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선택한 CEO들
로버트 P. 마일스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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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내용은 없다. 그냥 버핏 산하의 기업 경영자들을 --오늘날 워런 버핏이 CEO로 있는 버크셔헤서웨이는, 100여개의 자회사를 포함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수박겉핥기식으로 나열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각각 독립채산제 형태의 경영구조를 갖고 있다. 왜 그럴까? 버핏은 자본배분의 역할을 맡고, 실질적인 기업의 운영은, 그 회사를 지금까지 일구어낸 사람이 경영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버핏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들 회사를 선택하게 될까? 여러가지 잣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살펴보자면, 일단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경쟁기업이 따라하기 어려운 회사를 우선한다. 그리고 경영자의 도덕성이 건전해야 만 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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