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김지원 그림 / 이덴슬리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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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관해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

또 하나의 문화 컨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일명, 케데헌)'로 인해

전 세계 젊은이들의 영화속 OST뿐만 아니라,

영화속의 전통 한국 문화에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한국적인 제품이 품절 사태를 불러 오고 있는 시점에서

비전비앤피 이덴슬라벨 출판사에서 선견지명이 있으셨나 봅니다.

70년대 이상 어른들이 어릴적에 읽은 전래동화를 컬러링북으로 출간을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 힐링컬러링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표지를 보면 다 알고 있는 우리의 동화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덴마크의 유명한 안데르센의 동화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졌다면

대한민국에도 조상님들의 교훈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제목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동화라서 어린이들만 사용할것 같은 책 같지만

모든 연령이 사용할수 있는 내용이기에

두뇌에 색을 입힌다는 단어를 사용하신것 같아요.

색칠을 하면서 내용을 읽다보면 다양한 발달에 도움이 될거에요.

표지의 동화그림들이 반들반들 코팅이 되어 있어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1C 전래동화는 어떤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래동화라 함은 오래전 옛날옛적부터 내려오는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들어왔던 구전으로 전해진

이야기를 전래동화책으로 나와서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듣고 읽은 필독서 같은 책이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전래동화를 읽게 될줄은 몰랐어요.

좋은 취미생활으 이어나가다 보니

이런 기회도 생겨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이렇게 인증 도장이나 글을 적어서

재판매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책 크기는 220X290mm,

책 무게는 567g ,

72쪽으로 A4 사이즈 크기입니다.

동화 한 편당 5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총 25개의 작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종이는 조금 도톰한 편이라서 건식 재료는

다 잘 올라가는 켄터지 같습니다.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의

추천사와 작가님의 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님은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동양화를 부전공하여

다양한 기관솨 관공서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셨고,

방송 삽화작업에도 참여 하셨고,

다양한 전시회 영상작업과 삽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며

동화책도 출간을 하셨고

이번 컬러링북은 생애 첫 컬러링북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iftgrim/

▲작가님의 인스타 링크도 걸어두었습니다.

어릴 적 읽었던 추억의 동화를 되새기며 기억력과 언어기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고유의 정서를 배우고

어른들은 색칠을 하면서 어린시절 자신과 마주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거라고 나와 있습니다.



채색 도구와 칠하기

색연필, 크레용, 오일파스텔, 수성 사인펜 등 건식 채색 도구를 사용할수 있고,

초보자라면 색연필을 사용하라고 추천되어 있습니다.

필압 조절과 선긋기, 면 채우기, 농도 조절하기도 연습을 한 후에

컬러링북을 채색하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이 책의 활용법과 목차입니다.

이 책은 도안부터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부분까지

난이도가 다양합니다.

채색을 완성 한 후에 컬러링을 뜯어서

액자나 벽에 인테리어 장식으로 붙여 두어도 되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수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전래동화는 다섯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심청전,해와 달이 된 오누이, 우렁각시,흥부와 놀부, 별주부전

각 전래동화당 5개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작가님의 완성 작품과

작 작품에 대한 간략한 내용과

작품의 전체 줄거리를 일목요연하게 짧게 적혀 있습니다.


첫 작품은 심청전인데요

그중에 두 장면을 소개합니다.

각 페이지마다

왼쪽편에는 작가님의 원화와 장면에 대한 동화 내용이 적혀 있고,

오른쪽편에는 컬러링 도안이 있습니다.

.

.

.

첫번째 사진은 인당수에 스스로 빠지는 심청이 이고,

두번째는 용궁에서 다시 연꽃에서 환생하는 심청이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책이 커서 배경이 넓어 보입니다.

어떤 도안이 선만 있는 도안이 있고,

어떤 도안은 배경색이 칠해져 있는 도안들도 있습니다.

난이도를 생각해서 어려운 부분은 한 부분들이 이미

칠해져 있어서 조금만 칠해도 완성작이 멋지게 마무리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각 컬러링 도안 페이지 마다 이렇게 절취선이 있습니다.

이 선은 완성작을 한 후에 오려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벽에 완성작을

붙이거나 액자에 보관해서 사용해도 된답니다.


두번째 전래 동화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입니다.



메인 장면의 도안을 소개합니다.

떡하나 주면 안잡어 먹지~~라고 해 놓고선 엄마를 꿀꺽 삼킨 후

오누이를 협박하는 무시무시한 나쁜 호랭이의 발톱과

나무위로 올라간 오누이를 뒤따라는 장면에서

나무가 채색이 이미 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히 좋은거 같아요.

오누이와 나뭇잎과 호랭이 앞발만 채색하면 멋진 동화 한편이

완성이 되어요.



세번째는 우렁각시

착하게 성실하게 일하다 보면 예쁜 부인을 얻는다는 교훈이 담긴 전래동화였지요.

저는 외할머니가 밤에 군고구마와 동치미를 먹으면서 들려 줬는데

나중에 동생들이 줄줄이 태어나면서

부모님께서 동화책을 사주시면서 다시 알게 된 동화책이랍니다.



