에 서평 폭탄을 맞아서 딱 두가지로만 채색을 경험하였습니다.

먼저 과슈로 <비행기에서 보내는 열두 시간>편 파리행 비행기 도안을 채색 하였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것, 하늘에서 먹는 기내식. 프랑스 항공에서만 준다는 와인과 치즈를 받았다.

P18.

책의 220g의 도화지에 채색은 훗날 하려고 나두었구요. 화원 특수지 펠트 엠보싱 200g의 종이에 전사를 해서 과슈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200g도 거뜬한데 책의 220g도 거뜬할것 같아요.

다음은 색연필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220g의 요철이 없는 도화지이지만 색연필 형태가 나타나기도 하네요. 이 느낌이 좋아서 블랜더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색연필만으로도 깔끔하게 채색이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또 책에 과슈로 꼭 해보고 싶은 도안이 있어서 배경부터 연하게 깔았습니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이 서평이 끝난후에 계속 작업을 할 생각입니다. 미처 사용 못해본 다른 도구들도 사용해 보려고 계획 중이에요. 작성되면 블로그며 서점 후기에 재수정하거나 다시 완성작들을 올리겠습니다.

따뜻한 그림으로 힐링을 받았습니다. 채색하는 동안 늘 행복하였구요. 가보지 못한 유럽을 그림을 통해 여행하는 기분이였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작가님처럼 유럽 여행을 가보아야겠다라고 생각하였어요.

앞으로도 또 다른 컬러링북을 내어 달라고 작가님에게 졸라 봐야겠어요.

너무너무 즐거운 취미생활...힐링의 시간을 주신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위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며 느낀점을 적은 서평입니다.

#힐링의기간여행컬러링 #유럽여행 #컬러링북 #힐링 #채록 #로그인출판사

처음 떠나는 와인 여행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 - 와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가장 쉬운 가이드 ㅣ 만화로 세상에 눈뜨다 2
프랑수아 바슐로 지음, 뱅상 뷔르종 그림, 김모 옮김, 양진원 감수 / 반니 / 2023년 6월

#협찬

오래전부터 와인에 대해 공부를 해 보고 싶어서 카페나 밴드에도 가입을 한적이 있다.

그러나 내가 원하던 바로 가지를 않고 일단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와인을 마시면서

인간관계를 만들면서 와인을 공부하던 방식이였는데 나는 술을 못하기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더군다나 술을 마시면서...라는 취지에 발을 뺏다. 우연찮게 이번에 SNS상에서 와인 여행이란 책 서평이 떠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신청을 했는데 덜컹 당첨이 되었어요.

표지부터 레드와인빛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만화로 배우는 와인이라 더 맘에 들었네요. 게다가 프랑스 라니.....ㅎㅎㅎ 일단 처음부터 기분좋게 시작을 합니다.

<만화로 세상에 눈을 뜨다2 처음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

만화의 시작은 루시앙이라는 디자인 팀장이 주류 전문 광고 대행사에 입사해서 업무를 해내기 위해 마케팅 팀장 장과 기획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샤를로트에게 와인의 기본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장과 샤를로트는 와인 부르고뉴부터 보르도까지 루시앙과 프랑스 구석구석을 동행하며 와인 지식을 친절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내가 알고 있던 와인은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정도..... 팬데믹 직전에 친구랑 언니랑 뉴욕 여행을 다녀왔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처음 마셔 보았는데 딱 내 스타일이여서 한병 구매 해온적이 있었다. 화이트 와인은 먹어 볼 기회가 없었고 먹어봤자 레드와인과 샴페인을 먹어 보았는데

혹자들은 와인은 술이 아니라 포도주다... 음료수다...라고 했지만 내게는 술이였다...

이 책을 보면서 새로운 종류도 알게 되었다. 스위트스틸 와인 : 스파클링 스위트 와인 / 드라이 스틸 와인 : 스파클링 드라이 와인 4종류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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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레드와인 제조 방법과 와인 산지, 생산지, 품종, 향, 맛 까지 정리해준다.

