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효니(이효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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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힐링컬러링카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직접 체험을 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움츠려 드는 이 시기에 따스함이 묻어나는

일러스트가 마음까지 따뜻함으로

녹여주는 취미도서 컬러링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화 그림책 같은 일러스트 그림이 사랑스러운 컬러링북

표지입니다.

효니 작가님의 첫번째 컬러링북

《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크기는 A4 로 비교 사진을 찍었구요.

210x245mm의 크기이며, 112페이지입니다.

180도 활짝 펼쳐져 컬러링하기 편하며,

컬러링 내지는 모조지 150g의 컬러링북입니다.



효니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며

포근한 동화같은 그림을 그리시며 여러 그림책들을 출간을 하셨어요.

이번 《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은 첫번째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이지만 다른 컬러링북처럼 종이테스며 컬러링 그리는 방법 같은

튜토리얼이 없고

프롤로그만 있습니다.

작가님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 소개와 컬러링은 다양한 재료로 원본을 따라 그려도 되고

나만의 색감을 선택해서 칠해도 상관없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곰돌이 푸 같이 포근한 곰돌이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하루를 담았습니다.

주인공은 '초코곰'이며, 친구들은 라떼곰, 바닐라곰, 크림토끼,

슈크림쥐, 모카람쥐니다.

동물들 이름만 봐도 뭔가 떠오르는게 있죠?

작가님은 카페 탐방을 좋아하시며,

커피를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걸 좋아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캐릭터 이름들이 전부 커피 종류의 이름을 지으셨네요.

아이디어가 저는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총 4 파트로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1 행복한 집으로는 12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첫번째 도안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토끼집으로 우편이 배달되는 도안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그 외에도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과들이 한가득 담겨져 있습니다.

트리 만드는 일,잠자는 일,윷놀이,생일파티,목욕, 주방에서 음식만들기 등등



두번째 #2 즐겁게 집 밖으로 에는 13개의 도안이 있습니다.

집 밖으로 빵집가기, 길거리 간식 사기, 눈밭에서 놀기, 카페가기,

놀이터,공원 피크닉 등등

야외에서 할수 있는 일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세번째 #3 낭만의 섬으로 에서는 11개의 도안들이 있습니다.

섬에서 즐기는 곰돌이와 친구들은

음악회,할로윈파티, 야외 그림그리기, 해수욕,야외 수영장에서 휴식하기,

캠핑 등등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신나게 즐기는 모습들이 사랑스러워요.



네번째 #4 꿈의 마을로 에서는 12개의 도안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동화마을에서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운 모습들이 많이 있네요.

버섯마을, 크리스마스 즐기기, 회전목마타기,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 마을에서 즐기기,

귤농장에서 일일 수확하기, 하늘을 날으는 거위를 타고 여행하기,

딸기마을,마법사 마을 경험 등등

정말 다양하고 동화같은 장면들같은 작품들이 48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총 48개의 작품들을 1년간 꼼꼼하게 그리신 작가님의

정성이 보이는 컬러링북이였습니다.

한장 한장 색칠하다 보면 금새 완북을 할것 같은 칠하고 싶은 컬러링북입니다.

꼭 빠른 시일내로 완북을 해 보고 싶습니다.

컬러링 체험하기

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칠해 보고 싶은 도안이 정말 많아서 하나 고르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중에 결국 제가 첫번째로 칠한 도안입니다.

초코곰돌이 왕자님을 만나는 장면을 선택을 하였는데요....



진행과정은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로 칠하였습니다.

모조지 150g이래서 색연필이 정말 잘 칠해졌어요.

다음 도안은 다른 색연필로도 칠해 봐야겠어요.



색연필로만 전부 칠하다가 150g의 종이라서 갑자기 물칠을 적게하는

펄물감과 펄 잉크를 사용해 보고 싶어서

궁궐을 펄 물감과 지붕을 펄 잉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잉크를 여러번 덧칠했더니 뒷장에 살짝 비침은 있지만

티가 많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곰돌이 왕자의 의상에도 금색 펜으로 망토와 의상 띠와 말의 끈을 채색하였구요.

백마를 유니콘 마냥 민트색으로 색을 넣어 보고 싶었어요.

동화 속이니깐요....



완성작입니다.