우렁각시가 차려둔 밥상의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나보여요.

음식 내용물들은 현대식이네요.

어릴적에 본 동화에는 음식이 달랐는데.....

이 동화 때문에 어릴적에 개구장이 친구들은 한번쯤은 항아리 속에 들어가본

추억이 있을거에요... ㅎㅎㅎ

저는요?? 저희 집에는 사람이 들어갈만한

큰 항아리가 없어서 다행이였다죠.

아마 있었더라면 저도 한번쯤 들어 갔을 것 같아요.



네번째 전래동화는 흥부놀부입니다.

형제지간에 우애 깊게 잘 지내야하고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욕심 부리면 천벌 받는 다는 내용이 담긴

흥부 놀부입니다.



유명한 장면은 아마도 형수에게 밥주걱으로 뺨을 맞는 장면과

흥부네 가족이 박을 자르는 장면에 복이 들어와 금은 보화가 한가득 나오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하늘에 제비 한마리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섯번째 전래동화는 별주부전 입니다.

착한 거짓말인가? 그냥 거짓말인가? 누구의 거짓말이 더 정당한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동화이지요.

인과응보의 결말이 조금 아쉬운 동화 내용이지만,

동화에는 꼭 산신령님이 나타나서 도와주는 부분도 있어서

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한국의 전래동화인것 같아요.

결과는??



별주부전의 내용 중에 두 장면의 도안들입니다.

메인 주인공인 토끼와 자라의 모습과

바닷속의 화려한 모습의 도안입니다.

바다속 색칠하기 오래 걸릴것 같은데 이렇게 1/3이 칠해져 있어서

색칠 할 맛이 날것 같습니다.

완성작이 넘 기대가 되는 도안이였습니다.

체험하기

전래동화 컬러링북_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편


《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첫번째로 체험하려고 준비한 전래동화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입니다.

잔칫집에서 일하고 자식들 먹일려고 얻어온 음식들을 산 넘고 넘어오는길에

배고픈 호랑이를 만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쁜 호랑이에게 잡혀 먹기 직전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채색 과정입니다.

호랑이는 프리즈마 유성색연필을 칠했고, 감은 줄무늬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펜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오누이의 모친 어머니는 콜린과 마르코 르누와르 유성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호랑이 주변 하늘색 연기는 아트엑스 색연필을 사용하였어요.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를 사용해도 뒷장에 비침이 거의 없었습니다.

종이의 평량이 넘 궁금하네요.

출판사에서 아직 답이 없어서 더 궁금증이 폭발합니다.

라이너는 뒷장에 표시가 안난다...



완성작입니다.

케데헌으로 한국 문화가 인기가 있을 시점에 저는 한국형 호랑이를

컬러링 도안으로 선택하여 채색을 하였습니다.

전통 민화에 나올법한 스타일의 일러스트 호랑이이네요.



작가님의 원본과 비교샷입니다.

같은듯 다른 의상색을 선택하여 채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엄마 주변의 길도 더 넓게 푸르게 칠했어요.

원래는 흙 길 이였겠지만...

엄마의 모습을 밝게 해 보고 싶어서 푸른 초록색을 넓게 펼쳐 보았습니다.

독버섯도 화려하지 않게 옛날 옛적을 생각하여

단색으로만 칠해 보았습니다.



두번째 도안은 흥부 놀부에서 도깨비가 나온 장면입니다.

역시나 케데헌을 의식해서 채택한 도안입니다.

놀부 형이 동생 흥부가 제비다리를 고쳐 주고 금은 보화를 얻게 된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 뜨리고 다음해에 돌아오 제비가 물어온 씨앗을 심은

박을 타니 그 속에서 금은 보화가 아닌 도깨비들이 나와서

혼쭐이 난다는 내용입니다.



두번째는 라이너 펜이 비침이 없어서 마카로 사용을 하였스니다.

혹시나 몰라 책받침을 뒤에 대고 채색을 하였습니다.

한국 파란 도깨비와 서양 오즈의 마법사 서쪽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를 생각하고 초록색 도깨비로 채색을 하였습니다.

방망이는 펄 물감과 쿠레타케 레이어드 그레뉼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수채전용 컬러링 종이가 아니여서 마카는 뒷장에 바로 표시가 납니다.

펄 물감이 앞장 작가님 원본에 묻을까봐 opp 비닐을 붙여서 보관을 하려고 합니다.



완성작입니다.

도깨비의 방망이와 배경에 방망이 주변을 펄 물감을 더해서 칠해서 완성하였습니다.

놀부 부부에게는 명암을 넣지 않았습니다.

사색이 되어 도망치기에 정성을 들여 명암을 넣지 않고

오로지 마카로만 채색을 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어요.



사용한 도구들과 완성작을 함께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원본과 저의 펄물감이 보이게 확대 샷으로도 찍어 보았습니다.


한국 전래동화의 뿌리는 원시시대의

신화, 전설, 민담, 우화 등 다양한 갈래로 나뉘며,

각각의 이야기는 고유한 문화적·문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고, 구전, 채록, 정착화 과정을 거쳐

어린이에게 적합한 이야기를 골라 재화한 이야기로 정의한다.