 

흔히 상식으로 알고 있고 많이 들어본 보르도 와인 산지와 보르도의 귀부 와인 산지,사부아의 와인 산지, 프랑스 남서부의 와인 산지,루아르 계곡의 와인 산지, 발레 뒤 론 남부의 와인 산지 , 랑그독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의 와인 산지, 보졸레의 와인 산지, 알자스의 와인 산지, 루시용의 '방 두 나추렐'생산지, 발레 뒤 론 북부의 와인 산지,쥐라의 와인 산지,

 

샴페인 종류와 스타일

 

로제 와인 제조법

와인 보관시 주의할점들

 

와인별로 어울리는 음식 , 마시는 순서,와인 서비스 순서 ,와인 등급 까지 기본적인 알아야 할것들을 만화를 통해 알려주는 알짜배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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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읽다보면 와인 종류와 생산지 정도만 알려주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프랑스어를 몰라도 지역을 몰라도 쉽게 쉽게 읽고 넘어 갈수 있게 만화와 도표로 설명을 해 주어서 읽어 보는데 부담감이 적다.

 

구르망 어워즈 Gourmand Awsrds 수상 도서 이기도 하다. 와인과 관련된 지식 뿐만 아니라 프랑스 와인에 얽힌 지리적, 역사적 배경도 간간히 수개를 해주어서 역사 공부까지 되는것 같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공부가 될것 같아 보인다. 어차피 프랑스가면 와인은 꼭 음식과 함께 마셔볼 기회가 많기에 지식을 조금 익히고 가는것도 여행의 풍미를 즐길수 있을것 같다.

프랑스에서 출간 된 이후 프랑스 아마존 와인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책의 저자 프랑수아 바슐로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고 많이 팔린 와인 가이드북 <르 기드 아쉐뜨 데 뱅>의 총괄 제작자로 풍부한 경험이 이 책을 사랑 받는 이유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양진원 와인 강사가 우리나라의 와인 업계에서 쓰이는 방식으로 번역하기 위해 꼼꼼하게 감수도 거치셨다고 한다.

복잡한 와인의 세계지만 유능한 분들의 손을 거쳐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

책상에 꽂아 두고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다. 프랑스 와인을 깊이 이해하면서 와인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다.

*** 위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어 보면서 느낀 점을 서술한 글입니다.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ㅣ 두 번 그리는 컬러링북
플러피(이혜진)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3년 5월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이번에도 SNS에서 출판사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참 좋아하는 출판사인데 서평의뢰는 처음이였어요.

컬러링북인데요. 책이 아담하니 이뻐서 행복하였습니다. 책 소개 해드릴께요.

달콤한 딸기우유색 같은 핑크핑크한 책표지 색이 너무 사랑스럽습고 이쁜 꽃이 조화롭게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블루밍 플라워 컬러링북> 저자는 타투이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신 플러피(이혜진)작가님의 첫번째 컬러링북입니다. 첫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표지를 한장 넘겨 보면 두툼한 양장본입니다. 104쪽 190*240mm 156g의 자그마한 컬러링북입니다.

책을 열어보면 사철제본이면서 실로 엮여 있고 180도 활짝 펼쳐지는 책입니다.

고전 서책 같고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을 두었네요. 컬러링할때는 쫘악 펼쳐지는 책이 최고입니다.

협찬 받았다는 인증사진.... 이런 책은 절대 팔아서는 안됨을 알려 드립니다.

 

작가님 소개가 간략하게 있어요.

타투이스트이시자 몸의 굴곡을 따라 자연에서 오는 각양각색의 모습을 그리는 순간을 정원사가 된듯하다고 작가님은 느끼셨어요. 정원을 거닐 듯, 작가님의 그림을 볼때마다 시각적인 즐거움과 그리는 기쁨을 느끼기를 바래셨어요.

목차를 보면 총 20개의 도안들이 있습니다. 꽃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사물들도 있네요.

이 책의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 해주고 있습니다.

색연필로 사용했고. 기초 연습도 할수 있고 도안별 색연필 색상표가 있어서 색을 찾기가 수월할것 같아요.

 

이 책을 만드실때 작가님은 프리즈마72색을 사용하셨구요 우츨 제일 아래쪽에 6개의 추가 색은 132색에 속한 색상도 올려 주셨어요.

 

기초연습 부분입니다. 선긋기, 짧은선 ,긴선, 곡선, 그라데이션, 강약조절 연습 등등이 있습니다.

