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사고법 - 나폴레온 힐, 100년을 관통하는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정혜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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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사고법이란 책을 처음 받고 여러 유명 부자들의 삶이나 성공배경들에 대해서 집필한 책인줄로만 알았으나, 막상 읽어보니 부자뿐만 아니라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모든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나폴레온 힐이 수집한 이야기들과 자신의 생각에 대한 정리들은,

마치 데일카네기의 책처럼 여러 사람의 예시를들어 그 예시의 타당성, 즉 그 사람이 성공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서 소개 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데일 카네기 처럼 이런책은 수시로 두고 읽고 또 읽어서 무의식중에 내가 실천  수 있도록 마인드셋을 잡는게 좋을꺼같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공통점이 있었을까.


​이 책에서 크게 좋았던 점은 자기 암시, 자기 체면의 부분이다.

나는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을 진짜 처럼 하고 하루에 여러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운명은 나를 그 길로 반드시 이끈다는 말이다. 비슷한 사례를 다큐멘터리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다. 펩시코의 회장은 가난했던 어릴적 부모가 항상 "네가 회장이라고 하면 어떻게 이일을 처리할래, 네가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하겠니?" 하는 이런 생각들을 심어주었고, 실제로 대통령이되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판단하는일도 잦았다고 한다.

이러한 자기 암시의 긍정적인 면은 타인까지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혼자만은 결코 이룰수 없는 부의 성공의 길에 한발짝 다가갈수 있게 도와준다.


​책에서 강조하는 두번째 부분은 바로 자신감이다.나는 자존감이 그렇게 높지 않은 사람이기에 늘 행동도 조심스럽고 그렇기에 평소 위험하다 생각되는 일은 잘 하지 않는다. 이러한 습관이 나의 평생의 삶에 영향을 끼치어 도전하는것 자체를 기피하고 있다는 생각을 요즘 들게 만들고 있다. 나는 평생 안전하게만 살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삶이 무료하고 지칠때가 있어도 꾸역꾸역 하루하루를 사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했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는 삶을 바라는가. 

그 저 밑바닥에서 이대로 생을 마감해도 전혀 개이치 않는 후회없는 삶을 살고 있는것인가.


"비난을 피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아무것도 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거리를 청소하는 일을 구하고 야망을 죽여라. 이것은 불패의 법칙이다."


나폴레옹 힐이 부를 성취하는 법칙을 집필하고 백년이 훌쩍 지난 지금, 아직까지 이러한 법칙들이 공감이되고 자극이 된다는것 자체가 너무 놀랍다. 

부자들이 큰 성공을 거둔 결과 뒤에는 수많은 실패의 경험담이 있었다. 그러한 실패들이 인생의 전환점이되어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것이 아닐까 싶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


​책에서는 운명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운명이 다가왔을때 내가 어떻게 준비가 되어있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 사례들을 종종 소개하고 있다. 

나는 성공하기 위하여 준비가 되어있는가. 

아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기본적인 목표, 구체적인 목표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나폴레온힐의 조언을 토대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반복해서하는 습관을 만들며 기억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주변인들에대한 나의 생각도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즐겁고 쾌활하게 화이팅 ㅡ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찍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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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에디션 코린이를 위한 코인의 모든 것 - 한 권으로 끝내는 암호화폐 투자가이드 MK에디션
매경이코노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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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일상에 변화가 없는 사람들, 사업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월급을 꼬박꼬박 받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밖에 놀러를 못나간다 말고는 체감하는것들이 덜한것 같다.

지원금은 지원금대로 받고, 밖에 놀러가지를 못하니 돈은 평소보다 덜쓰고 하다보니 가장 많이 고민하는것이 이 불안한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가. 나의 소자금으로 어디에 투자를 할것인가 인듯하다.

이것저것 벌리길 좋아하는 나는, 주식도 깨작, 골드 인베스트도 깨작, 커런시 인베스트도 깨작, ETF도 깨작, 부동산도 했다가 이것저것 안해보는것 없이 다 해보고 있는것 같다. 물론 얕게...


요즘 가장 빠져있는것이 코인이다.

빠져있다는 말이 24시간 전전긍긍하며 코인을 바라본다는것은 아니고, 소규모 자금으로 되팔고 사고 하는식의 투기였다. 일종의 투기. 내가 생각했던 코인은 무조건 도박이였다.

그러다 내게 온 코인책. 딱 나를 위한 책인것 같다. 코인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코린이를 위한 책.

너무나도 체계적인 책에 감탄했다.

투자를 하면서 (물론 주식책도 사보곤 했지만 읽진 않앗다) 그렇게 공부공부를 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그렇지만 투자를 감으로하기엔 평생 깨작깨작만 하다 끝날꺼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요즘이다.


책에서는 코인의 발전 가능성부터, 역사, 코인의 종류, 거래소등의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인터넷에 서치하고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수집한다면 얻을수 있는 정보라 할지라도 이렇게 정리되서 한눈에 비교하니 너무나도 머리에 잘 들어오는듯하다.


코인용어들도 친절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커뮤니티에 통용되는 코인 용어도 잘 모르고 코인한다고 설쳐댔으니 참..부끄럽다. 