개구리가 있어서 저는 개구리왕자라는 동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럼 초코곰돌이= 개구리왕자??? ㅎㅎㅎ

아니죠....낮에는 개구리가 왕자고,,,

이웃나라 초코 곰돌이 왕자가 놀러온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님의 원작과 비교샷도 찍어 보았습니다.

같으면서도 살짝 바뀐 듯한 느낌으로 완성해 보았어요.

동화같은 느낌들이여서 그런지

도안 자체가 많이 어렵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채색 할수 있으며

컬러링 도안 그림체들이 꽉 차 있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색칠하는 내내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귀여운 도안들이 한가득 있고 일상에서 늘 보는 장면들을

색연필, 물감, 오일파스텔, 마카 등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색칠을 하는 재미가 있는 컬러링북이여서

강력 추천합니다.

사랑스런 동화 같은 하루를 체험하게 해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책을 출간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효니의동화같은하루컬러링북 #동화같은하루컬러링북 #드로우마인즈 #영진닷컴 #컬러링북 #취미도서 #컬러링북추천 #힐링컬러링 #힐링컬러링카페 #링링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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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효니 작가님의 컬러링북 신간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색칠하는 과정이 설레일것 같아요 힐링 그자체일것 같습니다 얼른 색칠해보고 싶네요
25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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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니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효니(이효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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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효니 작가님의 동화 같은 하루 컬러링북 출간 소식에 엄청 행복했습니다 캐릭터들이 넘 사랑스러워서 꼭 소장해서 채색해보고픈 컬러링북입니다 동화같은 하루는 어떤 하루일지 엄청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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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정이든 지음 / 세네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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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본 포스팅은 인별 단단한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내 안의 품격을 채우는 어휘 그리고 문장들

매일 조금씩, 나는 지적인 나와 만난다...라는 문구가 제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책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든 책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단단한 맘의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귀한 책을 협찬 받게 되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맘에 드는 표지의 색감과 보테니컬아트를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찰떡인 책 표지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사랑스런 책입니다.


필사를 위한 책이 태평양 바다 만큼이나 많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너무 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막상 필사를 하고 싶게끔 만드는 책은

별루 없던 찰라에 《하루 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는

필사를 하고프게끔 만드는 필사책입니다.



필사는 문장을 따라 쓰기만 하던 시절은 지나간것 같아요.

문장을 직접 손으로 옮겨 적으며 글에 담긴 통찰을 되새김하게 되고 ,

내 생각을 확장하기도 하고,

문장을 통해 나를 둘러싼 세계를 돌아보기도 한다.

필사를 통해 저자가 선택한 어휘, 문장 구조, 글 전체의 리듬감을 관찰하고 체화하게 된다.

내면의 지성을 꽃피우게 할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첫 페이지에 필사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다.

그래서 선물로 선물할때 선물 받을 사람을 미리 적어서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이렇게 책을 선물 받은 적이 없어서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었거든요.



이 책의 목차입니다.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99일간 매일 필사를 할수 있게 되어 있다.

보통 요즘 필사 책들은 100일간 필사를 하게 만들던데

《하루 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는

왜 99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1부에서는 '소통의 언어'

지적인 삶을 위한 감정과 소통에 대해 다룹니다.

지성인이라면 내 감정을 다스리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어야겠지요.

주저앉고 싶은날, 하루를 살게 하는 문장의 힘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의 디테일)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면

(불안을 끌어안을 힘 기르기)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이 이어주는 마음

(글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준다.)

2부에서는 세상을 품은 언어

다양한 분야의 글을 담았습니다.

세상을 알아가며,나를 이해하며

(바깥에서 안으로, 현실을 꿰뚫는 사색)

과거를 반추하며 지금을 고민하다

(오늘을 바로 보게 하는 역사적 장면들)

지금 여기에 대한 경이로운 발견

(진실을 탐구하는 지적 탐험가의 문장들)

거친 현실을 사유하는 인간들

(삶의 지침이 되는 통찰의 글)

3부에서는 품격 있는 언어

문장과 표현에 초첨을 두었습니다.


내가 쓰는 말이 나의 정체성이다

(인생의 태도로 삼고 싶은 품격 있는 글)

어떤 문장은 세상을 품고 있다

(눈에 보이듯, 손에 잡히듯 생생히 그려내기)

다시 책으로, 읽고 또 읽다

(단단한 현실 인식의 뿌리를 만드는 읽기의 힘)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나만의 루틴

세부적으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1부 소통의 언어편

필사를 시작 하기전에 어떤 단락들이 모여 있는지에 대한 짧은 설명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첫날부터 살펴 보면

왼쪽편에 문장이 있고

오른쪽편에 필사를 할수 있는 노트식으로 되이 있습니다.