이제 책속을 살펴 보실건데요. 20가지가 넘는 도안 중에서 몇가지만 추려 보았습니다.

 

꽃물을 들인 여름달 도안인데요. 첫 도안에는 밑색이 연하게 채색되어 있구요.

두번째 도안에는 스케치만 되어 있어서 한 그림당 2번 색칠할수가 있어서 좋네요.

 

추억 속에 잠든 곰인형, 햇살을 품은 고양이 도안입니다.

동물들의 움직임마다에 꽃과 함께 어울리게 그리셨어요.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뽀송한 햇볕 냄새의 토끼입니다. 나를 반기는 종소리의 고양이 도안들입니다.

 

가을을 물들이는 다람쥐 도안도 참 귀엽네요. 향기로이 흐르는 선율의 피아노에 꽃들이 함께 조화롭게 있는 도안들도 참 이색적이고 좋아 보입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잠들어 있던 소중한 마음을 귀여운 편지지 위에 그려서 전달해요' 라는 어여쁜 편지지로 활용 할수 있는게 있네요. 이런 편지지 너무나 좋아했어요.

마지막에 또 하나의 보너스가 있습니다.

20가지의 도안들이 뒤쪽에 스티커로 쓰일수 있는 크기의 미니 일러스트가 있는데요.

스티커는 아니고 오려서 다꾸 꾸밀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는 사용하지만 다꾸는 하지 않기에 이 일러스트를 오려서 그림 그린 후 완성작에 사진용 데코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제 이 책을 체험한 그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앞부분에 있던 기초연습부분들을 열심히 연습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색연필은 프리즈마로 하였어요. 다른 책들보다 많지 않지만 알찬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은 제일 첫장에 있던 나란히 피어나는 설렘이란 금낭화꽃을 채색하였습니다.

밑색이 깔려 있는 도안을 선택하였는데요. 살짝 칠해도 옆에 작가님의 작품처럼 보여서 뿌듯함이 생기는 것 같아요. 도안들이 작고 선들이 가느니. 꼭!!! 색연필을 빼족하게 깎아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정원사의 팔레트 도안인데요. 스케치 도안으로 채색을 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좌측)과 비슷한가요? 명암대비는 인쇄지라 다소 차이가 느껴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세번째는 별빛을 가로지르는 물방울이란 도안의 나비와 도라지꽃과 은방울 꽃그림입니다.

역시 스케치 도안을 사용하였습니다. 스케치 도안에는 미세한 선들이 있어서 음영넣을 위치를 잡기가 편해요.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꿈을 쫓는 발걸음이란 사슴 도안을 채색 하였습니다.

꽃과 동물이 하나가 되어 또다른 작품이 되는것 같아요.

150g의 종이라 프리즈마 이외의 다른 모든 색연필이 다 잘올라갈것 같아요.

도안들이 일반 컬러링북이랑 다르게 작아서 조금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한 페이지당 많지 않은 도안이라 집중해서 그리다 보면 자연을 그린듯한 느낌을 받아서 완성작을 만나면

힐링 그자체입니다.

타투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알록달록 색을 입힌 도안들을 색칠하다 보니깐.

도안들이 전부 아기자기 귀엽고 이뻐요.

복잡한 도안의 컬러링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이라면....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소소한 취미생활을 시작하시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위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며 사용해 본후 느낀점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후기입니다.

#컬러링북 #블루밍플라워컬러링북 #플러피 #도서출판이종 #아트이종

#색연필화 #힐링취미 #취미생활 #꽃 #동물 #일러스트레이션 #타투이스트

사계절 담은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사계절 담은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고은정(별나라) 지음 / 심통 / 2023년 4월

안녕하세요. 문화를 사랑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아로미입니다.

오늘은 몇달전에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을 출간하신 별나라 작가님의 서평에 당첨되어

소개 해 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풍경그리기...

실은 별나라작가님의 책은 나오는 즉시 내돈내산이라 벌써 있지요...^^

그래서 두권이 생겨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좋은 2023년 6월이 되었답니다. 표지부터 보실게요. 이번에는 색연필로 그리는 말 그대로 사계절 풍경이 담겨져 있네요. 내가 이런 풍경을 칠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을 하실거에요. 제 리뷰를 보시면서 생각해 보세요. 분명 구매 하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책은 A4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입니다. 느낌상 커보입니다.