네이버 검색중에서


제가 현재 기억나는 전래 동화는요...

단군신화, 삼국유사, 바리공주, 마고할미,에밀레종,

불개, 백일홍, 울산바위 전설, 우렁각시, 장화와 홍련,콩쥐팥쥐,

견우와 직녀,봉이 김선달, 두꺼비 신랑, 노인을 버리는 지게, 박씨전,

도깨비 방망이, 옹고집전, 혹부리 영감, 선녀와 나무꾼,젊어지는 샘물,

옹달샘, 청개구리 이야기,빨간 부채 파란 부채, 호랑이와 곶감,

은혜갚은 호랑이, 금도끼 은도끼 등등

현재 생각나는 전래동화만 일부 적었는데

엄청 많네요.

.

.

.

전래동화 컬러링북을 사용하다 보면

어릴적 동화를 되새기게 되어 기억력과 언어능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색칠을 하다보면 전두엽과 두정엽을 골고루 자극하여

섬세한 손동작으로 소근육 발달까지 도움이 됩니다.

전래동화는 우리 한국의 고유의 정서를 배우게 되고,

권선징악을 바탕으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컬러링을 하면서

동화 얘기를 덧붙이면 아이들과 유대감도 높이고

새대 간의 소통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여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오작교 역할까지 하게 되어요.

컬러링을 하는 취미생활이 가족간의 대화 단절도 없애주고

취미생활도 함께 할수 있어 좋고,

아이들은 부모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색칠도 하는 재미난 취미생활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을거에요.

성인들도 복작한 도안들 보다는 옛날에 읽었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을 하면서 색칠을 하면서

추억도 떠올리고 단순한 도안을 색칠하며 성취감을

더 높일수 있어서 컬러링 초보이신 분들이나

쉬운 컬러링을 먼저 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부모님 세대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좋은 책 체험하게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 관계자분과 작가님과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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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의 행복한 하루 -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시현의 하루
박시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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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감성 그림을 그리시는 작가님의 신간 컬러링북이 출시되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도 시현 작가님의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컬러링북으로 만나게 되다니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감성 그림을 그리시는 작가님의 신간 컬러링북이 출시되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도 시현 작가님의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컬러링북으로 만나게 되다니

왜 이제서야 만났는지....



평범하지만 소소한 일상의 일들이 담겨져

있는 그림들을 색칠해 보는 컬러링북입니다.

뒷표지마저도 느낌이 감각적이고 남 다르네요.

처음으로 만나는 작가님의 책이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것 같아요.



힐링컬러링카페 서평단 인증 도장부터 쾅쾅 찍어서

나의 책인것을 티를 내어도 보았습니다.


17만 팔로워들에게 사랑받는 감성장인 시현 작가님의 프로필입니다.

여러권의 책을 출간을 하셨고,

컬러링북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서평단으로써 맞이하는 두번째 기쁨은 작가님의 사인이 적힌

도서를 받았다는 기쁨입니다.

열심히 체험해서 언젠가 작가님을 만나게 되면

꼭 사인을 받아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먼저 받았으니 코멘트를 써 달라고 변경해야겠습니다.



《시현의 행복한 하루》 컬러링북의 크기를 A4 용지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171X230mm이며, 책 무게가503g이며,

컬러링 할수 있는 내지는 130g입니다.

그람수는 적은데 만져 보면 얇지 않다라고

느껴집니다.

앞전 컬러링북도 많은 분들이 물감으로 칠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출판사 인스타에서 《행복한 하루 》 표지 공모를 했었는데요

그때 저도 이 그림을 추천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 그림을 선택하셨나 봅니다.

표지 그림으로 당첨이 되어서 출간이 되었더라구요.

많이 반가웠어요.

표지와 같은 그림으로 내지 속의 첫 일러스트입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우연히 만난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들이 가장 행복했다고 느끼신 작가님이

작은 일상이 가장 큰 행복이 되어 마음을 채운다고

그냥 지나치는게 아쉬워서

소중하게 하루 하루를 그려서 담아낸 책으로 만드셨다고 합니다.

.

.

.

개인적으로 저도 그렇게 생각을 자주 했어요.

남들이 보기에 좋아보여야만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정말 사소하지만 평범했던 날들이

내게는 참 따스하고 소중한 날들을 경험을 해 보았거든요.



별다른 군더더기가 없이 컬러링 팁이 나옵니다.

색연필 팁과 포인트 팁이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 컬러링북은 색연필과 물감 둘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무와 인물 명암을 칠하는 팁까지 설명해 주셨는데요.

따라서 연습을 한 후에 컬러링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초보자분들은 반드시 연습을 하신 후에 본격적인

컬러링을 시작하시면 완성작이 멋지게 나올거에요.

컬러링 소개



《시현의 행복한 하루 》 컬러링북은 사계절을 담고 있는 일상을 담았습니다.

