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만화가 55인
김성호 / 프레스빌 / 1996년 10월
평점 :
품절


제목만으로도 주제를 알 수 있는 책이다. 한국만화 중흥의 기치를 내걸고 만화규장각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시리즈물로 출간하고있다. 현재까지 2권이 발간되었으며 소개된 만화가는 20명이다. 좀더 많은 인물을 다뤘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쉬운데로 간에 기별은 가는 것 같같다. 대중문화사에서 굵직굵직한 사람을 다룬 책들은 이미 여러권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만화는 마이너 장르에 속하는지라 이런류의 도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90년대 중반에 [한국의 만화가 55인] 이라는 책이 나온 이후로 아주 오래간만에 접하는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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