짧은 문장 부터 긴 글까지 다양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인생 문장을 필사를 하고 나면

스스로에게 사색을 할수 있게

나에게 질문하고 답을 쓰면서 한 번 더 생각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부는 3파트로 되어 있고 10일마다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짧은 설명과 함께

스스로에게 질문들이 있어 그냥 좋은 문장을 따라 쓰기만 하는 여느 필사책과는

다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1부는 31일간 필사를 할수 있고,

2부는 37일간 필사를 할수 있고,

3부는 31일간 필사를 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좋은 문장들을 따라 쓰기만 했던 책들과 차원이 다른

각 문장에 짧은 해설도 있고 사색을 돕는 질문이 함께 실려 있어서

단순한 필사를 넘어 생각하는 필사를 할수 있어

나의 내면을 집중하는 시간을 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99일간만 필사를 할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마지막 100일째는 나만의 문장을 쓸 수 있게 해 놓고

마무리를 하는 필사 노트였습니다.



마지막엔 책 속에 나왔던

가나다 순으로 작가 목록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국내외 문학가 양귀자, 황석우,김소월, 정대건, 윤동주,김영랑와 지적 탐험가

유발 하라리, 프루스트, 카를로 로벨리, 괴테,헤르만 헤세 소설,앙투안 그 생텍쥐페리 소설,

오 헨리 등 문학과 철학, 인문,과학 분야의 인물들이 남긴 깊이 있는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필사 체험 시간들



파트별로 하나씩 먼저 따라서 써 보았습니다.

1부 Day 02 메리 셸리 소설< 프랑켄슈타인>

저는 책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먼저 만나 보았었지요.

필사를 하면서 공연 대사를 쓰는 느낌은 또 색 달랐습니다.

1부Day 06 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빨간 머리 앤>

모를 수 없는 문학 작품이지요. 책도 읽었고, 만화영화를 본 기억...

너무 오래되어 대사가 다 생각나지 않지만

필사를 통해 다시 만난 앤의 한 단락이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였습니다.



1부 Day08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소설 <노인과 바다>

Day11 샬럿 브론테 소설<제인에어>



1부 Day15 이 태백 시 <달빛 아래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1부 Day30 김영랑 시 <내 마음 아실 이>



2부 Day36 윌리엄 셰익스피어 희곡<햄릿>

2부 Day43 이육사 시 <절정>



2부 Day 50 브라이언 해어,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2부 Day 64 제인 오스틴 소설 <오만과 편견>



3부 Day 7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3부 Day 87 이 청조 시 <무릉의 봄>


3부 Day 90 정지용 시 <겨울>



저자는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보통사람으로 좋은 글을 읽으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순간을 사랑했다고 10여년간 공교육자로 인문학을 가르치며 오랜 시간

필사 하고 싶은 문장, 쓰고 나면 여운이 남는 글들만을 모아

품격 있는 어른의 문장들을 따라 쓰다보면 작가의 생각과 어휘, 전체의 리듬감까지

습득하게 된다고 필사를 통해 지성으로 충만한 삶을 향해 동행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원해서 이 책을 출간하셨다고 합니다.

100일간의 필사 중에서 몇 편을 써 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만난 명문장들을 따라 쓰면서도

내 생각과 삶의 방향을 되돌아 보게 되고

곱씹어 생각하고 쓰면서 내 인생의 생활에서도 품격있는 언어로

사람들을 대하기를 기대해 본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면서 내면의 지성을 쌓지 않고 수십년을 살다가

이렇게 좋은 문학들 중에서 좋은 글들만

모아서 엮은 책을 긴 글이 아닌

짧은 글로 익혀 나가는 지금의 짧은 시간이라도

나의 마음의 양식을 좀 더 쌓아가고 싶다.

쓰는 걸로 버리지 않고 쓰고 또 쓰고

눈으로 익히고 외우면서 작가님처럼 한 묶음의 책을 만들 정도로

나만의 문장들을 모아 보고 싶게 만들 책이였습니다.