첫번째 봄편에는 이렇게 봄과 관련된 작품이

사각 프레임에 8 작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각 장마다 원본 위에는 작품의 이름이 있고,

아래쪽에는 사용하신 컬러칩이 있어서

색을 찾기가 빠를수가 있습니다.



여덟개의 작품 다음에는

이렇게 동그란 원형에 봄의 일상이 6개가 담겨져 있네요.

각 계절별로 14작품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편입니다.

바다 맛 레시피

버드나무가 멋드러진 여유로운 소풍날

비가 내리는 여름날

8개의 작품들 중에서 맘에 드는 세 작품들입니다.

나머지 작품 모두 사랑스럽고 감성스러운 일상들이에요



여름편의 원형 도안들입니다.

아이도 귀엽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쉬는 것도 부러운 도안들입니다.




가을편입니다.

표지의 그림이 가을편이였네요.

가을 감성도 이쁜게 많이 있어요.




가을의 원형 도안들 중에서 고른 작품입니다.

56개의 작품들이 모두 도안이 빽빽하게 있지 않고

이렇게 중요 부분만 채색해 보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겨울 파트입니다.

겨울하면 눈이지요.

바깥 풍경도 좋지만 이렇게 실내에서 지내는 일상 그림들만 모아 보았어요.



원형 도안은 야외 풍경 위주로 선택하였습니다.

하얀 눈을 어떻게 칠해야 할지.....



컬러링 작품 56개를 모두 보구 나면

마지막에 선물 같은

작가님의 원화 엽서가 4장이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가끔은 손글씨로 엽서로 친구에게 안부를 전해 보는건 어떨지

넘 좋은것 같지 않나요?

학창시절에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엽서를 써서

라디오 방송국에 사연도 많이 써서 보낸적도 기억이 나네요.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올해는 엽서 한장 써서 보내 봐야겠어요.

체험해보기

여름편- 내가 사랑한 여름 풍경


체험해 볼 도안은 여름 도안 중에서 하늘과 구름이 맘에 들어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브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에요.



과정샷이 조금 적습니다.

배경을 모조리 색연필로 칠하다가 시간이 부족하여 사진 찍는걸

깜박했네요.

하늘과 산과 들의 푸르름은 모두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과

폴리크로모스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구름은 오일파스텔을 사용하여 표현을 하였어요.

종이가 손으로 느끼기에는 두꺼워 보여도 색연필을 사용해 보니

물칠을 아껴야 할것 같아서 건식 재료료만 사용했어요.



완성작입니다.

작가님은 수채 물감도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수채 전용지가 아니라서 종이가 울것 같아서 물칠은 생략하였습니다.

마카로도 가능할것 같아요.

하지만

뒷장에 작가님의 원본이 훼손 되는게 싫어서

건식 재료를 추천드립니다.




작가님의 원화와 비교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재미 없고 평범하고 매번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일상이지만

생각을 바꾸어서 소중하다라고 느끼고

별 볼일 없는 일상이더라도 이렇게

그림 잘 그리시는 작가님의 책을 사서 색을 넣어서

하얀 종이에 알록달록 생명을 불어 넣다보면

지루한 일상이

때로는 색다르고 어느 순간 힐링이 되는

시간들이 쌓이게 될거에요.

하루를 돌아보며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컬러링을 해 보세요.

완성작이 나오면 뿌듯함이 생겨서

내일의 일어날 일들이

흥미진진해진거에요.

재미 있었다면 재미있던 상태로 컬러링을 해보고

힘들고 지친 하루였다면 스트레스를 푸는 법으로 컬러링을 해보세요.

책의 제목처럼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이 솟아 날거에요.

감성 컬러링북이 나에게

감성을 심어 주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예쁜 책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 관계자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현의행복한하루 #감성컬러링북 #박시현 #비전비엔피 #이덴슬리벨

#컬러링북추천 #컬러링#일러스트레이터 #색칠 #색칠공부

#힐링컬러링카페 #링링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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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 - 청춘의 계절, 색으로 그리는 일상
민그림 지음 / 시대인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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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이번에 귀여운 캐릭터가 탄생하여 작가님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찾아왔습니다.


청춘의 계절, 색으로 그리는 일상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

민그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청춘들이 몸담는 그곳...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 생활에 대한

내용을 컬러링으로 담은 도서입니다.



뒷표지 입니다.

스토리가 있어 보이는 컬러링북 같아요.

대학생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꾸꿈대학교' 라고 정해 져 있네요.

내용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민그림'이란 닉네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일러스트레이터이시며

2021년 ' 제 31회 컬쳐플 아트 &디자인'에서 대상을 수상하셨고,

여러 삽화들을 작업하셨으며,

이번 컬러링북은 첫 컬러링북이십니다.

일러스트페어에서도 작가님을 만난것 같아요.

그때는 아는 작가님만 만나러 다녀온 터라...

민작님에겐 인사를 못 드렸네요.

다음에 만나면 꼭 인사드려야겠어요.


https://www.instagram.com/m.greem_/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은

190x240mm, 총 무게190g,으로

A4 크기보다 가로 2mm, 세로 5.6mm 작은 사이즈입니다.