112쪽에 210*270mm사이즈이네요.

책을 펼쳐보겠습니다. 180도처럼 쫙 펴지지는 않지만 컬러링하는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책입니다. 잘 펴진답니다.

목차를 보면 사계절에 관한 풍경그림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봄 8개 / 여름7개 / 가을7개 / 겨울4개 총 26개의 도안들이 있어요. 다음장에는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책들과는 다른 점이 QR 코드가 있는데요. 작가님은 유튜브 영상도 자주 올려주시고 계셔서 도안들을 채색하는 방법들을 영상으로 알려주시는 친절한 팁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 이 책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하답니다. 막연하게 느껴지는 색연필 사용 풍경화를 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면 멋진 풍경을 완성하실수 있게 된답니다.

그 다음장에는 평소 색연필을 사용하면서 많이 받았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주셨어요.

재료 소개란에는 사용하신 색연필의 종류와 특징까지도 적혀 있어요.

그림 그리기 전 마음가짐과 동기부여에 대한 이야기도 적을수 있는 공간까지 주셨어요.

그림을 적극적으로 시작할수 있는 부스터가 될거라는 작가님의 글귀가 눈에 띄어요.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연습하기 부분도 알차게 넣어주신 작가님~ 사랑합니다. !!!

연습하기1과 2에서는 다양한 선연습을 할수 있게 해주셨어요. 자도 따라서 해 보았습니다. 시시해 보일지 몰라도 아주 중요한 단계임을 알려드립니다.

두번째 명암대비 연습도 많이 해주면 좋답니다.

색연필화를 하면서 아주 중요한 팁중의 하나 그라데이션이 잘된 그림들 보면 퀄리티가 또 높아 지기에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그라데이션 조금 할수 있다고 세개만 연습했더니...하하하하... 더 많이 연습해야겠어여요. ㅠ.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20색상환.....어릴적부터 이런 색생환데 물감으로 많이도 칠해본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어릴적에는 빨강 주황 연두 녹색 파랑 보라 자주...이렇게 불렀었는데 성인이 되어 취미생활도 그림을 그리다보니 색이름이 원어로 되어 있어서 외우는데 한참 걸리고 헷갈리더라구요. 저는 한국어가 좋은데^^말이죠.

워밍업 부분에도 다양한 자연물들을 체험 할수가 있어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작가님의 QR코드 동영상을 보면서 연습해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저도 몇개만 채색을 해 보았습니다.

구름과 화단2를 채색을 하면서 손을 풀어 보았어요. 내 스타일이 있지만 왠지 작가님의 팁을 외우면서 따라 칠하고 싶어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숙련이 되면 나만의 방법으로 칠해도 되니깐요.

또다른 워밍업부분에 3개의 다른 나무와 꽃이 있어요. 그중의 나무들입니다.

봄 풍경에는 8개의 도안들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봄의 프로방스 폴라로이드, 장미 덤불이 있는 집, 햇살이 비추는 정원, 제주도 유채꽃 풍경 들입니다.

여름 풍경은 7개의 도안들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시원한 바다를 담은 폴라로이드, 돌담 사이로 보이는 여름 바다 풍경, 등대가 있는 노을 지는 바다, 돌다리가 있는 여름의 숲 속 풍경 들입니다.

가을풍경은 7개의 풍경들이 있어요. 그중에서 멋진 노을을 담은 폴라로이드, 호박 넝쿨이 있는 담장, 단풍이 흐드러진 계곡물 풍경, 가을의 붉은 단풍사이 기차 풍경입니다.

겨울 풍경은 4개의 도안들이 있어요. 그중에 눈이 쌓인 시골의 산책길이구요.. 마지막 부록에는 각 계절의 풍경중 2개씩 추가로 도안이 더 있답니다. 완전 뽀나스이에요.....