어릴적에도 맘에 와닿는 문장을 보거나 티비를 보거나 노래가사가 보이면

따로 적어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수십년간 간혹 가다가 적어 모아둔 노트를 이사를 하면서 잃어 버린게

너무 안타까웠는데....

나 말고 더 배우신 분들의 모아 둔 글들을

다시 나의 스타일대로 모아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계기를 만들게 해주신 작가님과 출판사와 서평 기회를 주신 단단한 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하루한장내면의지성을깨우는필사노트 #정이든 #쎄네카 #단단한맘서평단

#책추천 #책소개 #책리뷰 #필사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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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빛나는 오후 - 풍경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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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체험하며 경험한 느낌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기간 기다린 작가님의 컬러링북이

출시되었습니다

꽃과 관련된 컬러링북을

세권이나 출간하셨는데요



이번에는 꽃과 풍경이 함께 한

컬러링북을 출시하셨어요

운이 좋게 서평할 기회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책과 함께 예쁜 꽃 엽서와 컬러링 도안

엽서와 스티커까지 주셨어요



포장지부터 애증을 듬뿍 담은

작가님의 배려가 보이네요

뒷표지도 찍어 보았습니다



《어느 빛나는 오후 풍경 컬러링북 》

도서 크기는 188x235mm

70쪽수이며

컬러링 내지는 백상지 150g이라고 합니다



작가의 말에서 가장 와닿는 문구가 있어요.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풍경 속에는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그중 어떤 것은 눈에 담기기도 전에 사라지고,

어떤 것은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아 오래도록 빛을 남기죠...

전유리


이 책의 그림들은 일상의 순간들을 붙잡아 마음에 소중히 담아 두었던 장면들을

집 앞을 산책하듯 여유를 즐기면서 풍경을 채색하면 된다고 합니다.



32개의일상적인 풍경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어여쁜 풍경들이 한가득이에요.

완북하고 나면 채색 달인이 되어 있을것 같아요.

간단해 보이는 도안부터 복잡해 보이는 풍경들까지

다양한 풍경들이 있습니다.



《어느 빛나는 오후 풍경 컬러링북 》 에는

컬러링 도안이 복잡하게 꽉 차있지 않고

책 중앙 부분에 이렇게

절취선이 보여집니다

접히는 부분에 도안이 있는 경우는

채색하기 넘 힘들고 도안이 짤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유리 작가님의 풍경 컬러링북은

아주 사이즈가 맘에 들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어요

왼쪽편에 작가님의 원본작품이 있고

오른쪽에는 컬러링 도안이 있습니다.



일상의 소품들과 함께 있는 꽃

풍경속에 들어 있는 꽃이나 식물들

도안들은 어렵지 않지만 명암도 들어 있어서

초보부터 고급 스킬을 사용할수 있는 고수들까지

모두 활용할수 있는 도안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계절의 풍경들이 담겨져 있어 보였어요.

바닷가의 모래사장,가을 하늘을 나는 기러기떼들,

담벼락에 피어 있는 능소화꽃




32개의 풍경들 중에서 꼭 색칠해보고픈 풍경들을

몇개만 골라 보았습니다.

컬러링 체험하기




첫번째로 선택한 도안입니다.

갈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을이면 볼 수 있는

억새풀입니다.

색연필로만 진행과정도 찍어 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색연필에서 억새풀을 색칠하기

어려울것 같았어요.

그런데 작가님의 작품속에 숨어 있는 색감들이

좋아보여서 최대한 따라서 색칠해 보았습니다.



완성작입니다.



작가님 작품과 비교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두번째 도안은 연꽃과 놀고 있는 잉어들입니다.

진행 과정샷이구요.

아직 완성은 못했어요.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끼는데요.

내가 원하는 색깔을 넣어 채색을 함으로써

심신이 안정이 되었고

완성작이 맘에 들수록 힐링이 되었습니다.

도안들을 뜯어서 완성한 후에는 벽에 포스터처럼 붙여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까지 활용 가능한 컬러링북이였습니다.

《 어느 빛나는 오후 풍경 컬러링북 》 은

모든 작품들에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아침의 쨍한 햇살이 아닌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담겨진 풍경들입니다.

보다 더 따스한 햇살을 담은 풍경 컬러링북에

행복함이 가득 묻어났습니다.

어서 또 다른 도안을 채색하여야겠습니다.

예쁜 컬러링북 출간해 주시고 체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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