컬러링 내지는 180g이며,

컬러링하기 편한 180도 활짝 펼쳐지는 특수제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첫 페이지의 이 귀여운 캐릭터가 볼이 빵빵한거 보니

꾸빵인가 봅니다.

꾸꿈 대학교 신인생이 되어 함께 지낼 '나'의 닉네임도 적어도 좋을것 같은 페이지입니다.

이 책의 소유자 이름을 적는가 봅니다.

서평이 끝난후 저의 닉네임을 적어서 책을 완북해 보려합니다.




작가님의 말에서는.....


숨 돌릴수 있는 공간을 예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듯

나의 오늘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으셨고,

동글동글 귀여운 꾸빵이의 세계에 물들어 갈때

우리의 오늘을 조금씩 위로 받을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네요.

저도 한 번 꾸꿈 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목차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과

대학 밖에서 겪는 일상 생활을 38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파트는 4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

.

.

등장인물 소개 4개

등장인물 그리기 4개

꾸꿈대학교에서 일어난 일 15개

꾸빵이의 평화로운 일상 15개





프롤로그에서는...

하루하루가 조금 특별하게 흐르는 꾸꿈 대학교

등장인물들의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나날들이 펼져지는

꾸꿈캠퍼스의 지도가 있습니다.

학교 로고도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컬러링북이여서

더 애착이 가는 느낌이 들어요.




PART 1 등장인물 소개

호기심 많고 매일 새로운 사건을 만들어 내는 사건 제조기 :황꾸빵

따스한 미소가 매력적인 꾸빵이의 가장 친한 친구 :이봄

고양이 동아리의 마스코트이자 낮잠을 좋아하는 고양이 :오도로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새 :꾸리

그리고

마지막장에 빈 학생증 페이지가 있습니다.





PART 2 등장인물 연습하기

봄이의 캠퍼스룩과 꾸빵이와 오도로의 캠퍼스 룩을 먼저 색칠해 보는 페이지입니다.

종이 테스트로 해 볼수 있는 페이지라 생각하시면 되어요.




PART 3 꾸꿈대학교에서 일어난 일

15개의 도안 마다 제목과 스토리가 적혀 있어요.

오른쪽에는 컬러링 페이지가 있어서 왼쪽 원본을 보면서 채색을 하면

색 고르는 시간을 단축 시킬수가 있습니다.

꾸빵이와 봄이의 대학 캠퍼스 생활중에서 세 장면만 뽑아 보았습니다.

햇살 한 입, 웃음 한 모금/

과제 중 분노/

수업 시작 10분 전//

저의 대학 시절이 생각이 나면서 꾸빵이와 봄이의 대학 생활중 같은걸 골라 보았습니다.

제가 재학한 대학은 갓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캠퍼스 다운 캠퍼스가 아니여서

캠퍼스 낭만이 없이 졸업을 한게 조금 많이 아쉬워요.




PART 4 꾸빵이의 평화로운 일상

다양한 일상 생활들이 담긴 15개의 일상들 중에서

볼록 거울에서 찰칵/

포근한 동아리방 일상/

메리크리스마스//

저는 짧은 대학 생활을 해서 동아리방을 가입해 보지 못했는데

간접적으로 꾸빵이를 만나기 직전에 드라마에서 캠퍼스 생활하는 대학생

드라마를 본 뒤라서 컬러링북 속의 일상들이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실제로도 대학가면 해 보고 싶은 일상들이

한가득 담겨 있어서

하나 하나 채색하면서 옛 생각도 하며

대리 만족을 할 만한 일러스트가 많아서

체험하면서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민그림'작가님의 컬러링북에는 일러스트만 있는게 아니라

각 페이지마다

스토리 내용이 들어 있기에

그림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쉽게 알기 쉽게

되어 있어서 색칠하면서 꿈도 꾸도 스토리를 생각하며

칠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내용을 연결하여 한 편의 에세이집이 되기도 하고

스토리북이 되기도 하고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이야기를 곁들인 동화책으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완북을 하고 나면은요...

컬러링북 체험하기

PART 4 중에....너무 힘든 오르막길




처음으로 선택하여 체험해 본 도안은

PART 4의 너무 힘든 오르막길입니다.

어째.....

저는 초,중,고,대학교를 언덕 위에 학교가 매번 있었는지

늘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내려온 기억이 나서

이 도안을 선택하였습니다.

차가 들어 갈수 없는 두 다리로만 걸어가야만 하는 학교.




중간 과정입니다.

프리즈마와 폴리크로모스 유성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완성작입니다.

맑은 하늘을 칠해서 등교길을 하려고 생각하다가

건물을 칠하고 나니 하교하는 노을진 하늘을 칠해보고 싶어 노을빛으로

변경하여 작가님의 채색본과 비슷하게 완성하였습니다.



힘들어 하는 꾸빵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짧은 다리로 힘겹게 올라가는 모습이

학창시절 저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어서

안스럽네요.

.

.

.

작가님의 완성본과 비교샷으로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색연필로는 빛이 반사되어 비추어진 모습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건 그냥 패스하고 무난하게 색칠을 하였습니다.