보나스가 하나 더 있어요. 더 많은 풍경 사진을 무료로 볼수 있는 카페를 QR코드로 소개 해주셨어요. 마지막 장에 폴라로이드 스케치 그림이 두개가 있는데요. 그리고 싶은 풍경을 그릴수 있게 배려 해주셨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체험한 그림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한 도안은 여름 도안중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 바다가 이쁜 몰디브의 아름다움 풍경을 채색하였습니다. 민트색으로 바다를 하였구요. 원없이 색칠하였습니다. 사용도구는 프리즈마로 사용하였어요.

완성작입니다.

https://blog.naver.com/clon98/223149074898

제일 처음 칠한 도안도 여름이였네요. 또 한곳 가보고 싶은 그리스입니다.

그리스의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채색하였는데요. 작가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돌담이며 벽이며 꽃이며 바다며 배우는 재미가 솔솔 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clon98/223149074898

완성작입니다. 완성하고 서평을 다 쓰고 다시 보니 부족한 부분이 생겼어요. 다시 수정해서 올려야겠어요..

도안에 음영이 표시 되어 있어서 조금만 손을 보면 작가님이 그리신거랑 비슷하게 나오는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난 컬러링북입니다. 별나라 작가님의 컬러링북은 전부 완북을 하고싶게 만드는 책들이네요.

이번 색연필 컬러링북도 올 여름 열심히 채색을 더해야 겠어요. 즐겁게 행복한 취미생활을 할수 있게 이벤트도 열어 주시고 서평을 쓸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미나게 취미생활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런 풍경화 컬러링북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영상으로도 찍어서 편집기술이 약하지만 나름 노력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포스팅은 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작가님으로부터 채택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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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프렌드 컬러링북

시니어 프렌드 컬러링북 : 꽃과 힐링 편 -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시니어컬러링북클럽 지음, 도지화 감수 / 아이콘북스 / 2023년 6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컬러링북 소개를 해드릴려고 돌아왔습니다.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시니어 프렌드 컬러링북>꽃과 힐링편입니다.

출판사는 아이콘북스입니다. 시니어분들을 위한 컬러링북을 자주 출간해주시는 고마운 출판사입니다.

표지의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아니라 그릇에 담겨 있어요.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네요.

크기는 21*27cm 이며 A4 보다 2.5cm 작지만 전체적으로 큰 책입니다.

총 92페이지이며 180도 완전히 펼쳐지는 컬러링북입니다.

협찬받은 티가 팍팍 나게 인증 도장까지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절대 재판매는 안된답니다^^

첫장을 넘겨 볼께요.

지은이는 시니어컬러링북클럽이며 순수회화를 전공한 여섯명의 친구들이 졸업후 시니어가 되어 다시 만나서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의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시니어를 위한 교육과 관련된 스터디, 차별화된 컬러링북 콘텐츠와 작품 전시 활동을 해오며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정신,원갑진,이경미,조혜숙,최경희,홍선화님이시며 감수는 도지화님이 하셨습니다.

추천인과 프롤로그의 글이 있고 이 책의 사용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완성할수가 있습니다. 색연필이나 건식 재료로 사용할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님들의 원본 그림이 있으니 보면서 따라서 색칠해도 되고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칠해서 완성하며 쉽고 편하게 그릴수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다른점이 또 하나 있는데요 과정그림이 그려서 있어서 처음 컬러링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 이 책의 특징은 그림을 그리다가 중간 중간에 골든벨 퀴즈가 있어서 잠시 쉬어 갈수도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손 근육을 사용해 인지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을 하여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도 있게 만든 컬러링북입니다.

차례를 보겠습니다. 총 28개의 도안들이 있는데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은 꽃뿐만 아니라 나에게 힐링이 되는 소품들이나 옛 추억의 물건들의 도안들도 함께 있어서 시니어분들의 유익한 벗이 되어 주는 컬러링북입니다.