제작년 코인이 막 핫하기 시작했을때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핫한지, 왜 미래전망이 있는것인지에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한적이 있다. 그때의 막연했던 블록체인의 기술은 이제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기술이 융합되 보다 발전된 코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 어떤 코인이 미래 기술 코인으로 자리매김 할것인지 코인들 끼리의 경쟁도 치열하다.

주변에서 한번씩 신생코인에 투자하여 상장폐지까지 간 사례들을 한번씩 본적이 있다. 책에서도 말하지만, 정보가 없는 코인, 신생코인에 뭍지마 투자는 절대 금물이라고 설명한다. 게다가 코인은 무조건 high risk 투자로 실패를 피하는 가장 큰 방법은 덩치큰 코인에 투자를 하는것이다. 

책에서는 상세히 몇가지 대세 코인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각 코인들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코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것이 거래소이다.

코인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여기저기 단기투자/장기투자/선물거래 등 자금 이동도 활발해지고 코인에 대한 투자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안전한 코인거래는 그나마 금융실명제가 적용되는 거래소라 할 수 있다. 책에서는 금융사 인증 거래소 3곳을 소개 함으로써 그 거래소들의 장단점과 수수료까지 친절히 정리해 놓았다. 


​앞으로의 코인은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른다. 경제 전문가들,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들이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 그렇지만 내생각엔 3-4년전에도 이런 논란이 있었었고 그때도 코인이 급등했다 급락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보면 많이 오른건 사실이다. 실물이 없는 가상화폐가 가치가 있냐없냐를 따지기보단 경제원리의 기본인 희소성에 기반한다면 코인투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모두 공부 열심히 하여 성투 하자요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찍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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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자꾸 변화하고, 가만히 있으면 정말이지 벼락거지가 되기 쉬운날이 왔다.

벼락거지가 예전처럼 돈을 펑펑쓴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벼락거지가 될수 있다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벼락부자가 되는지, 어떻게 하다가 벼락거지가 되는지,

부의 전문가가 말하는 앞으로의 투자에 대해서 배워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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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팡세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살구(Salgoo) 그림, 보탬 옮김 / 팡세클래식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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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 보는 고전.

고전이 명작이긴 명작이다. 길지 않은 동화이야기지만 그속에 많은 이야기들과 교훈들이 숨어있는듯 하다.


어릴적 딱 한번 읽어보았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는 그렇게 큰 감흥을 주지 못하였었다.

너무 어린나이에 읽어서 내 상상력이 부족했나보다.

어느덧 훌 쩍 커버린 내가 남아있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다시 읽자하니 살짝 한계점이 왔지만 어렸을때 읽었었던것 보다는 더 많은 감흥을 받은것 같다.


커졌다 작아졌다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른채 몸이 커졌을땐 작았음 좋겠고 작을땐 커졌으면 좋겠고, 그때 그때 처세를 바꾸는 앨리스는 깨닫는다. 적당한게 가장 좋다고..

어떠한 상황에도 교훈을 찾으려 혈안이 되어있는 공작부인은 꼭 나를 보는듯 했다.

이 문장이, 이 상황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걸까 하고 한참 머리굴려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으로 뜨금하기 까지 했다. 결국 그냥 있는 그대로를 상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것을 책이 끝나는 가장 마지막에 깨달았다.


​너와 나 사이에 문이 있다면 네 노크가 의미가 있겠지. 예컨대, 네가 안에 있는 경우엔 네가 노크를 하면 내가 너를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명작 고전답게 숨어있는 보석같은 문장들이 참 많다.

참 당연한 말이지만 생각하게 되는 문장들, 그냥 흘려가는듯이 말하지만 뼈가 있는 문장들이 곳곳에 있다.


내 모험 이야기는, 오늘 아침부터야.  어제 얘기는 할 필요가 없어, 그때의 나는 지금과 다른 사람이었으니까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거북이 하는 말이다.

왜 그토록 과거에 집착하고 오늘의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볼까. 

오늘은 새로운 하루의 새로운 시작인데 말이다.


이 책의 또다른 묘미는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삽화 이미지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앨리스, 

등장 인물 또한 각각의 케릭터를 잘 살려서 너무나도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사실 앨리스라는 케릭터는 디즈니에 실린 이미지가 뙇 하니 머리에 박혀있었는데, 시계를 들고 있는 토끼부터 공작 부인까지 개성있는 그림들이 참 예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물들과 카드 기사들이 주고받는 말장난속에서 기막힌 언어유희가 들어가있는걸로도 유명해서 실제 원서로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워낙 고전이기도 해서 원서부터 읽었으면 이해를 잘 못했을것 같다.

무엇하나 버릴 수 없는 보석같은 문장들과, 소녀감성 살아있는 예쁨 그 자체의 삽화들.

읽는 내내 즐거움을 주는 그런 책이다.


*출판사에서 지원한 도서를 읽고 솔찍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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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무엇이 그들을 이끌어주었고 부자로 만들어주었는지,

부자의 생각을 들여다보면 왠지 그 근처에라도 갈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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