봄이의 핑크 핫바지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칠하고 나니 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비록 한가지 도안만 칠해 보았어요.

일주인 안에 서평을 완성해야 하는데

이번주 매일 매일이 너무 바쁘고

제가 칠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손이 느려서

한 도안 밖에 못 칠했어요.

대신 정성껏 색을 칠해서 더 오래 걸린것 같아요.

.

.

.

작가님은

색연필 이외에도 물감, 사인펜, 마카등으로도

채색을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180g의 종이라서 많은 물칠은 안되구요

포인트 정도로 작은 부분의 소품들은

적은 양으로도 물칠해도 되구요

마카도 사인펜도 사용해도 깔끔하고 빠른 시간내에

완성작이 나올수 있습니다.

허나

저는 뒷장에 작가님의 원본에 훼손 되는게 싫어서

색연필로만 칠하고 싶어요.

.

.

.


컬러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캐릭터의

얼굴이 큰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인물들 채색을 좀 미루는 편인데

이번 《꾸빵이와 봄이의 낭만 캠퍼스 컬러링북》은

캐릭터들을 정말 사랑스러워서

꾸빵이의 큰 얼굴에 신경을 많이 안 써지는 마법을

발견을 하였습니다.

꾸빵이의 얼굴색을 다양하게 칠해 보고 싶은 욕망도

생겼어요. 짧은 대학생활을 한 덕분에

캠퍼스에 관한 컬러링북을 칠하는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자주 칠할것 같아요.

도안들 마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라

익숙한 풍경들이여서 더 편안하게 힐링이 되는 컬러링북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그래서 귀여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예쁜 책 그려주신 작가님의 질 좋은 종이로 책을 만들어 주신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평의 기회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빵이와봄이의낭만캠퍼스컬러링북 #컬러링북 #민그림 #시대인출판사 #꾸빵이 #이봄 #오도로 #꾸리

#꾸빵이와봄이 #캠퍼스컬러링북 #청춘의계절 #색으로그리는일상

#색칠하기 #일러스트 #컬러링북추천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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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상점들 어반 컬러링북
어반 안나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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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로미입니다.

이번에는 도시 여행에서 아름다운 도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전세계 인기 작가 38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어반 안나 작가님의 두번째 컬러링북을 출간하셨습니다.

운이 좋게 이번에도 서평할 기회가 생겨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24년 <세계의 상점들> 이후 출간된 두번째 컬러링북

<도시의 상점들> 표지 그림입니다.

전 세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의 상점과 골목풍경을

담아 그리는 어반 안나 작가님의 색감과 그림체

도시 건축물을 예쁘게 담아 내는 일러스트들이

작가님의 컬러링을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있는 이유를

이 책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건축물을 단순하게 정면 구도로만 그리는 특징을 담고 있는 특색이 있습니다.

힐링컬러링카페 링링서평단 인증 도장까지 찍어서 표시를 했어요.

책의 크기는 189X258mm, 573g으로 A4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종이는 드로잉지 180g 으로 수채화 물감 ,마카, 색연필 모두 사용이

가능한 물칠이 가능할 정도로 두툼한 두께입니다.

180도로 활짝 펼쳐지는 컬러링하기 편하게 제작된 특수제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네델란드에서 살고 계신 독학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본명 아스트리드 윌링가로

어반 안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수채화가이십니다.


https://www.instagram.com/urbananna20?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ZDNlZDc0MzIxNw==


https://www.youtube.com/@urbananna7439


아름다운 건축물을 그리는걸 좋아하시는 작가님의 일러스트가 참 따스하고

예쁜것 같아요. 인스타와 유튜브로도 활동하고 계셔서 포스팅 올려둡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안 사실인데요

제 개인 취미 계정인 유튜브에 첫번째 책 소개 영상에 댓글을 한글로 달아주셨고

어제 인스타에 팔로워도 해주셨답니다.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수채가 가능한 컬러링북 두번째

<도시의 상점들>

어반 안나 작가님의 목차를 한 눈에 볼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정면 구도의 건출물 상점 도안들

45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상점들 건축물을 담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물의 정면 구도로 왼쪽에는 작가님의 원작이 있고,

오른쪽에는 컬러링 도안이 있습니다.

45개의 상점들 중에서 영국의 상점은 12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위의 사진은

영국의 엑세터 (메이커 메이커), 사우스월드(더 리틀 피시숍),휘트비(더 휘트비 북숍),

맨체스터(데드스톡 제너럴 스토어)의 그림들입니다.




이렇게 가로로 긴 건축물들고 몇군데 있고,

나라 이름이 없고 장미꽃이 핀 작은 집,거리풍경이란 이름도 있어요.

위 사진은 작가님의 고향 네델란드의 아위트하이젠에 있는 (멘케마보르흐)란 건물입니다.




프랑스13군데의 상점들이 있습니다.

위 그림들은

프랑스 릴(르 콜로넬), 아르시쉬르퀴르(라파 하우스),

빨간색 건물이 예쁜 액상프로방스(셰 루루),

파리(버티스 컵케이크리) 입니다.