작가님들의 세심하고 깊은 생각을 담아 주신 책인것 같아요. 종류가 다양해서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이 책은 파트가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파트1에서는 색연필화의 미니 레슨 그러니깐 기초를 다질수 있는 부분들이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팔레트 만들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초 선 연습하기, 다양한 선으로 색칠하기 연습, 다양한 색칠 방법 익히기, 색의 명도를 단계적으로 연습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색 혼합하기, 다양한 색 만들기 ,그라데션 연습하기도 같은 계열의 색으로 연습하기와 입체감을 살려 연습하기도 있습니다. 기초 연습하기가 다양하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학창시절 미술 처음 배울때 꼭 연습 했던 부분들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파트2의 내용들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벚꽃, 황금낮달맞이꽃, 산당화 망태기, 둥근잎 나팔꽃

참... 또하나 그림들 사이 사이에 지겹지 않게 이렇게 골든벨 퀴즈가 6개나 있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장에 퀴즈의 정답도 나와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풀수가 있어요.

꽃 이외에도 복조리와 매화, 목련티포트, 도자기 스탠드, 풍경 등이 있구요.

국화,해바라기와 캐리어, 꽃 찻잔, 장독과 동백꽃등 실생활에 사용하는 소품들과 꽃들이 함께 있는 도안들도 있습니다. 이 외도 더 많은 도안들이 있는데요. 쉬운 도안들도 있고 정밀하고 세심한 도안들도 있어서 누구나 다 함께 사용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앞 부분 기초 부분을 왠지 해 보고 싶어서 몇가지만 색칠 해 보았습니다.

발색표라고도 할수 있는 나만의 팔레트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한가지 색으로 나뭇잎을 단계별로 색칠하는 연습도 해 보았구요. 선을 겹쳐 칠해서 입체감을 살리는 연습을 한 동그란 공모양도 해 보았습니다. 파란색 하나만 해보았습니다.

다음은 기초 선 연습도 하고 다양한 선으로 색칠하는 방법도 익혀 보았습니다. 또 차가운 색을 겹쳐서 다른 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감으로만 해보아서 색연필은 2차색이 안되는지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노랑색과 파랑색 색연필을 겹쳐 칠해서 초록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들과 나무를 칠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록색이 부족할때는 이렇게 노랑과 파랑 색연필을 섞어서 초록색으로 종종 표현을 하기도 하여서 알려 드립니다.

처음으로 깃털도 연습 해 보았습니다. 완두콩도 하나 해 보았구요.....

다음은 물망초 꽃을 채색해보았습니다. 색연필로 사용하였구요 잎사귀는 얼마전에 구입한 파버카스텔 폴리크리스모로 채색하였습니다. 결을 살리면서 색연필화를 티가 나게 채색을 하였습니다.

파란색의 물망초 꽃잎도 그라데이션을 해가며 채색을 했습니다.

다음은 맷돌과 콩꽃을 색칠하였습니다. 이 책에서 제일 와닿았던 도안이였습니다.

어릴적에 자주 돌리던 맷돌...외할머니랑 같이 콩국 만들려고 갈던 추억이 생각이 나서 채색하였습니다.

왼쪽은 작가님 그림이구요 오른쪽이 제가 채색한 그림입니다. 좀더 명암을 더 넣어야겠어요.

완성후 다시 보니 부족한 부분이 보이네요^^

서평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아이콘북스의 컬러링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바로 아는 딱 그 두께인데요.

얇지도 않고 두꺼운 편이지만 수채는 종이가 울수가 있는 두께입니다. 건식 재료는 전부 가능하구요.

물 적게 쓰는 수채과슈 물감은 가능한 종이입니다. 서평이 끝난후에 오일 파스텔과 크레파스로 채색을 또 해봐야겠어요. 다양한 종류의 도안들이 색칠하고픈 충동을 일으켜 주는 컬러링북입니다. 여느 시니어들을 위한 컬러링북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단순하고 큰 도안이 아닌 알차고 꽉찬 도안 그림들이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집중하며 색칠하다 보면 잡생각도 없어질것 같고 두뇌 운동도 될것 같고 손가락 소근육 운동에도 좋다고 하니 시니어가 되어서도 계속 컬러링북을 해야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간간히 이 책으로 컬러링을 한번 해 보셔요.

힐링이 되는 쾌참을 느끼실겁니다.

즐거운 컬러링북을 알게 해준 힐링컬러링 카페와 좋은 책을 출간 해주신 아이콘북스 관계자분들과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서평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실제로 채색을 해보며 느낌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아래 유튜브에 리뷰 영상을 올렸습니다. 링크 올려 둡니다.

https://youtu.be/WHyP7Pkqh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