작가님의 고향인 네델란드4개의 상점들이 있구요

암스테르담의 거리 풍경과

스네크(헷 드로프빈클처)입니다.



영국, 프랑스가 10군데가 넘고 네델란드가 4군데

그리고

그 외에 스페인 2군데, 이탈리아2, 아일랜드3, 그리스,

말레시아, 일본, 아랍에미리트, 오스트리아 가 있으며

위 사진은

그리스 테살로니키(네그로폰테),말레시아 조호르(플라워스 인 더 윈도),

튀르키예 이스탄불(시린 피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알 카티브 주얼리) 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디 페어미슈테 바렌한들룽 상가입니다.



수채화 초보인 저는 물감수가 많아야 색칠을 할수가 있는데요.

역시 작가님들은 적은 수의 기본 물감만으로도

조색을 잘하셔서 멋진 작품들을 그리십니다.

이종출판사에서 이렇게 조색표를 만들어 주셔서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 표현이 가능한 수채화가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도시의 상점 체험 도안

네델란드 미스트리흐트의 빌라 트레페티


45개의 상점들 중에서 처음으로 만나본 도안은 작가님의 고향

네델란드마스트리흐트 (빌라 트레페티)의 진행 과정입니다.


사용한 물감은

미젤로 골드, 쿠레타케 안채탐미 고체물감 그레뉼레이팅 컬러 (Granulating Color) ,

미젤로 미션 투르마린 투톤그래뉼레이션으로

건물 외벽에 투톤그래뉼레이션을 칠하고

소금을 뿌려 번짐을 표현해 보고 싶어 시도 해보았습니다.

작가님 유튭 영상에도 비슷한 영상을 보고 시도 해 보았는데

저는 너무 어색하게 표현이 되었습니다.

조금 굵은 소금으로 해야 되나봐요.

저는 천일염으로 가는 소금으로 했더니 원하는 느낌이 나질 않네요.



완성작입니다.



작가님의 원본보다 조금 밝게 채색을 한 비교샷입니다.

<도시의 상점들> 수채화 컬러링북은

수채화를 시작하기 머뭇거리시는 분들이나

어반을 하고 싶은데 망설이시는 분들

풍경이 어려우신분들 꽃이 어렵고

수채화는 해보고 싶으신분들

건축물을 채색해 보고 싶으신분들

어반 수채화 간단한 건물들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시의 상점들 어반 컬러링북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게에는 꽃도 있고 빵도 있고 서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어서 다양하게

조금씩 조금씩 해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도시 속 마법 같은 가게들을 채색을 하다 보면 어느새 예쁜 상점들이 완성이 되어 있을 거에요.

예쁜 책을 경험하게 해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시의상점들어반컬러링북 #어반컬러링북 #어반안나 #아트이종 #힐링컬러링카페

#링링서평단 #서평이벤트

#수채화 #컬러링북 #어반 #힐링취미 #컬러링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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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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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출판사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상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체험하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수없이 쏟아지는 명문장들을 필사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현실에 와닿는 글이 담긴

필사책을 찾았습니다.

서평 기회까지 찾아와서 너무나

기쁘게 책을 받았습니다.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

김종원 지음

표지의 글귀들이 내 마음속에 저장이 되어

되새김질 하며 읽고 또 읽어 본다.

타인이라는 세계 속에서 나를 되찾는 문장들


전작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후속으로 나온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시라고 합니다.



사회 생활을 수십년을 해도 어른들의 관계는

참 어렵고도 어렵더라.

인생의 멘토들에세 정말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을 발견을 하였습니다.

"내가 필사한 문장이 내 삶의 태도가 된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선을 지키는 관계의 품격

초판 한정 작가님의 친필 사인된

책을 받게 되었는데요

인쇄물인이 친히 수천권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종원 작가님은 20년간 철학,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권의 책을 출간했고,

누적 12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인문학 멘토라고 하시네요.

수년간 자기계발에 관심을 멀리해서인지

솔직히 모르는 작가님이시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나는 작가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속내지의 핑크핑크한 웜톤이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도서이네요.

우중충 했으며 마음도 조금...

ㅎㅎㅎㅎㅎ

밝은게 좋은것 같아요



프롤로그에서는

"사람들 속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으려면...."

.

.

.

어떤 관계에서도 나다움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라는 사람을

우리는 어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성숙한 어른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자신을

괴롭히지 않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내가 느낀 감정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라고 하는데요..

감히 저는 그렇게 못하고 여지껏

반평생을 살아온게

부끄럽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에

몰랐기에 그리 살아왔어요.

이 책을 필사하며 단지 문장을 베끼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 문장이 내 삶의 태도가 되도록

마음에 새겨보자.

프롤로그 중에서

이 말을 되새기면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빼기기만 한 나의 필사였는데...

이번에 아주 괜찮은 필사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차례입니다.

100일간 필사를 할수 있구요.

10일씩 한 단위로 되어 있고

말미에는 Q&A가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로

지금 고민하고 있다면,

다섯가지 질문을 필사하면서 읽어 보라고

프롤로그에서 알려 주셨는데요...

필사할때의 마음가짐

1.호감 가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나는 왜 관계에서 늘 손해만 보는가?

3.불필요한 관계를 덜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4.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5.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10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트마다 첫번째는 노란색 바탕의 줄무늬 노트가 있고

노란 노트에 옆의 문장을 필사를 하면 됩니다..

읽고 생각하며 의미를 되새기며

필사를 하면 됩니다.



10개가 지나면 이렇게 Q&A가 나오는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도 되고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나는 찾아서 옆칸에 적어 볼것 같다.

필사는 한 번만 하고 덮어두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게 다시

쓰면서 같은 질문에 답을 어떻게 다르게 적는지

같게 적었는지

비교해도 좋을것 같아요.



11일차부터는 이렇게 핑크색 노트입니다.

노랑색과 핑크색이 번갈아 가면서 있기에

눈이 피곤하지 않을것 같아요.



각 장마다 있는 Q&A 들만 모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책 끈까지 있어서 전날 쓴 부분을 빨리 찾을수가 있는 양장북 노트입니다.




에필로그

어른의 관계를 넓히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좁히는 사람이다

김종원

에필로그를 읽으며 와닿은 문장은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집에서 필요

없는 물간을 버려야 한다.

쓸모와 가치가 없음에도 좁은 집의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 때문에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

.

.

인간관계도

다가오는대로 다 만나고 잘해주고 상처받고

그렇게 살았는데...

인연을 맺어야 할 사람과 끊어야 할 사람을

제대로 구분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

더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어햐 한다...

라고 하는 글귀에서

띵~~~하고 한대 맞은 느낌이다.

힘들게 살아오면서 몸으로 느낀점이였는데

작가님의 책에 나와 있었다니

이 책을 수십년전에 나와서 알았더라면

'나'라는 인간은 성숙한 어른이 되었을텐데.

아쉬웠다.

그러나

늦지 않았지...

앞으로 100수까지 50년이나 남았으니

남은 50년을 작가님이 알려주신 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제게 고마운 필사책이 되었네요.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

"인간관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혜로운 관계 맺기를 돕는 문장들을

100일 동안 직접 쓰며 내면화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자기계발서입니다.

관계는 정원을 가꾸는 것 같다.

진심을 담고, 불필요한 것들을 솎어내는 '지혜로운 관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관계를 넓히기보다는 지혜롭게 좁히는 것, 중요한 사람들과 의미있게 깊어지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필사로 관계의 정수를 내면에 채우다


필사를 통해 단순 암기를 넘어, 문장이 삶의

태도가 되고 내면에 스며들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하는데요.

손으로 써 내려간 문장들이 흔들릴 때 나침반이 되고,

위로가 되도록 구성 되어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 필사책인지 모릅니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썩어 빠진 세상,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각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사 문장들



첫째장부터 순서대로 시작을 해 봅니다.

건강한 관계는 적당한 거리에서

탄생하는 꽃이다.

관계의 핵심은 적당한 거리감이다.

떨어져 있어여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

.

수년전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깨달은거였다.

같이 살면서 부딪치면서 늘 야단 맞고 미워하고 투정했는데

멀리 떨어져 수십년을 살면서

오랜만에 만나면 살갑게 대하고 더 챙겨 드리고

더 전화를 자주 하고 용돈도 드리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거리감이 반드시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사람의 비밀

좋은 마음과 다정한 말은 타인이 아닌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서 가져애 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주었던 좋은 마음과 힘들때마다

누군가에게 들려준 다정한 말이

쌓여서 좋은 소식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항상 다정한 말만 해야겠어요.




함께 식사를 해보면 상대방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작은 식탁 앞에서도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먹는 모습에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담겨있고,

식당직원과 나누는 짧은 말 한마디에는

그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묻어난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옛 속담에 '하나를 보면 둘을 알 수가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것 같습니다.

일 적으로 일하다보면서 전화통화를 많이 받게 되는데요

정말 전화기 건너편의 그 사람의 인성까지 알수가 있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생각하며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표정을 너무 신경 쓰지 말자


타인의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 쓰다 보면 정작 내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주변 반응을 살피느라 스스로를 잃게 된다.

모든 반응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자.

대부분의 표정은 단지 스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다.

.

.

.

오늘도 직장에서 같은 반응을 경험하였습다.

어쩜 작가님은 수백년을 살아온

조상님들이 말씀하시는것 같이

이런 많은 것들을 어떻게 아시는지

참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필사는 단순한 쓰기 활동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과정이다.

진심, 선의 그리고 거절의 능력이

어른의 관계를 구축한다고 말할 수 있다.

관계는 정원처럼 가꾸는 것이며,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를

꾸준히 쓰면서 인간 관계, 어른의 관계를

어떻게 다져야는지쓰면서 배워나가야겠어요.

한 페이지 한페이지 모든 글들이 지금 현재

저에게 소중한

가르침으로 다가옵니다.

서평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른의관계를가꾸는100일필사노트 #어른의품격을채우는100일필사노트 #김종원 #청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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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노트 #필사하기좋은책 #필사노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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